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은 시아버지 부부와 살고 있는 대저택…럭셔리 아일랜드 리조트 눈길

이은의 시아버지 권오영 씨가 운영하는 아일랜드 리조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권오영 씨는 1980~1990년대 신도시가 개발될 무렵에 레미콘 사업 등 국내 굴지 건설사업을 주도하여 자수성가한 인물이다. 그가 운영하는 아일랜드 리조트는 대부도에 위치하여 수도권에서 이동하기 편할 뿐 아니라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호화 리조트이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27홀 전체의 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231만㎡(70만평) 규모의 골프장이 있으며 그 중 한 홀은 2013년 SBS 드라마 야왕의 촬영장으로 쓰이기도 했다. 빌라 역시 럭셔리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었다. 아일랜드 리조트 권오영 회장은 홈페이지 인사말을 통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천혜의 섬인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사람과 자연은 완전한 하나가 된다"며 "해송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와 갯벌오존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리조트"라고 말했다. 한편 걸그룹 샤크라 출신의 이은은 지난 13일 방송된 SBS'오! 마이 베이비'에서 호화로운 결혼생활과 재벌가 며느리로서의 삶을 소개하여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은 시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식사에 앞서 이은의 시아버지 권오영 씨는 이은에게 "시련을 견디면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세 딸 잘 키웠다"고 격려했다. 이에 이은은 "세 아이 아토피가 심했다. 일반인의 30배가 넘는 수치였다"고 말하며 남모를 육아 고충을 털어놓은 뒤 "누구보다 시아버지가 내 마음을 알고 계셨구나하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고 폭풍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2014-01-14 15:00:54 정혜인 기자
기사사진
박 대통령 "한은 총재 다각도 검토"…해외 언론과 릴레이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이 3월말 임기가 만료되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후임으로 여성을 비롯해 다각도로 검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지난 10일 한 외신과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했다. 차기 한국은행 총재로 검토 중인 여성 후보가 있느냐는 질문에 박 대통령은 "지금 널리 생각하고 찾는 중이어서 특별히 어떤 분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현재 한은 총재 후임으로는 조윤제 서강대 교수와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이 대표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 강명헌 단국대 교수와 김대식 중앙대 교수,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등도 이름을 올렸다. 남북통일과 관련해서는 "통일은 한반도의 평화 더 나아가 동북아의 평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주변 국가 모두에 이익이 되고 세계평화에도 기여하는 만큼 여러 나라와 이 부분에 공감을 이루고 이해를 더 높이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대통령의 생애 중 통일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영어로 "Who knows(아무도 모르죠)"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박 대통령은 13일 미국 CNN과 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 이어 남북관계의 진전과 평화 증진을 위해서 북한 김정은과 만날 수 있지만, 회담을 위한 회담이 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2014-01-14 14:58:42 김민준 기자
기사사진
양문석 방통위 상임위원 "지상파 UHD 조기 상용화 필요하다"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지상파 방송의 초고화질(UHD) 방송 조기 상용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위원은 14일 정부과천청사 방통위 기자실에서 '국제가전박람회(CES) 2014' 출장 관련 기자브리핑을 열고 "'CES 2014'를 참관한 뒤 느낀 것은 '위기'와 '기회'였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 언론을 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UHDTV 시장에서 최고인 것처럼 보도가 됐는데 CES 현장을 방문해보니 충격적이었다"며 "일본 대표 가전사인 소니의 강한 자신감을 보면서 두렵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양 위원은 "소니는 자체 UHDTV 개발로 수상기를 만들어내고 소니 픽처스, 소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UHD 게임과 영화 콘텐츠 등을 제작할 수 있을뿐 아니라 방송 제작장비는 사실상 소니가 지배하고 있다"며 "수상기, 콘텐츠, 제작장비 등 세 분야 모두에서 압도하고 있다"고 거론했다. 또한 "중국은 수상기 부문에서 최저가로 경쟁할 수 있는 국가"라며 "올 연말 양산되는 50인치대 UHDTV가 1200달러 수준으로 이야기되고 있는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가격경쟁에서 중국을 뿌리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양 위원은 "우리나라가 수상기 부문에서도 특별한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고 콘텐츠 부문은 경쟁력이 약하고, 제작장비 부문은 경쟁할 수 있는 여지가 없다"며 "그나마 경쟁력을 낼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큰 것은 콘텐츠 부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무조정실에 700MHz 대역 중 남은 주파수 대역을 조속히 지상파 방송용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상파 UHD 조기 상용화를 위해 UHD 지상파 방송 표준화 작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논의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양 위원은 "통신시장의 경우 지난해 주파수 경매를 통해 충분히 주파수가 확보됐고, 향후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2G용 주파수를 반납하면 이를 활용해 통신용으로 재할당할 수 있는 만큼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며 "700MHz 대역 68MHz 폭을 지상파에 할당한다면 고질적인 지상파 난시청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현재 8% 수준의 직접수신률을 30%대까지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2014-01-14 14:50:27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결혼 적령기 넘긴 여자 연예인 솔직발언…선우선·엄정화 '연하남 10살까지'

결혼 적령기를 넘긴 여자 연예인들이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배우 엄정화가 연하남에 대해 "10살 이하까지 괜찮다"고 언급하면서 과거 연하남과의 나이차이를 언급한 여배우들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엄정화(45)는 14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관능의 법칙' 제작보고회에서 연하남이 작업을 걸어온다면 어떻게 반응하겠느냐는 질문에 "내 나이는 선택권이 별로 없다. 왜 받아주지 않겠느냐"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 나이쯤 되니 가정을 이룬 사람이 주변에 정말 많다"며 "아무리 어려도 상대방이 내가 좋다고 적극적으로 대시해온다면 나는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여덟 살에서 열 살 연하까지는 괜찮다"며 "나는 괜찮은데 상대방도 괜찮을지는 모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배우 선우선(40)도 이성과의 나이차이에 대해 생각을 언급해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10살 차이까지 가능할 것 같다"고 이성과의 나이차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다. '연하 킬러'로 소문난 가수 박정현(39)은 "너무 어린 연하남은 못 만날 것 같다. 어쨌든 '연하킬러'는 다 헛소문"이라면서도 "그래도 10살 연하까진 괜찮다. 문제될 것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2014-01-14 14:50:1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