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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아이폰6' 일부 디자인 공개…네티즌 관심 폭발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14에서 공개할 예정인 '갤럭시S5'의 실물 사진이 노출돼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인 애플 '아이폰6'와 비교되며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현지시각) '브루노 무샤렐리'라는 이탈리아 블로거가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 기어2와 기어2 네오 사전설명회를 동영상 촬영하다가 우연히 갤럭시S5 뒷면까지 촬영한 사진을 공개한 것. 갤럭시S5라고 단정 지을순 없지만 사진 속 스마트폰의 카메라 플래시가 갤럭시S4나 갤럭시노트3보다 좌우로 약간 넓은 모습이어서 갤럭시S5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또 갤럭시S5로 추정되는 사진속 스마트폰 중 기존의 화이트와 블랙 외에 골드 컬러의 스마트폰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애플이 올해 6월 애플 세계 개발자회의(WWDC)에서 공개될 '아이폰6'에 새로운 운영체제(OS)인 iOS8이 탑재될 전망이며 차세대 운영체제 일부도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iOS8에는 멀티태스킹 기능을 새로운 컨트롤 센터(제어센터)와 결합하면서 훨씬 간결하고 폭넓은 이용방향이 제시됐다. 특히 iOS8은 다른 앱을 실행하거나 실행 중인 앱을 종료하기 위해 홈버튼을 두 번 빠르게 누르지 않아도 된다. 또한 미션 컨트롤 기능은 제스처(움직임)와 직접 연계되도록 설계돼 움직임만으로 실행 중인 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갤럭시S5 골드 버전 나오나보다" "빨리 아이폰6와 갤럭시S5 스펙이 공개됐으면 좋겠다" 등 큰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4-02-24 17:30:09 김두탁 기자
도망간 야누코비치 우크라 대통령 망명?

실각한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그의 망명설이 나오고 있다. 야누코비치는 21일(현지시간) 수도 키예프를 떠나 자신의 정치적 지지 기반인 동부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한때 체포설이 돌기도 했으나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당초 정치 전문가들은 야누코비치가 동남부 지역의 지지 세력을 결집해 수도와 서부 지역을 장악한 야권에 맞설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동부로 이동한 뒤 현지 방송을 통해 야권의 정권 장악을 쿠데타라고 비난하면서 이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결사항전 의지는 오래가지 못했다.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는 23일 야누코비치가 동부 도시 도네츠크에서 국경수비대원들에게 뇌물을 주고 출국을 시도하다 실패, 모처로 도피했다고 밝혔다. 국경수비대는 "무장 경호원들이 돈을 건네며 서류절차 없이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탄 전세기를 출국시켜 줄 것을 부탁했다가 거절당했다"고설명했다. 현재 야누코비치는 동남부 지역을 옮겨다니며 망명을 위한 출국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항전 의지를 붙태우던 그의 '변심'은 지지 세력이 하나둘 등을 돌리면서 벌어진 상황으로 보인다. 몇몇 정치인이 야누코비치 지지 시위를 벌이고 있지만 대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다. 야누코비치가 이끌어온 지역당은 아예 그를 배신자로 내몰았다. 지역당은 23일 의회 성명을 통해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도주와 소심함, 그의 배신을 비난한다"며 "평범한 시민과 군인, 장교들을 곤경에 빠트린 그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2014-02-24 17:04:57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