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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선 나도 프로게이머...로지텍 'G 프리미엄 존' 오픈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는 PC방에 로지텍 프리미엄 게이밍 기기 4종을 설치한 '로지텍 G 프리미엄 존' 서비스를 26일 오픈했다. 1월 10일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 인터라켄 PC방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 서비스는 CJ 엔투스 프로게임단이 사용하는 로지텍 프리미엄 게이밍 기기인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패드, 헤드셋을 각 자리마다 갖춘 존을 마련해 PC방 이용자가 마치 프로게이머처럼 전문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로지텍 G 프리미엄 존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서 전문적으로 게임을 즐기는데 필요한 4종의 게이밍 기기를 비치했다. 게임 컨트롤의 기본이 되는 마우는 로지텍 G400s 옵티컬 게이밍 제품으로 높은 정밀도의 커서 컨트롤을 위해 로지텍 고유의 델타 제로 센서 기술이 포함됐다. 땀으로 인한 손바닥의 끈적거림을 방지하기 위한 내구성 있는 소수성 코팅을 했고 주요 버튼의 경우 변색을 방지하기 위한 지문 방지코팅으로 처리됐다. 2000만 번 클릭이 가능한 기계식 마이크로 스위치를 포함한 이 마우스는 LGS를 이용해 8개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버튼을 설정이 가능하다. 다양한 DPI 설정을 통해 온 스크린 옵션을 신속하게 선택해 게임 맵을 스캔 할 수 있으며 4000 DPI로 180도 플릭 샷을 하거나 400 DPI의 픽셀 수준의 정밀도로 FPS 게임 내 스나이퍼 목표설정 및 RTS 유닛을 선택할 수 있다.

2014-06-26 15:39:4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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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 "박서준, 김영광 오빠도 좋지만…"

배우 한그루가 연우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연애 말고 결혼' 제작발표회에는 출연진 연우진·한그루·정진운·한선화·허정민·윤소희와 연출 송현욱 PD가 참석했다. '연애 말고 결혼'은 삼대독자 장손으로 집안에서 결혼을 강요받는 '완벽남' 공기태(연우진)가 집안 어른의 뜻을 꺾을 목적으로 절대 허락하지 않을 것 같지 않은 여자 주장미(한그루)를 애인으로 소개하면서 벌어지는 밀당 계약 연애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SBS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각각 김영광, 박서준과 호흡을 맞췄던 한그루는 이날 "박서준, 김영광 오빠도 좋지만 연우진 선배와 좋은 케미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우진 선배를 처음 봤을 땐 공기태 캐릭터와 무척 다르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연기를 할수록 내가 미처 알아보지 못한 매력을 살려내는 배우"라며 "제 생각보다 훨씬 멋진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 또 성격도 정말 좋고 잘 챙겨준 덕분에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연우진을 칭찬했다. 연우진 역시 "한그루 씨는 주장미 캐릭터에 100% 일치 한다"며 "주장미처럼 실제로도 씩씩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 현장에서 그 에너지를 주는 친구라서 고맙다"고 말했다. 또 이날 한그루와 연우진은 질의응답시간에 앞서 디자이너 고 앙드레 김 패션쇼의 트레이드 마크 서로 이마 맞대기를 선보이는 등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한편 '연애 말고 결혼'의 첫 방송은 다음달 4일 오후 8시40분이다.

2014-06-26 15:39:0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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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살면 집에서 스타벅스 커피 주문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경기 분당 지역의 인기 음식점 메뉴를 배달해주는 '분당맛집 배달 서비스'를 26일 오픈했다. '분당맛집 배달 서비스'는 분당 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프리미엄 배달 서비스로 배달되지 않는 유명 맛집의 음식을 배달의민족으로 주문할 수 있다. 전통을 자랑하는 평양냉면,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족발집, 고급 수제버거 등 메뉴도 다양하다. 스타벅스, 커피빈 등 유명 프렌차이즈의 음료나 디저트도 배달 해준다. 이용자는 주문한 음식값에 배달 대행비만 추가로 내면 된다. 배달 대행비는 음식값과 거리 비례에 따라 차등적으로 매겨진다. 배달의민족은 '분당맛집 배달 서비스'를 위해 생활편의 심부름 서비스 '네시반'과 제휴를 맺었다. '네시반'은 음식 배달뿐 아니라 물건 발송, 마트 장보기, 동사무소 서류 발급 등 각종 생활 편의 심부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행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의 지역 프리미엄 배달 서비스는 지난해 시작한 '강남맛집'에 이어 두 번째다. '강남맛집'은 서울 강남지역의 프리미엄 배달 서비스로 서비스 오픈 때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강남맛집'의 경우 강남지역 생활편의 심부름 서비스 '띵동'과 제휴를 맺고 운영 중이다. 배달의민족은 강남, 분당 지역의 배달 가능 맛집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2014-06-26 15:38:4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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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 진출팀 확정 후폭풍…조기 탈락 국가 감독 사퇴 이어져

