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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구혜선, 심폐소생술 받은 사연…"감독과 배우는 섞일 듯 안 섞여"

배우 구혜선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3일 목동 SBS홀에서 열린 '엔젤아이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구혜선은 "119 응급구조사 윤수완 역을 소화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시 처치법을 교육받았다"며 "작품을 보면 생활에 유용한 응급처치 방법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작품을 연출해 본 경험이 있는 구혜선에게 관련 질문이 많이 나왔고 그는 "감독과 배우는 같은 공간에서 다른 일을 한다. 연출은 이성적이어서 머리가 아프지만 연기는 감성적인 부분"이라며 "두 가지가 섞일 듯 안 섞이면서 공존하는 것 같다. 감독을 할때는 연기가 하고 싶고 연기를 하고 있으면 감독을 하고싶다"고 답했다. 구혜선은 그동안 영화 '복숭아 나무' '기억의 조각들' 등으로 감독, '탱고' '첫 번째 요술이야기' 등으론 작가로 활약하는 등 다재다능한 예술인의 면모를 보여왔다. '엔젤아이즈'는 사랑이 시작돼서 공유되기까지의 감정을 그려나가는 감성 멜로 드라마로 구혜선은 첫사랑 이상윤과 현재 사랑 김지석과 삼각로맨스를 펼치며 그 외에도 정진영·공형진·승리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며 극 초반은 강하늘·남지현이 각각 이상윤과 구혜선의 아역 분량을 책임진다.

2014-04-03 20:24:2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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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식스 GSL시즌1 코드 S결승전 "맛난 점심과 기프트백 드려요"

2014 핫식스 GSL시즌1 코드 S 결승전이 푸짐한 경품과 함께 열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GOM eXP는 5일 진행되는 '2014 핫식스 GSL시즌 1 코드 S' 결승전을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GOM eXP는 5일 오후 2시부터 대치동 GOM eXP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KT 주성욱 대 SKT 어윤수 결승전에서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속 든든 GSL' 이벤트와 경품이 담긴 'GSL 기프트백'을 증정한다. '속 든든 GSL' 이벤트는 결승전 현장에서 선착순 400명에게 입장 팔찌와 함께 1인 1매의 식사 이용권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식권은 결승전 현장 인근에 GSL 팬들을 위해 마련된 지정음식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 입장 시 입장 팔찌를 소지한 관객 전원에게는 'GSL 기프트백'을 증정한다. GSL 기프트백에는 GSL 후드 점퍼, 파이널 카드, 블리자드 휴대폰 악세서리 등이 기본적 제공된다. 디아블로 III 가방, 보틀캡 피규어, 멀록과 판다 인형, 페이퍼 토이 등 다양한 블리자드 경품은 무작위로 들어간다. 결승 현장을 방문한 관객들은 팝콘과 핫식스 등 간식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결승전 경기가 끝난 후에는 현장 추첨 이벤트를 통해 최근 출시된 디아블로 III 확장팩 소장판, 스타크래프트 II 마린 스태츄, 결승전 진출 선수의 소장품, 그래픽 카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4-04-03 20:06:43 장윤희 기자
동양시멘트 주가조작 '작전세력' 3명 체포

현재현 전 회장 등 동양그룹 경영진의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시세 조정에 가담한 투자회사 임원 등을 체포했다. 현 회장은 1조3000억원대 회사채·기업어음(CP) 사기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선봉 부장검사)는 동양시멘트 시세조종에 외부 작전세력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전날 투자자문업체 E사의 실질적 대표 이모씨와 주식투자 전문가 강모씨 등 3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현 회장과 김철 전 동양네트웍스 사장 등 그룹 임원들이 두 차례에 걸쳐 동양시멘트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종하는 과정에 이들이 동원된 것으로 보고, 서울 여의도에 있는 회사 사무실과 이들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주식거래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건설경기 부진으로 자금난이 심해지자 유동성 확보를 위해 동양시멘트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지난 2월 현 회장과 김 전 사장 등을 검찰에 통보했다. 현 회장 등은 2011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외부세력과 함께 동양시멘트 주가를 4배 넘게 띄운 뒤 블록세일(대량매매) 방식으로 내다팔아 1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6∼9월에는 동양시멘트 주식을 담보로 하는 전자단기사채를 원활히 발행하고자 투자자문업체와 연계해 주가를 최대 50% 이상 끌어올렸다. 검찰은 시세조종 과정에 현 회장이 외국 기업으로부터 유치한 자금과 일부 그룹 계열사 임원들이 횡령한 회삿돈이 투입된 것으로 보고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2014-04-03 19:47:3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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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필요 없이 돌려서 닫는 '프랑스식 텀블러' 관심 집중

프랑스 리옹에서 뚜껑이 필요없이 돌려서 닫는 텀블러가 인기를 끌고 있다. 리옹의 한 벤처기업이 만든 텀블러 트위즈(Twizz)는 방수 및 보온에 탁월한 머그컵이다. 하지만 트위즈는 무엇보다 컵의 윗부분을 돌리면 나선형으로 뚜껑이 닫히기 때문에 따로 덮개가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다. 트위즈 개발자 니콜라 프로랑(Nicolas Frolin)은 "항상 텀블러 뚜껑을 찾지 못해 애를 먹었다. 트위즈를 사용하면 그런 걱정없이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프랑스에서 100%로 생산되는 트위즈는 350ml 용량에 150g의 가벼움을 자랑한다. ◆ 발명품 대회에서 소개돼 이어 니콜라는 "트위즈는 특히 학생들이나 일하는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다. 요즘은 외출시에도 개인컵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8월 14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트위즈는 지금까지 1만여개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니콜라는 "우린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에도 수출한다. 이 컵은 특히 차를 마시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편이다. 미국쪽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트위즈는 뚜껑이 필요없는 독특한 컨셉으로 지난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발명품 전시회에 초대되기도 했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4-03 19:42:53 정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