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투스, 3월 모의고사 등급컷 서비스...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제공

교육전문기업 이투스가 12일 치러진 3월 모의고사의 채점과 등급컷 서비스 등이 포함되는 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3월 모의고사는 수능과 동일한 분위기로 실전연습을 할 수 있는 시험이다. 현재 자신의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앞으로의 학습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가 된다. 이투스는 시험 당일 5시부터 채점 및 성적입력을 시작으로 실시간 등급컷 서비스, 채점결과분석, 해설강의, 지원가능 대학 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예정이다.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제공한다. 채점을 하고 학력평가 당일 응모를 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는 해외여행권이, 9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모의고사 당일부터 16일까지 응모한 이들 중에서는 1명에게 해외여행권이, 6명에게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한편 이날 실시된 모의고사는 전국 고등학교 1~3학년 132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고 2, 3학년은 국어와 수학은 수준별 수능으로, 영어는 통합된 시험을 치렀으며 1학년은 한국사를 필수로 하고 국어, 수학, 영어영역은 단일 유형으로 시험을 치렀다. 이번 3월 학력평가는 자신의 전국적인 위치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14-03-12 17:21:14 김민지 기자
기사사진
오승환 시범경기 호투…덩달아 경기 동영상 주목

'오승환 시범경기 호투'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2)이 시범경기에서 다시 한 번 마지막 이닝을 확실히 막았다. 이에 오승환 시범경기 동영상까지 주목받고 있다. 오승환은 12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에서 벌어진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시범경기에서 3-6으로 뒤진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삼진 1개를 거두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오승환은 시범경기 들어 최고 구속인 시속 151㎞짜리 강속구를 뿌리며 공 9개만을 던져 세 타자를 요리했다. 단 한 차례도 타구가 내야를 벗어나지 못해 압도적인 구위를 자랑했다. 오승환은 히로시마의 선두 타자 아베 도모히로를 맞아 2구 만에 1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후속타자 이와모토 다카히로를 맞아서도 2구째 146㎞짜리 직구를 던져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돌려세웠다. 오승환은 다음 타자 고쿠보 데쓰야 때 151㎞를 두 차례 찍더니 볼 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로 꽂히는 직구로 루킹 삼진을 엮었다. 이날 시범경기는 오승환의 세 번째 시범경기이자 두 번째 홈구장 등판이었다. 오승환은 이날까지 세 차례 시범경기에서 3이닝 2피안타 1실점에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2014-03-12 17:16:5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영업정지 D-1, 이통3사 '차분' 대리점주들 '울분'

13일부터 시작되는 이동통신사의 사업정지(영업정지) 시작을 앞두고 통신 업계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앞서 미래창조과학부는 '불법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라'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정명령을 어긴 이통 3사에게 각각 45일간의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12일 미래부에 따르면 13일부터 4월 4일까지 LG유플러스와 KT,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SK텔레콤과 KT,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5월 19일에는 SK텔레콤만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이번 징계는 지난해보다 기간이 길고 2개 통신사가 동시에 순차적으로 영업정지에 들어가는 점이 특징이다. 미래부는 2개 통신사씩 영업정지를 하면 남은 한곳만 영업을 하기 때문에 과도한 이용자 뺏기 경쟁을 막을 수 있다는 이유로 이같은 방식을 취했다. 이에 대해 KT 고위 관계자는 "아무래도 2개사가 동시에 영업정지 되면 예전보다 과열 현상을 낮추는 효과가 있지 않겠느냐"면서 "다만 영업정지보다 사업정지란 표현이 더 정확하다"고 말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지난해 통신업계 사상 초유의 영업정지가 시행됐지만 올해 더 큰 규모로 되풀이됐다"면서 "이번 영업정지는 지난해보다 실효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미래부가 향후 통신사의 불법보조금 행위 적발시 과징금만큼 요금제를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하는데 대해서는 "건전한 통신 시장 조성을 위한다는 정부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 말을 아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영업정지를 계기로 통신 시장 분위기가 좋아지길 기대한다"며 "통신 관련 업계 피해는 최소화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차분한 이통3사의 분위기와 달리 일선 휴대전화 업계 종사자들은 들끓고 있다. 한 휴대전화 대리점주는 "이통사에게 영업정지는 마케팅비를 합법적으로 아낄 수 있는 시간이지만 일선 영세 종사자에게는 개점 휴업을 강요당하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한편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영업정지가 시작되는 13일 오후 2시 종로 보신각 앞에서 이통사 영업정지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2014-03-12 16:42:53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