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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미스터 피터팬'·김구라 '대변인들', 파일넛 프로그램 승자는?

KBS가 다음 달 '미스터 피터팬'(4일)과 '역지사지 토크쇼-대변인들'(1일)을 통해 파일럿 프로그램 전쟁에 돌입한다. 19금 토크의 달인 신동엽은 '미스터 피터팬'(이하 '피터팬') 진행자로 가수 윤종신·김경호, 배우 한재석·정만식과 함께 출격 준비를 마쳤다. '피터팬'은 영원한 피터팬을 꿈꾸는 철부지 중년들의 토크쇼이며 출연자들은 중년 피터팬들에게 새로운 놀이문화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신동엽의 첫 리얼리티 예능 도전이라 시청자의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 또 현재 그는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는 전형적인 일중독 중년의 표본이라는 면에서 신동엽에 내재된 소년의 감성이 나온다면 방송에 미치는 영향력은 엄청날 것이란 전망이다. '역지사지 토크쇼-대변인들'에는 방송인 김구라와 가수 성시경, 조우종·유정현·오상진 등 전·현직 아나운서, 개그우먼 김지민과 개그맨 조세호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국민 대표 대변인 '까7(칠)'로서 소통이 필요한 시대에 아이돌 노출문제, 갑을관계 등의 입장을 대변해 줄 예정이다. 예능인이 출연하는 교양프로그램으로 두 장르를 어떻게 조화할지가 관건이다. 김구라는 기자간담회에서 "내 자체가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다가가려는 마음이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더 소통하려고 한다"며 "독설이 재미있는 수단으로 작용한다면 시청자도 유쾌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전했다.

2014-03-26 11:40:15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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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디바 이은미 '가슴이 뛴다'·이소라 '난별'·박정현 '싱크로 퓨전'·이선희 신곡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컴백 초읽기

이선희 신곡 '그 중에 그대를 만나'-이은미 '가슴이 뛴다' 이소라 '난 별' 폭발적인 가창력을 갖춘 원조 디바들이 돌아온다. 이선희·이은미·이소라·박정현이 일제히 앨범을 내고 격돌한다. 가요 무대에서 좀처럼 모습을 보기 힘들었고,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데뷔 30년차인 가수 이선희가 가장 먼저 테이프를 끊었다. 25일 정규 15집 '세렌디피티'를 발매하고 데뷔 30주년을 기념한다. 2009년 14집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신보는 대부분 이선희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요즘 인기 작곡가인 이단옆차기·박근태·에피톤프로젝트 등이 현대적인 감각을 덧붙여 대중성을 높였다. 타이틀 곡 '그 중에 그대를 만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깊은 울림이 전달되는 웰메이드 팝 발라드로 박근태가 곡을 쓰고 김이나가 작사를 맡았다. 이은미는 26일 새 미니앨범 '스페로 스페레'를 발표하고 2년만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980년대 후반 블루스밴드인 '신촌블루스'의 보컬로 음악 인생을 시작했던 이은미는 그동안 800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을 바탕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신발을 벗고 무대에 올라 '맨발의 디바'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2008년 발표한 '애인 있어요'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신보에는 '가슴이 뛴다' '괜찮아요' 등 5곡이 수록된다. 이소라는 3년 남짓한 공백기를 깨고 다음달 8일 정규 8집 '8'을 선보인다. 2011년 MBC '나는 가수다'로 주목받은 이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앨범 작업에 집중했다. 이소라는 앨범 제작 당시 사용했던 오선지 악보를 최근 인터넷에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창력과 풍부한 감정 표현을 갖추고 있는 박정현도 돌아온다. 이소라에 이어 2013년 '나는 가수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2012년 발표한 '패럴랙스'이후 2년 만에 신보 '싱크로퓨전'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정현은 26일 소속사 블루프린트 뮤직의 공식 SNS를 통해 강렬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 눈매를 강조한 이미지에 '20140418 커밍 순 싱크로퓨전 리나 박+팀89'란 문구를 게재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2014-03-26 11:32: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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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예술 여기서 만나요~…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28일 개막

공공예술을 만낄할 수 있는 축제가 시작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국제 공공예술행사인 '제4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 이하 APAP)'가 오는 28일 개막해 6월 8일까지 약 2개월간 경기 안양시 안양피빌리온과 김중업박물관에서 벌인다고 밝혔다. '퍼블릭 스토리'라는 주제와 ▲모두를 향한 지식 ▲각자를 위한 이야기 ▲서로를 통한 듣기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APAP에는 총 27개 팀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해 24개의 신작을 포함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APAP는 공공예술 10년 역사의 총화로서 공공예술의 문제점을 반성하고 그 대안을 모색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새로운 작품을 설치하는데 급급한 타 공공미술 행사들과는 달리 공공예술이 안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점인 사후관리, 유지 보수, 그리고 시민과 작품 간의 관계 회복 등에 대한 화두를 제시한 것. 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공공예술의 새로운 대안으로 기존의 작품을 리모델링, 리스토리텔링 하고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해 공공예술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국내 최초의 공공예술 전문도서관을 개관하고 공공예술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한편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공예술에 대한 모든 것을 관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APAP 개막을 앞두고 '인터페이스: 나의, 나만의 공공예술'이라는 제목의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2014-03-26 11:27:20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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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전거 트랜드는 'HR.S.PC'...1천만 라이더를 잡아라

올해는 자전거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을 전망이다.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요즘 알톤스포츠 측은 2014년의 자전거 트렌드를 'HRSPC'로 요약해 발표했다. HR은 자전거 바퀴의 바깥쪽 부분을 높게 만든 하이림(High Rim), S는 프레임의 경량화(Slight), PC는 자전거의 포인트컬러(Point Color)를 지칭한다. 하이림은 전문가들의 영역이었지만 최근 들어 하이림을 도입한 하이브리드 자전거가 나타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자출족(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하이림의 인기는 더 높아졌다. 하이림을 자전거에 적용하면 타이어의 림이 높아진 만큼 스포크(림과 휠을 연결하는 살)가 짧아지고 지지력이 단단해지기 때문에 힘의 전달력이 좋아져 빠른 스피드를 오래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또 자전거 업계에서 경량화는 오래 전부터 화두였다. 자전거 무게로 업체의 기술력을 판단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자전거의 경량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프레임이다. 알톤스포츠는 지난 2011년 포스코와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일반 소재보다 30% 이상 가볍고 약 2.5배 강해 차량용 고강도 초경량 소재인 DP780을 세계 최초로 자전거 프레임에 도입했다. 삼천리자전거와 스마트도 올해 초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현대하이스코와 함께 개발한 자동차용 철강소재 T830을 자전거 프레임에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자전거는 자주 접하는 만큼 디자인이나 컬러도 중요하다. 지난해에는 전체적으로 화려한 컬러가 유행이었지만 올해는 프레임이나 휠·타이어 등 특정한 한 부분에만 포인트컬러를 입힌 제품이 유행할것으로 전문가와 관련 업계는 전망했다. .

2014-03-26 11:26:20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