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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홍진영 '우리 결혼했어요' 새 커플, 투입 결과 어땠나

배우 남궁민과 가수 홍진영이 22일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에 새 커플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가상 남편과 아내가 누구인지 모른 채 미션카드에 적힌 최종 목적지 주소 만을 가지고 두 사람은 서로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설레는 표정의 남궁민과 달리 홍진영은 '가상 남편을 찾아가라'는 황당한 미션카드를 받고 당황해 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 높은 힐을 신고 아침부터 '남편 찾아 삼만리'를 시작했고, 장장 1시간을 걷은 끝에 눈물겨운 가상남편과의 첫 만남이 성사됐다. 우여곡절 끝에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은 첫 만남부처 거침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대화를 통해 "척하는 이성이 제일 싫다"는 공통된 이성관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됐다. 홍진영은 첫 만남에서부터 상대가 쉽게 감당 못할 애교 퍼레이드를 펼쳐 '귀여운 척 하는 거 아닌가'하는 남궁민의 오해를 사게 됐고, 남궁민 역시 특유의 부드러운 말투와 매너로 홍진영으로 하여금 '자상한 척 하는 거 아닌가'하는 오해를 샀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영·정유미 커플의 웨딩촬영 두 번째 이야기와 우영·박세영 커플이 신혼커플의 로망을 실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공개됐다.

2014-03-22 18:06:38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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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장기 프로젝트 '스피드 레이서' 베일 벗다…'무도' 멤버 중 최고 레이서는?

MBC '무한도전'의 2014년 새로운 장기 프로젝트 '스피드 레이서'의 베일이 벗겨진다. 22일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원도 인제의 레이싱 서킷을 방문해 본격적인 주행 연습 및 실전 테스트에 나선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첫 주행부터 거침없는 실력을 선보이며 레이서로서의 가능성을 보인 '무한도전' 멤버가 있는 반면, 의외의 '길치' 성향을 보이며 독단적인 주행 스타일을 선보인 사람도 있어 멤버 간 확연한 기량 차이가 보였다. 특히 평소 탁월한 운전 실력으로 기대를 걸었던 박명수는 의욕만큼 나오지 않는 결과에 의기소침하다가도 포기하기 않는 집념으로 레이싱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결과를 궁금하게 했다. 서킷 주행 기록으로 멤버 간 순위를 결정하는 대결도 펼쳐진다. 2인 1조로 기록 측정에 나선 멤버들은 기대 이상의 실력과 승부사 기질을 발휘, 추격과 추월을 반복하며 실제 레이싱 경기 못지않게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진행했다. '무한도전'의 '스피드 레이서' 특집은 시원하게 뻗은 서킷을 굉음과 함께 달려 실제 경기 중 일어난 자동차 스핀 등 짜릿한 상황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마치 카레이싱 영화를 보는 듯한 화려한 영상과 생생한 도전기를 담아낼 계획이다.

