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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이미림, JTBC 파운더스컵 2라운드 선두, 리디아 고 2타 차 '단독 2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이 JTBC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이틀째 단독 선두를 지켰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미림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6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이미림은 전날에 이어 1위를 고수했다. 이미림은 전반 9홀에서 버디와 보기 1개씩 기록한 이미림은 후반에만 5타를 줄였다. 특히 14번 홀(파3)에서 약 6m 파 퍼트에 성공해 보기 위기를 넘긴 뒤 15번 홀(파5) 이글로 기세를 올렸다. 이미림은 "후반에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것이 주효했다"며 "자신감을 얻은 만큼 남은 3·4라운드도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역시 신인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캘러웨이)가 이미림의 뒤를 2타 차로 뒤쫓았다. 리디아 고는 역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이며 11언더파 133타로 전날 공동 11위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4개 대회가 끝난 가운데 신인상 부문에서 리디아 고가 206점으로 1위, 이미림이 42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유선영(28)이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3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9언더파 135타로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 최운정(24·볼빅), 제시카 코르다(미국)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양희영(25·KB금융그룹)과 지은희(28·한화), 재미교포 미셸 위(25) 등도 8언더파 136타의 성적을 내면서 공동 8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10위권 이내 선수 12명 가운데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가 무려 9명이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와 세계 랭킹 1위 경쟁을 벌이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4언더파 140타로 30위권에 머무르는데 그쳤다. 이번 대회에서 페테르센이 우승하고 박인비가 세 명 이상과 함께 공동 2위, 또 3위 이하의 성적을 내면 페테르센이 세계 랭킹 1위에 오른다.

2014-03-22 15:20:55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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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이대호, 시범경기서 '이적 후 첫 홈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의 4번 타자 이대호(32)가 이적 후 첫 홈런포를 발사했다. 이대호는 22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시범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회말 무사 주자 1루에서 좌월 투런포를 쳐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볼 카운트 1볼에서 상대 오른손 선발 구리 아렌의 2구째 시속 125㎞짜리 체인지업을 잡아당겼고, 타구는 왼쪽 담장을 넘어갔다. 앞서 이대호는 1회말 2사 2루에 첫 타석에 등장해 구리의 4구째 시속 133㎞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쳐냈다. 이는 이대호가 이번 시범경기에서 처음 올린 타점이다. 3회 무사 2루에서는 구리의 초구 135㎞짜리 직구를 밀어쳐 우중간에 떨어지는 3루타로 타점을 추가했다. 앞선 두 타석에서 타격감을 조율한 이대호는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커다란 아치를 그렸다. 16일까지 타율 0.107로 부진했던 이대호는 18일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치며 침묵을 깼고, 19일 니혼햄전에서 4타수 2안타로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하더니 21일 히로시마전에서는 4타수 3안타를 몰아쳤다. 22일 히로시마와 다시 맞서 4경기 연속 안타, 3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작성한 이대호는 홈런포까지 가동하며 '4번 타자'의 위용을 과시했다.

2014-03-22 15:20:19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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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물부족 심각, 브라질 수로 건설로 해결 모색

연속된 가뭄으로 심각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상 파울루 주가 수로 건설을 통해 탈출구를 모색한다. 제라우두 아우키민 상 파울루 주지사(브라질 사회민주당)는 최근 브라질리아에서 이뤄진 지우마 호우세피 대통령과의 접견에서 칸타레이라 시스템(상 파울루 주에 물을 공급하는 저수 시설)의 저수량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주고 받았다. 주로 논의된 해결책은 수로 확장 공사로, 아우키민 주지사는 피라시카바 강 유역에서 물을 끌어오기 위해 15 km 길이의 수로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주지사는 또한 수자원 공사(ANA)의 허가만 떨어지면 모든 비용을 상 파울루 주가 부담해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칸타레이라 저수 시스템은 현재 상 파울루 주 내의 880만 명에게 물을 공급하고 있으나 최근 이어진 가뭄으로 역사상 가장 낮은 저수량인 14.9%를 기록하며 큰 걱정거리로 떠올랐다. 하지만 수로 건설에 대한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前 상 파울루 시장인 지우베르투 카사비는 "아우키민 주지사는 저수량 문제 하나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라며 "항간에는 계획성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지만 나는 그것이 업무 부주의에서 비롯됐다고 본다"라며 주지사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3-22 14:23:33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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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면, 이현우, 정민성 등 롤 마스터즈 올스타전 '꽃미남' 총출동

