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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료헤이 '조선 총잡이' 합류…2006년 '도쿄, 여우비'이후 꾹준히 국내 작품활동

'오타니 료헤이 이준기와 호흡' 지난 2006년 부터 꾸준히 국내 방송에 출연하며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일본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KBS2 새 수목극 '조선 총잡이'에 합류한다. 오타니 료헤이는 2006년 MBC 월요극 '소울메이트'를 시작으로 2008년 SBS 4부작 '도쿄, 여우비', 2009년 KBS 일일극 '집으로 가는길' 등 꾸준히 국내 작품에 출연해 왔다. 최근에는 가수 지나의 타이틀곡 '예쁜 속옷'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 23일 오전 '조선 총잡이' 관계자에 따르면 오타니 료헤이가 '조선 총잡이'에 캐스팅 됐다.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 박윤강(이준기 분)이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렸다. 오타니 료헤이는 '조선 총잡이'에서 일본 무사 가네마루 역을 맡았다. 가네마루는 박윤강이 민중의 영웅이 되는 과정을 돕는 인물이다. 베일에 싸인 인물이지만 극 전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타니 료헤이는 지난해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출연 이후 1년 만에 안방복귀다. '구가이 서'에서 닌자 역할로 활약했던 오타니 료헤이는 '조선 총잡이'에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이준기, 남상미, 한주완, 전혜빈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골든 크로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2014-04-23 14:41: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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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유아인 연주의 비밀…대역 송영민 피아니스트

JTBC 월화극 '밀회'에서 배우 유아인은 제대로 된 레슨 한 번 받아보지 못했어도 명문 음대생들보다 뛰어난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를 연기한다. 이선재의 완벽한 피아노 연주 장면 뒤엔 유아인 대역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노력이 있었다. 송영민은 스스로를 "(이선재 캐릭터처럼) 타고난 천재가 아닌 성실한 노력파"라며 "하루에 평균 9시간 이상 매일 연습해서 한 곡을 무대에 올리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재처럼 치기 위해 무척 많은 노력을 했다"며 "선재는 힘든 환경에서 피아노를 쳐왔기 때문에 기본적인 감수성에 슬픔이 깔려있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힘들게 피아노를 쳐왔기 때문에 그러한 감수성이 비슷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극중 이선재는 악보에 적힌 음과 그 2도 위의 음의 빠른 연속적인 반복인 '트릴'에 익숙치 못한 것으로 표현되는데 송영재는 일명 '허접 트릴'을 자연스럽게 틀리기 위해 엄청난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또 "이전까진 많은 곡을 짧은 시간 안에 완성해서 라이브로 연주해본 경험이 없다"며 "사람들이 많은 데서 NG없이 연주하고 또 그대로 동시 녹음돼 TV에 나간다고 생각하면 너무 떨린다"고 전했다. 이어 "대역 피아니스트는 굉장히 힘들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니 희열감도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1·22일 결방한 '밀회'는 오는 28일부터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2014-04-23 14:35:2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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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오바마 25일 정상회담…北 핵실험 최대 의제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25일 정상회담에서는 최근 북한이 예고한 제4차 핵실험의 저지 방안 등 북핵 문제가 최대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가 지난 22일 북한 내부에서 '4월30일 이전에 큰일이 일어날 것이다', '큰 한 방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고 밝히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일인 25일 전후가 북핵 위협의 최대 고비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양국은 안보 공조가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는 점을 확인함으로써 북한이 잘못된 선택을 하지 못하게 저지하고, 기존의 비핵화 약속을 이행하도록 압박 수위를 높인다는 것이다. 특히 방한 직전 일본을 방문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 양국뿐만 아니라 한·미·일 삼각 공조의 강화를 강조하거나 필요에 따라서는 역내 군사력을 확장하는 조치를 발표함으로써 북한의 핵포기 결단을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이 21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비핵화 진전을 전제로 "우리는 북한과 외교의 문을 닫지않았고 협상을 계속 추구할 것"이라고 밝힌 점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박 대통령은 북핵 포기를 거듭 압박하면서도 비핵화 진전을 조건으로 한 경제지원 약속도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또 박 대통령이 지난달 독일 방문길에 내놓은 '드레스덴 제안'의 수용을 거듭 북한에 촉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어 두 정상의 회담에서는 갈수록 악화하는 한·일관계 개선 문제가 논의될지도 주목된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방한 중 세월호 참사와 관련, 국민들을 위로하는 상징적 언행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3일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아시아 4개국을 순방한다.

2014-04-23 14:19:36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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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종료 윈도XP 걷어내자…아크로니스·구글 등 캠페인 눈길

'윈도XP 사용자들을 구하라.' 최근 IT업계에 내려진 특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원을 종료했지만 기존 윈도XP 사용자의 27%가 아직 무방비 상태로 방치돼 있기 때문이다. 백업전문업체 아크로니스코리아는 윈도XP에서 윈도7·8 등 상위 버전의 OS로 시스템 및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전하는 '윈도 XP 마이그레이션 캠페인'을 올 하반기까지 진행한다. 시스템 마이그레이션과 백업 방법에 대한 정보는 물론 교육 자료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1.5 포 워크스테이션'을 이용하면 평균 4시간 이상 소요되는 백업을 30분~1시간 내 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번 기회에 윈도 시리즈의 종속에서 벗어나는 것도 가능하다.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정말 바꿔야 할 때(It's Time for Real Change)'라는 문구를 내걸고 크롬 OS를 탑재한 노트북 '크롬북'을 100달러(약 10만3000원) 이상 인하해 판매하는 캠페인을 6월 말까지 진행한다. 특히 기존 윈도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한 VM웨어의 'DaaS 장착 버전'을 선택하면 최대 200달러(약 20만6000원)까지 저렴하다. 크롬북은 소프트웨어를 저장매체에 직접 설치할 필요가 없는 클라우드 기반 OS(운영체제)를 사용한다. 구글 앱스가 제공하는 기업용 웹기반 오피스, 메일, 포털, 통합커뮤니케이션(UC) 제품 등을 인터넷 상에서 연결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 MS는 정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불유예 프로그램'을 올 상반기까지 진행한다. 이를 활용하면 윈도XP를 대체할 상위 버전의 OS를 바로 납품 받고 실제 지불은 연말 또는 내년 예산으로 집행할 수 있다.

2014-04-23 14:16:58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