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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14일' 8회 이보영, 조승우와 한지붕된 사연…'태양은 가득히' 한지혜 위기 직면

'신의 선물 8회 새로운 국면 맞아' 월화드라마 여주인공 이보영과 한지혜가 25일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배우 이보영은 SBS 월화극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 조승우와 한지붕아래 살게 됐다. 지난 24일 '신의 선물'에서 김수현(이보영)은 남편 한지훈(김태우)과 후배 방송작가 주민아(김진희)가 불륜 관계라는 걸 알고 오열했다. 이로써 이제 김수현이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딸 한샛별(김유빈)을 구하기 위해 함께 고군분투하는 조승우(기동찬)뿐이고 그는 향후 김수현이 마음으로 기댈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줄 전망이다.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한지혜도 위기에 직면한다. 한영원(한지혜)은 현재 끈질기게 자신의 곁을 지키고 있는 정세로(윤계상)를 밀어내기 위해 혼돈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녀가 공우진(송종호)을 죽인 배후에 한태오가 있었다는 사실과 은수의 정체가 정세로(윤계상)였다는 점을 알게 될지에 궁금증이 높은 상태다. '신의 선물'과 '태양은 가득히' 24일 방송분은 각각 8.8%와 3%(전국·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MBC '기황후'(24.4%)에 맞서고 있다.

2014-03-25 19:03:06 전효진 기자
감사원, 발전소 부품 시험성적서 위·변조 적발

발전소에 납품하는 부품의 시험성적표가 위·변조되는 등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의 안전 관련 업무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감사원은 지난해 9월부터 한달간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공공 안전·신뢰 저해행위 등 비리점검'을 실시해 이같은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한국중부발전은 2011~2012년 7개 업체로부터 공기여과기용 부품을 샀다. 하지만 이들 업체들은 모두 성능 기준에 못 미치는 부품의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해 4억7000만원 상당의 부품을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남동발전도 비슷한 시기 5개 업체로부터 1억6000만원 상당의 석탄분쇄기용 부품 구매계약을 하면서 위·변조 부품을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남동발전은 특히 2차 납품분부터는 공인기관의 시험검사절차를 생략하고, 검수 결과를 합격으로 판정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감사원은 위·변조 시험성적서를 제출한 이들 12개 업체의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고, 이들 업체를 고발하도록 해당 발전소에 통보했다. 또 서울 강남구와 성북구가 23억8000억원 규모의 방범용 CCTV구축사업을 하면서 해당 CCTV의 기능이 목표치에 못 미치는 것을 알고도 문제가 없는 듯 준공검사를 한 사실도 적발했다. 이 밖에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 경부고속도로 등 31개 노선의 고속도로에 차선이나 이정표 등을 표시하는 노면표시 업무를 하면서 예산절감을 이유로 주차장용 도료를 시공한 사실도 적발됐다.

2014-03-25 18:31:59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