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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탄 사나이' 로번, 네덜란드 '초고속 축구' 선두주자

'총알 탄 사나이' 아리언 로번이 이끄는 네덜란드가 초고속 축구를 앞세워 승승장구하고 있다. 로번이 주장으로 나선 네덜란드는 24일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티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칠레를 2-0으로 꺾었다. 간판 골잡이 로빈 판 페르시가 1·2차전 경고 누적으로 결장해 상대 수비는 로번에게 집중됐지만, 로번은 특유의 빠른 발로 칠레 수비진을 휘저었다. 레로이 페르의 선제골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네덜란드는 칠레의 공격을 차단하고 역습 기회를 맞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받은 로번은 상대 수비를 완전히 따돌리고 페널티지역까지 돌파했고 반대쪽에서 쇄도하던 멤피스 데파이에게 완벽한 패스를 연결해 팀의 두 번째 골을 도왔다. 네덜란드는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과의 첫 경기에서 5점을 몰아넣고, 호주전에서 3골을 넣은데 이어 이날도 난적 칠레에 2점을 꽂으며 화끈한 공격 축구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로번은 1차전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을 당시 센터서클에서 골문 앞까지 최고 시속 37㎞의 속도로 달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축구 선수로 인정받았다. 네덜란드는 로번의 거침없는 돌파와 판페르시의 결정력 높은 공격을 앞세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2014-06-24 15:28:39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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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뺨 치는 아이템 거느리는 스마트폰

게임 콘트롤러·전용 프린터 PC 뺨치는 아이템 거느린 스마트폰 스마트폰이 컴퓨터 뺨 치는 아이템을 거느리고 있다. 스마트폰 게임은 이제 PC게임의 아성을 위협한다. 스마트폰은 조작 환경 때문에 아기자기한 퍼즐 게임이나 캐릭터 육성의 캐쥬얼 게임이 주로 출시돼왔다. 최근에는 PC게임 못지 않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의 스마트폰 게임이 유행하더니 스마트폰 콘솔 게임 바람까지 불고 있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 콘솔 게임용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24일 선보였다. 게임 앱 설치 없이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해 게임을 이용하는 형식이다. SK텔레콤은 '로스트 플래닛' '레지턴트 이블' 등 대작 콘솔게임 공개와 함께 게임 전용 데이터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 셋톱박스용 조이패드 5종과 모바일용 패드 1종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다음달 23일까지 클라우드 게임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게임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의석 SK텔레콤 상품기획부문장은 "광대역 LTE-A 속도에 걸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클라우드 게임'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전용 게임패드 EL-GP20을 연초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이례적으로 스마트폰 게임 액세서리로 개발한 것이라 화제를 모았다. 로지텍은 아이폰 전용 게임 콘트롤러 '파워셀'을 선보인 바 있다. 파워셀은 내장 배터리까지 장착해 게임을 즐기는 중 아이폰을 충전할 수 있고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다만 시중에 나온 스마트폰용 조이패드는 모바일 게임 호환 범위가 넓지 않고, 지원되는 운영 체제가 국한된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한편 스마트폰 전용 사진 출력기 LG전자 '포켓포토'는 5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근거리 무선 통신방식으로 별도의 선 연결 없이 스마트폰에 가까이 대면 사진이 출력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과 비슷한 크기로 무게는 221g로 가벼운 편이다. 2010년 LG전자 HE사업본부에서 열린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에 포켓포토 아이디어를 출품한 사원은 1년치 연봉에 달하는 포상금을 받고, 대리로 특별 승진하기도 했다. 당시 금상을 수상한 당선자는 스마트폰 활성화로 포토 프린터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것에 착안해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촬영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는 소형 프린터를 고안했다. LG전자는 2011년 하반기에 제품 개발을 시작했고 2012년 포켓포토를 출시한 이래 올봄 포켓포토2까지 선보였다. /장윤희기자 unique@

2014-06-24 15:26:34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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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온TV, '씨네폭스'와 손잡고 영화 5000여 편 제공

에브리온TV는 온라인 주문형비디오(VOD) 영화관 서비스 '씨네폭스'와 손잡고 에브리온TV 캐스트를 통해 국내·외 영화 5000여 편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씨네폭스는 이번 에브리온TV와의 제휴를 통해 OTT 박스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OTT란 인터넷을 통해 드라마나 영화 등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에브리온TV 캐스트 구매 후 에브리온TV 캐스트의 제품 일련 번호를 씨네폭스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1개월 간 무료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씨네폭스 홈페이지 등에서 무제한 전용관 이용권을 구매하면 에브리온TV 캐스트에서도 해당 영화를 시청할 수 있다. 에브리온TV 캐스트는 25~27일 코엑스 전시홀에서 열리는 스마트M테크쇼의 에브리온TV 전용관에서 첫 선을 보인다. 행사 기간 중 관람객을 대상으로 씨네폭스 무제한 전용관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씨네폭스와의 콘텐츠 제휴로 에브리온TV 캐스트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늘었다"며 "물론 에브리온TV 캐스트의 미러링 기능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의 모든 컨텐츠를 즐길 수 있지만, 에브리온TV 캐스트에 기본적으로 탑재하는 컨텐츠도 더욱 강화해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브리온TV는 에브리온TV 캐스트를 중심으로 OTT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에브리온TV캐스트의 후속 모델을 준비 중이다.

2014-06-24 15:20:08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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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태블릿으로 의료-금융 전자문서 보급 확대

태블릿 전문 기업 한국와콤은 의료, 금융 분야에 전자문서용 태블릿 영업을 강화하고 해당 분야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전자문서의 간편성과 비용절감, 업무 효율성을 위해 종이 서류 대신 스마트기기 화면에 서명하고 계약하는 '페이퍼리스'가 각광받고 있다. 이전까지는 서류가 많은 대형 병원, 공공기관이 주로 EMR 및 전자문서 시스템을 도입해 왔으나 최근 중소형 병원과 금융 기관, 렌터카, 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와콤은 엔터프라이즈부터 중소규모까지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위한 맞춤형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과거 고가의 이미지를 벗어 던진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즈니스, 서명용 태블릿 보급 확대를 주도할 계획이다. 또 업계 최초 모든 비즈니스용 태블릿 제품에 한해 3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고객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이와 함께 와콤은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기술 전문 전시회인 '2014 스마트 M 테크쇼'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와콤의 주요 비즈니스용 태블릿 및 서명용 태블릿을 비롯해 전자문서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사전 등록은 홈페이지( www.smarttechshow.co.kr)에서 할 수 있다. 와콤은 다양한 비즈니스용 액정 태블릿과 서명용 태블릿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용 액정 태블릿은 ▲멀티터치 기반의 DTH-2242, ▲21.5인치의 와이드 스크린을 탑재한 DTK-2241, ▲17인치 보급형 DTF-720, ▲15.6인치 와이드형 DTU-1631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명용 태블릿으로는 ▲슬림한 디자인의 10.1인치 LCD화면을 탑재한 DTU-1031, ▲컬러디스플레이의 STU-530, ▲모노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STU-430 등이 있다.

2014-06-24 14:59:31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