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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디지털콘텐츠코리아 펀드' 출자사업 2차 공고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의적 디지털콘텐츠 업체의 창업 및 성장 지원을 위해 '디지털콘텐츠코리아 펀드'를 조성·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콘텐츠코리아 펀드는 2017년까지 40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올해에는 미래부가 50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 재원 500억원을 조달해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3월 1차 공고 이후 기술·제작, 해외진출, 산업육성 분야에 각 1개 투자운용사를 선정해 투자조합 결성 중에 있으며, 이번 2차 공고에서는 창업초기 및 산업육성 분야 2개 운용사를 추가로 모집한다. 미래부는 25일부터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디지털콘텐츠코리아 펀드 출자사업 접수를 시작해 7월 중 펀드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운용사를 통해 민간재원을 조달해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이르면 10월에는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미래부는 디지털콘텐츠코리아 펀드 출자 사업 설명회를 27일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개최할 방침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디지털콘텐츠코리아 펀드 조성을 통해 '창업→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디지털콘텐츠 분야에 민간투자를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6-24 13:25:02 이재영 기자
미래부, '6.25 사이버테러' 1년 맞아 비상대응체계 가동

미래창조과학부는 6.25 사이버 테러 1년을 기해 사이버공격 발생 가능성에 대비, 국가 주요시설, 기업 등에 대한 자체 보안조치 및 모니터링 강화를 당부했다. 미래부는 주요 통신사업자의 경우 디도스(DDoS) 공격 발생, 웹하드·웹호스팅 업체는 악성코드 유포, 홈페이지 변조 등 보안관리 강화, 백신사 등 보안업체에 대해 신규 악성코드 발견 시 신속히 정보공유 할 것을 24일 요청했다.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대해서도 관련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의 긴급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주요 통신사업자, 백신사, 포털, 웹호스팅, 방송사 등과 공동으로 지난 18~19일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사이버 위협에 대해 신속한 대응능력 및 관계기관간 협력체계를 점검한 바 있다. 아울러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는 평시보다 인터넷 침해사고 모니터링 체계를 대폭 강화해 24시간 사고대응 체제 운영, 주요 홈페이지 이상 유·무, 악성코드 은닉여부 집중점검, DDoS 공격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면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등은 DDoS 공격에 대비해 사이버대피소(1666-9764)에 사전등록하면 DDoS 공격의 신속한 차단이 가능하며 피해예방, 피해신고 방법 등 자세한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국민들 역시 ▲백신 프로그램 업데이트 및 실행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첨부파일이 의심스러운 이메일, 메시지(SMS)는 삭제할 것 ▲비밀번호는 영문, 숫자 및 반드시 특수문자 등을 조합해 8자리 이상으로 설정하고 주기적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부는 사이버공격이 발생 시 국번없이 118번이나 보호나라(www.boho.or.kr)로 즉각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2014-06-24 13:21:1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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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병사' 등급변경 지휘관 맘대로 안돼…"전문심사관 심의하기로"

지휘관 재량으로 '관심병사' 등급을 변경해왔던 관행이 사라진다. 군 관계자는 24일 "현재 대대장 이상 지휘관 맘대로 관심병사 등급을 변경해왔던 관행을 개선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관심병사 등급을 변경하려면 전문심사관의 심의를 반드시 거치도록 제도를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표준화된 인성검사 평가서를 통해 관심병사를 판별하는 제도는 군내 사건 사고를 줄이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다만 그렇게 판별해낸 관심병사의 등급을 인위적으로 변경하는 것은 문제라는 인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심병사 등급 변경 심의를 위한 전문상담관을 조기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애초 2017년까지 연대급에 1명씩 확보하려 했던 계획을 앞당기도록 관련 예산을 내년도 국방예산에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만든 인성검사 평가서를 이용해 식별한 관심병사를 A급(특별관리대상), B급(중점관리대상), C급(기본관리대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를 난사한 후 탈영, 대치 끝에 생포된 임모 병장은 신병교육대에서 A급 관심병사로 분류됐으나 지휘관 판단에 의해 GOP 투입 직전 B급으로 조정됐다. 국방부는 현재 전군의 A급 관심병사는 1만7000여명으로 전체 병사의 3.8%로 추산하고 있다.

