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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브라보! 리스타트' 1기 수료식…올해부터 본격 사업화

SK텔레콤의 베이비붐 세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BRAVO! Restart)' 1기 프로젝트가 6개월 과정을 마치고 지난 15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브라보! 리스타트' 1기 프로그램 결과 참여했던 10개의 창업 아이템 중 현재까지 9개가 사업화 준비를 마치는 등 높은 창업 성공률을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우선 HD급 레이저 피코프로젝터는 SK텔레콤과 공동개발을 통해 올 상반기 시제품 제작을 거쳐 4분기부터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며, 스마트짐보드와 스마트스틱은 현재 본격 제품 양산을 준비중이다. 무인택배 시스템은 SK텔레콤이 지원하고 있는 인천 신기시장 내에 시범 설치, 운영될 예정이며, 신소재 Cavity Filter는 SK펩랩의 3D프린터 지원을 통해 시제품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대부분 아이템들이 연내 출시를 통한 사업화가 기대된다. SK텔레콤은 그동안 선정된 10명의 창업가들을 위해 해당 사업 관련 사내외 전문가들을 멘토로 선정,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하며 창업가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데 발생하는 문제점을 사전 파악해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이 보유한 다양한 시설·장비를 개방하는 한편, 해당 기술 개발 과정에서 SK텔레콤 유관부서와 직접 협력이 가능토록 해 사업화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등 각종 준비 기간을 대폭 감소시켜 빠른 사업 진행이 가능토록 지원했다. 이밖에도 SK텔레콤과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향후 안정적 사업화는 물론 해외시장 공동 진출 등 상생 협력을 통한 매출 극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했다. 김정수 SK텔레콤 CSV실장은 "'브라보! 리스타트' 1기의 성공을 시작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ICT 창업을 통한 도전과 성공의 스토리가 계속되길 희망한다"며 "향후 다양한 창업 지원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ICT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조경제 실현에 이바지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1-16 10:38:0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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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소포우편물 1370만개…22일 이전 배송해야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을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특별소통기간에 소포 접수물량은 지난해 설 명절(1179만개)보다 16% 증가한 1370만개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신속하고 정확한 우편물 소통을 위해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100명의 소통 보조인력을 추가로 투입한다. 또 하루 평균 2150대의 차량과 배송 장비 등 모든 가용 자원을 투입해 우편물 배달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우편물이 폭주하기 때문에 어패류나 육류 등은 반드시 아이스팩을 함께 넣어 포장해야 부패를 막을 수 있다. 특히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 완충재를 충분히 넣어 포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설 연휴가 임박하면 우편물이 한꺼번에 몰릴 수 있어 가급적 22일까지는 보내는 것이 좋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받는 사람의 주소가 도로명 주소로 기재돼도 전국 우체국에서 2011년부터 철저히 준비했기 때문에 배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하지만 주소와 우편번호, 연락 가능한 휴대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재해야 배송이 지연되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2014-01-16 10:36:36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