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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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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매달려 매미돼볼까"…공원에서 하는 어린이 놀이 100가지

"나무에 매달려 매미놀이 해볼까" 공원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서울시가 시민과 함께 공원에서 할 수 있는 100가지 놀이를 개발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18일 "아이들의 비만, 정서불안 등의 근본 원인이 야외활동의 감소에 있다"며 "지역 내 공원에서 아이들 스스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에서 놀자 프로젝트 공원놀이-100'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공익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와 놀이 활동을 하는 청년, 시니어, 학부모 단체와 함께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놀이 문화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놀이터가 시끄러워야 세상이 평화롭다'를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구로구, 성동구, 은평구, 성북구에서 놀이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샵은 아이들과 놀이를 통해 소통하고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별로 5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와글와글놀이터 (☎ 02-902-9246)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또 어린이들이 직접 놀이법을 찾을 수 있도록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서울숲, 북서울 꿈의숲 등지에서 어린이 놀이캠프를 20회 개최한다. 이렇게 발굴한 100가지의 공원 놀이는 10월 서울숲에서 공개된다. 연말까지 100가지 공원놀이 안내서도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2014-08-18 11:00:22 김민준 기자
[오늘의 띠별운세] 8월 18일 월요일(음력 7월 23일)

쥐 48년생 기회가 왔을 때 즐겨라. 60년생 기다리던 소식은 다소 지연된다. 72년생 자신이 없어도 스스로를 가두지 말라. 84년생 열정을 불태울 일감이 생긴다. 소 49년생 적당한 거짓말이 필요할 때도 있다. 61년생 수입보다 지출이 늘어날듯. 73년생 마음에 훈장이 될 경사 생긴다. 85년생 고집 부려서 외톨이 자초하지 마라. 호랑이 50년생 좋은 일을 위해선 손해 감수하라. 62년생 가족이 똘똘뭉처 큰 성과를 거둔다. 74년생 우물가서 숭늉 찾지 말라. 86년생 생각만 해도 흐뭇한 추억이 생긴다. 토끼 51년생 정열 불태우면 인생도 아름다워진다. 63년생 무언가에 푹 빠져 즐겁구나. 75년생 부모 우월한 유전자 물려받은 덕 본다. 87년생 이중 잣대로 친구 보지 말라. 용 52년생 결정된 일은 흔들지 말라. 64년생 갈 길은 먼데 해가 지는 형국이다. 76년생 공문서 관리에 철저히 신경 써라. 88년생 모두 만족하는 신의 한수는 없다. 뱀 53년생 결정은 천천히 할수록 좋다. 65년생 불편한 진실이라고 외면하지 말라. 77년생 술자리가 길면 어이없는 실수한다. 89년생 프러포즈는 다음 기회로 미루라. 말 42년생 시작한 일 마침표 찍어 시원섭섭~. 54년생 필이 꽂히는 일감 발견한다. 66년생 상대방 말에서 힌트 잘 파악할 것. 78년생 추진 중인 일에 희망이 보인다. 양 43년생 자녀 보니 안 먹도 배가 부르다. 55년생 사탕발림 말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 67년생 반대만 하는 상사가 얄밉다. 79년생 습관적 훼방꾼은 무시할 것 원숭이 44년생 순한 말투의 독설이 더 독한 법~. 56년생 급한 마음에 서두르면 더 어려워진다. 68년생 말썽의 소지가 있는 일엔 빠져라. 80년생 비밀은 언젠가 들통이 난다. 닭 45년생 멀리서 반가운 사람이 온다. 57년생 욕심 부려서 속병 앓지 말라. 69년생 너무 신중하면 전진하지 못한다. 81년생 복잡한 문제는 평범함으로 승부 걸어라. 개 46년생 이웃 간에 편가르는 행동 말라. 58년생 아랫사람 칭찬도 좋은 보험이 된다. 70년생 주변의 충고에 귀 기울여라. 82년생 영업파트 종사자는 결자해지할 일이 생긴다. 돼지 47년생 근심은 눈 녹듯 사라진다. 59년생 심심할 정도로 편안한 하루~. 71년생 재롱둥이 자녀 덕에 웃음이 팡 터진다. 83년생 연인의 변심 사전에 막아라.

