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검찰 '증거조작 의혹' 조선족 협조자 체포…영장청구 방침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2일 문서 위조에 관여한 국가정보원 협조자 김모씨(61)를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팀은 김씨가 지난 5일 자살을 기도한 이후 치료를 받아온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에 찾아가 신병을 확보하고 수사팀 조사실로 이송했다. 검찰은 이미 11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았다. 검찰은 김씨에 대한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김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김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조사를 받던 중 자살을 시도했다. 그는 곧바로 병원에 옮겨져 수술을 받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앞서 검찰 조사에서 "국정원 요원인 김모 과장으로부터 유우성씨 측 변호인단의 증거를 반박할 문서를 구해달라는 요구를 받아 중국에서 문서를 위조했다"며 "국정원도 위조 사실을 알았을 것"이라고 진술했다. 검찰은 또 김씨에 대한 조사와 함께 이번 사건에 개입된 것으로 알려진 국정원 소속 이인철 주선양총영사관 영사와 '김 사장'으로 불리는 국정원 대공수사팀 요원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피의자인 유우성씨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출석해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2014-03-12 15:03:39 조현정 기자
몰테일, 배송대행 업계 최초 500달러 무조건 보상

국내 최대 해외배송 대행서비스 몰테일(대표 김기록)이 업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500달러까지 '무조건 보상 제도'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무조건 보상 제도'는 고객이 배송대행 신청한 상품이 몰테일 해외 물류센터에서 집까지 배송되는 과정에서 파손 및 분실 등의 배송사고가 발생할 경우, 별도의 보험가입 없이 보상해 주는 제도로 2010년 몰테일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고객 보상 서비스다. 몰테일은 지난해 2월 보상금액 상한선을 기존 100달러에서 300달러로 확대·적용한데 이어, 이번에 업계 최대 규모인 500달러로 보상 범위를 상향 조정했다. 또 오계측으로 인한 배송건의 실제 중량과 계측된 중량이 상이할 경우 ▲차액을 보상하는 '중량안심 보상제도'를 기존 2배에서 3배로 ▲무료보험 구간도 기존 300달러에서 500달러로 확대하는 하는 등 보상관련 서비스 폭을 크게 늘렸다. 한편 몰테일은 배송사고 발생시 동일 상품 재발송 또는 상품구입 금액, 배송비 및 관부가세 등 해외 직구시 발생한 총비용을 환불하는 방식 중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회수상품을 모아 매년 바자회를 통해 재판매 후 수익금 전액을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 등에 기부하고 있다. 김기록 대표는 "해외 물류센터에서 철저한 제품 검수를 통해 사전 오배송을 차단하고, 업계 최대 규모의 고객센터 운영 등 전반적인 배송대행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해외 직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4-03-12 15:00:21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