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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양배추 현 조세호, '로맨스가 더 필요해'로 선배 김구라와 경쟁

양배추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개그맨 조세호가 선배 김구라와 경쟁하게 됐다. 조세호는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이하 '로더필')의 MC 군단에 합류해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김구라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앞서 조세호는 군제대 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평소 친분이 있던 MC 김구라를 성대모사 하거나 그와의 각종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조세호에게 '김구라 라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기도 했다. 3일 '로더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조세호는 "제가 좋아하는 김구라 선배와 경쟁하게 됐는데 사람은 언젠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선배에게 미안하지만 내가 요즘 많은 웃음을 드리고 있는 것 같아서 경쟁이 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로더필'의 MC가 됐으니 김구라와 연락 안 해도 된다"며 "물론 '라디오스타'도 잘 되길 바라지만 우리 '로더필'이 더 잘되길 바란다. 구라 형에겐 그냥 감사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로더필'은 전현무와 박지윤의 진행 아래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장, 배우 라미란·이창훈, 가수 레이디 제인·주니엘, 개그맨 조세호, 프로게이머 홍진호, 연애컨설턴트 송창민 등 총 10명의 MC들이 '로맨틱 마스터'로 변신해 연애 상담에 나선다.

2014-04-03 17:26:2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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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승리 "5분 만에 사투리 결정…드라마 이런 거구나"

SBS 새 주말극 '엔젤아이즈'의 이상윤이 아역 강하늘의 연기를 언급했다. 3일 목동 SBS홀에서 열린 '엔젤아이즈' 제작발표회에서 이상윤은 "아역분량을 편집실에 가서 봤는데 대본으로만 보는 것보다 더 감동을 받았다"며 "같은 인물이지만 시간 터울이 있기 때문에 부담보다는 오히려 박동주라는 인물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강하늘의 연기를 본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응급외과의 딜런 박, 박동주 역을 맡은 이상윤은 "전체적으로 감성적인 작품이지만 그 이면에는 많은 일들이 숨겨져 있다. 회를 거듭할 수록 하나하나씩 드러날 것이다. 그때마다 변화하는 동주의 심리적 흐름을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는 각오도 내비쳤다. 이상윤의 첫사랑이자 119응급구조사 윤수완 역의 구혜선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이후 2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구혜선은 "긴장을 많이 했다. 아직까지도 적응을 잘하고 있는 건가 의문이 든다"며 "멜로 연기로 돌아오게 돼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다"고 기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작품엔 그룹 빅뱅의 승리가 충정도 출신에 텍사스에서 온 119 구조대원 테디서 역으로 감초역할을 예고했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정극에 도전하는 그는 이날 "충정도 사투리와 영어를 같이 써야해서 고민이었지만 선배·감독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며 "충청도 사투리를 한 달동안 연습했는데 첫 촬영날 감독님이 5분 줄테니까 충청도·전라도 사투리 중 고르라고 해서 드라마가 이런거구나 싶었다. 열심히 할게유"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수도 음악에 맞춰서 연기하는 것이고 작품에 녹아드는 역할로서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엔젤아이즈'는 사랑이 시작돼서 공유되기까지의 감정을 촘촘하게 그려나가는 감성 드라마로 이상윤·구혜선·김지석·정진영·공형진·승리 등이 출연한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후속으로 오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며 극 초반은 강하늘·남지현이 남녀주인공의 아역 분량을 책임진다.

2014-04-03 17:26:1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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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조잡하다고 북한 군사력 과소평가 해서는 안돼"

"최근 남한에서 잇따라 발견된 북한 무인항공기가 장난감 수준이라고 해서 북한의 군사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3일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북한 무인기 비웃지 마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북한 무인기가 소형 카메라 등을 장착하고 있어 '장난감'이라는 조롱을 받고 있지만 이들의 군사력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북한이 보유한 일부 장비는 골동품으로 불릴만한 구 소련의 제품이거나 미국제, 중국제의 복제품이지만 이 같은 장비가 북한 군사력의 전부는 아니라고 FP는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상비 병력 규모는 120만 명 수준이고 전투기와 공격형 헬기도 수백 대나 된다고 밝혔다. 또한 FP는 북한이 핵보유국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앞서 미 국방부는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장비는 낡았지만 북한의 대규모 전방배치 군사력은 한국에 대해 엄청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한국과 주변국 및 역내 주둔 미군에 상당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FP에 따르면 북한의 군사력은 세계 4위 수준이며, 북한은 아시아 지역 내 어느 목표라도 타격할 수 있는 대규모 탄도 미사일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4-04-03 17:25:02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