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삼성전자 '갤S4' '노트3' 킷캣 적용 초읽기…추가 기능 분석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운영체제가 킷캣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갤럭시S4와 갤럭시 노트3다. LG전자는 지난 12월 말 G2 킷캣 업데이트를 지원한 바 있다. 22일 샘모바일 등 해외 주요 IT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4와 갤럭시 노트3에 킷캣 업그레이드를 3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통사들과 기술 공조를 위해 정보를 공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4'와 '갤럭시 노트3' 킷캣 업데이트는 1월 말로 예정됐으나 다소 지연된 상황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는 빠른 일정 이상으로 최적화도 중요하다. 킷캣에 대한 준비를 면밀히 하고 있다"고 드러냈다. 이에따라 킷캣 업데이트로 바뀌는 기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무선 프린트 기능이 강화된다. 무선으로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프린트 할 수 있는 기능으로 킷캣에 탑재된 프린팅 프레임워크를 통해 와이파이와 구글 클라우드에 접속해 모든 유형의 콘텐츠를 인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SMS 프로바이더 기능이다. 이 기능은 카카오톡과 라인 등 기본 문자 외에 다른 무료문자 앱을 주 문자메시지 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마디로 통합 메시지의 기능을 한다. 별도의 앱을 실행하지 않더라도 한 곳에서 모든 메시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용자의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는 스텝 감지 센서 및 스텝 카운터 기능과 스마트폰 화면을 녹화해주는 화면녹화 기능도 추가된다.

2014-01-22 21:31:51 양성운 기자
美 태평양함대사령관, "북한은 최대 안보우려 국가"

미국의 최고위급 장성이 공개적으로 북한을 '안보우려 1순위'로 지목했다.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인 해리 해리스 대장은 아시아에서 북한이 미국 정부의 최대 안보 우려국가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해리스 대장은 22일 싱가포르의 미군 구축함 'USS 스프루언스' 선상에서 "우리에게 첫째가는 안보 우려는 북한이다"며 "북한에서 오는 도발에 대해 사령관으로서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그는 "북한의 지도부도, 의도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해리스 대장은 중국이 지난해 말 동중국해에 방공식별구역(CADIZ)을 선포한 것에 대해서는 "방공식별구역은 역내에 가해진 유감스러운 강요(imposition)였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방공구역 설정이) 내가 우려하는 사안을 두드러져 보이게 했는데, 이 경우에는 중국의 '강압'이었다"고 비판했다. 해리스 대장은 또 '아시아 재균형' 전략의 일환으로 이 지역에 미군 전력을 증강 배치하는 것은 "우리가 중요한 곳에, 중요한 때 있도록 할 것이다"고 강조하고, 두 번째 연안전투함(LCS)이 올해 중 역내에 배치될 예정이며 기간은 16개월이라고 밝혔다. 미 해군은 지난해 최신예 연안전투함인 'USS 프리덤'을 해외로는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배치한 바 있다.

2014-01-22 21:02:42 정영일 기자
베트남에서 '신종플루(H1N1)' 의심환자 13명 발견

베트남 전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하노이 지역에 거주하는 고교생 13명이 신종플루(H1N1) 감염 의심 환자로 판정돼 현지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현지 일간지 뚜오이쩨는 22일 방역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최근 고열과 기침 등 신종플루 감염증세를 보여 입원한 하노이 지역의 고교생 20여명 가운데 13명이 H1N1 의심환자로 판정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베트남 보건 당국은 정밀 검사를 위해 이들 학생들의 샘플을 채취했으며 최종 2명은 1차 조사에서 H1N1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베트남 보건부 관계자는 "겨울철과 봄철에는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하기 쉽다"면서 특히 사무실과 학교 등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협소한 공간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생전염병연구소는 최근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폐렴 환자의 약 20%가 H1N1 감염에 따른 것이라면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다중감염으로 자칫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나 노약자의 경우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달들어 중국에서 40명 이상이 H7N9형 AI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힌 바 있다.

2014-01-22 20:34:55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한국 겨울스포츠의 신화를 만든다…'봅슬레이'팀 귀국

최근 국제대회에 출전해 잇따라 선전하며 한국 겨울스포츠의 새로운 신화를 만들고 있는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레이스를 향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이용 감독이 이끄는 남녀 봅슬레이 대표팀과 조인호 코치가 이끄는 스켈레톤 대표팀은 22일 오후 캐나다·미국 전지훈련 일정을 마무리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귀국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 대표팀은 올 시즌 아메리카컵과 대륙간컵에서 여러 차례 금메달을 획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것 처럼 자랑스러움과 함께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표팀은 올해 소치 올림픽의 금빛 레이스 첫 관문으로 스타트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이용 감독은 "한국팀의 스타트 기록이 가장 좋을 때에는 월드컵 4위까지 올랐다"며 "여름에 매일 9시간씩 혹독한 지상 훈련을 치르면서 200% 기량을 끌어올린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이번 소치 올림픽 경기장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트랙과 달리 난도는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봅슬레이 대표팀의 '에이스 파일럿'인 원윤종(29·경기연맹)은 "트랙이 평범한 편으로 조종 기술보다는 스타트에서 얼마나 초반 가속도를 끌어올리느냐가 변수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용 감독도 "외국인 지도자들도 모여서 '소치에서 승부를 가르는 것은 좋은 장비와 좋은 스타트'라고 이야기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대표팀의 스타트 기록이 전체 1위와 0.05∼0.08초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유리하다는 것이 이 감독의 설명이다. 남자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은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15위권에 진입을 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 감독은 "선수들에게 따로 목표를 정해주지 않았다"면서도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기 때문이다"고 자심감을 보였다. 대표팀은 귀국 직전까지도 미국에서 웨이트트레이닝을 소화하며 체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 감독은 "10월 중순부터 쉴 새 없이 달려온 만큼 선수들에게 잠시 휴식을 줄 것이다"며 "2월 1일 소치로 떠나 4일부터 열리는 공식 연습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4-01-22 20:15:09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히든싱어 아이유' 샤넌, 5월 15일 데뷔

신인 가수 샤넌이 3년간의 연습생활을 마무리 하고 5월 15일 데뷔한다. 소속사는 22일 "샤넌이 데뷔일을 확정했다"며 "데뷔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을 계획이며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곡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데뷔에 앞서 공개된 한 장의 사진에서 샤넌은 기존의 상큼 발랄한 모습대신 금발과 붉은색으로 탈색한 개성 있는 스타일로 변신했다. 특히 '1월 29일, 2월 12일'이라는 의문의 날짜가 표기돼 있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날짜의 의미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열심히 준비했다. 그의 데뷔 앨범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샤넌은 최근 JTBC '히든싱어2' 아이유 편과 왕중왕전에 출연해 '레미제라블' OST '아이 드림드 어 드림'과 비욘세의 '리슨' 그리고 아이유의 '좋은날'을 불렀다. 3단 고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극찬을 받았고 귀여운 외모로도 주목받았다. 앞서 SBS '스타킹'에도 출연해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미녀와 야수' 등 뮤지컬 OST를 불렀다. 두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진 미모와 가창력 덕분에 뮤지컬계와 방송 제작사 측으로부터 벌써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4-01-22 18:32:25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