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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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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시상식 개최

신한카드는 지난 16일 '제17회 꼬마 피카소 그림축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유치부(만 4세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및 초등학교 고학년부(4~6학년) 등 총 3개 부문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은 본상 수상자 9명이 참석했다. 대상은 유치부 부문 성북 ECC 유치원 김효인 어린이, 초등부 저학년 부문 서울 숭덕초등학교 류혜원 어린이, 초등부 고학년 부문 서울 공덕초등학교 안현정 어린이가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대상 훈격이 상향돼 대상 수상 어린이 3명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 각 100만원, 최우수상 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꼬마 피카소 그림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가족 행사로 지난 10월 13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고객 및 가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어린이 뮤지컬 등의 가족 레크레이션, 블록 놀이 등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대상 훈격의 상향과 함께 성황리에 마친 '꼬마 피카소 그림대회'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 다양한 분야에서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1-18 11:44:0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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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금융 신고체계에 두번 우는 청년들… 시민단체, 금감원 피해신고체계 개선 촉구

청년을 노리는 불법 대출 피해가 늘어나는데도 금융당국이 불법 금융 신고를 외면해, 실업과 신용불량의 이중고를 겪는 청년이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민단체들은 금융감독원의 불법 금융피해 신고 체계 개선과 함께 작업대출, 내구제대출의 온라인상 무분별한 광고를 단속하고 규제하라고 촉구했다. 청년빚문제해결을위한네트워크(청빚넷)과 금융정의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16일 오전 서울시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업대출, 내구제 대출의 무분별한 광고를 단속하고, 비정상대출 피해 발생 시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금감원이 금융기관에 민원을 넘기고 민원인에게 회신하지 않는 단순이첩 비율이 20%를 넘고 있다"며 "불법금융에 대한 관리 감독 및 피해자 구제라는 본연의 업무를 외면함과 동시에 불법 금융피해해결에 대한 의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수민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장은 한 사례를 들며 "불법대출 신고를 한 청년에게 금감원은 '직접 조치가 어려우니 대부업체와 얘기하라'고 말했다"며 "청년들이 제대로 알아보지 않았음을 탓하며 본인들의 책임을 회피해 업체들의 불법행위를 방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제적 불평등 심화에 따른 청년 채무자 증가 현상'을 발표한 한영섭 청빚넷 집행위원장은 "자기권리를 주장하기 어려운 힘없는 청년들이 생활비와 학자금에 쪼들리다 내구제 대출, 작업대출 등 불법금융에 손을 뻗고 있는 상황"이라며 "청년들이 100만 원을 마련하려다 1000만 원의 빚을 떠안게 되는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정부의 강력한 단속과 피해자 구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작업대출은 대출 조건이 되지 않는 청년들이 브로커를 통해 서류를 조작해 대출을 받는 방법이다. 내구제대출은 내가 나를 구제한다'의 줄임말로 가진 물건을 되팔아 현금화 하는 불법금융행위다. 이날 이들은 개선책으로 ▲불법금융행위 표시 및 광고금지 ▲불법 금융 피해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비정상대출 브로커·중개업자 형사책임 강화 ▲피해 신고 청년 지원대책 마련 등을 제시했다. 이태영 사단법인 두루 변호사는 "금융감독원과 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당국이 긴밀하게 연결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무분별한 불법금융 광고를 단속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2018-11-16 18:35:5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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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네이버 페이 taptap'출시 1주년 이벤트

삼성카드가 '네이버 페이 탭탭(taptap)'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올 연말까지 '네이버페이 taptap' 카드를 네이버 페이에 등록하고,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 10명을 추첨해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연금처럼 제공한다. 또한 이달 30일까지 '네이버페이 taptap'을 신규로 발급받는 회원이 해당 카드를 네이버 페이에 등록하면 1만5000 네이버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네이버페이 taptap' 발급 후 1년 이상 지난 회원이 11월 30일까지 해당 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하는 경우에도 1만5000 네이버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11월 30일까지 본인의 페이스북에 #네이버페이탭탭첫돌 해시태그와 함께 이벤트를 전체공개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클로바 프렌즈 스피커를 증정한다. '네이버페이 taptap'은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10%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혜택을 제공하고 전월 이용금액 및 적립 한도 없이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0.5%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네이버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페이 taptap'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18-11-16 13:49:1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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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또 오른다…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0.1%p↑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에 따라 코픽스와 연동하는 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도 코픽스 상승폭인 0.1%포인트만큼 오를 전망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지난 10월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93%로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했고, 잔액기준 코픽스는 1.93%로 전달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11월 전월 대비 0.15%포인트 오른이후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9월부터 14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한편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수신상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지만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잔액기준 코픽스보다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 은행연합회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8-11-15 16:03:0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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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대출광고 고금리 피해 급증에도 금감원 감시단은 줄었다?

