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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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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드라마 스페셜 '그런 사랑'서 정통멜로 연기변신

배우 이윤지가 오랜 만에 정통 멜로 연기를 펼친다. 이윤지는 13일 방영될 KBS2 드라마 스페셜 '그런 사랑'에서 여주인공 연수 역을 맡았다. 전작 '왕가네 식구들'에서 연기한 발랄하고 허당기 있는 광박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교도소 교화봉사자로 등장하는 연수는 공격적인 남편에게 상처받는 일상을 보내는 인물이지만, 교도소 수감자 진욱에게 도움을 주며 스스로 치유를 받는다. 이후 급변하는 연수와 진욱의 관계가 설득력 있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절절한 멜로를 전한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이윤지와 배수빈의 호흡 역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윤지가 위태로우면서 씩씩하고 청순한 느낌을 지닌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대본을 한시도 놓지 않았고 의상이나 스타일링에 대해서도 세심히 신경을 기울였다. 전작에서 발랄함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에는 하늘하늘한 치마를 포인트로 택해 한층 여성스러운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작에서 통통 튀는 느낌의 연기 변신에 성공했고 이번에는 가슴을 울리는 멜로 연기로 시청자들께 새로운 면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인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2014-04-13 22:37:50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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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서진 로맨스 본격 전개…시청률도 오를까

KBS2 주말극 '참 좋은 시절'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한 가운데 시청률도 상승세를 탈 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 15회에서는 동석(이서진)이 15년 동안 감춰온 첫사랑 해원(김희선)에 대한 북받치는 감정을 토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동석은 자신에게 거리를 두려는 해원에게 "좋으면 좋다구 얘기 할거구,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말 할거구, 손잡고 싶다면 손잡고 싶다고 말할 거구, 안고 싶다면 안고 싶다고 얘기할거야! 니가 고개를 돌리면 니 뒤통수를 보구 갈거구, 니가 등을 보이면 니 등을 보구 갈거야! 그렇게 난 너하구 연애를 할거구, 계속 너를 보구, 계속 너를 만날거야!"라며 '돌직구' 고백을 했다. 이날 시청률은 21.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회의 24.9%보다 3.0%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참 좋은 시절'은 주말극에서는 보기 드문 이서진·김희선·옥택연 등 화려한 캐스팅과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 놈의 사랑'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의 주말극 복귀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됐다. 이에 힘입어 첫회부터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전작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내 딸 서영이' '왕가네 식구들'에 이어 또 한 편의 '국민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그러나 이후 시청률은 20% 초중반에서 좀처럼 오르지 못했다. 등장인물은 많은데 몰입할만한 이야기는 없는 지루한 전개가 부진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본격적인 로맨스에 접어든 '참 좋은 시절'이 상황 반전을 이뤄낼 지 주목된다.

2014-04-13 20:26:04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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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준우승자 샘김의 향후 행보는…YG? 안테나뮤직?

SBS '일요일이 좋다 - K팝 스타 3'의 우승자 버나드박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행을 결정하자 준우승자인 '16세 기타 천재' 샘김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버나드박이 심사위원 박진영이 있는 JYP행을 선택했기 때문에 샘김은 자연스럽게 나머지 두 심사위원인 양현석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나 유희열의 안테나뮤직(이하 안테나)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안테나의 경우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샘김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다. 샘김은 지금까지 'K팝스타 3'에서 안테나에 캐스팅돼 오디션을 이어왔고,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YG 역시 유력한 기획사 후보다. YG의 양현석은 그동안 샘김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13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도 샘김이 빅뱅의 '거짓말'을 부르자 박진영과 유희열은 지적을 했지만 양현석은 "자기만의 목소리를 갖고 있다"며 세 심사위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또 앞서 시즌1의 준우승자인 이하이가 YG 행을 결정해 성공적으로 데뷔했고, 시즌2의 준우승자인 방예담도 YG행을 결정지어 현재 연습생으로 있기에 샘김의 YG행이 부자연스럽지 않다. 그러나 샘김은 어느 기획사로 가든지 성공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재목이라는 게 가요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2014-04-13 18:50:49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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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마피아 게임 펼친다…시민과 속고 속이는 두뇌게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마피아 게임을 주제로 고도의 심리 게임을 선보인다. '런닝맨' 지난 방송에서는 멤버들과 류승수·김민종·김동준·김정난·오만석·임주환·이상화가 각각 짝꿍을 이뤄 땅 끝 해남마을까지 먼저 도달하는 감성 캠핑 레이스로 웃음을 터트렸다. 13일 방송에서는 시민과 마피아의 속고 속이는 치열한 두뇌싸움이 펼쳐진다. 지난 주 '런닝맨' 방송에서 땅 끝 마을까지 기나긴 여정을 함께 하며 돈독한 정을 쌓아왔던 각 짝꿍들은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 돼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도록 상대를 속이며 반전의 묘미를 선사한다. 음모가 난무하는 의심 가득한 현장 덕분에 류승수는 "사람을 못 믿겠다"며 혀를 내두르면서도 본인 역시 천연덕스럽게 상황에 몰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다른 출연자들 역시 하루 만에 완벽 적응해 숨겨뒀던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미션이 진행될수록 '찾으려는 자'와 '숨으려는 자'의 숨 막히는 접전이 더욱 뜨거워졌다. 점점 자신의 역할에 깊게 빠져 몰입한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능청스러운 명연기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4-04-13 16:59:26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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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랜드 피아노', 전설의 연주곡 '라 신케트' 비밀 스토리로 관심 집중

