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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사설 "박 대통령-아베 총리, 역사 교과서 왜곡"비판 파문

뉴욕타임즈가 사설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신조 일본 총리에 대해 역사 교과서를 자신들의 정치적 관점에 따라 고쳐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해 파문이 일고 있다. 뉴욕타임즈는 13일자 '정치인과 교과서'라는 사설을 통해 '박 대통령이 한국인들의 친일 협력에 관한 내용이 축소 기술되기를 원하고 있다'며 '박대통령이 친일 협력행위가 일본의 강압에 의해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는 내용의 새로운 교과서를 교육부가 승인하도록 지난 여름 밀어붙였다'고 기술했다. 또 아베 총리에 대해서는 "위안부 문제를 교과서에서 지우길 원하고, 난징 대학살도 축소 기술되길 원하고 있다"며 "일본의 전쟁 침략을 세탁하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김문희 대변인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사실관계에 근거한 뉴욕타임즈 사설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견해가 반영된 교과서를 재집필하도록 강요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박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분단된 한국적 상황에서 좌우간의 이념대결이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역사 교과서가 필요하다고 밝힌바 있다"고 설명했다.

2014-01-15 13:19:28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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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첫사랑 수지 총쏘는 전사로 변신...'크파' 캐릭터 업데이트

'국민첫사랑' 수지가 총쏘는 여전사로 새로 변신했다. 스마일게이트의 인기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걸그룹 미쓰에이 캐릭터와 함께 신규 맵 5종, 신규 무기 6종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15일 실시했다. 새롭게 변신한 캐릭터는 크로스파이어의 공식 홍보모델 미쓰에이의 멤버 'SUZY(수지)' 'FEI(페이)' 'MIN(민)' 'ZIA(지아)' 로, 멤버 별 특유의 개성과 매력이 잘 표현됐다. 이와 함께 신규 맵과 무기 업데이트가 추가된다. 잠수함 기지, 그리스, 천둥의 회랑, 데저스 스톰 및 이슬람사원 등 신규 맵 5종과 함께 AWM-Magma, Dual-Colt-Magma, KAC ChainSAW 등 총기 5종, Katana 칼 1종이 추가된다. 특히 잠수함 기지의 경우 물 속에서 전투가 진행되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물속이지만 지형 내에 고속 이동이 가능한 프로펠러가 존재해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물 밖으로 나갈 수 있는 포인트 지점이 있어 물 위와 안에서의 교차 전투가 가능하다. 한편 신규 캐릭터 및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18일 게임에 접속한 전원에게 캐쉬 2000원, GP 1만원, AK47-S 캡슐 10개를 지급한다. 또 게임에 접속만 해도 다양한 아이템과 경품에 도전할 수 있는 하트를 제공한다. 신규 유저에게는 총 21 종 아이템이 무료로 증정되며 주말 오후 8시에서 10시 사이에는 경험치 및 GP가 3배 지급된다.

2014-01-15 13:03:1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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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음원무단사용 주장에 발끈..법적 강력대응

음원 무단 사용과 관련해 피소를 당한 가수 이승철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승철 소속사 백엔터테인먼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우리는 15일 "음원을 무단으로 사용한 사실이 없다. 코어콘텐츠미디어를 명예훼손죄 및 무고죄로 고소할 것이며 향후 위법 행위를 지속할 경우 민형사상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철이 10집 리패키지 앨범에서 일부 음원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의 주장에 대해 우리는 "코어콘텐츠미디어가 이미 10집 음원 사용을 동의하고 음반 유통사인 CJ E&M으로부터 정산도 받았다"며 "그런데 같은 앨범을 편집한 10집 리패키지 앨범에 대해 음원 무단 사용을 주장하는 의도가 뭔지 의심스럽다. 앨범이 발매된지 4년 4개월이 지나 이런 주장을 펼치는 게 납득죄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또 "이승철과 백엔터테인먼트는 CJ E&M으로부터 음원 정산을 받은 사실도 없다"며 "음원 정산을 받았는지는 수사를 통해 쉽게 밝혀질 사안이다.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 훼손 행위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하며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이승철이 자신이 부른 드라마 '에덴의 동쪽' OST인 '듣고 있나요'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OST 곡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OST 앨범 제작사인 코어콘텐츠의 승인 없이 불법으로 10집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해 발매 및 판매했다며 14일 백엔터테인먼트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2014-01-15 13:02:38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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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현 소속사와 재계약…16년 의리 지켰다