2014-03-22 17:39:57 탁진현 기자
[프로야구 시범경기] 기아·NC·한화 승…SK-두산은 무승부 기록

SK는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에서 7-7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승리 이상의 소득을 얻었다. 이날 선발로 나선 김광현은 최고 시속 150㎞의 묵직한 직구를 앞세워 3이닝 2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으로 역투했다. 김광현은 38개의 공으로 3이닝을 소화하는 효과적인 투구를 펼치며 정규시즌을 대비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이번 시범경기 김광현의 성적은 2경기 6⅔이닝 5피안타 2실점 1자책(평균자책점 1.35) 7탈삼진이다. 예비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히는 최정은 2-0으로 앞선 3회말 두산 오른손 선발 이재우의 6구째 140㎞짜리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비거리 115m의 좌월 솔로포를 쳐내면서 21일 LG 트윈스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장식했다.. 최정은 7회 2사 1·2루에서 우전적시타를 쳐내며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려, 2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도 기록했다. 대구에서는 NC 다이노스의 차세대 거포 나성범이 돋보였다. 나성범은 1-0으로 앞선 2회초 무사 1루에서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의 134㎞ 직구를 공략해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3회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윤성환과 맞선 그는 또 한 번 우월 담장을 넘기며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NC는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한국 무대 첫 홈런을 기록하는 등 타선이 폭발해 삼성을 9-4로 꺾었다. KIA 타이거즈는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친 일본 프로야구 다승왕 출신 데니스 홀튼의 활약으로 LG를 4-2로 눌렀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KIA로 이적하고 나서 친정팀 LG와 처음 만난 이대형은 LG와 KIA팬 모두에게 환호를 받고 타석에 들어섰지만 3타수 무안타 1사구에 그쳤다. KIA와 LG가 만난 잠실구장에는 2만4천여 명의 팬들이 모여 시범경기 기간에는 열지 않기로 했던 외야 관중석까지 개방하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울산 문수구장 개장경기 승자는 한화 이글스였다. 울산을 두 번째 홈으로 쓰기로 한 롯데 자이언츠는 1회말 손아섭이 개장 첫 홈런을 쳤지만, 불펜진의 난조로 역전패했다. 한화는 6-7로 뒤진 8회 5안타와 볼넷 1개, 상대 실책을 묶어 5점을 얻고 9회에도 2점을 추가하는 뒷심을 발휘하며 13-8로 승리했다. -프로야구시범경기-<전적종합>(22일) ▲ 잠실전적(KIA 4-2 LG) KIA 000 011 101 - 4 L G 000 000 020 - 2 △ 승리투수 = 홀튼(1승) △세이브투수 = 어센시오(1패 2세이브) △ 패전투수 = 우규민(1승) △ 홈런 = 강한울 1호(7회1점, KIA) ▲ 문학전적(SK 7-7 두산) 두 산 000 100 321 - 7 S K 022 001 101 - 7 △ 홈런 = 최정 2호(3회1점) 나주환 1호(3회1점) 박정권 1호(6회1점, 이상 SK) 이원석 2호(8회1점, 두산) ▲ 대구전적(NC 9-4 삼성) N C 142 000 200 - 9 삼 성 000 040 000 - 4 △ 승리투수 = 이재학(2승) △ 패전투수 = 윤성환(1패) △ 홈런 = 나성범 1·2호(2회2점, 3회1점) 테임즈 1호(3회1점) 모창민 1호(7회2점, 이상 NC) 정형식 1호(5회3점) 최형우 2호(5회1점, 이상 삼성) ▲ 울산전적(한화 13-8 롯데) 한 화 100 410 052 - 13 롯 데 102 040 001 - 8 △ 승리투수 = 윤근영(1승) △ 패전투수 = 홍성민(1패) △ 홈런 = 손아섭 1호(1회1점) 오승택 1호(5회2점) 박종윤 1호(9회1점, 이상 롯데)

2014-03-22 17:14:27 정영일 기자
[美대학농구] '최강' 듀크대, 첫 판에서 탈락 '이변' 속출

미국 대학농구의 대표적인 '명문 학교' 중 하나인 듀크대가 첫 판 탈락의 쓴잔을 들었다. 미국 남자농구 국가대표 사령탑인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이 이끄는 듀크대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의 PNC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1 64강 토너먼트 2회전 머서대와의 경기에서 71-78로 졌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중서부지구 3번 시드를 받은 듀크대는 14번 시드인 머서대를 맞아 낙승이 예상됐지만 뜻밖의 일격을 얻어맞고 탈락했다. 이날 경기는 2회전 경기였으나 1회전은 64강 토너먼트가 시작되기 이전에 8개 학교만 따로 치러 이긴 4개 팀이 64강에 진입하는 경기로 열리기 때문에 실질적인 1회전 경기와 다름이 없었다. 후반 종료 2분 전까지 63-63으로 팽팽히 맞선 두 학교는 이때부터 머서대가 연달아 6점을 넣으며 종료 53초 전에 69-63으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2009-2010시즌 우승팀 듀크대는 올해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예정인 자바리 파커(14점·7리바운드)를 앞세워 4년 만에 정상 복귀를 노렸으나 2회전 진출에도 실패했다. 제이컵 골론이 20점을 넣은 머서대는 리바운드(27-35)와 3점슛(5-15)에서 모두 듀크대에 뒤지고도 착실한 골밑 득점으로 맞선 끝에 대어를 낚았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남부지구 경기에서는 12번 시드의 스티븐 F.오스틴대가 5번 시드인 버지니아 커먼웰스대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스티븐 F.오스틴대는 후반 종료 직전까지 4점을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종료 3초를 남기고 데스몬드 헤이먼이 3점슛에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 승부를 연장으로 돌렸다. 결국 연장에서 스티븐 F.오스틴대는 77-75로 버지니아 커먼웰스대를 물리치고 32강에 진출했다.

2014-03-22 16:09:47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