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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통령 신년사 하위버전…진정한 여당 자세 엿볼 수 없어 안타깝고 실망"

민주당은 14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 지나치게 청와대에만 초점을 맞춰 국회 제1당으로서 초점을 잃은 박근혜 대통령 신년사의 하위버전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국정을 원만하게 이끌어 가고 대통령과 정부에 할 말을 하는 진정한 여당의 자세를 엿볼 수 없어 안타깝고 실망스러운 기자회견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적 관심이자 여야가 계속 논의하기로 한 국정원 등 국가권력기관의 대선개입과 관련한 특검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것은 비정상화의 정상화가 아니라 비정상의 방치일뿐"이라며 "국정을 풀어나갈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가 상향식 공천을 위한 오픈 프라이머리 입법화를 제안하고 나선 것에 대해선 "기초공천제 폐지 대선 공약을 뒤집기 위한 표적 이동 전술이자 전형적 물타기"라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작년 재보궐 선거에서 무공천 약속을 지켰다고 자랑하는 황 대표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초공천 폐지 공약을 실천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소리"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선진국회와 선진정치를 다짐하면서 국회가 국사를 다룰 때 '여야 협의아래 처리하는게 바람직한 협의민주주의'라는 말에는 깊이 공감하고 국민통합을 강조한 점은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14-01-14 13:47:16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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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앞둔 스타 다이어트 열풍…고은아·홍대광 이어 럼블피쉬 7kg감량

연예계에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다. 컴백을 앞둔 스타들의 다이어트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배우 고은아와 가수 홍대광에 이어 럼블피쉬가 7kg감량에 성공했다. 배우 고은아는 영화 '스토리베리 팬케익' 여주인공으로 캐스팅을 확정짓고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제작사 어나더스타는 현실과 이상 속에서 고뇌하는 화가 수연 역에 고은아를 캐스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함께 고은아의 다이어트 소식도 전했다. 고은아는 "수연은 순수와 파격 양면적 여성미를 다 갖춘 여자다. 스펙트럼이 꽤 넓은 캐릭터라 인물분석에 주력하고 있다"며 "몸매를 노출해야 하는 장면이 많아 운동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은아는 수연 역을 소화하기 위해 6시간 운동을 하는 등 현재 8kg을 감량했다. 가수 홍대광도 올 초 컴백을 앞두고 최근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트위터에 공개된 사진에서 홍대광은 회색 니트 차림의 흰 피부와 날렵한 턱선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해 4월 데뷔 당시와도 180도 달라졌다. 무려 12kg 정도를 '폭풍 다이어트'해 '밀크남'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또 가수 럼블피쉬도 컴백을 앞두고 폭풍감량했다. 럼블피쉬는 오는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엠 럼블피쉬' 발매를 앞두고 새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고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섹시함을 드러냈다. 럼블피쉬는 변신을 위해 공백 기간 동안 PT와 요가, 식이요법으로 무려 7kg의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014-01-14 13:29: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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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 마이 베이비' 가족 버라이어티 확장 버전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가족 버라이어티의 확장 버전이 등장했다. 지난해 1월 첫 선을 보인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가 순항중인 가운데, 13일 첫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가 기존 가족 버라이어티와의 차별화 전략을 내세워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임현식과 손주, 걸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과 세 딸, 아이돌그룹 엠블랙 미르의 가족과 조카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대저택에서 살지만 세 딸의 아토피로 쉽지만은 않은 육아를 하고 있는 이은 가족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오마베'는 조부모와 손주, 엄마와 딸, 대가족 안의 아이라는 세 가족의 군상을 보여주며 아이를 통해 화합을 이뤄가는 가족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따뜻하게 전달했다는 평이다. 이 때문에 '아빠 어디가' '슈퍼맨'과의 차별점은 확연히 드러났다. 두 프로그램이 아버지와 자식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면 '오마베'는 그 범위를 넓혀 가족전체의 육아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시청률도 평균시청률 7.0%(이하 닐슨코리아·수도권 기준), 최고시청률 10.14%를 기록해 감동과 화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삼대 세 가족의 요절복통 육아 소동기를 담아낸 '오마베'가 앞선 두 육아 예능프로그램처럼 안착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014-01-14 12:56: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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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지도부 13명 오늘 자진출석...경찰 "사법처리 엄벌"

