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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여왕 이보영 '야상-스카프, 드라이어' 관심 집중

'이보영 야상 스카프' '이보영 드라이어' 시청률의 여왕 배우 이보영이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월화극 '신의 선물 14일'에서 이보영 야상과 평소 사용하고 있는 헤어드라이어가 주목받고 있다. 이보영은 '신의선물 14일' 1회에서 퍼가 가미된 카키 컬러 야상을 블루 재킷과 진, 화이트 티셔츠 위에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10일 방송된 '신의 선물 14일' 3회선 톤 다운 된 카키 컬러의 야상에 블랙 앤 화이트 야상을 매치해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냈다. 또 회색 재킷과 기하학적인 파란색 무늬가 들어간 스카프를 매치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보영이 착용한 야상 패션은 배우 고소영이 런칭한 브랜드 제품으로 따뜻한 퍼와 컬러 매치가 특징이다. 반면 SBS '힐링캠프' 배우 이보영 편이 지난 3일에 이어 10일 2부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영은 지성과 함께한 7년간의 러브스토리를 방송 최초로 공개해 더욱 화제다. 방송에서 그녀의 이야기만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청순미와 단아함을 물씬 살린 내추럴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이다. 핑크브라운 컬러로 여성미를 한껏 살리고 머리에 끝 부분에만 컬을 준 후 자연스럽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그녀만의 매력을 살렸다. 이보영이 헤어스타일을 위해 평소 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제품은 필립스의 하이엔드 뷰티 라인인 '액티브케어'다. 필립스 액티브케어 헤어드라이어는 모발 표면의 온도를 감지해 과도한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주는 '정밀온도 감지센서' 기능을 탑재해 모발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건강한 헤어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2014-03-11 10:25: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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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순의 유산을 둘러싼 다툼…그녀가 진짜 남긴 유산은?

배우 황정순의 수십억대 유산을 둘러싼 자식들의 진실 공방이 베일을 벗었다. 10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 6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고 황정순 자녀들의 유산 다툼과 제 3자를 통해 들은 고인의 생전 소망 등을 다뤘다. 제작진에 따르면 고인은 생전에 자식들 간에 유산 다툼이 날 것을 걱정했다. 하지만 유산 상속 문제를 정리하지 않고 떠난데 대해 제작진은 의문을 품고 추적을 시작해 고인이 남긴 진짜 유산을 찾았다. 고 황정순에게는 양자로 입적된 의붓 손자와 조카손녀, 조카손녀의 동생 등 세 명의 상속자가 있다. 이들은 양측으로 나뉘어 삼청동 주택 등의 유산을 두고 팽팽하게 맞선 상태였다. 조카손녀 측은 "의붓손자가 군 면제를 핑계로 고인을 속여 인감도장을 도용했다"고 주장했고 의붓아들 측은 "고인이 치매 증상을 보이자 옆에서 간병을 하던 조카손녀가 그것을 이용해 입적한 것"이라 주장했다. 제작진의 추적 결과 고인이 남긴 진짜 유산은 집이 아닌 수십 년째 젊은 연기인들을 위해 운영한 장학회로 밝혀졌다. 삼청동 집 고인의 방 서랍에는 학생들의 감사 편지가 가득했다. 앞서 고인의 조카딸은 양아들이 고인을 성모병원에 강제로 입원시켰다고 주장해 그를 고소한데 대해 경찰은 지난 11일 이를 무혐의 처분하고 수사를 종결한 바 있다.

2014-03-11 09:59:35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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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러시아 주거지역에 새끼 식인 악어 나타나

러시아 페테르부르크의 한 주거지역에서 최근 새끼 식인 악어가 발견돼 화제다. 악어를 처음 발견한 환경미화원은 "이른 아침 동네 쓰레기통 주변을 쓸던 중 기어 다니는 물체를 봤다"며 "처음에는 누군가 내다버린 악어 인형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악어인형'이 갑자기 눈을 뜨며 꼬리를 퍼덕였다"며 "소스라치게 놀라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었고 순식간이었지만 심장이 얼어붙는 느낌"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환경 미화원의 신고로 얼마 후 관할구역 책임자인 루슬란 미트로파노프가 현장에 도착했다. 미트로파노프는 "현장에 도착해서 보니 최초 발견자는 놀람과 충격으로 정신이 혼미한 상태였다"며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현장을 떠났다"고 말했다. 미트로파노프는 특히 "우리는 이 새끼 악어가 몸집이 크지 않은 애완용 악어 카이만이라 생각하고 애완용으로 키울 생각이었다"며 "하지만 레닌그라드 동물원의 확인 결과 몸집이 4m까지 자라는 나일강의 식인 악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악어의 이름을 겐나디 루슬라노비치 그라즈단스키로 지었다"며 "새끼 악어의 성별을 몰라 임의로 수컷의 이름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라즈단스키는 이틀 만에 돼지고기를 두 덩이나 먹을 정도로 먹성이 좋다"며 "손으로 직접 먹이를 주고 싶었지만 아무도 없을 때에만 먹이를 먹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끼악어가 어떻게 해서 주거 지역에서 발견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그라즈단스키의 향후 운명에 대해서도 결정된 바가 없다. 현재 카란틴늬 야생동물 센터에서 새끼 악어의 상태를 검사하고 있다. 악어는 조만간 협의를 통해 페테르부르크 내 아쿠아리움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알료나 보브로비치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3-11 09:53:31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