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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회 토익 정기시험 성적점수 확인 3시 발표...작년 평균 636점

지난달 23일 시행된 265회 토익 정기시험 성적이 14일 오후 3시 발표됐다. 266회 3월 토익 정기시험은 15일(토) 오후 2시20분과 30일(일) 오전 9시20분에 실시된다. 3월 15일 시험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3월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와관련 TOEIC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www.toeic.co.kr)는 2014년 하반기 공개 채용 및 각종 국가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자의 응시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5월에 정기 TOEIC 시험을 2회 시행한다고 밝혔다. 5월 정기 TOEIC 시험은 10일 오후 2시 20분과 25일 오전 9시 20분에 각각 실시된다. 현재 시험 접수중인 5월 10일 시험은 5월 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접수는 인터넷 접수(www.toeic.co.kr)와 함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특히 5월 10일 시행되는 토익 성적은 5월 29일에 발표돼 6월 9일에 접수를 시작하는 ‘감정평가사’와 ‘법원행정고등고시’ 지원시에 활용될 수 있다. 감정평가사와 법원행정고시의 영어 과목은 공인 영어능력 성적으로 대체돼 TOEIC 700점 이상 등의 성적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한국토익위원회는 올해 총 6번의 토요일 토익을 진행하며 5월 시험 외에 앞으로 7월 12일, 8월 9일, 10월 11일에도 토요일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토요일 시행되는 토익에 관한 자세한 일정은 토익 홈페이지(www.toeic.co.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토익 성적과 응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응시 인원은 207만 명을 넘었으며, 응시자 평균 성적은 636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03-14 15:00:5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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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3기 구성 윤곽…최성준 신임 방통위원장에 대한 업계 반응은?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최성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내정하면서 3기 방통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최 내정자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등 방통위 업무를 판사로 재직하며 쌓은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합리적이며 공정하게 처리할 것으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밝혔다. 방통위 상임위원은 모두 5명으로 위원장은 장관급, 부위원장과 상임위원 3명은 차관급이다. 위원장을 포함한 2명은 대통령이 지명, 또다른 2명은 야당, 나머지 1명은 여당에서 추천한 인물이 임명된다. 이에 따라 3기 방통위는 최 내정자를 비롯, 상임위원에 새누리당 추천의 허원제 전 국회의원, 민주당 추천의 김재홍 전 국회의원·고삼석 중앙대 겸임교수가 결정되면서 청와대 추천 상임위원 한 자리만을 남겨놨다. 현재 마지막 상임위원 자리를 놓고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과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동안 이경재 방통위원장의 유임 여부를 놓고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 이 위원장이 박 대통령과 오랜 기간 가까이 지낸 대표적인 친박계 인사인데다 그동안 방통위를 별다른 잡음 없이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아 연임 가능성이 높지 않느냐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지만, 임기 2주여를 남기고도 재신임에 대한 청와대 결정이 늦춰지면서 교체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결국 이 위원장은 25일까지로 예정된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게 됐다. 일각에선 이 위원장이 물러나게 된 데 대해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국회 통과 무산 이후 통신시장 대응에 효율적인 대처를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계속된 불법 보조금 문제로 인해 통신시장이 시끄러웠고, 급기야 이동통신 3사는 '불법 보조금 지급을 금지하라'는 방통위의 시정명령 불이행으로 이유로 13일부터 각각 45일간의 순차적 영업정지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중소 제조사, 휴대전화 영업점(대리점 및 판매점) 등은 "결국 이 같은 제재로 피해보는 것은 소상인들과 국민"이라며 관련 정책을 재검토할 것을 방통위에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방통위는 또다시 올해 1~2월 보조금 사실조사를 토대로 LG유플러스에 14일, SK텔레콤에 7일간의 추가 영업정지 조치를 하면서 강력한 대응과 함께 단말기 유통법의 조속한 통과에만 매달렸다. 신임 방통위원장 내정 소식이 알려지자 방통위 내부에서도 다소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한 방통위 관계자는 "이경재 위원장의 연임 이야기도 나오고 있었던 상황에 우리도 갑작스레 소식을 접해 당황스럽다"면서 "새 방통위원장 내정자에 대해서도 성품이나 자질면에서 훌륭한 분으로 알려진 만큼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업계에서는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판사 출신의 위원장이 새롭게 선임된 만큼 업무에 있어서도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게 일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합리적인 판단으로 시장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 역시 "(신임 방통위원장 내정자가)방송통신 전문가가 아닌 만큼 다소 우려는 된다"면서도 "그래도 법조계 출신이 임명된 만큼 현재 업계에 산적한 현안이 많은데 이 현안들을 공명정대하게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4-03-14 14:51:2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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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강지환, 첫 촬영 공개…여심은 벌써 '흔들'

배우 강지환이 KBS2 새 월화극 '빅맨'으로 돌아왔다. 강지환은 극 중 유들유들한 성격 덕분에 주변 사람들 모두와 살갑게 지내지만 그 뒤엔 가족을 향한 애틋함을 지닌 인물인 김지혁(강지환)으로 출연한다. 14일 강지환의 '빅맨' 첫 촬영 현장이 공개돼 시청자를 설레게 하고 있다. 그는 현장에서 말투와 행동 하나까지 김지혁에 빙의해 장면마다 숨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또 김지혁에 더욱 몰입하기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우는 등 극 중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되기 위한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강지환은 "드라마를 하게 되면 매번 멋있게 나올 생각만 했는데 이번엔 멋스러움은 사치란 생각으로 기본 뼈대를 잡고 정말 살아 숨 쉬는 날 연기하려 포커스를 맞췄다. 강지환이 아닌 캐릭터로 기억되는 배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촬영에 앞서 강지환은 팬카페를 통해 "연기한지 10여년이 훌쩍 넘고 그동안 많은 작품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떨리는 마음은 어쩔 수가 없다. 첫 씬이라 일찍 잠자리에 들려고 누웠었는데 세 네 시간 뒤척거리다 끝내 잠 못 이루고 일어나 버렸다"며 본격적인 촬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빅맨'은 강지환 외 이다희·윤소이 등이 출연하며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고 권력과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4월 방송 예정.

2014-03-14 14:45:17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