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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윤지 티저 매끈 등 노출 vs 박정현 티저 카리스마 스모키 눈빛

'NS윤지 매끈한 등 노출 vs 박정현 카리스마 눈빛' 두 미녀 가수가 컴백을 앞두고 티저로 가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음달 1일 신곡 '야시시'를 발표하는 NS윤지는 26일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1차 화이트버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NS윤지는 영상에서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공개해 2차 티저인 블랙버전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야시시'는 레트로한 탱고에 힙합리듬이 가미된 곡으로 NS윤지의 섹시한 매력과 보컬 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박정현은 다음달 18일 새 미니앨범 '싱크로퓨전'을 발표한다. 또 5월 9~18일 동명의 타이틀로 단독 공연을 펼쳐 여제의 귀환을 알린다. 박정현은 26일 소속사 블루프린트 뮤직의 공식 페이스북에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 눈매를 강조한 티저 이미지와 함께 앨범 발매일과 앨범 타이틀, 그리고 팀89와의 협업을 가리키는 '20140418 커밍 순 싱크로퓨전 리나 박+팀89'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박정현은 '함께 하고 싶은 음악가들과의 싱크로, 정규 앨범에서는 풀어낼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퓨전'이라는 모토 아래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팀89는 윤종신이 이끄는 프로듀싱팀으로 박정현 새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2014-03-26 10:58:02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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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코노미]美 감기약 배달하는 '약국 드론'

머지않아 미국에서 감기약 등 의약품을 배달해 주는 '약국 드론(무인항공기) '이 나올 전망이다. 귀찮은 발걸음을 줄일 수 있다며 '날아다니는 배달부'의 등장을 반기는 이들도 있지만 '날아다니는 해커'가 등장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미 온라인 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한 업체가 샌프란시스코 미션 지구에서 드론을 이용한 의약품 배달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체 측은 "이 지역은 고층 건물이 많지 않아 드론을 이용한 배달 사업을 하기에 좋다"면서 "물건 값에 배달료로 1달러만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업체 대표 조슈아 지어링은 "드론이 물건을 싣고 집 앞에 도착하면 고객의 전화벨이 울릴 것"이라면서 "전화기를 들고 나가서 배달된 물건을 내려 달라고 요청하면 상공에서 드론이 물건을 내려 놓은 뒤 돌아가게 된다"고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약국 드론은 독감 등에 걸린 사람들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집에서 나와 약국으로 물건을 사러 오기가 힘들다는 점에 착안, 개발하게 됐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어 "병원에서 처방한 약을 주로 취급할 예정이지만 의료용 마리화나는 배달하지 않을 계획"이라면서 "아직까지 시내 약국들과 파트너쉽을 체결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조만간 드론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당수 시민들은 상업용 드론의 편리함을 이유로 새로운 배달 시스템을 반기지만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도 적지 않다. 드론이 상공을 누비게 되면 각종 소음 등으로 골치가 아플 수 있기 때문이다. 지어링은 이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드론 배달로 인한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면서 "학교와 공원 등을 드론의 운송 노선에서 제외시킨 것도 이런 이유"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상업용 드론이 자유롭게 상공을 비행하면서 생길 수 있는 또 다른 부작용을 우려했다. 한 보안 관계자는 "드론을 이용해 스마트폰에 있는 개인정보를 쉽게 유출할 수 있다"며 "드론이 우리 일상으로 들어오는 것을 마냥 반길 수 만은 없다"고 미 경제매체 CNN 머니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이 와이파이(무선인터넷)에 접속돼 있을 경우 해커들은 드론에 설치한 프로그램의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자의 모든 정보를 빼돌릴 수 있다"면서 "웹사이트에 접속할 때 사용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도 파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드론은 공중에서 이동하기 때문에 드론에 악성 소프트웨어를 심어 마음대로 정보를 유출해도 지상에서 이를 추적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이다.

2014-03-26 10:50:05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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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 솔져' 볼까, '노아' 볼까

26일 개봉한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 솔져'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노아'의 흥행몰이에 제동을 걸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 솔져'는 2011년 개봉한 '퍼스트 어벤져'의 속편이라는 점에서 개봉을 앞두고 높은 기대를 받아왔다. 마블 히어로들이 총출동한 영화 '어벤져스'에서 활약했던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 솔져'는 '어벤져스'의 뉴욕 전투 이후 쉴드의 일원으로 현대에 적응해 살아가던 캡틴 아메리카가 강력한 적인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담았다. 캡틴 아메리카는 새로워진 수트는 물론 그의 대표 아이템인 방패를 활용한 액션으로 슈퍼 히어로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그러나 21일 개봉한 '노아' 역시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압도적인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일부 기독교인이 영화가 성경의 내용과 다르다는 이유로 포털사이트 영화 평점 코너에서 0점을 주는 등 개봉 후 '평점 테러'를 받기도 했지만, 흥행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분위기다. '노아'는 성경 창세기에 기록된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1억3000만 달러(약 1393억8600만 원)라는 거대한 규모의 제작비를 들여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영화 '블랙스완'을 연출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러셀 크로우·제니퍼 코넬리·안소니 홉킨스·엠마 왓슨·로건 레먼 등이 출연했다.

2014-03-26 10:43:43 탁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