이탈리아·온두라스·일본·이란·코트디부아르 등 부진 책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탈락의 수모를 겪은 감독들이 하나둘씩 사령탑에서 물러나고 있다. 26일 현재까지 G조와 H조를 제외한 나머지 6개조가 조별리그 일정을 마쳐 12개국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6강 진출팀이 속속 결정되면서 축구 열기는 한층 달아오른 반면 탈락한 국가들은 침통한 분위기다. 16강 탈락이 확정된 감독들은 줄줄이 사퇴한다. 가장 먼저 사퇴의사를 밝힌 감독은 이탈리아의 체사레 프란델리다. '죽음의 D조'에 편성된 이탈리아는 우루과이, 잉글랜드, 코스타리카와 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희생양이 됐다. 프란델리 감독은 지난 25일 우루과이전에서 패해 탈락이 확정되자 즉각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전술적인 부분이 준비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온두라스 축구 대표팀의 루이스 페르난도 수아레스 감독도 16강 탈락 직후 지휘봉을 내려놨다. 온두라스는 26일 대회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스위스에 0-3으로 완패했다. 프랑스에 0-3, 에콰도르에 1-2로 패해 벼랑 끝에 몰렸던 온두라스는 이날 승리하면 프랑스와 에콰도르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에 오를 가능성이 작게나마 있었다. 하지만 제르단 샤치리(바이에른 뮌헨)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결국 3패로 씁쓸하게 대회를 마감했다. 이번 대회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아시아 국가의 사령탑들도 잇달아 사퇴를 결정했다. 이란의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과 C조 일본의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 각각 월드컵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케이로스가 이끈 이란은 이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이란은 1무2패로 F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케이로스는 경기가 끝난 후 "이란 축구협회로부터 연장 계약 제의를 받지 못했다"면서 "그동안 이란을 위해 일해 영광이었다"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25일 콜롬비아와의 C조 최종전에서 대패하며 탈락이 확정된 일본의 자케로니 감독도 이날 사퇴를 결정했다. 자케로니 감독은 일본 베이스캠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책임은 모두 나에게 있다. 나는 이 자리를 떠나야 한다"면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일본과 같은 C조에서 탈락한 코트디부아르의 사브리 라무쉬 감독도 전날 사임을 결정하는 등 이번 월드컵을 통해 지휘봉을 내려놓은 감독은 벌써 5명이나 된다.

2014-06-26 15:35: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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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모친 '딸돈 내돈' 7억원 달라 주장 소송서 패소

가수 장윤정과 그의 모친이 재산을 놓고 벌인 소송에서 법원은 장윤정의 손을 들어줬다. 2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는 장윤정의 모친 육모씨가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장윤정의 수입 대부분을 관리해온 육씨는 2007년 인우프로덕션에 7억원을 빌려주고 차용증을 받았으며 인우프로덕션 측이 한 푼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인우프로덕션 측은 육씨에게 5억4000만원을 받았고 며칠 뒤 전액 갚았다고 반박했다. 쟁점은 장윤정의 돈에 대한 육씨 소유권을 인정할 수 있는지, 육씨가 5억4000만원이 아닌 7억원을 빌려줬는지, 금전 차용증의 당사자가 장윤정인지 육씨인지 등이었다. 재판부는 "장윤정은 자신의 수입을 육씨 마음대로 쓰도록 허락한 적이 없다고 한다. 육씨가 돈을 관리했다고 해서 소유권을 가진 것은 아니다"고 원고 패소 이유를 밝혔다. 또 "차용증 작성 당일 장윤정 명의 계좌에서 5억4000만원이 인출됐고, 장윤정도 소속사에 같은 금액을 대여한 뒤 모두 돌려받았다고 진술했다"며 "회사 측은 대여금을 장윤정 돈으로 알고 차용증을 작성·교부한 만큼 차용증에 나타난 당사자도 육씨가 아닌 장윤정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4-06-26 15:31:24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