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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곧 죽어' 오정세, 김슬기 첫 베드신... 감독"너무 예쁘게 나와서 컷을 못하겠다"극찬

배우 김슬기가 첫 베드신에 도전했다. 김슬기는 KBS2 드라마스페셜 '나 곧 죽어'에서 공중파 드라마의 첫 주연과 동시에 생애 첫 베드신도 촬영했다. 지난 9일 서울 회현동에서 진행된 '나 곧 죽어'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은 "배우 김슬기의 베드신 입봉을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자칫 쑥스러워 할 수 있는 여배우를 위해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했다는 후문이다. 노상훈 감독은 "(김슬기가) 화면에 너무 예쁘게 나와서 컷을 못하겠다"라고 극찬하며 반전 매력 뽐낸 김슬기를 한껏 고무시켰다. 김슬기 첫 베드신의 파트너가 된 배우 오정세는 "첫 상대가 하필 저라니 계속 미안해하고 있다"며 오히려 김슬기보다 더 쑥스러워했다지만 "많은 분들이 예능에서 활약했던 김슬기의 모습을 많이 기억하시더라. 하지만 나는 공연 등 많은 작품에서 열연을 펼친 김슬기의 색다른 모습이 많이 각인되어 있다. 이번 사랑이라는 인물을 통해 시청자들도 배우 김슬기의 또 다른 면을 발견 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김슬기를 격려했다. '나 곧 죽어'는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우진(오정세)이 회사 동료이자 4차원 소녀인 사랑(김슬기)과 인연을 시작하게 되면서 삶의 의미를 돌이켜 보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16일 방송된다.

2014-03-14 13:32:21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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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풍력'으로 전기 만드는 공원, 올해 말까지 생긴다

프랑스 낭트에 대규모 풍력발전 공원이 만들어진다. 프랑스 서쪽의 로아르 아틀랑티크(Loire Atlantique) 지역엔 올해 말까지 대규모 풍력발전 공원 두 곳이 완공된다. 공원 내부에 위치할 풍력발전기는 이번 달 말부터 볼 수 있게 되며 설치되는 발전기 4개를 통해 8000명이 쓸 수 있는 전기가 만들어 진다. 만들어진 전기는 지역사회를 위해 쓰인다. ◆ 공원 접근성 좋아 지역에너지네트워크 회장 리자 크로이에르(Lisa Croyere)는 "다른 프로젝트들의 경우 사기업들이 직접 일을 추진한다. 하지만 이건 시민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그 이익이 모두 시민들에게 돌아간다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수백만 유로를 통해 만들어진게 아닌 수천명의 사람들이 만든 프로젝트다"라고 밝혔다. 천여명의 시민들과 시민단체는 공원이 생길 구앙루에(Guenrouet)를 위해 투자금을 모았다. 여러 투자자들을 포함해 약 1200만 유로(한화 약 178억2120만원)가 모인 상황. 공원이 생겨 전기가 만들어지면 투자금 회수도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EDF(프랑스전력청)의 경우 풍력발전으로 만들어진 전기를 합의된 가격에 구입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공원이 만들어진 후엔 전기 생산에 필요한 인력 채용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구체적으로 직원 채용 및 부서 배속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 기욤 프루앙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3-14 13:21:28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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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준비위원회 4월 출범…박 대통령 직접 위원장 맡는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은 지난달 25일 대국민담화에서 설치를 약속한 통일준비위원회가 오는 4월 출범한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를 설치해 체계적 통일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청와대와 통일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간에 충분히 심도있는 협의를 거쳐 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통일준비위는 앞으로 ▲통일 준비를 위한 기본방향에 관한 연구 ▲제반 분야별 통일준비 과제 발굴·연구 ▲통일에 대한 세대 간 인식 통합 및 사회적 합의 추진 ▲통일 준비를 위한 기관·단체 간 협력 및 연구기관 협업 지원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위원장은 박 대통령이 직접 맡고, 위원장을 포함한 50인 이내의 정부 및 민간 위원으로 구성된다. 대통령은 정부와 민간에서 각각 1명씩 2명의 부위원장을 지명하게 된다. 위원은 기획재정부·외교부·통일부·국방부 장관, 청와대 외교·안보·통일 정무직 공무원 등 정부위원과 통일 관련 국책연구기관장, 통일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통일준비위는 매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의 요구가 있을 때 임시회의를 열어 관련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조만간 관련 내용을 입법예고한 뒤 국무회의에 상정해 의결, 이달 중으로 대통령령으로 공포할 방침이다. 이어 통일준비위원 위촉 등 출범 준비를 거쳐 4월 중 출범할 계획이다.

