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탁진현
기사사진
'응사' 출신들 종영 후 더 바쁘다..차기작 속속 결정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에서 활약한 출연자들이 올해 빠른 차기 행보로 드라마의 높은 인기를 이어간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응사'에서 '해태'를 연기한 손호준이다. 3일 4인조 보컬 그룹 더 씨야와 듀엣곡 '하면 할수록'을 발표하는 데 이어 다음달에는 KBS2 새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 현재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 출연 중인 그는 일찌기 이정재·신하균 주연의 영화 '빅매치' 합류까지 결정짓는 등 올 상반기 전방위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극중 나정(고아라)를 향해 일편단심인 '칠봉이'를 연기해 여성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유연석도 쉴 틈 없이 차기작을 두 편이나 확정했다. 최근 고수·한석규·박신혜 주연의 '상의원'에 출연을 결정했고, '은밀한 유혹'에서는 임수정과 주연으로 나선다. 빙그레 역의 바로는 B1A4로 컴백해 활동을 펼친다. B1A4는 13일 두 번째 정규 앨범 '후 엠 아이'를 발매한다. 2일에는 타이틀곡 '론리'의 티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삼천포 역의 김성균은 현재 영화 '용의자'로 관객에게 인사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군도:민란의 시대'에 나온다. 이 밖에 주인공을 맡았던 고아라와 '쓰레기' 역의 정우도 '응사' 출연 후 물밀듯 쏟아지는 러브콜 속에서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IMG::20140102000071.jpg::C::480::유연석}!]

2014-01-02 12:41:57 탁진현 기자
기사사진
2013 공연계 최고의 티켓파워는 조용필·정성화·옥주현

조용필·정성화·옥주현 등이 지난해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인물로 뽑혔다.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가 2013년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작품과 인물을 가리는 '2013년 골든티켓어워즈'를 진행한 결과 티켓파워상 국내 뮤지션 부문에서 조용필이, 뮤지컬 남녀배우상 부문에서 정성화와 옥주현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해 10년 만에 낸 정규 앨범 '헬로'로 전세대에 걸친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음원차트를 '올킬'시킨 조용필은 그해 5월부터 진행한 전국투어가 인터파크 콘서트 연간 판매랭킹 상위권에 오르며 매진에 가까운 높은 객석점유율을 이끌어냈다. 티켓파워상 뮤지컬 남자배우상은 매년 가장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부문으로 올해는 김준수·조승우·주원·정성화 등이 관객 투표에서 경합을 벌였으나 '레미제라블'에서 10개월간 원캐스팅으로 열연을 펼친 정성화가 단연 티켓판매량과 랭킹가산점에서 앞섰다. '엘리자벳' '레베카' '위키드'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옥주현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뮤지컬 여자배우상을 거머줬다. 이 밖에 연극 부문은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의 신구와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의 김혜자가 받았다. 해외 뮤지션 부문은 제이슨 므라즈, 클래식 부문은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선정됐다. 관객 투표 100%로 선정되는 인기상은 김준수에게 돌아갔다. 골든티켓어워즈 작품상에서는 '레미제라블'(뮤지컬 부문), '클로저'(연극 부문), '조용필 전국투어 헬로'(국내 콘서트 부문), '제이슨 므라즈 내한공연'(내한 콘서트 부문),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클래식·무용 부문), '신화 콘서트'(글로벌 공연 부문)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골든티켓어워즈'는 인터파크 사이트를 통해 지난해 12월 24~31일 총 2만46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티켓파워상은 출연작의 판매매수(60%)와 투표 점수(40%)를 합산한 결과다.

2014-01-02 11:43:42 탁진현 기자
기사사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지방 공연 성황리 마치고 서울 상륙

동명의 영화로 유명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지방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서울에 상륙한다. 지난달 6~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 19~25일 부산 센텀시티 소향씨어터에서 공연을 마친 데 이어 이달 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2006년 공연 이후 8년 만에 정식 라이선스를 통해 국내 무대에 다시 올려지는 이 뮤지컬은 앞서 열린 지방 공연에서 거의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대구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관객이 줄을 서서 기다릴만큼 대구에서는 이례적인 성공을 거뒀다"면서 "좀처럼 흥행이 어렵기로 소문난 부산에서의 공연 역시 24~25일 티켓이 거의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원작 영화에 대한 추억을 가진 부모 관객이 아이들과 함께 보러 오는 경우가 많았다. 자극적인 공연이 쏟아지는 속에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문 뮤지컬이라 사랑받은 것 같다"고 지방 공연의 흥행 이유를 분석했다. 이 작품은 오스트리아 자연을 배경으로 폰 트랍가의 일곱 아이들을 돌보게 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청원수녀 마리아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도-레-미송'과 '에델바이스' 등 귀에 익숙한 음악들을 들려준다. 마리아 역은 가수 박기영과 소향, 뮤지컬 배우 최윤정이 번갈아 연기한다. 폰 트랍 대령 역에는 이필모·박완·김형묵이 낙점됐다. 이 밖에 끼와 재능이 넘치는 일곱 명의 아역배우들이 오디션을 통해 합류했다. 문의: 02) 762-6194

