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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111' FNC패밀리 총집합, 신인 엔플라잉 데뷔 과정 공개

신인 밴드 엔플라잉(김재현, 권광진, 이승협, 차훈)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다. 밴드 엔플라잉은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청담동 111: 엔플라잉 스타가 되는 길'을 통해 데뷔와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에 그룹 씨엔블루·FT아일랜드·AOA를 배출한 FNC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한 곳에 모였다. 밴드 엔플라잉의 데뷔와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tvN '청담동111' 기자간담회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12일 여의도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엔플라잉은 강렬한 록사운드와 랩핑이 돋보인 '원앤온리'와 '바스킷'을 연달아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다.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강민혁은 "엔플라잉은 장난끼가 많다. 그 끼로 무대에서 좌중을 압도할 것이다"라고 후배 밴드를 소개했다. 씨엔블루로 데뷔할 뻔한 베이스 권광진은 "음악적 취향이 달라서 이뤄진 결정이다. 엔플라잉으로 데뷔하기까지 음악공부와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엔플라잉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그룹 AOA는 가장 인기가 많을 것 같은 멤버로 드럼 김재현을 꼽았다. 특히 그는 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김재경의 동생으로 "누나가 응원하고 있다. 누나와 관련된 에피소드는 데뷔 후 방송에서 하기로 약속을 했다. 기대해달라"고 관련 질문에 재치있게 답했다. 한성호 FNC대표는 "음반시장이 많이 바뀌고 있다. 이슈가 돼야 음악을 듣는 시대이기때문에 '청담동111'을 통해 엔플라잉이 대중과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청담동 111'은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대로 담은 연예기획사 리얼 드라마로 이번 달 13일 첫방송된다.

2014-03-12 16:24:31 전효진 기자
개별PP발전연합회, "중소 개별PP 20% 의무 편성해야"

중소 개별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들의 연합체인 개별PP발전연합회는 "방송 다양성 회복과 PP업계의 상생 발전을 위해 중소 개별 PP 20%이상 의무 편성을 입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개별PP발전연합회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중소 PP의 입지가 좁아져 방송 다양성이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며 "방송 독과점 구조가 발생치 않도록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0년 말 방송법 시행령 중 채널편성규제 조항이 일몰제로 자동 폐기되면서 중소 개별PP의 소외, 퇴출이 시작됐다"며 "중소 개별 PP의 입지가 열악해져 방송 다양성과 방송문화의 상생 발전에 저해요소로 등장했다"고 지적했다. 연합회는 현재 미래부가 추진 중인 'PP산업 발전전략' 입안시 중소 개별 PP 20%이상 의무편성 조항을 꼭 실현시켜 줄 것을 촉구했다. 박성호 개별PP발전연합회장은 "복수채널사용사업자(MPP) 등 대형PP의 많은 노력으로 우리나라 유료방송 시장이 크게 발전 해 온 것은 분명하고, 이를 높이 평가한다"며 "다만 장르별 전문편성을 영위하는 중소 개별 PP 역시 상생 발전해야 진정한 시청자 복지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3-12 16:23:56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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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김희애·유아인 연인으로 만난다, 스무살 연상연하 격정 멜로

JTBC의 새 월화극 '밀회'에서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이 스무살 나이 차를 뛰어넘는 로맨스를 선사한다. 김희애와 유아인은 12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밀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스무살 연상연하 커플을 연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희애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배우가 아닌 독자가 돼 마지막 한 장까지 아껴가며 재밌게 읽었다"며 "상대 배우 유아인이 나이에 비해 어려보여서 함께 카메라 앞에 선다는 사실이 처음엔 부담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올해 스물아홉살인 유아인은 "저보다 어린 역을 맡아 기분 좋았지만 나 역시도 스무살 역할이 부담스러웠다"며 "이 작품 놓치지 않을꺼예요"라고 김희애의 CF 대사를 패러디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연출을 맡은 안판석 PD는 "사회 통념상 질타받을 만남이지만 여주인공 혜원은 오히려 스스로의 삶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며 "남의 시선만 신경쓰고 계산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요즘 시대의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7일 첫방송되는 '밀회'는 예술재단에서 기획실장으로 일하며 클래식 음악계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오혜원이 가진 것 없이 피아노 하나만을 사랑하는 스무살 연하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를 만나 나이차와 사회의 따가운 시선을 극복하며 사랑에 빠지는 멜로 드라마다.

2014-03-12 16:22:43 김지민 기자
방통위, '상생의 콘텐츠 제작 생태계 조성방안 토론회' 개최

방송사, 드라마제작사, 독립제작사, 전문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상생 콘텐츠 제작 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7층 회의실에서 KBS, MBC, SBS, 방송협회, IHQ, 드라마제작사협회, 연기자협회, 연기자노동조합, 작가협회, 실연자협회, 매니지먼트협회, 독립제작사협회 등이 참여하는 '상생의 콘텐츠 제작 생태계 조성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해 8월부터 방송사, 드라마제작사, 독립제작사, 전문가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우리나라 방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콘텐츠 제작분야 종사자들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협의체에서 검토한 고액 출연료·작가료 개선방안과 외주제작 평가시스템 도입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한류 확산을 위해 방송드라마 제작시장의 개선이 시급해 이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며 "여기서 도출된 방안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업계 자율적으로 추진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 발제는 노동렬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양문석 방통위 상임위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2014-03-12 16:11:2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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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시설개선·희망날개 사업 공모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의 여성 생활 이용시설과 비영리 여성단체의 시설을 개보수하는 '2014 시설개선사업'과 다문화 여성 커뮤니티 지원 사업인 '희망날개'의 공모가 12일부터 시작된다. 두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한국여성재단과의 협약식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렸다. 이 재단의 시설개선사업은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여성 생활 이용시설과 비영리 여성단체의 시설을 개보수해 소통과 교류·치유의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2014년 시설개선사업은 ▲여성전용 대안 공간(휴게실, 교육장, 상담공간)에 대한 '아리따움 인 유(ARITAUM in U)' 사업 ▲여성 시설의 화장실 및 욕실 개보수를 지원하는 '해피 바스, 해피 스마일' 사업 ▲2009~2012년에 지원이 이뤄진 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보수 사업' 등 이다. 올해 시설개선 사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비영리 여성 시설 및 단체는 4일까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및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온라인 신청서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별도로 벌이는 '희망날개'는 다문화 여성 커뮤니티의 문화 창작 활동을 지원해 다문화 여성들이 적극적인 문화 소통과 교류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와의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문화 다양성의 메시지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4년 희망날개는 ▲기존에 선정된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문화를 생산하는 주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문화기획자 양성 ▲꾸준한 신규 커뮤니티 발굴 및 초기 활동 지원을 통한 사업의 지속성 제고 ▲커뮤니티의 스토리를 꾸준히 알리는 것 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희망날개 사업 공모는 4월 4일까지 진행된다. 전국의 다문화 여성 커뮤니티 및 지원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는 온라인 신청 페이지 및 이메일로 가능하다. 신청 서식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및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http://www.womenfun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03-12 16:05:28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