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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문화산업진흥원, 24일까지 '지역 서점 문화활동 지원 사업' 지원 접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작년에 이어 '2014년도 지역 서점 문화활동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중소형 서점을 지원하고 독서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서점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진흥원은 '2013 지역 서점 문화활동 지원 사업'에서 총 51개 서점의 신청을 받아 15개 서점을 선정 지원한 바 있다. 선정된 15개 서점은 74회의 문화행사를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며 지역 문화거점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신청 대상은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을 제외한 지역 중소형 서점이다. 신규 서점 20개와 기존에 지원받은 바가 있는 서점 중 5개(총 25개)가 선정된다. 선정된 신규 서점 1개 당 문화활동 및 시설지원비 600만원(시설비 200만원 이하)을 지원하고, 기존 지원 서점(2013년 이전 선정 지원했던 서점) 중 5개를 선정해 1개당 문화활동 운영비 3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25개 서점에 문화활동 중심 서점임을 인정하는 명패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서점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도움을 받아 '저자 초청 강연회' '독서토론회' '시낭송대회' '지자체 및 지역 독서동아리와 연계한 문화행사' 등 다양한 독서 활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독서 스페이스' '강의실' 등 고객 중심의 문화 공간도 조성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사업 참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마감일 소인분까지 유효)

2014-04-03 17:22:0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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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1930년~90년대 한국영화 공짜로 보여준다

네이버는 한국영상자료원과 손잡고 네이버 동영상서비스 TV캐스트에서 한국고전영화를 소개하는 '한국고전영화극장' 채널을 3일 오픈했다. '한국고전영화극장'에서는 이용자가 취향에 따라 작품을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국고전영화의 대표작들을 드라마, 액션, 시대극, 코미디 등 장르별로 분류해 무료로 제공한다. 193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시대별, 장르별로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한국영화 발전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들은 국내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유성 극영화 '미몽(1936)'부터 임권택 감독의 '축제(1996)', 홍상수 감독의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1996)' 등 한국 고전영화의 인기작들이다. 특히 1960년대 이후로 한국영화의 부흥을 주도했던 신상옥 감독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1961)', 영화 '하녀'를 제작한 김기영 감독의 '이어도(1977)'를 포함해 '난장이가 쏘아올린 공(1981)', '그들도 우리처럼(1990)' 등 당시 사회상을 담은 한국영화들이 대거 공개된다. '한국고전영화극장'은 PC버전의 네이버 TV캐스트와 모바일 버전의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로 감상할 수 있다. 한국영상자료원 이병훈 원장은 "고전영화는 역사적 가치를 가진 사료다. 이용자들이 네이버에서 고전영화의 작품성과 우수성을 느끼고 나아가 한국영화에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04-03 17:21:1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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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모바일 MMORPG '레전드 오브 워' 4일 출시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MMORPG '레전드 오브 워'를 4일 T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출시한다. 중국 심천의 개발사 팀탑3에서 개발한 '레전드 오브 워'는 방대한 콘텐츠와 화려한 그래픽 등 PC에서 즐길 수 있었던 MMORPG의 재미를 스마트폰으로 고스란히 옮겨놓았다는 평가다. 화려한 시각효과뿐 아니라, 필드, 경기장, 던전, 투기장 시스템 등 PVE, PVP를 화끈하게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이 구현돼 완성형 모바일 MMORPG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게임에는 '중천'으로 불리는 던전이 총 9개로 구성됐다. 일반던전, 정예전던, 영웅던전, 진요대, 봉마던전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이 준비돼 있으며, 50~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길드간의 치열한 전쟁도 즐길 수 있다. 또 탈것과 펫이 분리돼 있고 기호에 따라 10명의 미인을 펫으로 획득할 수 있다. 미인 펫은 유저의 전투력을 올려주고 다양한 버프를 줘 전투를 돕는다. 이밖에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전설로 내려오는 '견우와 직녀' 설화가 퀘스트에 등장해 전투와 함께 로맨스로 감성까지 적시는 반전의 재미까지 맛볼 수 있다. 게임을 접속하지 않는 시간에도 캐릭터가 스스로 성장하는 '자동성장' 시스템이 마련돼 로그아웃 상태에서도 경험치가 보상된다.

2014-04-03 17:19:38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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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희 아나운서 영입…'진품명품' MC교체·전현무 캐스터 영입 이은 논란

김솔희 아나운서가 KBS1 '6시 내고향'의 새 MC로 낙점되면서 KBS가 또 한번 일방적 진행자 교체로 논란에 휩싸였다. '6시 내고향' 제작진은 3일 '우리는 머슴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며 제작진과 상의 없는 사측의 MC 교체 명령에 유감을 나타냈다. 7일 봄 개편과 함께 기존 진행자인 가애란 아나운서를 대신해 김솔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TV쇼 진품명품' 사태 악몽의 기억이 채 가시기도 전에 유사한 일이 이번 봄개편에도 되풀이되고 있다. 느닷없이 '6시 내고향'의 한 MC에 대한 교체가 해당 MC에게 통보됐다. '6시 내고향' MC를 다른 프로그램의 MC와 바꾼다는 것. 다른 프로그램의 MC는 다음 날 아침 야외촬영이 예정돼 있어 그 날 오후 팀에서 회의까지 한 상태였다. 결국 두 명의 아나운서가 다음 날 급히 서로의 일정을 바꾸는 촌극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MC 교체에 대한 모든 것은 팀장과 부장 외에는 아무도 모른 채 결정이 됐다. MC 선정은 프로그램 제작의 중요한 한 과정으로, 일선 제작진의 중요한 책무다. 절차가 불투명할수록 갈등과 오해는 커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TV쇼 진품명품'은 기존 진행자인 윤인구 아나운서를 대신해 김동우 아나운서가 새 진행자로 낙점되면서 갈등을 빚었다. 또 2일에는 브라질 월드컵 중계 캐스터로 KBS를 떠난 전현무를 섭외한 것에 반발해 아나운서들이 본사 로비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2014-04-03 16:54:31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