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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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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금연시도율 상승, '엔드 퍼프' 출시로 새로운 가능성 열려

금연을 시도하는 흡연자의 수가 꾸준하지만 실제로 금연에 성공하는 사람은 크게 눈에 띄지 않고 있다. 금연시도율은 담배 종류와 상관없이 현재 흡연자 중 최근 1년 동안 담배를 끊고자 24시간 이상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는 사람의 분율이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4년간 국내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이 평균 43.5%에 이른다고 집계했다. 이러한 추세는 금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국가통계포털 2018년도 자료 기준으로 볼 때, 금연 실패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등 심리적 압박이 52.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피우던 습관 때문이라는 응답의 비율이 33.7%로 뒤를 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생활건강기업 HR메디컬은 전자식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엔드퍼프'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엔드퍼프'는 니코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해 흡연습관을 개선하는 제품이다. HR메디컬 관계자는 "금연 초기 니코틴 대체요법 등과 병행해 엔드퍼프를 사용할 수도 있다"며 "니코틴 의존도를 줄이면서 금연 실패 주요 원인인 '습관적 행동' 등을 극복하기 위한 효과적인 금연 계획 수립이 가능해 금연 실패율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HR메디컬은 '엔드퍼프'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및 세계 최초 '흡연습관개선보조제'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다. HR메디컬은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자식 흡연습관개선보조제 품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이후 연구개발과 독성 및 임상시험을 거쳐 9년 만인 2023년 식약처 승인을 받는 데 성공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금연보조제인 의약외품을 '흡연욕구저하제'와 '흡연습관개선보조제'로 구분하고 있다. 이와 관련 HR메디컬 관계자는 "흡연습관개선보조제는 엔드퍼프를 제외하고 안전성 및 유효성 심사를 완료하거나 승인받은 제품은 없다"며 "현재 출시 중인 흡연욕구저하제의 경우에도 인체적용시험을 거친 제품은 없다"고 말했다. HR메디컬에 따르면 엔드퍼프는 전자식 흡연습관개선보조제 국제규격 인증기관을 통해 13주 반복흡입독성시험과 소핵시험을 완료했다. 그 결과 ▲혈액학적 및 혈액생화학 검사 ▲안과학적 검사 ▲장기중량 측정 ▲병리조직학적 검사 ▲소핵 유발 여부 등에서 모두 이상이 없음을 입증했다. 또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에서 6주 동안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는 폐활량 평균값 증가, 혈액검사 상 안전성에 문제없음 등이 확인됐다. 특히 6주 차에 금단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출시된 '엔드퍼프'는 배터리가 탑재된 기기와 카트리지(파드), 멘톨향 용액 30ml 등으로 구성됐다. 흡연습관개선이 필요할 때 담배 대용으로 사용한다. 1일 권장 사용량은 약 1.5ml로 120~130회 흡입이다. 1일 권장 사용량에 따라 1병당 20일 정도 사용 가능하다. HR메디칼은 향후 엔드퍼프를 활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금연치료 프로그램 참여, 보건소와의 협업 등을 추진해 공중 보건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HR메디칼은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HR메디칼에 따르면 전 세계 금연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240억 달러로 추정된다. 연평균 성장률은 9.2%로 오는 2032년에는 57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024-03-06 16:13:0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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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널디' 의류 기부..."올해도 나눔 실천할것"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2024년에도 기부활동을 이어나간다. 에이피알은 지난 4일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진행하는 '위(We)대한 나눔 바자회' 지원을 위해 약 1억3000만 원 상당의 자사 '널디' 의류 제품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피알이 기부한 의류는 국내 대표 스트릿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널디'의 인기 제품들이다. 트랙탑, 트랙팬츠, 가디건, 스웻팬츠, 윈드브레이커 등으로 약 1400점에 이른다. 기부된 의류는 대한사회복지회 본회에 위치한 대한상점 본점을 비롯해 전국 약 944개 지자체 지역 축제에서 운영하는 플리마켓 내 '위(We)대한 나눔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다. 수익금은 한 부모 가정의 자립과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2021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해 왔다. 지난 2023년에는 두 차례에 걸쳐 약 8억5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한 바 있다. 현재까지 에이피알의 누적 기부 총액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포함 약 20억원이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에이피알의 가치를 보여주는 지표가 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06 13:44:5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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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 박재경 신임 대표이사 내정..."성과중심제·마케팅 강화 승부수"