2014-08-1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저의 앞날에 서광이 비치겠습니까?

hynin 46세 69년 남자 양력 11월 6일 아침 6시경이 생일 입니다. Q:좋은 지침을 주시는 선생님 오늘도 사주하나를 올리오니 이 사람의 앞으로의 장래가 빛이 날 사람인지를 봐 주십시오. 지금은 언론계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데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은 별로 없으나 과연 현재 일이 앞으로 전망이 있는지요. 근무 신간도 일정치 않고 현장에서 사람들과 많이 시달립니다. 이 길이 아니라면 장사를 하거나 아버님이 건축쪽 회사 일을 하고 있으므로 저도 그쪽으로 하면 어떨까 합니다만 마음대로 했다가 저의 사주와 앞으로의 운로가 어떠냐에 다라 달라 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망설여집니다. A:닭띠 음력 9월생으로 태어난 생일지가 식복이 풍부하고 일을 시작하기만 하면 뒷일이 잘 풀리고 소기에 성과를 내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열매를 다 맺은 늦은 가을에 때 아닌 비가 오듯이 원치 않는 장애가 있어 망설이거나 일말에 중단 수가 있습니다. 이는 지난 40세부터 돈을 벌면 약간의 도박성과 유흥으로 돈을 지출했다고 봅니다. 도화의 기운이 강하게 떠오르는데 도화는 이성도 관여되지만 귀하의 경우는 도박성이 좀 더 강하게 나타나며 주변에 항상 이성이 따라 다닐 수 있으므로 이런 점을 유의 하세요. 관운과 재물 운이 39세 이후 왕성 하게 상승기류를 타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는 언론 계통과 연관되어 사회에 공인으로서 손색이 없으니 계속 정진함이 좋을 듯 합니다. 주변에 지인이 많아 장사에 자신은 있겠으나 하는 순간부터 망할 것이며 부친의 일은 관여는 하겠으나 다른 형제가 하면서 나눈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양력11월에 태어났는데 반안살(攀安殺:말안장에 올라탄 듯 편안하고 명예가 있음)의 작용이 임하는군요. 다시 설명하자면 반안 이라 함은 인생의 과정에서 어려운 고비를 이겨내고 마침내 안락한 위치에 도달하여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잠을 잘 때 머리의 방향을 반안살 방향으로 두어야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며 금고나 소중한 것을 보관하는 방향도 반안살 방향이 좋습니다. 반안의 기운을 얻기 위해서는 알아두실 것은 삶의 역경은 그 후에 따라오는 편안함과 행복을 보장해주 겻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니 지금 다소 힘들다하여도 사주의 특징은 편안함과 신뢰이니 음력 8월까지는 견뎌 보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4-08-1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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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관련 국과수 '구더기' 감식결과는…경찰 왜 '쉬쉬'하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유씨의 유류품 등에 대한 국과수의 감식 결과가 나왔는데도 그 결과를 공개하지 않아 유씨 사인과 관련한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유병언 사망사건 수사본부는 지난달 22일부터 매일 120여명의 경찰력을 동원해 유씨가 머물렀던 송치재 별장 '숲속의 추억'과 시신이 발견된 매실 밭을 중심으로 주변 도로와 야산 등 한 달여째 정밀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유씨의 사인 규명에 도움이 될 만한 아무런 단서를 찾아내지 못했다. 안경 2개와 지팡이로 보이는 막대기, 비료 포대, 술병 등을 발견했지만 이들 유류품은 유씨와 관계가 없거나 이동 경로를 추정할 만한 단서에 도움이 안 되는 쓸모없는 수거물에 불과했다. 특히 경찰은 최근 국과수와 고려대 법의학연구실이 유씨의 시신에서 나온 구더기를 정밀 감정한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구더기 감식 보고서에는 유씨의 '사후 경과시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사망 추정 시점의 범위를 최대로 좁히고 원인도 추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 유씨의 시신 옆의 천 가방에 들어 있던 열매 등의 유류품에 대한 국과수의 감식 결과도 공개하지 않았다. 유씨로 추정되는 백발의 노인이 '숲속의 추억' 별장에서 약 2.6㎞ 떨어진 학구삼거리 인근 도로를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8초 분량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입수했지만 화질이 나빠 국과수에서도 '판독이 어렵다'는 감정 결과만 내놓았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뚜렷한 결과가 없는 상태에서 본청에서 입장을 정리할 때까지 발표를 유보하고 있다"며 "그동안 발견된 유류품의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조만간 언론 브리핑을 하는 방안을 본청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과수 감정 결과에 대한 '밀봉 수사'가 국민의 의혹만 더 부풀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경찰이 유씨 사망 원인을 밝히기 어려워지자 비판을 피하려고 함구령을 내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4-08-17 10:40:31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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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지하차도 구멍' 15t 트럭 140대 분량 흙 어디로 사라졌나

