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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학생 새내기 직장인에게 어울리는 노트북

새학기를 맞은 학생, 취업에 성공한 새내기 직장인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면 노트북이 제격이다. 공부를 할 때나 업무를 처리할 때 노트북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노트북을 주로 어떤 용도로 쓰느냐다. 문서작성이나 인터넷 정보 검색이 주를 이룬다면 굳이 최고급 스펙을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 그래픽 디자인이나 사진 작업에 노트북을 사용한다면 전문가 용도로 특화된 제품을 우선 고려해봐야 한다. 휴대성과 디자인이 뛰어나면 금상첨화다. 삼성전자의 '아티브 북9 라이트'는 1.44kg의 가벼운 무게와 8.5시간 지속되는 배터리를 탑재해 학생은 물론 직장인에게 적합하다. 이 제품은 특히 화제의 드라마에서 일명 '천송이 노트북'으로 관심을 모았다. 블러쉬핑크, 라임그린 등 젊은이들을 사로잡는 독특한 컬러를 입혔기 때문이다. 메모리용량 4GB, AMD 쿼드코어 CPU, 윈도 8.1 OS 등 스펙도 평균 이상이다. 인터넷몰 기준 80만원대 가격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전문가용 수준의 성능을 원하는 직장인이라면 레노버의 '뉴 씽크패드 X1 카본'을 고려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탄소 섬유로 만들어져 매우 견고하고 14인치 노트북 가운데 가장 가벼운 비즈니스 울트라북이다. 인텔 i7-4500U CPU, 무게 1.27kg, SSD 용량 256GB, 해상도 2560x1440, 운영체제 윈도 8.1 등 동급 최강의 스펙을 자랑한다. 가격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면 지마켓, 티몬, 쿠팡 등 온라인몰을 살펴보면 된다. 29만원짜리부터 40만원대까지 의외로 성능 좋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은 제품이 많다. 다만 2kg대의 다소 버거운 무게와 OS가 없는 깡통 PC이기 때문에 사후 소프트웨어 관리를 소비자가 직접 해야한다. 윈도 OS 구매에는 10만원대가 든다.

2014-02-24 13:53:3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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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2차 상봉 이틀째…선물 전하며 '이야기꽃'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단이 24일 개별상봉을 시작으로 이틀째 만남을 이어갔다. 이날 오전 9시25분부터 금강산호텔 남측 숙소에서 열린 개별상봉은 가족별로 비공개로 진행돼 이산가족들이 두 시간 동안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남측 가족은 북측 가족을 위해 준비한 의류와 의약품, 간식 등의 선물을 건넸고 북측 가족은 북한 당국이 준비해준 선물세트를 전했다. 6·25 전쟁 때 북한 의용군으로 끌려간 약혼자를 따라 북으로 갔다가 소식이 끊겨 죽은 줄 알고 '영혼결혼식'까지 올려줬다는 언니 홍석순(80)씨를 만난 동생 명자(65)씨는 "북쪽이 춥다고 해서 따뜻한 외투를 갖고 왔다"고 말했다. 북측 최고령자 김휘영(88) 씨를 만난 여동생 종규(80)·화규(74)·복규(65) 씨는 선물 꾸러미를 들고 "오빠가 평생의 소원을 풀었다고 했다"며 "부모님 제삿날을 말씀드렸더니 이제 장남인 내가 제사 모셔야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별상봉은 전력부족으로 호텔 엘리베이터가 수동으로 조작되면서 당초 예정보다 25분가량 늦게 시작됐다. 이들은 오후 4시 이산가족면회소 단체상봉을 한뒤 25일 오전 9시 금강산호텔에서 1시간의 '작별상봉'을 끝으로 2박3일간의 짧은 만남을 마무리한다.

2014-02-24 13:53:12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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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짜리몽땅·썸띵·남영주, 심사위원들이 극찬한 이유는?

'K팝 스타3' 짜리몽땅과 썸띵, 남영주가 극적으로 회생된 뒷애기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3일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 3'에선 팀 배틀 2위 참가자들이 톱10 진입을 위해 재대결에 나선 이야기가 그려졌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제가 된 짜리몽땅은 이날 '스탠드 업 포 러브(Stand Up For Love)'를 선곡해 솔로 파트와 그룹 화음의 완벽한 조화를 이끌며 듣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박진영은 "노래 도중 소리를 지르고 말도 안 되는 짓을 했다"며 "각자 능력까지 저렇게 살아난다면 이번 시즌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혼성 그룹 썸띵을 향한 호평도 만만찮았다. 썸띵은 이날 방송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을 기타 연주와 함께 원곡과 전혀 다른 스타일로 소화했다. 무대가 끝난 후 양현석은 "썸띵은 자작곡뿐만 아니라 기존 곡의 재해석 능력도 뛰어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기사회생'이라는 별명이 붙은 남영주는 톱10 패자 부활전 무대에 올라 가수 린의 '보통 여자'를 불러 결국 생방송 진출권을 획득했다. 남영주의 무대를 보고 심사위원 간 이견이 엇갈렸지만 유희열은 "그래도 반가운 건 다시 남영주를 만났다"며 "최상의 무기는 역시 까실까실한 톤"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4-02-24 13:31:26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