배우 오지호가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해 연예계에서 보기 드물게 20년을 함께하게 됐다. 15일 소속사 해븐리스타컨텐츠에 따르면 오지호는 데뷔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매니저와 16년 동안 호흡해 왔으며 이번에 다시 계약을 체결했다. 해븐리스타컨텐츠의 김요한 대표는 "매니지먼트의 실질적인 원동력은 신뢰가 우선이라는 소명을 증명해 준 오지호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더 큰 도전을 함께 하며 보람을 느끼고 싶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연기대상 수상 소감에서 한결 같이 걸어온 배우의 길을 같이해 준 김요한 대표와 매니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바 있지만, 이번 계약을 계기로 지금까지 배우로서 성장하기까지 기쁠 때나 힘들 때나 항상 함께해준 분들과 신의를 지켜가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해 KBS2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열연한 그는 연말 연기대상에서 남자우수상을 수상하고, 김혜수와 함께 베스트커플상까지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오지호는 현재 강예원과 함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의 촬영에 한창이며, 다음달 9일 첫 방송될 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에서 형사 처용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014-01-15 12:07:14 탁진현 기자
미래부, '모바일 오피스 정보보호 안내서' 발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기업 등이 모바일 오피스를 안전하게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모바일 오피스 정보보호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운영 중인 국내 기업의 비율은 약 11%로,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모바일 오피스 시장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로 마케팅, 직원관리, 연구개발(R&D), 물류 등의 업무분야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최근 스마트폰 해킹, 악성코드 감염, 단말기 분실·도난에 따른 정보유출 문제 등 보안에 대한 우려로 인해 모바일 오피스 도입 시 비용절감, 업무효율성 제고 등 긍정적 효과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오피스 도입을 꺼리는 기업들이 여전히 많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기업이 안전하게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모바일 오피스 정보보호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서에는 모바일 오피스 보안위협의 유형을 상세하게 분석해 보호대책을 제시했으며, 해커의 다양한 공격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통해 보안위협에 대한 이해를 쉽게 했고, 이를 통해 기술적·관리적 보호대책 및 운영자, 이용자 스스로 모바일 오피스 보안수준을 진단해볼 수 있는 보안 점검항목을 제공했다. 오승곤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과장은 "이번 정보보호 안내서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모바일 오피스를 안전하게 도입·운영함으로써 모바일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1-15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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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단에 샤머스·양조위 등 8명

다음달 개막하는 제64회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단의 명단이 공개됐다. 영화제 측은 14일 미국 영화 제작자인 제임스 샤머스(54)가 심사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배우로 아카데미상을 두 번 수상한 크리스토프 왈츠와 홍콩 대표 배우인 양조위의 심사위원 선임 소식도 전했다. 올해 심사위원단에는 이들을 포함해 미국 배우 그레타 거윅, 덴마크 배우 트린 대어홈, 프랑스 영화 제작자 미셸 공드리, '007' 시리즈 제작자 바바라 브로콜리, 이란 여류 감독 미트라 파라하니 등 총 8명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 포커스 피처스 대표인 샤머스는 1993년 베를린영화제에서 금곰상을 받은 '결혼 피로연',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브로크백 마운틴' 등 이안 감독의 대표작을 제작했다. 중화권 영화인 '와호장룡'과 '색계'의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했다. 베를린영화제는 다음달 6일 개막작인 웨스 엔더스 감독의 '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상영으로 시작해 12일 폐막한다. 이번 영화제에는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각본·감독·제작·주연을 도맡은 화제작 '모뉴먼츠 맨: 세기의 작전'도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맷 데이먼·빌 머레이·케이트 블란쳇 등 캐스팅이 화려한 작품이다. 이 밖에 제59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페루 영화 최초로 황금곰상을 수상했던 클라우디아 로사 감독의 신작 '어로프트', 프랑스 거장 알랭 러네 감독의 신작 '로아프 오브 라일리'도 공개된다. 한편 아직까지 한국 영화의 진출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는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경쟁 부문에 진출했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IMG::20140115000059.jpg::C::480::'장고 분노의 추적자'의 크리스토프 왈츠}!]

2014-01-15 11:55:32 탁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