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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km 산길을 쉬지 않고 달리는 '울트라 마라톤 '

지구에서 가장 힘든 마라톤 대회로 꼽히는 '울트라 마라톤'. 이 대회 참가자는 최소 80km의 코스를 쉬지 않고 달려야 한다. 그것도 평지가 아니다. 산악 코스로만 짜인 고독한 길이다. 올해 이탈리아 라바레도에서 열리는 울트라 마라톤 대회에 에콰도르 대표로 참가한 선수가 있다. 열혈남아 구스타보 세바요스. 울트라 마라톤은 어떤 경기인지 그에게 물었다. - 평지는 전혀 없나. 산악코스로만 돼 있다. 80km 이상의 코스로 최저-최고 고도차가 3500m를 넘는 매우 험난한 여정이다. - 이런 경주에 참가한 경험은. 남미에서 열린 울트라 마라톤에 한 번 참가해 보고 그 매력에 빠졌다. - 이번 대회의 목표는. 중남미 전체에서 이미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이제 자리를 옮겨 세계 무대로 나가고 싶다. 상위 20위 안에 드는 게 목표다. - 경기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나.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몇 시간씩 훈련에 집중했다. 오전에 4시간 훈련을 하고 오후에 2시간 추가 연습을 했다. - 경기 전 음식 섭취는. 오랜 시간 쉬지않고 달려야 하기 때문에 경기 시작 전에 몇몇 음식은 먹지 않는다. 또 경기 중에는 단백질 가루와 소금 결정 등을 먹는다. /조나단 두아르테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6-09 16:37:45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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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협회, '제3기 스마트케이블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 개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9일 오후 2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3기 스마트케이블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제3기 블로그 기자단은 대학생 기자 및 파워블로거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블로그기자단의 주요 활동내용은 주요 포탈 및 블로그에 케이블TV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N스크린, 초고화질(UHD) 방송 등 새로운 서비스를 알기쉽게 설명해 주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주요 케이블방송사를 직접 방문, 현장 취재를 통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케이블TV 방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3기 블로그기자단은 기존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직접 케이블TV를 사용하고 있는 일반인 블로거들이 보강됨으로써 케이블TV 체험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방송사에 전달해 서비스 개선이나 마케팅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휘부 회장은 "방송시장은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청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통해 시청자의 소리를 직접 듣고 방송서비스에 반영한다면 방송시장을 리드하는 매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6-09 16:08:15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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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듣고 즐기고···안드로이드 액세서리 눈길

안드로이드 전용 액세서리가 IT마니아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아이패드에서 누렸던 '나만의 개성'을 안드로이드에서도 누리고 싶은 사용자들이 크게 늘어난 때문이다. 특히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중 안드로이드 사용자 점유율이 93.4%(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 기준)에 달할 정도로 시장이 급성장하자 주변기기업체들의 제품출시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문서 작업도 척척=안드로이드 태블릿 PC로도 업무처리나 강의 노트 작성을 편하게 할 수 있다. '벨킨 QODE 포터블 키보드 케이스'는 블루투스로 간단히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이어리 스타일의 심플한 디자인과 세련된 블랙 컬러가 돋보이며 안드로이드 태블릿 PC의 스마트한 활용을 돕는 다양한 기능과 높은 휴대성도 갖췄다. 삼성 갤럭시 탭 3, 갤럭시 노트 8.0, LG G 패드 8.3을 비롯해 구글 넥서스, 킨들 파이어 HD 등 거의 모든 7·8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 PC와 호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 빠른 충전을 도와주는 벨킨 유니버설 충전기도 유용하다. 이 제품은 일반 충전기의 절반 이하의 시간에 충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기기 보호를 위한 과전압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음악 감상도 스마트하게=안드로이드 스마트 기기에 저장된 음악을 보다 크고 선명하게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필립스 AS170'은 안드로이드 전용 도킹 스피커로 플렉시독(FlexiDock) 디자인을 적용해 마이크로 USB 커넥터의 위치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충전 커넥터 위치가 제각각인 다양한 종류의 안드로이드 스마트 기기와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선명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도록 네오디뮴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포터블 음악 재생을 위한 오디오-인 단자, 알람기능도 유용하다. ◆영화·게임은 큰 화면으로=안드로이드 스마트 기기에 내려받은 영화·드라마·게임 등을 거실에 있는 큰 TV로 즐겨보면 어떨까. '와이파이 디스플레이(WiFi Display) A2'는 미라캐스트(Miracast) 기능을 통해 안드로이드 스마트 기기의 화면을 TV에 그대로 재생시켜 주는 제품이다. 스마트폰에 있는 실시간 TV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케이블 방송도 대형TV로 바로 볼 수 있다. 특히 영상통화 등에 이용하면 상대방의 얼굴을 크게 보면서 고화질로 통화하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2014-06-09 15:52:38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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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R&B 대표주자 거미 컴백...'사랑했으니..됐어' 신곡 공개