17일 개봉 예정인 영화 '그랜드 피아노'가 영화 속에 등장하는 그랜드 피아노와 전설의 연주곡 '라 신케트'에 담긴 비밀로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일라이저 우드와 존 쿠삭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랜드 피아노'는 5년 만에 복귀한 천재 피아니스트 톰이 정체불명의 범인으로부터 누구도 완벽히 소화할 수 없는 전설의 곡 '라 신케트'를 연주하지 않으면 부인과 자신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극중 톰의 스승이었던 패트릭 구드로의 소유이자 세상에서 가장 섬세하고 비싸다고 소개되는 '뵈젠도르퍼 임페리얼'은 실제로 존재하는 그랜드 피아노이다. 베를린의 베흐슈타인, 뉴욕의 슈타인웨이와 함께 세계의 3대 피아노로 꼽히는 비엔나의 뵈젠도르퍼의 '뵈젠도르퍼 임페리얼'은 시가 3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모델로, 보통 피아노보다 저음쪽에 9개의 건반을 더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랜드 피아노'는 완벽한 연주가 불가능한 곡으로 묘사되는 연주곡 '라 신케트'로 더욱 흥미를 높인다. '라 신케트'는 실존하는 곡이 아닌 '그랜드 피아노'를 위해 특별히 작곡된 것이다. '그랜드 피아노'의 음악을 담당한 빅토르 레예스는 영화 '베리드'(2010), '이머고'(2011), '레드라이트'(2012) 등과 수많은 TV 드라마의 음악 작업을 맡았던 경험을 살려 이번 천재 피아니스트의 피아노 연주곡을 완성시켰다. '라 신케트'는 정체불명의 범인에게 목숨을 위협당하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완벽히 연주하기에 불가능에 가까운 곡을 쳐야 하는 톰의 불안한 심리를 대변하는 듯한 빠른 템포와 고난도의 연주 기법으로 영화의 서스펜스를 고조시키며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2014-04-13 13:18:30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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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이성민 "내 인생 가장 큰 변화 겪는 시기"

