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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팝송 가요 최대 45만곡 공짜로 듣는다

네오위즈인터넷이 서비스하는 음악포털 벅스는 4월 봄을 맞아 대규모 무료 음악 듣기 이벤트를 연다. 벅스에서 무료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다. 먼저 6월 30일까지 비욘세, 머라이어캐리, 스팅, 어셔 등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팝뮤지션들의 45만 곡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앱에서는 가수, 장르, 시대, 인기 순위 등으로 정리된 '무료 팝채널'이 별도 생성돼 편리하다. 벅스 회원이면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두번째로 '벅스 라디오'에서 국내 최대 340만 곡을 보유한 벅스의 모든 음원을 무료로 청취할 수 있다. 벅스 라디오는 이용자의 음악 성향에 맞춘 최적화된 음악을 자동 선곡해 주는 서비스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용 벅스앱에 로그인만 하면 '라디오'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3개월 간 최대 55% 할인된 금액으로 벅스의 주요 상품들을 이용할 수 있는 '엑설런트 할인 이벤트'도 2월부터 진행 중이다. 무제한 음악감상 및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곡 저장이 가능한 'BASIC(베이직)' 상품은 정상가 7900원에서 할인된 3900원으로 구매 가능하며 'BASIC' 상품에 MP3 30곡 다운로드가 포함된 '올인원'은 정상가 1만1900원보다 저렴한 5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2014-04-03 16:21:2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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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영덕대게축제 등

◆영덕대게축제 날짜: 4월 3일~6일 장소: 경북 영덕군 강구항 일원 기원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르는 축제에서는 황금 영덕대게 낚시체험과 영덕대게 깜짝 경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강구교, 강구대교 주변에서는 수상 자전거와 요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체험장 마다 체험 스템프장이 설치·운영된다. 또 4곳에서 스템프를 받은 관광객은 지역 특산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영취산 진달래축제 날짜: 4월 4일~6일 장소: 전남 여수시 영취산 일원 전국 진달래 3대 군락지로 잘 알려진 영취산에서 열리는 축제에서는 이미 산 정상까지 만개한 진달래가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더욱이 30~40년생 진달래를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크게 4곳으로 나뉘는 진달래 군락지를 직접 산책하며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나라의 융성을 기원하기 위해 건립된 흥국사 탐방도 가능하다.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2014 날짜: 4월 3일~13일 장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갑자기 시작된 이상 고온으로 인해 시작을 앞당긴 축제에서는 봄에 가장 아름다움 벚꽃을 직접 만날 수 있다. 게다가 '꽃과 예술의 하모니, 그리고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준비했다.

2014-04-03 16:20:26 황재용 기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희비 교차

4월 5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희비가 엇갈린다. 오는 5일부터 SK텔레콤이 영업정지를 시작하고 LG유플러스가 영업을 재개하면서 양사 표정이 바뀌고 있다. 한편 KT는 26일까지 영업정지라 신중한 상태다. 양사의 신경전은 무제한 요금제 출시에서 격돌했다. 지난 2일 오전 LG유플러스는 음성과 문자에 데이터까지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LTE8무한대' 요금제를 선보였다. 5일 영업재개를 맞아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한 야심작이었다. 업계 최초란 타이틀도 잠시, 30분 뒤 SK텔레콤도 무제한 요금제 'LTE전국민무한'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마침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출시 간담회를 하는 도중이라 유필계 CR 전략실 부사장은 "경쟁사 CEO 기자간담회 도중 유사 요금제를 불쑥 발표하는 것은 상도의에 어긋난다"고 성토하기도 했다. 이는 5일 영업정지가 닥친 SK텔레콤의 조급함을 반영한다. 앞서 지난달 27일 SK텔레콤은 갤럭시S5를 예정보다 2주 앞당겨 출시했다. KT와 LG유플러스가 신규 가입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갤럭시S5 신규 고객을 선점하려는 취지에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5는 하루 평균 7000대가 팔리는 중이다. 시장 분위기에 비해 선전이란 평이 있지만 전작 갤럭시S4 하루 판매량 1만대에 비하면 약세다. 통신장애 후폭풍도 또다른 악재다. 지난 2일 전국대리기사협회 및 이동통신피해자연대는 "SK텔레콤은 통신장애로 인한 경제적·정신적 손해로 12만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소비자집단분쟁조정 신청서를 소비자원에 접수했다. 일부 가입자들은 법률 대리인을 고용해 집단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SK텔레콤이 사면초가지만 LG유플러스도 마냥 낙관할 수는 없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방송통신위원회 제재로 2차 영업정지 추가 14일을 통보받았다. 통신 3사 중 가장 긴 영업정지를 맞게 된 것이다. 5일부터 시작되는 단독 정상영업에 대한 부담이 그 누구보다 커졌다. /장윤희기자 unique@

2014-04-03 16:08:18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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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홈 개막 선발 확정…샌프란시스코 펜스·파간·산도발 막아라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실질적인 에이스 류현진(27)이 홈 개막전 선발로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일 류현진이 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도 LA 타임스와 ESPN과의 인터뷰에서 "5일 선발은 류현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규시즌 6경기 중 3차례 선발로 등판한 것은 물론, 호주 개막시리즈·본토 개막전·홈 개막전 등 대형 이벤트성 경기에 나서며 팀 내 높아진 위상을 입증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전에 5차례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평균 피안타율(0.252)보다 월등히 높은 피안타율(0.272)로 매번 힘겨운 승부를 했다. 특히 헌터 펜스(31)는 류현진과 대결에서 14타수 6안타(0.429), 2루타 2개,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앙헬 파간(6타수 4안타 타율 0.667), 파블로 산도발(13타수 4안타 타율 0.308)도 껄끄러운 상대다. 샌프란시스코 선발은 오른손 베테랑 라이언 보겔송(37)이다. 2011년(13승 7패 평균자책점 2.71)과 2012년(14승 9패 3.37)에는 샌프란시스코 에이스 역할을 했지만 지난해에는 4승 6패 평균자책점 5.73으로 부진했다.

2014-04-03 16:07:34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