온라인을 통한 불법대출광고가 급증해 피해자가 증가하고 있는데도 오히려 금융감독원 불법금융행위 관련 감시단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금감원은 '서민들의 금융피해 원천차단'을 위해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유사수신을 중점적으로 척결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금감원이 인력배정에 손을 놓으면서 외려 온라인 불법대출광고 피해를 더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이 전국적 사회감시망으로 운영하는 시민감시단이 지난해에 비해 150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금감원은 감시단을 온라인 300명, 오프라인 200명으로 계획했지만 온라인 150명, 오프라인 200명으로 온라인감시단이 당초 계획의 절반수준에 그친 것이다. 지난 2014년 2월부터 시작된 시민감시단은 시민들의 금융피해 척결을 위해 2016년 500명으로 확대하고, 올해 초에는 온라인 불법대출이 증가하면서 온·오프라인으로 구분해 인원을 배정키로 했다. 그러나 온라인 감시단으로 배정돼야 할 300명 가운데 절반이 줄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 셈이다. 앞서 금감원은 전국 각지의 미등록 대부 등 불법금융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시민감시단을 운영했다. 지난 2016년 금감원은 감시단 인력을 확대해 전체 제보건수가 과거(9만9331건)보다 7만7751건(78.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감시단원의 제보유형은 대체로 미등록 대부업체 불법대출광고 관련 제보로 전체의 대부분(98.0%)를 차지한다. 감시단만 잘 운영하더라도 불법대출광고로 인한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에 불법대출광고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직원은 전체 총 5명으로 오프라인 불법대출 광고 3명, 온라인불법대출광고 2명이다"며 "팀원 외에도 오프라인 200명, 온라인감시단은 300명 중 150명 정도가 채워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감시단을 추가하기 위해 모집공고를 낸 상태"라고 덧붙었다. 그러나 홈페이지 확인결과 감시단을 모집한 공고는 올해 1월에 낸 공고 1건이었다. 문제는 불법대출광고의 전통적 수단인 전단지·전화를 넘어 단속 사각지대인 온라인상으로 무분별하게 확산되면서 그에 따른 피해자도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포털 등 온라인상 대부광고 심의 건수는 1만 1582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1755건이던 심의건수가 올해 9월 기준 4569건에 달하며 두 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특히 온라인 불법대출광고가 최근 청소년과 청년이 자주 이용하는 블로그나 SNS 등으로 확산하고 있어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아직까지도 온라인상의 불법대출 광고는 단속의 사각지대에 있는 상황"이라며 "온라인상의 불법대출 광고는 청년, 청소년에게까지 무분별하게 노출되 실제 범죄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모니터링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11-14 15:56:5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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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 맞이 이벤트

DGB대구은행이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대학수학능력 시험 당일 지역 고사장(영남고와 청구고, 성서고, 경산고 )을 찾아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고사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과 응원을 보내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쵸콜릿과 핫팩을 제공한다. 또한 DGB대구은행 비씨 체크카드를 소지한 1999년~2001년 출생 수험생에게는 체크카드 이용 금액에 따라 편의점 기프티콘, 영화관람권 등을 추첨 증정한다. 11월15일부터 12월31일까지 사용한 누적금액에 따라 편의점 기프티콘(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 CU편의점 5000원권 500명), 영화관람권(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영화관람권 2매 50명), 피자 기프티콘(50만원 이상 도미노피자 세트 10명) 등을 제공한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수학능력시험 당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전 지점의 영업시간을 변경한다. 지점은 모두 오전 10시에 업무를 시작해 오후 5시 마감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하고 힘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다양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수능 당일 변경되는 지점 근무시간에 일반 고객님들의 양해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타겟 마케팅을 통해 고객 편의를 최대화하겠다"고 말했다.

2018-11-14 15:56:33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