대웅제약과 미국 알피쉐러의 합작회사인 알피바이오가 '성과중심제'와 '마케팅 전략 강화'를 위한 새로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알피바이오는 핵심 매출처인 일반의약품 부서 박재경 상무를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알피바이오는 지난 2023년 개별 기준 매출액 151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대비 9.36% 상승한 역대 최대 매출 규모다. 박재경 상무는 매출 상승을 총괄하며 국내외 파트너 발굴 및 협업을 이끌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인사의 목적은 매출 상승과 영업이익 폭을 높여 경영 내실을 다지겠다는 의미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알피바이오는 영업이익 최대 연 200억원, 평균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재경 신임 대표이사는 1982년 생으로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관리학 석사를 취득하고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다양한 약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약국 현장과 삼성서울병원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약물정보회사인 킴스의 학술팀장으로 합류했다. 알피바이오에는 지난 2018년에 입사해 일반의약품 부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이밖에 그는 한국약사교육연구회, 서울시약사회 등에서 학술위원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복약지도와 약물에 관한 저서도 공동 집필했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으로 고물가 및 고금리가 지속돼 국내 제약 업계도 영업을 최대한 가동시켜야 하는 상황"이라며 "박 신임 대표는 보수적인 국내 제약 사업에서 실무 중심의 경쟁력을 갖춘 젊고 유능한 인재여서 기업의 마케팅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06 13:37:1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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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티코, 신제품 향수 출시...170년 전통 佛 조향회사 '로베르테'와 협업해

본작이 전개하는 프랑스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셀바티코'가 니치 향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셀바티코는 글로벌 최대 조향회사인 로베르테와 협업한 향수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로베르테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향료 제작에 필요한 식물 농업부터 재배, 향료 추출, 조향까지 모든 공정을 관리하는 170년 전통의 프랑스 조향 기업이다. 불리, 바이레도, 디올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에 향료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 뷰티 브랜드 중에서는 처음으로 셀바티코와 함께 제품을 공동 개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살롱 드 파리', 갓 수확한 생 찻잎 향이 나는 '꼼뜨와 드 떼', 가을 숲속 마른 나무의 우드향을 즐길 수 있는 '수 보아 드 생제르망', 프랑스 파리 근교의 맑은 숲 향기를 담은 '포레 드 퐁텐블로' 등 총 4종이다. 특히 '살롱 드 파리'는 19세기 말~20세기 초 프랑스에서 유행한 문학·예술·학문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사교문화인 '살롱'을 표현하고 있다. 당시 귀족이나 브루주아가 사용하던 시프레 향의 19세기 제조법을 응용했다. 셀바티코 측은 세계 근대 예술의 원동력으로 오늘날까지 역사적인 평가를 받는 프랑스 인상주의 문화를 향으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06 12:54:3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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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 여성의 날' 베트남 현지 행사 열어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가 베트남에서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섰다. 애경산업은 에이지투웨니스가 지난 5일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한 '에이지투웨니스 여성의 날'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베트남에서 '국제 여성의 날'은 여성의 사회 기여를 인정하고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중요한 기념일 중 하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소비자와 교류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이지투웨니스 여성의 날' 행사에는 브랜드 현지 모델인 응우옌 툭 투이 티엔을 비롯해 베트남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유통 관계자 등이 150명 넘게 참석했다. 에이지투웨니스는 브랜드 모델 투이 티엔과 함께하는 토크쇼 및 기념 촬영, 디지털 마케팅 성공 사례 공유, 행운권 추첨 등을 마련했다. 또 에이지투웨니스는 지난 2023년 브랜드와 협업해 온 유통 관계자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에이지투웨니스 어워드'도 진행했다. 무엇보다 에이지투웨니스는 베트남 현지 특성을 반영해 맑고 화사한 피부를 표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피부 진정·미백·냉각 효과를 갖춘 'AGE20'S 오리지널 에센스 팩트 EX'를 활용했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지난 1월 틱톡 컨실러&파운데이션 카테고리에서 주간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06 12:39:2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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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씨인터내셔널, 새로운 화장품 제조업 주인공 등극 기대