"덤덤했지만 결국 울었죠" 거미 4년 만에 새 앨범 발표 타이틀곡 애잔 눈물샘 자극 한국 여자 R&B 대표주자 거미가 돌아왔다. 지난 2010년 4월 발표한 미니앨범 '러브리스' 이후 4년 만이다. 거미는 9일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했으니..됐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현재 내 상황, 내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음악을 담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거미는 '사랑했으니..됐어'와 '사랑해주세요'를 열창했다. 섬세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듣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타이틀곡 '사랑했으니..됐어'에 대해 그는 "너무 다른 장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비슷한 장르도 아닌, 두 가지를 접목시킬 수 있는 음악을 시도해봤다"며 "타이틀곡 멜로디와 가사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상황이나, 어떤 날씨에도 잘 어울리는 곡을 타이틀곡으로 정했다"며 "발라드지만 울고 불고 하기 싫었다. 덤덤하게 표현하고 싶었는데 결국에는 조금 울게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돌아온 거미가 정규앨범이 아닌 미니 앨범을 선택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남는다. 그는 "사실 정규 앨범을 만들기 위해 준비를 했었다. 그런데 힘들게 만든 곡들이 누구에게 들려지지도 않고 묻히는게 안타깝고 싫었다"며 "정규 앨범이 가수 본인들에게만 의미있는 일이 돼 버렸다. 그래서 요즘 가수들이 싱글 형식으로 신곡을 발표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이유로 미니앨범으로 작업하게 됐다. 이번 곡들을 통해 대중이 내 음악을 어려워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사랑했으니..됐어'는 거미와 환상 호흡을 자랑하는 히트곡 메이커 김도훈 작곡가와 공감가는 가사로 사랑받는 작사가 휘성이 만나 완성된 곡이다. 나지막이 고백하는 듯 하면서도 절규하는 듯한 드라마틱한 감성을 표현했다. 거미는 10일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사랑했으니..됐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4-06-09 15:46: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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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퍼펙트의 꿈 다시 한번…12일 신시내티와 재대결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신시내티 레즈의 에이스 조니 쿠에토와 16일 만에 재대결을 벌인다. 9일 MLB닷컴에 따르면 12일 오전 8시 10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 양팀은 류현진과 쿠에토를 선발로 예고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2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쿠에토와 한 차례 맞붙은 바 있다. 당시 경기에서 류현진은 7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벌였고, 7⅓이닝 동안 사4구 하나 없이 3안타만 내주고 3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따냈다. 류현진은 쿠에토와 맞붙어 2연승을 따냈고 이후에도 절정의 구위를 보이며 연승을 이어갔다. 당시의 기분 좋은 경기를 떠올리며 류현진은 5연승과 시즌 8승에 도전한다. 이번에는 구장을 바꿔 대결한다. 류현진은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 처음 등판하게 됐지만 올시즌 원정 경기에서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보이고 있어 또 한 번 호투가 기대된다. 류현진은 올 시즌 6차례 원정경기에 나와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95를 기록 중이다.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가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이기는 하지만 신시내티 타선은 팀 타율 0.237로 내셔널리그 15개 구단 중 12위에 쳐져있다. 최근 12경기에서는 경기당 평균 득점이 3.75점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다저스의 타선이 주전의 슬럼프와 부상으로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어 승리를 낙관할 수만은 없다. 쿠에토 역시 만만치 않은 투수라 다저스 타선이 제대로 공략할 지는 미지수다. 쿠에토는 올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5승 5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 중이다. 5차례 승리 중에는 2번의 완봉승과 1번의 1실점 완투승이 포함돼 있을 만큼 마운드 운영 능력이 빼어나다.

2014-06-09 15:38:27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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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골 호랑이 처음 본 사람들 표정은 어땠을까?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동물원이 개장 150주년을 맞아 이색 동물원 역사 강연과 연극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물원 대변인 안나 카추로프스카야는 "고전 의상을 입은 배우들이 재미있는 연극을 통해 동물원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라며 "공연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도 들을 수 있어 이색적인 동물원의 모습이 연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람객들은 여름철 두달간 진행되는 이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역사 연극은 동물원이 개장한 1864년부터 1917년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 모스크바 동물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카추로프스카야는 "공연에서 당시 사람들이 야생 동물의 세계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지, 맹수를 처음 접했을 때의 반응은 어땠는지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며 "사람들이 뱅골 호랑이와 같은 맹수를 처음 보았기 때문에 동물원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동물원과 황실의 이야기도 많이 소개할 것"이라며 "알렉산드르 2세의 손녀인 마리야 파블로브나 여대공이 이곳에서 미술 수업을 받은 일, 알렉산드르 2세가 모스크바 동물원에 코끼리를 선물한 일 등이 그 예"라고 덧붙였다. 역사 강의는 동물원의 개장과 혁명 전 시기, 혁명과 동물원의 변화, 세계 2차 대전과 동물원 식구들의 고통, 신화속 동물과 사람들 등 네 개의 테마로 이뤄져 있다. /다리야 부야노바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6-09 15:30:08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