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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시청률 승승장구…최진혁-송지효 재결합하나 궁금증↑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가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응급남녀' 12화는 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케이블·IP TV 등) 기준 평균 시청률 4.0%, 최고 5.4%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켜냈다. 12화에선 오창민(최진혁)이 아픈 오진희(송지효)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극진하게 간호하는 등 마치 다시 신혼 부부 시절로 돌아간 듯한 상황을 보였다. 한편 진희를 좋아하는 국천수 치프(이필모)는 진희에게 '아프지마라'고 문자를 보내며 마음을 표현했다. 창민은 진희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멋대로 키스를 퍼붓지만 진희는 "이러면 더 힘들어 진다"며 밀어낸다. 8일 방송된 13화에선 진희가 과거 결혼 시절 진혁과 진혁의 어머니로부터 받은 상처를 떠올리며 눈물짓는 장면이 등장했다. 진희는 국치프에게 설레면서도 한때 사랑했던 진혁의 마음을 쉽사리 거절하지 못하며 괴로워했다. '응급남녀'는 6년 전 이혼했던 철천지원수 부부가 병원 응급실 인턴으로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전 남편 창민은 이혼 후 아내 진희와 함께 늦깎이 인턴생활을 하게 되며 부부였을 때 미처 몰랐던 진희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다시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이 둘 사이에 응급실 치프 국천수가 등장하며 진희가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014-03-08 21:05:2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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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화끈 타격쇼 프로야구 첫 시범경기 대승

프로야구 넥센이 화끈한 타격을 과시하며 올 시즌 첫 시범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과의 경기에서 10-3으로 대승을 거뒀다. 두산이 1회 김현수의 2점 홈런, 2회 민병헌의 적시타 등이 터지며 3-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넥센은 3회말 강지광의 솔로포, 4회말 이택근의 솔로홈런과 다시 강지광이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해 3-3을 만들었다. 6회에는 4안타와 볼넷 4개로 대거 6점을 뽑는 집중력을 보였다. 삼성은 대구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담당한 귀중한 자원을 발견했다. 지난 7년 동안 불펜투수로만 3승 3패 9홀드 평균자책점 5.81을 기록한 삼성의 백정현은 이날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뽑으며 1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성공적인 선발 데뷔식을 치렀다. 올해 스프링캠프에서부터 가능성을 보이며 제5선발로 류중일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백정현은 실전에서 한층 안정된 제구력과 예리한 변화구를 자랑하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삼성은 1-1로 맞선 8회말 2사 만루에서 대타 김태완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2-1로 승리했다. 삼성 이승엽은 2회 첫 타석에서 중월 3루타를 치는 등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마산구장에서는 롯데와 NC가 10안타씩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치렀지만 효과적으로 경기를 운영한 롯데가 5-1로 승리했다. 대전에서는 SK가 한화에 4-1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날 4개 구장에는 추위 속에도 3만8500명의 관중이 들어 다시 돌아온 프로야구를 즐겼다.

2014-03-08 20:30:06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