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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복판 빌딩2채 폭발·붕괴…2명 사망·17명 부상

미국 뉴욕 맨해튼의 이스트할렘에서 12일(현지시간) 주거용 빌딩이 폭발 직후 붕괴되면서 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했다. 폭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진 가스 유출로 인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당국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4분께 파크 애비뉴와 116번가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는 5층짜리 주거용 빌딩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NBC 방송은 5층짜리 빌딩 2채가 붕괴됐다고 설명했다. 뉴욕경찰 대변인은 "폭발이 있었고 빌딩이 붕괴됐으며 심각한 화재가 발생했다"며 자세한 상황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빌딩 폭발 사고로 현재까지 사망자 2명과 부상자 17명 등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 2명은 모두 여성이라고 밝혔다. 이날 사고 현장에는 168명의 소방관과 10여대에 가까운 소방차가 출동해 화재 진압과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연기가 계속 피어오르고 있다. 당국은 사고 현장 주변의 전철 운행을 중단하고 인근 도로를 전면 폐쇄했다. 현지 언론은 현장 수습이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사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알렸다. 또한 지난 11일부터 해당 빌딩에서 가스 냄새가 났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었으며 이 지역에 가스를 공급하는 업체가 가스 유출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한국 뉴욕총영사관은 이번 폭발에 따른 한국인이나 교민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한국인이나 교민 희생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4-03-13 01:55:0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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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축구]울산 현대·전북현대, 나란히 승리해 조1위 유지 (종합)

울산 현대가 아시아 최강 클럽을 가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2연승을 거두고 조1위를 지켜냈다. 현대는 12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H조 2차전 경기에서 일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후반 막판 터진 유준수와 김신욱의 연속골에 힘입어 2-0로 이겼다. 이로써 울산은 웨스턴시드니 원더러스(호주)와의 1차전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며 승점 6으로 선두를 지켰다. 울산은 경기 초반 하피냐와 고창현의 슈팅이 골대를 빗겨가는 등 고전하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6분에도 하피냐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았다. 가와사키도 지난 시즌 J리그 득점왕 오쿠보 요시토를 중심으로 득점 기회를 노렸지만 김승규의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후반 40분 울산은 지난 시즌까지 실업축구에서 뛰던 유준수가 선제결승골을 터뜨려 승리를 예감했고, 경기 종료 직전 김신욱이 쐐기골을 터뜨렸다. 같은 날 전북 현대는 호주 멜버른의 도크랜즈 스타디움에서 멜버른 빅토리와 접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30분 니콜라스 안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전북이 1-0으로 뒤진 상황에서 '해결사' 이동국이 동점골을 터뜨린데 이어 다시 3분 만에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역전골까지 뽑아냈다. 기쁨도 잠시 후반 35분 멜버른의 코스타 바바로시스가 전북 골키퍼 최은성의 가랑이 사이로 동점골을 넣었다. G조의 약체로 꼽힌 멜버른을 상대로 승점 1을 따내는 데 그친 전북은 조별리그 1승1무(승점4·골득실 +3)를 기록해 이날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와 무승부에 그친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승점4·골득실 +2)에 골득실에서 앞서 1위를 유지했다.

2014-03-12 22:07:45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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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람 결승 3점슛' KT, 전자랜드 꺾고 6강 PO '첫승'

부산 KT가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에서 첫 경기에서 기분좋게 승리로 장식했다. KT는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전자랜드와의 1차전 경기에서 69-67로 승리를 거뒀다. KT는 이날 승리로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그동안 34차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이 4강에 진출한 것이 32번으로 94.1%나 된다. 이날 경기에선 KT의 집중력이 빛났다. 팀 리바운드 숫자에서도 34-26으로 KT가 크게 앞섰다. 후안 파틸로는 23득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자유투로만 9점을 기록한 조성민은 14득점 3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이날 승리의 주역은 김우람이었다. 김우람은 결승 3점슛을 포함해 10득점 4리바운드의 활약속에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주전의 고른 활약 속에 2쿼터 한때 36-20으로 여유있게 앞서가던 KT는 전자랜드의 후반 반격에 밀리기 시작했다. 전자랜드는 3쿼터에만 3점슛 4방을 몰아치며 1점차까지 추격한 뒤 4쿼터에는 리드를 빼앗기도 했다. 특히 전자랜드는 주장 리카르도 포웰이 4쿼터 팀 득점 11점을 모두 혼자 책임지는 등 32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막판 KT의 외곽에 무릎을 꿇었다. KT는 4쿼터 역전을 당하자 조성민의 3점슛에 이어 김우람이 종료 1분58초를 남기고 재역전 결승 3점슛을 터뜨리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승리로 유리한 고지에 오른 KT는 14일 같은 장소에서 전자랜드와 2차전을 치른다. /이재영기자 ljy0403@

2014-03-12 21:46:5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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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조은나래 후임 임소미에 관심 집중…도대체 누구야?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리그(이하 롤챔스) 여신' 조은나래의 후임 임소미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e스포츠 관계자는 "조은나래가 지난 '롤챔스' 윈터시즌을 끝으로 롤챔스 리포터를 그만둔다"며 "조은나래의 후임으로 임소미가 발탁됐다"고 전했다. 조은나래는 지난해 '롤챔스 서머 2013시즌'부터 두 시즌 간 리포터를 맡아 팬들 사이에서 일명 '롤챔스 여신'으로 불렸다. 특히 늘씬한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는 롤챔스 팬들로부터 항상 화제가 됐다. 조은나래의 후임으로 새롭게 '롤챔스'의 마이크를 잡게된 임소미는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롤챔스 스프링'에서 새로운 롤챔스 여신으로의 첫 행보를 보였다. 특히, 임소미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미모의 재원으로, e스포츠 외에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현장 리포터로 활약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은나래와 임소미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은나래 롤챔스 떠나서 아쉽지만 임소미에 기대할게요!" "'롤챔스 여신' 조은나래 그동안 수고했어요!" "임소미, 오늘 롤챔스 스프링에서 처음 봤는데 대박! 새로운 롤챔스 여신 등장!" 등 반응을 보였다.

2014-03-12 20:21:14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