2014-06-24 13:10:2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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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개성 만점 '잘 생겼다 광대역 LTE-A' TV CF 5편 온에어

SK텔레콤의 새 모델로 발탁된 김연아 선수의 '광대역 LTE-A' 광고가 대대적인 전파를 타고 있다. 2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김연아 선수가 출연하는 '잘 생겼다 광대역 LTE-A' 광고 캠페인은 총 5편의 TV CF로 제작됐다. 각 광고에는 일반 소비자에게 생소할 수 있는 광대역 LTE-A 서비스가 특징별로 소개된다. 지난 19일 SK텔레콤의 광대역 LTE-A 서비스 상용화 선언과 동시에 선보인 '런칭' 편 TV CF는 우쿨렐레 리듬에 맞춰 김연아가 직접 부른 '잘 생겼다' 노래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잘 생겼다' 의미에 대한 해석과 광대역 LTE-A가 LTE보다 3배 빠르다는 속도 차이를 노래를 통해 직관적으로 설명한다. '전용 단말'편 CF에서는 광대역 LTE-A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SK텔레콤에서 세계 최초로 광대역 LTE-A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폰을 이미 선보였다는 사실을 김연아의 연기를 통해 보여준다. '세계 최초'편은 SK텔레콤이 LTE, LTE-A, 광대역 LTE-A 등 발전하는 통신 기술을 언제나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3배 빠른'편 CF는 SK텔레콤 광대역 LTE-A와 김연아의 공통점을 숫자 '3'으로 표현해 설명한다. 피겨 여왕 김연아의 주특기 기술인 트리플 토룹, 트리플 살코, 트리플 플립, 트리플 러츠 등 숫자 3을 의미하는 트리플과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의 속도와 견줘 선보였다. 남들보다 빠른 주특기 기술로 숫자 3이 익숙한 김연아가 SK텔레콤의 3배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 또한 익숙하게 사용한다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전국망'편 CF는 SK텔레콤 광대역 LTE-A 서비스의 전국망 커버리지 가능하다는 내용을 설명한다. 빨라진 통신 서비스가 출시되면 커버리지가 지역별로 순차 확대되는 경우가 대다수였는데 이번 광대역 LTE-A 서비스는 전국 차별 없이 동시 개통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SK텔레콤과 세계 최고 피겨 여왕 김연아의 진취적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 김연아를 모델로 발탁했다"면서 "지난 '잘 생겼다' 캠페인에 이어 이번 후속 캠페인 또한 '잘 생겼다'는 진정한 의미 전달과 함께 어렵고 복잡한 통신 기술을 소비자 입장에서 간결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2014-06-24 12:32:07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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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키닷컴, 10년 연속 1위 웹사이트 발표…포털 '네이버' 극장 'CGV'

시장조사 기업 랭키닷컴이 10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분야별 23개 슈퍼 웹사이트를 발표했다. 24일 공개된 랭키닷컴 순위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랭키닷컴 패널의 웹사이트 이용 기록을 토대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조사는 매월 6만 명의 패널이 이용한 PC 웹사이트 내역을 분석해 분야별로 트래픽이 가장 높은 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준 지표는 세션 방문수로 많은 사람들이 주기적으로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일수록 상위권에 포함될 확률이 높아진다. 선정 사이트는 '싸이월드' 'SLR클럽' 등 커뮤니티 사이트가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고, '잡코리아' '알바몬'의 취업 사이트, 'KB국민은행' 'NH농협의 금융 사이트, '이마트몰' '예스24' 'CGV'의 쇼핑·문화 사이트 등이다. 광역단체 사이트 중에서는 '서울시청'이 1위를 차지했다. 싸이월드의 경우 현재 이용률 저조로 SK커뮤니케이션으로부터 분리되는 진통이 있었지만 2005년부터 2010년 초반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점이 통계에 대거 반영됐다. 통신사 고객 사이트는 점유율이 가장 높은 SK텔레콤의 'T월드'가 차지했다. 한광택 랭키닷컴 대표는 "시시각각 발전하는 웹 생태계 속에서 10년 동안 1위 자리를 지켜왔다는 것은 고객의 눈높이에 빠르게 대응하면서도 변함없이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한 노력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2014-06-24 12:31:41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