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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시즌 첫대회 모스크바그랑프리 출격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국제대회 정상에 도전한다. 손연재는 26일부터 닷새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14시즌 첫 대회인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출전해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26∼28일은 선수들의 연습 기간이고, 다음달 1일 개인종합 경기가 열린 뒤 각 종목 8위까지만 2일부터 종목별 결선 경기를 펼친다. 손연재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개인종합 10위에 올랐다. 곤봉에서 동메달을 따낸 뒤 같은 해 7월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까지 출전한 모든 국제 대회에서 메달권에 진입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8월에 열린 키예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은 놓쳤지만 개인종합 5위에 오른 손연재는 인천 전국체육대회에서도 4연패에 성공했다. 손연재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겨우내 러시아 인근 노보고르스크 훈련센터에 머물며 네 종목에 대한 프로그램을 다시 짰다. 후프 종목에 맞춰 루드비히 민쿠스(오스트리아)의 발레 '돈키호테'의 곡을 골랐고 리본 종목의 새 음악으로는 이국적인 풍의 '바레인'을 선곡했다. 곤봉 종목에는 파트리지오 부안느(이탈리아)의 흥겨운 노래 '루나 메조 마레(바다 위에 뜬 달)'를, 볼 종목에는 러시아 작곡가 마크 민코프의 '사랑을 포기하지 말아요'를 선정했다.

2014-02-25 14:55:18 양성운 기자
"우크라 대통령 군대 투입 계획"...군 내부 문건 공개

실각한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수도 키예프에 군대 투입까지 계획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전했다. 이 같은 내용은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사저 인근에서 발견된 군 내부 문건을 통해 확인됐다. 이번 계획이 실행됐다면 지난 20일 100여명이 숨진 유혈참사보다 더 끔찍한 대량학살이 일어날 뻔 했다고 FT는 설명했다. 군대 동원 계획이 담긴 문건은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호화 사저 인근에 버려진 정부 문서들 사이에서 발견됐다. 야누코비치는 사저를 떠나면서 문제가 될 만한 정부 문서들을 소각하거나 사저 내 인공호수에 버렸지만 상당수 문건들은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반정부 시위대는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사치스러운 생활을 보여주는 영수증과 정부 문서 등을 공개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군대 문건에는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3개 부대를 키예프로 진격시킨다는 등의 구체적인 군 투입 관련 내용이 담겨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FT는 야누코비치 대통령을 대량학살 모의 혐의로 형사재판에 세우려는 우크라이나 야권이 이번에 발견된 군대 문건으로 힘을 얻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국외 탈출설도 나오고 있다. 일부 현지 언론은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개인 요트로 우크라이나 영토를 빠져나갔다는 소문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르센 아바코프 내무장관 대행은 21일 동부 지역에서 전세기로 도주하려다가 실패한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이튿날 크림반도 남부의 한 사저에서 묵었다고 밝혔다. 이 곳은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여러 차례 요트를 타고 들른 적이 있는 장소다. 그러나 항구 보안 관계자는 일전에 그가 고급 승용차를 타고 이곳을 찾은 기억을 떠올리며 "항구 주변에서 큰 승용차를 보지 못했다"고 요트 탈출설을 부인했다.

2014-02-25 14:45:45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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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대란' 첫 주자 애프터스쿨…'넘사벽' 2NE1·소녀시대 대결 눈길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넘사벽 걸그룹 대란'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가운데 2NE1과 소녀시대가 컴백해 눈길을 끈다. 애프터스쿨은 21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용감한 형제의 10주년 기념 음원 '일주일'을 공개했다. 최근 소녀시대·2NE1 등 넘사벽 걸그룹들이 연이어 컴백하는 상황에서 먼저 음원을 공개하며 2~3월 음원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애프터스쿨의 히든카드는 역시 용감한 형제다. '일주일'은 최근 임창정, 이정, 신지훈 등과 발라드 곡을 작업한 용감한 형제의 새로운 작업적 성과가 주목되는 곡이다. 일렉트로닉으로 대표되는 용감한 형제 특유의 감각적인 곡으로 느끼기에는 서정적인 느낌의 멜로디가 먼저 귀에 들어온다. 곡 초반 감성을 적시는 건반부터 '일주일이 지났는데 넌 날 잊었니'라는 가사가 겨울 감성을 깨운다. 반면 넘사벽 걸그룹 소녀시대의 음원과 2NE1이 티저가 비슷한 시기에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는 24일 오후 5시 4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미스터미스터'의 음원을 공개했다. 공개 된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티저 속 소녀시대 멤버들은 뇌쇄적인 표정과 섹시한 분위기로 그 동안의 소녀시대 이미지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뽐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2NE1은 오는 26일에서 27일로 넘어가는 자정 정규 2집의 음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2NE1은 음원 공개에 앞서 산다라박과 공민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2NE1의 미모 담당인 산다라박은 티저 속에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중석적 매력을 한껏 뽐내며 소녀시대 윤아와는 사뭇 다른 이미지로 대비를 이룬다.

2014-02-25 14:43:2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