올해 국내 뷰티 시장에서 화장품 제조 업체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5일 국내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시장의 양대 산맥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호실적을 달성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2023년 처음으로 연간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한국콜마의 2023년 매출액은 2022년 대비 15.53% 증가한 2조1554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65억8800만원으로 2022년 대비 86.39% 증가한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26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코스맥스도 '2조 클럽' 입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코스맥스의 경우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은 1조8103억원으로 2022년 대비 13.1% 늘었다. 영업이익은 2022년 대비139% 증가한 127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색조 화장품 ODM 전문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지난 2023년 4분기 매출액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31억원으로 2022년 4분기 대비 무려 64.2%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2% 증가해 9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립 제품의 매출이 415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이 메이크업 제품의 매출은 9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2023년 4분기 기준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유럽에서 가장 큰 성장세를 기록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유럽 시장에서 147.5%의 매출증가율과 함께 54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립퐁듀 제품을 비롯해 립 제품 납품 확대가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같은 기간 북미 지역에서도 립밤, 리퀴드 블러셔 등의 제품이 판매 호조를 이뤘다. 북미 지역 매출은 70.7% 증가해 177억원이다. 아울러 국내 매출 실적도 79.4% 오른 329억원이다. 이같은 성과에는 국내외 고객사의 수주량 증가가 주효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 고객사의 경우 북미와 일본 지역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기준 씨엔씨인터내셔널의 누적 수주물량은 2022년 대비 57.6% 증가했다. 또 증권 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씨앤씨인터내셔널의 2023년 월평균 수주량은 약 1100만개에서 2024년 1월과 2월 평균 1900만개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뷰티 업계 관계자는 "국내 뷰티 브랜드들의 해외 시장 개척뿐만 아니라 신제품 출시 효과 등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05 16:26:2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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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보툴리눔 톡신, 미국 진출 릴레이 이어질까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들이 해외 시장을 겨냥해 세계 최대 보툴리눔 시장인 미국 시장 진입에 나서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토털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지난 2월 29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 50유닛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휴젤의 '레티보'는 중국과 유럽에 이어 미국에 진출한다. 휴젤은 글로벌 3대 톡신 시장인 미국, 중국, 유럽에 모두 진출한 국내 최초 및 유일한 기업이자 전 세계 세 번째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휴젤이 이번에 진출한 미국은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자료에 따르면 미국 톡신 시장 규모는 지난 2023년 3조2500억원에서 오는 2031년 6조3600억원으로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시장이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휴젤은 올해 중순 제품 출시를 목표로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휴젤은 앞서 지난 2023년 캐나다에서도 '레티보'를 선보여 북미 시장 개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캐나다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는 지난 2023년 기준 약 1800억원으로 연평균 1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휴젤은 해외 현지 시장 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휴젤의 행보는 세 번의 도전에 따른 성과다. 휴젤은 지난 2021년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처음으로 품목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2022년 3월 FDA로부터 공장 설비와 일부 데이터·문헌에 대한 보완요구서한(CRL)을 수령했다. 같은 해 10월 재도전에 나섰지만 2023년 4월 CRL를 한 번 더 수령하는 난관을 겪었다. 휴젤은 2023년 8월 FDA에 다시 품목허가를 신청해 미국 시장의 문을 열었다. 이와 관련 휴젤은 "이번 허가를 통해 휴젤은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규제 조건을 요하는 FDA로부터 제품력과 신뢰도를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대웅제약의 프리미엄 톡신 '나보타'는 2019년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현재 나보타는 글로벌 미용 시장에서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동시에 치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나보타는 지난 2023년 147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중 약 80%를 수출을 통해 판매고를 올렸다. 또 대웅제약은 삽화성·만성 편두통, 경부 근긴장이상, 위마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나보타의 치료 적응증 범위를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는 미국 톡신 시장 진입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지난 2월 24일(현지시간) 미국 FDA는 메디톡스의 비동물성 액상형 보툴리눔톡신 제제 'MT10109L'에 대한 품목허가를 거절했다. FDA의 거절 사유는 'MT10109L'과 관련된 특정 검증 시험 보고서 미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톡스는 해당 사항을 보완해 FDA에 신청서를 다시 제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메디톡스 관계자는 "국내 시장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아 한계가 있기 마련"이라며 "미국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기업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해외 시장 다각화를 위해 일본 시장 진입도 초기 단계에서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MT10109L은 세계 최초 액상형 톡신 제제다. 