서울 석촌지하차도 지하에서 길이가 80m에 이르는 거대 구멍이 발견되면서 이 공간을 메우고 있었던 흙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문제의 구멍은 폭 5~8m, 깊이 4~5m, 길이 80m로 엄청난 양의 흙이 감쪽같이 사라져버린 상태다. 11명의 전문가로 구성한 서울시 조사단은 1차 조사결과 발표에서 "문제의 구멍은 자연 발생이 아니라 지하철 9호선 3단계 터널 공사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추정하면서 "이 공간을 메우려면 15t 덤프트럭 140대 분량의 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흙의 이동 경로와 관련해 조사단은 일단 흙이 공사중인 터널로 들어갔고, 이후 지상으로 배출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시공사가 터널을 뚫으면서 나오는 흙을 지상으로 정기적으로 배출하면서 비정상적으로 유입된 흙도 함께 내보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시공사인 삼성물산은 석촌지하차도 아래서 '실드(Shield)' 공법으로 터널을 뚫었다. 조사단은 동공이 생긴 곳은 충적층(모래와 자갈로 구성된 연약지반)으로 터널 공사가 매우 세심하게 진행돼야 하는 구간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변 상하수도관에서 누수가 없었기 때문에 흙은 지하철 터널을 통해 밖으로 나갔다고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며 "흙이 얼마나 사라졌는지, 이 흙이 지하수와 만났을 때 부피가 어떻게 커졌을지, 배출은 얼마나 됐는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2014-08-17 10:12:12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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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애플 특허싸움 멈추자 대형로펌들 "밥줄 떨어졌다" 울상

삼성전자와 애플이 국내에서 진행하던 특허소송을 모두 취하하면서 대형 로펌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삼성과 애플은 지난 6일 서울고법에 계류돼 있던 특허소송의 항소심 3건을 전격 취하했다. 미국 이외 국가에서 소송전을 중단하기로 합의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취하된 소송 3건은 3세대(3G) 이동통신 관련 표준특허 침해, 삼성이 상용특허 3건을 침해당했다며 애플을 상대로 낸 소송 등이다. 삼성은 법무법인 광장과 율촌을, 애플은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각각 소송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이들 로펌은 양측의 소송전 덕분에 특수를 누렸다. 치열한 공방과 물량 공세로 수임료 총액이 수십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2011년 4월 소송 제기 후 3년 넘게 이 사건에 관여한 지적재산권 전문 변호사들은 의뢰인의 소송 취하로 중요한 일거리를 잃었다. 특히 소송에서 어느 쪽도 이기지 못해 성공 보수도 바랄 수 없게 됐다. 법조계 관계자는 "삼성과 애플의 특허소송 취하로 관련 팀 소속 변호사들의 업무 강도가 많이 줄었다고 들었다"며 "그만큼 새로운 사건에 대한 수임 압박은 심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전국 법원이 처리한 특허 본안소송 1심 사건 수는 224건으로 2012년 585건, 지난해 578건 등 2008년(685건) 이후 매년 줄어드는 추세다.

2014-08-17 10:11:47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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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박영선 휴일인 오늘 만나나…세월호법 막판 절충 가능성

세월호특별법 문제로 꽉 막힌 정국이 이번 주 돌파구를 마련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세월호법은 지난 7일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원내대표 회동에서 13일 본회의 처리에 합의했지만 새정치연합이 의원총회에서 재협상을 결의한 뒤 아직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진상조사위에 수사권을 부여하거나 진상조사위와는 별도로 구성될 특검의 추천권을 야당이나 진상조사위에 달라는 방침을 정해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특검 추천권 등 야당의 요구에 대해서는 사법체계를 흔드는 것일 뿐 아니라 기존 합의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완강히 맞서고 있다. 세월호 국조특위의 청문회도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과 정호성 제1부속실 비서관 등에 대한 증인채택 문제로 깊은 수렁에 빠져든 상태다. 문제는 19일 7월 임시국회가 종료될 예정이어서 17일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만나 절충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낮 예정됐던 기자단 오찬간담회를 취소했다. 특히 방한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월호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면서 세월호특별법 처리에 대한 민심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극적 돌파구를 마련할지 기대된다. 세월호법에 발목이 잡히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의료법개정안, 관광진흥법 등 각종 경제활성화법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처벌법),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 등 세월호 후속대책 법안의 처리도 표류하게 된다.

2014-08-17 09:14:09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