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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 핏비트 플렉스

핏비트는 체력 관리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브랜드다. 북미 시장 점유율 1위의 핏비트 브랜드가 올초 우리나라에 진출한 가운데 대표 모델인 '핏비트 플렉스'를 사용해 봤다. 이 제품은 손목 시계처럼 차고 다니며 하루 운동량을 스마트폰과 연동해 측정할 수 있다. 고무 밴드처럼 생긴 이 제품은 손목에 가볍게 차면 된다. 무게는 13g으로 묵직한 느낌은 없었고 촉감도 괜찮았다. 핏비트 플렉스는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내려받은 뒤 시작할 수 있다. 제품에는 동작 감지기가 있어 걸음 수, 이동 거리, 칼로리 소모량을 스마트폰에 띄워준다. 잠을 잘 때 손목에 착용하면 수면 패턴까지 기록해준다. 잠잘 때 뒤척임이 심하거나 불면증이 심한 이용자라면 수면 측정에 유용한 기능이다. 운동을 북돋는 동기 부여 기능도 눈에 띈다. 제품에는 다섯개의 작은 전구가 있어 하루 권장 운동량을 달성할 때마다 하나씩 불이 켜진다. 다섯개 램프에 불이 모두 들어오도록 운동을 독려하는 효과가 있었다. 핏비트를 쓰는 친구들끼리 운동량 경쟁을 하는 게임 기능도 재미있다. 다만 음식 칼로리 정보가 미국과 유럽 기준으로 된 점은 아쉬웠다. 핏비트는 라면과 김치찌개를 비롯한 우리나라 음식 메뉴 정보를 조만간 추가할 계획이다. /장윤희기자 unique@

2014-03-03 13:49:59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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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한·일 자선경매 수익금 양국에 기부

그룹 JYJ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선행으로 되갚았다. JYJ는 지난해 6월 2013 JYJ 멤버십위크 중 전시한 13점의 작품을 자선경매해 얻은 수익금 5000만원으로 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최근 전달했다. JYJ의 뜻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노인요양병원 등에 가장 필요한 물품과 장비를 기부했다. JYJ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보다 각 센터에 시급하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방법을 택했다"며 "아동복지센터에는 원목 사물함과 전자제품, 노인요양병원에는 환자용 침대, 난치병 장애아동 보호시설에는 전자제품과 가구를 전했다.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는 수술비가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에게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일본 팬들이 참여한 경매 수익금은 월드비전 재팬에 기부해 아동보호를 위한 캠페인에 쓰일 예정이다. JYJ는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직접 만든 작품이 팬들에게 돌아갈 수 있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자선경매의 수익금과 회사 직원들과 추가로 모은 기부금으로 물품기부를 했다. 행복하게 연초를 시작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03-03 13:49:19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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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간첩사건 위조의혹' 오늘 중국에 사법공조 요청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위조 의혹 진상조사와 관련해 중국에 사법공조를 요청한다.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 실무팀을 지휘하는 윤갑근 대검찰청 강력부장은 3일 "오늘 중으로 법무부에 중국에 대한 형사사법 공조를 요청할 것"이라며 "제출된 문서들의 진위를 확인하는데 필요한 원본, 인영(도장)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제출해 줄 수 있는지, 발급 경위에 대한 자료 등을 구체적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형사사법 공조조약·규칙에 따라 법무부가 중국 측에 사법공조 요청서를 발송하면 양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서류, 기록의 송달 및 증거물 제공, 압수수색 및 검증, 진술 청취, 소재 파악, 사람·물건의 소재 및 동일성 확인 등의 절차에서 협력하게 된다. 그러나 사법공조 요청이 정치적·군사적 범죄와 관련된 경우나 중국의 주권·안전보장 등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 공조 요청 대상 행위가 중국법상 범죄를 구성하지 않는 경우 등에 해당한다고 중국 측이 판단하면 공조 요청을 거절할 수도 있다. 윤 부장은 주중 선양영사관의 이인철 교민담당 영사에 대한 재소환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2014-03-03 13:26:33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