2014-03-14 13:15:42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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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얼라이브'가 현실로?···말레이항공 실종 일주일째

지난 8일 남중국해에서 사라진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실종사건이 사상 최악의 항공미스테리 로 남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지 일주일째에 접어들었지만 흔적조차 찾지 못해 자칫 인육으로 연명하는 극한 생존을 다뤘던 실화영화 '얼라이브'가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14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수색 초점이 예정 항로와는 아주 다른 방향인 인도양으로 이동했다. 미국 해군의 대잠초계기 P-3 오라이언은 이미 인도양에서 수색을 지원하고 있고 또다른 대잠초계기 P-8 포세이돈도 이곳으로 이동했다는 설명이다. 남중국해 태국만에 파견된 미국 구축함 '키드'도 말라카 해협을 거쳐 인도양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정부도 말레이시아 요청에 따라 해·공군과 해안경비대가 남부 안다만해에서 실종기 수색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말레이시아 항공 실종기가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에도 인공위성이 4시간 동안 실종기로부터 데이터를 수신했다고 익명의 수색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특히 일각에서는 실종기가 네 시간 비행 후 미지의 장소에 착륙했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이에따라 영화 '얼라이브'(Alive)로 유명한 우루과이 공군기 사건이 주목받고 있다. 1972년 칠레 산티아고를 향하던 우루과이 공군 571은 안데스 산맥에 충돌해 탑승객 45명 중 28명이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구조되는데 두 달 넘게 걸리면서 이들은 사망자의 시체를 먹으며 목숨을 연명해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사람은 최초 생존자의 절반인 16명에 불과했다.

2014-03-14 13:03:15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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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모 6.1 지진, 부상자 17명으로 늘어....무라이 교수 예견 적중 화제

14일 오전 일본 남서부 지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NHK 등 일본 언론들은 당초 알려진 6명이 아니라 17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도쿄대학교 계측학 권위자 무라이 교수는 지난해 11월 "오는 12월에서 내년 3월 사이 동일본대지진 규모의 재앙이 덮칠 수 있다"고 예견해 화제를 모았다. 무라이 교수가 설립한 지진과학탐사기구(JESEA)에 따르면, 일본 국토지리원이 전국 1200개 지역에 설치한 '전자기준점' 지각분석 결과 2011년 동일본대지진 발생 직전과 비슷한 데이터가 지난해 출력됐다. JESEA는 이를 근거로 지난해 12월에서 올해 3월 사이 일본에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지진은 발생해 부산과 울산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8분~10분 미세한 진동이 감지됐다는 신고가 15 건 정도 들어왔다. 한 신고자는 "사무실에 걸어놓은 액자가 흔들리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진동이 감지됐다"고 말했다. 울산소방본부에도 비슷한 시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20여 건 들어왔다. 소방국은 그러나 이번 지진 여파로 부산과 울산에서 미세한 진동이 감지됐지만 피해나 대피소동은 없었다고 밝혔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이 2시6분에 일어났고 규모가 6.3이라며, 진원이 오이타 동북쪽 50km 떨어진 동경 131.73도, 북위 33.68도, 깊이 83km 지점이라고 밝혔다

2014-03-14 11:49:40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