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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 스팸차단앱 '후후' 500만 다운로드 돌파

KTCS는 스팸차단앱 '후후'가 출시 6개월 만에 국내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후후는 KTCS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안드로이드 기반 무료 스팸차단앱이다. 지난해 '구글 플레이에서 빛난 앱'으로 선정된 후후는 최근 금융감독원이 금융사기 방지를 위해 설치를 권고한 바 있다. 후후는 다운로드 수뿐만 아니라 82%의 높은 앱 유지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후후를 설치하면 대부분의 이용자가 삭제하지 않고 꾸준히 이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평균 앱 유지율(23~35%)과 비교할 때 3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후후를 가장 많이 다운받은 연령대는 30대(32%)이며, 40대(29%)가 뒤를 이었다. 또한 여성(43%)보다 남성(57%)이 후후를 더 많이 다운 받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후후는 최근 개인정보보호 및 스팸차단 니즈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서버용량을 대폭 확대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스팸차단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재현 114사업본부장은 "후후는 500만 이용자가 직접 신고하는 스팸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정확한 스팸차단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4-02-24 11:08:2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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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 폐막…김연아·이상화 이승철과 인증샷 "4년뒤 평창에서 만나요"

소치 동계 올림픽이 화려한 막을 내렸다. 24일 러시아 흑해 연안의 휴양도시인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스타디움에서는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이 폐회식이 열렸다. 우리나라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종합 13위를 기록했다.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에서는 각국 기수가 먼저 들어선 뒤 선수들이 자유롭게 경기장에 입장했다. 한국 선수단 기수는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맏형 이규혁(서울시청)이 맡았다. 러시아로 귀화해 8년 만에 다시 3관왕을 차지하고 부활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는 선수단 입장에 앞서 이번 대회 러시아의 종목별 챔피언들과 함께 러시아 국기를 들고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각국 선수단은 흥겹게 폐회식을 즐긴 가운데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4년 뒤 강원도 평창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특히 다음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소개하는 무대에서는 조수미 이승철 나윤선이 등장해 '아리랑'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승철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선수들과 찍은 인증샷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철과 함께 김연아 이상화 김해진 박소연 조해리 선수가 함께해 웃고 있다.

2014-02-24 11:03:2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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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 "약속·신뢰 지키겠다, 기초단체 공천 하지 않기로 결정"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은 24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와 관련, "정치의 근본인 약속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공천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대선에서 저를 포함한 3명의 후보와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기초단체 정당공천 폐지를 국민 앞에 약속한 바 있다"며 "그것이 국민의 뜻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여당은 그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던지고 공약이행 대신 상향식 공천이라는 동문서답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가장 중요한 대선공약조차 지키지 않았는데 중앙당이나 지역구의원의 영향력 없이 정말 진정한 상향공천을 이룬다는 약속은 지킬 것이라고 보십니까"라며 "더 이상 이런 정치가 계속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이어 "여당은 결과적으로 국민들의 정치 불신을 유도하고 있는 셈"이라며 "'원래 정치는 저렇다'는 인식은 필연적으로 정치 불신을 초래하고, 결과적으로 민주주의를 후퇴하게 만든다. 어떤 잘못을 해도 결국은 선택 받을 것이라는 오만이 깔려 있고 정치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기성정당도 아닌 저희가 또 만약의 경우 저희만 기초단체 공천을 포기한다면 가뜩이나 힘이 미약한 저희들로서는 큰 정치적 손실이 될 공산이 크다"며 "특히 기초단체장과 의원선거가 광역단체장 선거에 미치는 효과나 이어질 국회의원 선거에 미칠 영향력까지 감안한다면 저희로서는 커다란 희생을 각오해야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저희가 국민에게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면 저희들은 새정치를 할 명분이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국민들의 뜻을 받들고 원칙을 지키는 정치세력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달라. 저희들에게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4-02-24 10:53:04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