첫 주연작, 부끄럽지 않게 나와 유명세 탄 후 불편해진 것 많아 정재영은 의지 많이 되는 동생 배우 이성민(46)에게 지난 2년간은 인생의 격변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오랫동안 무명의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그는 2012년 드라마 '골든타임'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대세 중년'으로 급부상했고, 10일 개봉한 '방황하는 칼날'로 스크린 첫 주연 신고식까지 치렀다. 지금과 같은 유명세에 대해 어린 배우라면 한창 들떠 있겠지만 데뷔 27년 차의 베테랑인 이성민은 차분하고 담담한 말투로 "책임감이 많이 생기는 시기"라며 조심스러워했다. ◆ 데뷔 27년 스크린 첫 주연 연극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파스타' '더 킹 투하츠' '골든 타임' '미스코리아', 영화 '변호인'에 이르기까지 선굵은 남성의 모습부터 익살스러운 모습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안정적이고 깊이 있게 연기했다. 첫 스크린 주연작인 '방황하는 칼날'의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이성민은 "첫 주연이라는 게 부담이 돼서 (다른 사람들에게) 묻어가려고 하는데 그러면 안 될 것 같아서 최대한 할 수 있는 것들은 하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영화가 부끄럽지 않게 나와 더 활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방황하는 칼날'은 한 순간에 딸을 잃고 살인자가 돼버린 아버지 상현(정재영)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솜방망이 처벌로 끝나는 미성년자 법 제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문제작이다. 이성민은 직업 윤리와 인간적 연민 사이에서 깊은 갈등을 하며 상현을 추격하는 형사 억관(이성민)을 열연했다. 그는 실제로 사춘기 딸을 가진 입장이라서 억관에게 더욱 몰입했다고 했다. 범죄를 저지른 소년들을 "지켜보겠다"고 말하는 억관은 미성년자 범죄를 막기 위해서는 법제도가 전부가 아니라 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또 다른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딸이 지금 사춘기인데 옆에서 보면 말은 하지 않아도 고통스러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 역시 40세가 넘으면서 시력이 원시가 돼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는데 몇 배의 신체적 변화를 겪는 청소년들은 심정이 오죽할까 싶죠. 그들이 성숙해지면서 겪는 고통을 부모와 정부 단체, 선생님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가이드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성민은 상현 캐릭터에도 깊이 공감했다. 그는 "만약 내가 상현의 입장이라면 억장이 무너지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리고 (딸의 복수에 나서는) 상현과 같은 행동을 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영화계서 입지 넓힌다 지금까지 주로 안방극장에서 사랑받았다면 '방황하는 칼날'를 계기로 이제는 영화계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빅매치'에서 주연을 맡아 이정재·신하균·보아 등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하반기 개봉 예정인 대작 '군도: 민란의 시대'에도 출연한다. 그러나 승승장구 행보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성민은 들뜬 표정을 조금도 보이지 않았다. "지금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시기예요. 사람들도 많이 알아보고 인정해주죠. 그러나 스트레스가 많이 생기는 시기기도 해요. 책임감의 무게가 커지니까요. 유명세를 탄 후 불편해진 게 더 많은 것 같아요." 27년차 배우지만 아직도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게 힘들다고 했다. 그는 "무대에 오랫동안 섰는데도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 이런 성격 때문에 평생 누군가에게 먼저 친구하자고 손 내밀어 본적도 없다"면서 "다행히 이번에 호흡을 맞춘 (정)재영이는 먼저 손 내미는 스타일이라 금세 친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나이는 나보다 두 살 어리지만 의지가 많이 되는 동생이에요. 덕분에 현장에 있는 게 즐거웠죠. 연기에 대해서도 자극을 받았어요. 전 연기할 때 계산하고 맞추는 스타일인데 재영이는 자신을 다 열고 몰입해 자연스럽게 연기하더라고요." 인기에 대해 말할 때는 지나치게 담담했지만 야구에 대해 말할 때는 흥분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얼마 전 영화 홍보 차 정재영과 함께 프로야구 LG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시타자로 나선 당시를 떠올렸다. "소극적인 성격인 제가 재영이 덕분에 마운드에 설 용기를 냈어요. 10대 때 야구선수가 꿈이었어요. 또래 친구들 중에서 공을 가장 멀리 던졌죠. 이번에 잠실구장에 선 게 꿈만 같았어요. 무엇보다 그렇게 많은 관중이 있는 큰 무대에 선 게 처음이라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떨렸죠." 이성민의 도전은 마운드에서 그치지 않는다.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 액션 영화에 처음 도전한 그는 "처음엔 긴장을 많이 했지만 액션을 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기회가 된다면 액션 영화를 다시 해보고 싶다"면서 "그러나 그 전에 관객이 '방황하는 칼날'을 많이 봐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이완기(라운드테이블)

2014-04-13 13:14:00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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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꽃할배'도 히트칠까…나영석PD "중국 성공 위해 노력 중"

'중국판 꽃할배'가 중국 현지에서 본격적으로 제작에 돌입하면서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중국판 '화양예예'를 제작·방송하는 동방위성은 9일 상해 와이탄 유람회관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본격 프로그램 제작의 닻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종합 콘텐츠기업 CJ E&M은 동방위성과 '중국판 꽃할배'인 '화양예예' 제작을 위해 프로그램 전반에 관한 컨설팅 및 노하우 전수 등의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동방위성은 중국 최대 미디어그룹인 상해미디어그룹(SMG) 산하 위성채널로, 10억 명 이상의 시청 커버리지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위성 사업자 중 하나다. '브리티시 갓 탤런트' '아메리칸 아이돌' '마스터 셰프' 등의 중국 버전을 제작·방송해 현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화양예예'의 총연출을 맡은 리원위 감독을 비롯해 출연자 친한과 동방위성 주타오 당서기, CJ E&M 나영석 PD, 중국 언론 180여개 매체가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CJ E&M측은 "나영석 PD와 국내 제작진이 직접 제작 노하우를 전수하고, 프로그램 전반에 컨설팅을 하며 '화양예예' 제작에 깊은 관여를 할 예정이라 중국 방송가에도 '리얼 버라이어티' 열풍을 불러 올 것으로 전망한다"고 기대했다. 나영석 PD는 "'꽃보다 할배'가 중국 시청자들을 만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국 프로그램이지만 중국 시청자 분들도 재미있게 즐겨주실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한다. 이 프로그램을 성공 시키기 위해 리원위 감독과 함께 열심히 제작하고 있다. 할배들의 좌충우돌 여행 이야기를 재미있게 봐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리원위 감독은 "중국의 문화적 배경과 상황에 맞춰 새로운 '꽃보다 할배'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양국은 정서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에서 서로 일맥상통하는 점이 많다. 원작의 장점을 기본으로 하고, 중국 시청자들의 성향 및 제작 환경에 맞춰 현지화해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판 꽃할배'는 친한 외 세 명의 할배와 한명의 짐꾼 배우로 구성해 섭외를 진행 중이다. 5월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첫 촬영에 들어가며 6월 첫 방송 예정이다.

2014-04-10 18:27:06 탁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