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빙그레 남양주공장서 독성 암모니아가스 폭발 6t 유출…사고현장 철구조물 휘어져(3보)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빙그레 아이스크림 제2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함께 있던 직원 1명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확인 중이다. 이 곳은 현재 추가 폭발 위험이 있어 접근이 어려운 상태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의 빙그레 아이스크림 제2공장에서 액화질소 저장탱크가 폭발해 암모니아 가스 6톤이 유출되는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사고가 액화질소 저장탱크 주변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 이를 희석하기 위해 물을 뿌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 현장 근처에 있던 한 누리꾼은 "가게에 있는 갑자기 펑하는 굉음이 들렸다"며 "무엇이 폭발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암모니아 같은 아주 독한 냄새가 났다"고 당시 상황을 알렸다. 그는 이어 "5층에서 빙그레 공장을 바라보니 엿가락 처럼 휘어져 버린 철구조물들이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누리꾼은 "빙그레 남양주 공장 폭발, 무시무시하다", "암모니아 냄새 진동하겠네" 등의 다양한 글을 올렸다.

2014-02-13 14:59:02 조현정 기자
기사사진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 한국영화·음악 특화 요금제 2종 출시

CJ헬로비전의 알뜰폰(MVNO) 서비스 헬로모바일이 한국영화, 음악 특화 요금제 2종을 선보였다. 헬로모바일은 가입시점부터 12개월간 전국 CGV 일반관(청담씨네시티점, 여의도점 제외)에서 한국영화를 무제한 볼 수 있는 '한국영화무제한 요금제'와 매월 엠넷(Mnet) 스트리밍을 통해 모든 장르의 음악을 무료로 즐기면서 국내 최대 뮤직 페스티벌 티켓(1인당 2매)까지 받을 수 있는 '뮤직페스타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영화무제한 요금제는 유심(USIM) 변경만으로도 가입 가능해 단말기 교체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가입 12개월 후부터는 기본료가 50% 할인된다. 뮤직페스타 요금제의 경우 올해 열리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5월), 레인보우 아일랜드(6월), 안산밸리 락 페스티벌(7월), 슈퍼소닉 2014(8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8월),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10월) 중 원하는 행사와 입장 날짜만 선택하면 된다. 특히 뮤직페스타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도 100% 증정된다. 헬로모바일은 엠넷 스트리밍 이용 시 데이터 차감되는 것을 고려해 추가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통화료의 50%도 할인 지원하기로 했다. 김종렬 CJ헬로비전 상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철저하게 연구하고 고민해 내놓은 '컬쳐요금제'는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생활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이동통신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14-02-13 14:45:35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