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 등 철도파업 관련 체포영장이 발부돼 경찰의 추적을 받아온 철도노조 지도부 13명이 14일 경찰에 자진 출석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를 비롯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간부 전원은 이제 자진출석하고자 한다"며 "자진출석은 노사간 갈등으로 인한 모든 부담을 책임지고 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철도파업은 너무나 정당하고 합법적인 투쟁이었다"며 "노동자의 정당한 파업을 억지 불법몰이로 탄압하고 징계하는 잘못된 전례는 더 이상 되풀이 돼선 안되며 법정에 서서 이를 당당히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회와 철도노조가 이뤄낸 합의정신을 철도공사도 존중해야 할 것"이라며 "탄압은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정부와 철도공사는 이제야말로 대화와 교섭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진출석하는 노조원은 지난달 30일 철도파업 중단 이후에도 사측과 징계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민주노총 등지에서 몸을 숨겨온 김 위원장과 박태만 수석 부위원장, 최은철 대변인 등 핵심 지도부 13명이다. 철도노조는 경찰에 출석하는 노조 지도부를 대신해 노조를 지휘할 2선 지도부를 선정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경찰청은 김명환 위원장 등 13명의 철도노조 집행부에 대해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4-01-14 12:55:48 김민준 기자
미래부, SW 경쟁력 강화 위한 민·관 소통채널 마련

미래창조과학부는 14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소프트웨어(SW)정책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SW정책협의회는 미래부, 업계, 연구기관 외에 SW 공급·수요 입장의 제조사, 활용사, 개발자, 관련 협회 등 산·학·연·관이 모두 참여하는 자리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손톱 밑 가시를 본격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위원은 과거 SW기업 및 관련 협회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SW 활용 수요가 큰 주력산업분야의 SW 활용기업 및 전경련 등 경제단체, SW개발자 등으로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SW정책협의회에서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SW혁신전략의 추진 실적과 2014년 주요계획, 2014년 SW인력양성 추진방안, 선도형 SW 연구개발(R&D)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건강한 SW생태계 조성을 위한 SW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민관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SW는 창조경제의 핵심 원동력으로서 자동차, 전자, 기계뿐 아니라 전자, 금융, 유통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올해 세부 방안을 하나하나 실천하며 생태계 혁신을 실질적으로 이뤄가겠다"고 강조했다.

2014-01-14 12:00:00 이재영 기자
방통위, 'TV방송수신료 조정안 토론회' 개최

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KBS가 제출한 수신료 인상안과 관련, 'TV방송수신료 조정(안)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KBS가 방통위에 제출한 수신료 조정안에 대해 언론학계, 광고·경영 전문가,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KBS이사회는 현재 2500원인 TV방송수신료를 4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의결, 방통위에 제출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는 윤준호 KBS 수신료현실화추진단장이 하며, 김동규 건국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정윤식 강원대 신방과 교수, 주정민 전남대 신방과 교수, 전규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신방과 교수, 문철수 한신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 이종관 미디어미래연구소 정책연구실장, 주진환 새시대 회계법인 이사, 윤석민 공영방송발전을 위한 시민연대 사무총장, 이헌 시민과함께하는 변호사들 공동대표, 이완기 민주언론시민엽합 정책위원장, 추혜선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이 참여한다. 토론회는 김대희 방통위 상임위원의 인사말, 윤준호 단장의 발제에 이어 토론자 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방통위는 방송법에 따라 KBS가 제출한 'TV방송수신료 조정(안)'에 위원회 의견서를 첨부해 국회에 제출하게 된다.

2014-01-14 11:50:03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