특히 균주 배양, 원액 제조 등 전체 제조 과정에서 동물유래성분 사용을 배제하고 사람혈청알부민을 부형제로 사용하지 않아 동물 유래 바이러스 감염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K톡신은 국내 경쟁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시점에 있다"며 "제품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려는 노력들은 다양하게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03-05 15:57:5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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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위탁사 임상 2상 IND 승인..."CDMO 역량 입증"

강스템바이오텍이 우수한 GMP 시설과 생산 기술, 품질관리 역량 등을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최근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위탁사인 클립스비엔씨가 윤부줄기세포치료제 임상 2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강스템바이오텍의 CDMO 사업 중 첫 번째 IND 승인 사례다. 이러한 성과는 강스템바이오텍이 축적해 온 줄기세포 연구개발, 임상시험 경험, 고도화된 품질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GMP 문서 제정, 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 등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해 위탁사의 신속한 임상시험 진입에 기여했다. 위탁사의 윤부줄기세포치료제는 유전적 또는 외상, 감염, 수술적 손상, 콘택트 렌즈 착용 합병증 등의 후천적 요인으로 윤부에 광범위한 손상이 생기는 난치성 질환인 윤부줄기세포 결핍증 치료를 목표로 한다. 윤부는 각막과 흰자 경계에 위치한 조직이다. 특히 해당 치료 기술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윤부줄기세포 이식을 위해 인체 유래 물질만을 사용한다. 자가 윤부 유래 상피세포판을 체외에서 증식해 이식하는 방식으로 국내에서 처음 사용되는 방법이다. 아울러 임상 2상에 대한 임상시험용의약품(IP) 제조소가 강스템바이오텍의 GMP센터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강스템바이오텍은 향후 임상시험 진행을 지원하고 상업화를 위한 생산공정 최적화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05 14:30:1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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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 국내 최초 '스티븐 해리턴' 기획전...현대미술 전시 마련해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상반기 첫 전시로 현대미술 기획전 '스티븐 해링턴: 스테이 멜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스티븐 해링턴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작가이자 디자이너인 스티븐 해링턴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풍경과 문화를 표현한 작품과 세계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채로운 색감의 작품 이면에는 작가가 오랜 시간 고민했던 삶의 균형, 불안, 잠재의식 등에 대한 사색이 담겨 있다는 것이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측의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스티븐 해링턴이 세계적인 브랜드와 진행한 작업도 함께 조명한다. '나이키'의 한정판 운동화, '베이프'의 베어브릭 피규어, 몽클레르, 이케아, 유니클로, 이니스프리 등과 함께한 여러 작업물이 전시된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오는 8일 작가가 대중과 직접 소통하는 '아티스트 토크'도 선보인다. 뮤지엄 샵에서는 전시 기념 한정판 아트 토이와 함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협업한 아트 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05 14:29:1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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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알러젯 연질캡슐' 출시…졸음 부작용 낮춰

GC녹십자가 알레르기 치료제로 졸음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빠른 일반의약품을 선보인다. GC녹십자가 '알러젯 연질캡슐'을 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러젯 연질캡슐'은 펙소페나딘염산염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3세대 항히스타민제다. 항히스타민제는 두드러기,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성 반응에 관여하는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콧물, 재채기, 불면, 어지러움증, 구토, 멀미 등에도 사용된다. 항히스타민제의 대표 부작용은 졸음, 진정, 피로감, 집중장애 등이다. 이와 관련 3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약효와 부작용을 개선했다. 특히 펙소페나딘염산염은 약물 지속 시간이 길고 졸음 부작용은 낮은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알러젯 연질캡슐'은 연질 캡슐 형태로 정제 대비 생체 이용률도 높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 꽃가루, 집먼지 등에 의한 코의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갖췄다. 1캡슐에 60㎎ 함량으로 1일 최대 120㎎인 2캡슐까지 복용할 수 있다. 또 20캡슐 대용량 포장으로 출시돼 최대 10일간 복용이 가능해 지속 유지 치료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이 GC녹십자의 설명이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꽃가루가 비산하기 전부터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복용이 필요하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05 14:28:11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