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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 세계 최초 '스마트 스탬프 시스템' 출시

스마트 스탬프 시스템 전문기업 원투씨엠은 '스마트 스탬프 암호화 플랫폼 글로벌 서비스 버전 2.0'과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버전 4.1'을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른바 '폰에 찍는 도장'으로 알려진 스마트 스탬프 시스템은 지난해 전세계 최초로 국내 독자 기술과 특허에 의해 모든 스마트폰에 고유 인증이 가능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다. 동시 터치 기반의 인식 특허를 포함한 약 60여종의 국내·외 원천 특허에 기반해 개발된 스마트 스탬프 시스템은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방식과는 달리 별도의 보조적 장치 없이 모든 스마트폰에 도장을 찍는 방식으로 인증을 하는 서비스다. 스마트 스탬프 기술은 다양한 체크인 서비스, 쿠폰, 상품권, 멤버십, 지불 결제 서비스 등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로, 원투씨엠은 다양한 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SDK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원투씨엠은 지난해 페이뱅크, 다날 등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 배포된 인증서버 플랫폼 기술과 SDK는 글로벌 환경에서 국내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완비했다. 신성원 원투씨엠 이사는 "스마트 스탬프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30여종의 서비스를 연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약 10여 개의 기업들과의 제휴가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신 이사는 이어 "올해 중으로 해외 3개 국가에 자회사 또는 합작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4-02-04 16:53:4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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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서 새역사 도전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깜짝 금메달'을 따냈던 이상화는 지난해 네 차례 세계 신기록을 새로 쓰면서 소치 금메달 0순위로 꼽힌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 신기록이 아닌 또 다른 기록들을 노린다. 우선 트랙 신기록 수립이다. 현재 아들레르 아레나의 여자 500m 트랙 기록은 지난해 3월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2차 레이스에서 이상화가 작성한 37초65다. 당시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화려하게 2012-2013시즌을 마무리한 이상화는 2013-2014시즌 월드컵에서 세 차례 연속 세계신기록을 세우는 등 한층 진보한 기량을 자랑했다. 이 기세를 잇는다면 아들레르 아레나의 트랙 기록을 갈아치우는 것도 가능할 전망이다. 역대 올림픽 최다 격차 우승도 도전해 볼 만하다. 원래 한 차례 레이스만으로 승부를 가리던 여자 500m는 1998년 나가노 대회부터 1·2차 레이스를 치러 합산 기록으로 승부를 가려 왔다. 이 가운데 가장 큰 격차가 난 것은 1998년 나가노 대회로, 카트리오나 르메이돈(캐나다)이 1·2차 합계 76초60을 기록해 수잔 아우크(캐나다·76초93)를 0.33초 차이로 제쳤다. 이상화의 현재 페이스라면 이 기록을 넘어서고도 남는다. 지난해 같은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상화는 1·2차 레이스 합계 75초34를 기록, 2위 왕베이싱(중국·76초03)과의 격차를 무려 0.69초로 벌리며 우승했다. 한편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는 이상화를 향해 왕년의 캐나다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스타 제레미 워더스푼(38)이 이상화를 극찬했다. 4일 워더스푼은 "이상화를 지금 이기는 것은 매우, 그리고 극도로 어렵다"고 평가했다.

2014-02-04 16:5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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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대표 브랜드 소니 알파 후속 모델 출시

미러리스 카메라 대표 브랜드인 소니의 알파가 새 모델을 내놓았다. 소니코리아는 올해 첫 렌즈교환식 카메라 신제품 '알파 A5000'을 4일 출시했다. 알파 A5000은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확보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소니가 여성 사용자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한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NEX-3N의 후속 모델이다. A5000은 셀카 촬영과 인물 촬영 시 활용도가 극대화되는 180도 회전 플립 LCD와 한 손 조작 가능 줌레버, 화사하고 잡티 없는 피부로 이미지를 자동 보정해주는 소프트 스킨 기능, 최상의 사진 구도를 카메라가 자동으로 제공하는 자동 프레이밍 기능 등 여성 맞춤형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미지 공유 기능을 강화했다. A5000은 와이파이와 원터치 공유 기능이 탑재돼 NFC(근거리무선통신)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와 한 번의 터치만으로 무선 연결이 가능해 고품질의 사진과 동영상을 별도의 망 접속 없이도 간단하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또 원터치 리모트 기능을 내장해 NFC로 연결된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면 원격 컨트롤이 가능해 별도의 장비 없이도 손쉽게 셀프 파파라치 촬영이나 단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가격은 표준줌렌즈 킷 기준 64만8000원이다.

2014-02-04 16:36:18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