2014-01-02 11:02:24 탁진현 기자
기사사진
이현우 '은밀하게 위대하게' 홍콩 프로모션 대성황

배우 이현우가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홍콩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현우는 지난달 31일 홍콩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에서 열린 영화 DVD 발매 기념 프로모션에서 2000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났다. 소속사는 "새해로 넘어가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이현우를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으며, 당일 새벽부터 길게 줄지어 기다려 행사 관계자들과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이현우는 팬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게임에서 우승한 팬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하는 한편 팬들과 함께 2014년 새해 축하 메시지를 쓰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갔다. 또 영화 OST '청춘예찬'을 라이브로 부르며 수준급 노래 실력을 과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사인회에서도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누는 등 완벽한 팬 서비스로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신문·방송·잡지 등 현지 유력 매체들도 이현우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며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이현우는 "홍콩에서 영화가 개봉돼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것도 기쁜데 DVD까지 발매되는 등 계속해서 뜨거운 사랑을 보내 줘서 감사하다"면서 "좋은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2014-01-01 16:10:18 탁진현 기자
기사사진
2014년 극장가는 대작사극 풍년

올해 극장가는 다양한 소재의 대작 사극으로 풍년을 맞을 전망이다. 톱스타와 명감독이 참여하고,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사극이 일년 내내 선보인다. 이달 개봉할 '조선 미녀 삼총사'가 포문을 연다. 할리우드 영화 '미녀 삼총사'의 조선판 격으로 '흥행 퀸' 하지원과 강예원, 가인이 여검객 삼총사로 나서 기대를 모은다. 정조 시대의 정쟁을 소재로 한 '역린'은 지난해 제대한 미남스타 현빈의 복귀작이다. 현빈이 젊은 정조 역을 맡았고, MBC '다모'의 이재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다른 미남스타 강동원의 복귀작인 '군도: 민란의 시대'는 철종 10년 백성의 편에 서고자 했던 도적들의 활약을 그렸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를 연출한 윤종빈 감독의 신작으로, 강동원이 흥행 스타 하정우와 함께 투톱으로 나서 화제다. '명량: 회오리바다'는 2011년 70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며 사극 흥행 바람을 일으킨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의 차기작이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이순신과 왜군 장수 구루지마 역에 각각 최민식과 류승룡이 나선다. 고려 말 세 검객의 애증과 복수를 다룬 '협녀: 칼의 기억'은 '월드스타' 이병헌과 '칸의 여왕' 전도연이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김남길·손예진 주연의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고래 뱃속에 들어간 조선의 국새를 되찾기 위해 해적·산적·관군이 대결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할리우드 흥행 대작 '캐리비언의 해적'의 한국판으로 통한다. 강우석 감독의 히트작 '투캅스'의 조선판이자 완결판인 '두 포졸'도 설경구를 앞세워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탁진현기자 [!{IMG::20140101000066.jpg::C::480::명량: 회오리바다}!]

2014-01-01 15:36:45 탁진현 기자
기사사진
2014 갑오년 새해 뮤지컬 대작 쏟아진다

갑오년 새해에는 다양한 뮤지컬 대작들이 줄줄이 첫 선을 보여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오랫동안 뮤지컬팬들의 기대를 모은 내한 뮤지컬부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브로드웨이 최신작, 최근 국내에서 주류로 부상한 유럽 뮤지컬까지 풍성하다. 치열한 대전의 시작을 알리는 건 '저지 보이스'(17일~3월 23일·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내한 초연이다. 브로드웨이와 런던 웨스트엔트에서 '위키드' '라이언킹'과 더불어 수년 간 흥행 순위 톱 3의 자리를 지키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1960년대를 풍미한 그룹 포시즌스 네 멤버의 성공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았다. 따끈따끈한 브로드웨이 신작도 줄을 잇는다. '킹키 부츠'(11월 초·충무아트홀)는 뮤지컬계 최고의 시상식으로 꼽히는 토니상에서 올해 작품상 등 6개 부문을 휩쓴 화제작으로, 팝디바 신디 로퍼가 만든 신나는 디스코와 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원스'(11월 말·예술의전당) 역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동명의 음악 영화가 원작으로 지난해 토니상에서 작품상 등 8개 부문을 석권한 기대작이다. 또 뮤지컬 음악의 거장 프랭크 와일드 혼의 초기작인 '드라큘라'(7월말~9월 초·예술의전당), 팝스타 마돈나의 히트곡을 들을 수 있는 '프리실라'(7월초~9월말·LG아트센터)도 한국 관객을 처음 찾는다. 지난해 흥행한 '엘리자벳' '레베카'를 잇는 유럽 뮤지컬도 선보인다. 프랑스 뮤지컬 '태양왕'(4~5월·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은 17세기 프랑스 전제 군주였던 루이 14세의 일대기와 그가 사랑했던 세 여인과의 사랑을 담은 작품이며, '엘리자벳'의 극작가 미하엘 쿤체가 참여한 '마리 앙투아네트'(10월~2015년 2월·샤롯데시어터)는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을 다뤘다. 세계 무대를 겨냥한 창작 뮤지컬도 무대에 오른다. 충무아트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제작비 40억원 이상을 들여 만든 '프랑켄슈타인'(3월18일~5월11일·충무아트홀 대극장)과 '명성황후' '영웅'을 제작한 윤호진 에이콤 대표가 웨스트엔드 창작진과 손잡고 만든 '보이첵'(10월~11월·LG아트센터)이 선보여 라이선스 대작들과 당당히 경쟁한다. [!{IMG::20140101000044.jpg::C::480::영화 '원스'의 한 장면}!]

2014-01-01 13:03:03 탁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