한국 e스포츠협회, 라이엇 게임즈,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이 주관하는 'SKT LTE-A LoL 마스터즈'의 올스타전이 특별해진다. 27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되는 올스타전은 현재 온게임넷 LoL 마스터즈 홈페이지에서 각 라인별 인기 선수를 뽑는 팬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벤트전으로 오리지널 롤 클라시코라 할 수 있는 MIG와 EDG 클래식 멤버들의 대결이 꽃미남 베스트5와 카리스마 베스트5의 매치와 함께 확정됐다. 27일 진행될 경기는 마스터즈 클래식 매치로 1세대 대표 게이머들이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다. 팀 포지션별로 탑 라인의 '샤이' 박상면, 정글의 '클라우드템플러' 이현우, 미드라인의 '빠른 별' 정민성, 원거리딜러 '웅' 장건웅, 서포터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MIG팀의 오리지널 멤버로 참가하고 EDG팀에서는 탑 라인 '막눈' 윤하운, 정글 '모쿠자' 김대웅, 미드라인 '훈' 유병준 김남훈, 원거리딜러 '히로' 이우석, 서포터 '비닐캣' 채우철이 나선다. 이 경기가 끝나면 현재 진행 중인 올스타 투표에서 각 라인별 1,2위로 뽑힌 선수들이 2개 팀으로 나눠 대결하는 레전드 매치가 진행된다. 30일에는 LoL의 대표적인 꽃미남 선수들과 카리스마를 뽐내는 선수들이 대결을 펼친다. 1경기에서는 꽃미남 팀의 '플레임' 이호종, '와치' 조재걸, '나그네' 김상문, '미스틱' 진성준, '키쉬' 김범석과 카리스마 팀 '트레이스' 여창동, '인섹' 최인석, '앰비션' 강찬용, '벳쿄' 이승민, '마타' 조세형이 나선다. 2경기에서는 올스타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0명의 선수를 두고 두 명의 감독이 선수 벤픽을 통해 두 팀을 나눠 진행하는 올스타 매치가 치러질 예정.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은 원래의 포지션이 아닌 다른 포지션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첫 시즌을 맞아 LoL 챔피언스와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인기몰이 중인 마스터즈의 올스타전 투표는 오는 23일까지 LoL 마스터즈 홈페이지 (http://program.interest.me/ongamenet/lolmasters/18/Apply/Write)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14-03-22 14:12:0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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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28일 한국산 경공격기 12대 도입 본계약 체결할듯

필리핀이 오는 28일 한국산 경공격기 도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모두 5억2000만 달러 상당의 군용기를 도입하기로 했다. 필리핀 GMA방송은 22일 국방부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해 필리핀 정부가 한국산 FA-50 경공격기(사진) 12대를 모두 189억 페소(4억1795만 달러)에 도입할 계획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페르난도 마날로 필리핀 국방차관은 또 정부가 캐나다산 벨 412 헬리콥터 8대를 48억 페소(1억600만 달러)에 들여올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필리핀은 앞서 미국 해양경비대가 사용하던 프리깃함 2척을 도입하는 등 해군 전력도 일부 보강했다. 필리핀 정부는 최근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영유권 공세를 대폭 강화하자 상호방위조약 상대국인 미국과의 군사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총 750억 페소(16억5600만 달러) 규모의 군 전력현대화 사업에 착수하는 등 전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중국은 지난 9일 해경선을 동원, 남중국해 아융인(중국명 런아이자오)에 배치된 필리핀 해병대에 보급물자를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접근하던 필리핀 선박 2척을 저지하는 등 분쟁도서에 대한 권리를 본격 행사하고 있다. 중국 해경선은 지난 1월에도 또 다른 분쟁도서 스카버러(중국명 황옌다오) 부근해역에 진입하던 필리핀 어선에 물대포를 발사해 필리핀이 강력 반발하는 등 논란을 빚은 바 있다.

2014-03-22 13:19:5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