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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모바일게임 '애니팡' 후속작 '애니팡2' 출시

국민 모바일게임 '애니팡'의 후속작이 출시됐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2'를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으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14일 선보였다. 애니팡2는 3매치 퍼즐 게임 장르의 모바일 소셜게임으로 애니팡 고유의 동물 캐릭터들을 부각시켜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 애니(토끼)가 대마왕 팡(폭탄)에 대항해 애니팡 월드의 동물 친구들을 구하러 떠나는 모험으로 게임이 전개된다. 여기에 애니팡사천성 시즌2에 적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스테이지 모드를 적용했다. 게임 이용자들은 단계별로 미션을 수행하며 매 스테이지마다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픈 시점에서 최고 140 스테이지까지 즐길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또 애니팡의 60초 시간 제한 방식과 달리 애니팡2는 시간 제한을 두지 않아 기존의 시간 제한 방식에 어려움을 느낀 이용자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아이템 블록으로 게임의 재미 요소를 배가시켰으며, 개인의 프로필 영역에 메시지를 입력해 지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한 것 역시 특징이다. 애니팡2 출시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친구 초대 이벤트의 경우 10명, 20명, 30명, 40명 초대 시 마다 각각 5000 코인, 랜덤팡, 클릭팡, 루비 50개 등의 아이템을 선물하며,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애니팡 캐릭터 인형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된다. 또 루비를 구매할 경우 구매 개수의 2배를 증정하는 원플러스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4-01-14 10:43:2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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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대학생 체험 리포터 '플리터 2기' 모집

SK플래닛이 19일까지 대학생 체험 리포터 '플리터 2기'를 모집한다. '플리터'는 SK플래닛의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하고 자유로운 생각을 표현하는 대학생 리포터로 총 30명을 선정한다. 우수 플리터에게는 상반기와 하반기 1회씩 해외 문화탐방 기회가 주어지며 데이터요금, 취재 및 활동비, SK플래닛 서비스의 각종 캐시와 포인트가 매월 지급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잘 활용할 수 있고 SK플래닛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서울 및 수도권 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진찍기, 디자인 제작, 영상 만들기 등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이 가능한 대학생은 우대된다. 모집분야는 영상·디자인 부문과 기획·홍보 등 총 두가지다. 지원방법은 일반 지원과 공모전 지원 두 종류다. 영상·디자인 부문 지원자는 '대학생활에 유용한 SK플래닛 서비스 활용 백서'를 주제로 OK캐쉬백, 티맵, 티스토어 중 한가지를 택해 UCC, 웹툰, 포스터 등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1등에게는 장학금 300만원, 2등 장학금 200만원, 3등 장학금 100만원이 제공된다. 기획·홍보 부문은 '대학생활에 적합한 SK플래닛 서비스 활용방법 알리기' 주제에 맞는 콘텐츠를 웹, 개인 SNS 등에 올리고 이를 증명하는 사진이나 URL 등을 제출하면 된다. 1등 장학금 50만원, 2등 장학금 30만원, 3등 장학금 각 10만원(총 5명)이 지급된다. 1차 합격자는 2월 3일 SK플래닛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되며, 선발된 인원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범수 SK플래닛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플리터'는 대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산하며 실제 기업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는 일반 참가와 자신의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공모전 등에 많은 대학생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1-14 10:25:56 이재영 기자
부산 남·북항대교 연결도로 붕괴 지지대 불량 때문

지난달 19일 4명이 숨진 부산 남·북항대교 영도연결도로 상부구조물 거푸집 붕괴사고는 거푸집을 받치는 역할을 하는 지지대(일명 까치발) 설치 불량 때문으로 조사됐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14일 '부산 남·북항대교 영도연결도로 붕괴사고' 중간수사 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결과와 공사현장 직원 조사 결과 거푸집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지지대 설치 부실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를 토대로 "붕괴된 부분은 비상주차대가 들어설 곳으로 기존 도로에서 확장된 부분인데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기 위해 밑에 설치한 가시설물인 까치발 설치불량 때문에 타설작업 때 구조가 불안정해지면서 거푸집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한다는 감정결과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또, "붕괴사고 수일 전 까치발이 틀어져 있다는 보고를 받아 까치발을 해체한 뒤 재설치해야 했는데도 보강작업만 해 구조적 부실을 유발, 붕괴사고가 났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붕괴사고의 다른 원인으로 지목됐던 ▲ 콘크리트 타설 작업 부주의 ▲ 펌프카에 의한 외부 충격은 공사현장 관계자 조사와 시뮬레이션 결과 붕괴사고와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공사와 하도급 공사업체, 감리단 등을 상대로 까치발 설치과정에서 과실이 있었는지, 안전검측 때 과실이 있었는지 등을 추가로 조사한 뒤 위법사실이 드러나면 사법처리할 예정이며, 또 관계 공무원이 제대로 관리감독을 했는지도 수사할 계획이다.

2014-01-14 10:25:41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