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김기방, "조인성-김민희 열애 이미 알고 있었다"

배우 김기방이 조인성의 열애와 송중기와의 과거를 언급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특집'으로 배우 라미란, 이병준, 김기방, 최우식이 출연했다. 이날 김기방은 과거 조인성과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사실을 밝히며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짝꿍이었다. 그 친구 때문에 연기를 하게 됐다. 조인성이 심심하면 촬영 현장에 오라고 해서 간 적도 있었다. 영화 '남남북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촬영할 때였는데 그냥 가서 기웃거리다 밥먹고 그랬다. 그때가 22살때 정도였는데 무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방은 "조인성과 김민희의 열애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냐"는 MC들의 질문에 "나는 1대1로 독대를 하는 사이다. 내가 말벗인데 기사로 접하는 것은 말도 안 되지 않나"고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또 송중기와의 술자리 에피소드도 폭로했다. 늦게 온 송중기에게 후래자 3배를 하자고 했더니 송중기가 그 말을 욕설로 오해해 술을 연거푸 마신 다음부터 꽁해있다는 것. 하지만 김기방은 송중기 이야기에도 MC들의 반응이 좋지 않자 "내가 너무 진지하게 얘기를 하는 거냐?"라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에서 라미란은 홍석천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2014-02-06 09:13:20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미스코리아', 왕관을 쓴 자 그 무게를 견뎌라?…이연희 미스코리아 진 돼

미스코리아 진의 왕관이 결국 오지영(이연희 분)의 머리 위에 올라갔다. 하지만 가장 행복한 순간 그녀의 곁에 김형준(이선균)은 없었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본선까지 진출하게 된 오지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1997년 12월 22일 밤은 지영에게 아름다웠지만 형준에게는 잔인했다. 오지영은 퀸미용실의 김재희(고성희 분)와 함께 최종 2인에 선발됐고, 결국 미스코리아 진의 왕관까지 썼기 때문. 하지만 이윤(이기우 분)의 계략으로 비비화장품이 부도 위기에 놓이자 황사장(정승길 분)이 결국 비비화장품을 찾아와 쑥대밭을 만들어 놓았다. 형준과 비비화장품 식구들이 필사적으로 저지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미스코리아' 15회에서는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지영의 모습과 최악의 순간을 맞은 형준의 모습이 비교되며 그들의 밤을 극대화 시켰다. 이제 마지막 5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억압받고 힘들었던 엘리베이터 걸 오지영과 최고 학벌을 갖고 한때는 잘 나갔던 비비화장품 사장 김형준의 뒤바뀐 위치를 보여주며 이들의 모습과 비비화장품의 미래 등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2014-02-06 08:57:26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