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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해진 2차 상법 개정안 추진에, 상장사 77% "기업 성장에 부정적 영향"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이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가 핵심인 2차 상법 개정안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상장사 10곳 중 8곳이 "기업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하는 등 경제계 전반의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관련기사 4면> 민주당은 2차 상법 개정안을 7월 임시국회에 처리해 자본시장 선진화를 앞당기겠다는 생각이다. 집중투표제는 소수 주주가 이사 선임 시 대주주의 전횡을 견제할 수 있도록 1주당 선임할 이사 수만큼의 의결권을 부여해 후보자에게 집중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는 대주주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주총에서 다른 이사들과 분리 선출하는 감사위원을 1명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하는 안이다. 민주당은 지배주주의 전횡을 억제하고 소액주주의 권한을 강화해 유동성이 주식시장으로 흘러들게 해 미래 신산업에 자금이 되는 선순환 구축을 추구하지만, 경제계에선 국제 통상 질서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기업 운영에 부담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회는 이미 지난 3일 본회의를 열고 여야 합의로 주주 이익 보호를 위해 법인 이사의 충실 의무를 회사에서 회사 및 전체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해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해 대주주의 영향력을 제한하는 1차 상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또한 ▲상장회사 전자주주총회 의무화 ▲사외이사의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 ▲독립이사의 이사회 내 의무 선임 비율도 3분의1 이상으로 확대 등도 1차 상법 개정안에 담겼다. 1차 상법 개정안은 지난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공포됐다. 정권 교체 이후 급속도로 추진되는 상법 개정에 기업들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상법 개정에 따른 기업 영향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의 76.7%는 2차 상법 개정 시 기업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제8단체(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상장회사협의회·한국무역협회·코스닥협회)도 같은날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계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7월3일 이사 충실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에 이어, 국회에서 집중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등 추가 입법 논의가 진행되는 것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의 감세 정책을 '초부자 감세' 정책이라며 비판한 바 있는 민주당은 법인세 등 증세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업 심리는 얼어붙을 전망이다 다만, 제1야당인 국민의힘도 2차 상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엔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7월 임시국회에서 2차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여부는 미지수다. 김정재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법인세 인상, 감세 철회 같은 증세 정책과 상법개정, 노란봉투법 같은 반기업 규제 입법에 집착하고 있다"며 "성장은 외면한 채 사실상 징벌적 정책만 고집하고 있는 셈이다.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야 법인세도 더 많이 거둘 수 있다. 이는 경제 원론이고 시장 상식"이라고 비판했다.

2025-07-24 14:35:4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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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보다 회복…서울 강서양천교육청 ‘THE 위해유’로 학폭 갈등 40건 관계조정

학교폭력 사안을 '회복 중심'으로 해결하는 프로그램이 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2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이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THE 위해유(WE.解.YOU) 관계조정 프로그램'을 운영, 상반기 40건 이상의 갈등을 해결했다. 이 중 다수는 학교장 자체 해결이나 학교폭력심의 취소로 이어졌다. 이 프로그램은 2024학년도부터 운영된 '위해유'의 성과를 기반으로, 2025년 'Timing(시기)', 'Handling(방식)', 'Expert(전문가)' 체계를 적용한 맞춤형 모델로 진화했다. 학생·학부모·교원 간 갈등을 정밀하게 조율하고 참여자의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부모 간 갈등이 얽힌 초등학교 사안 10건을 포함해, 가정과 학교 갈등이 동시에 발생한 복합 사안 해결에 회복적 접근이 효과를 보였다. 초등 저학년 대상 '관계회복 숙려제'도 9월 전면 시행에 앞서 시범 적용돼, 심의 이전 단계에서 갈등을 조기 해소하며 학생 안정과 학교 대응력을 높였다. 상반기 참여자 만족도는 97%로, 피해·가해 학생 측 학부모 모두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식 대화의 장이 갈등 해소에 유효했다"고 평가했다. 관계조정은 상황에 따라 ▲전문가 학교 파견 ▲교육청 주관 ▲교육청 선제 개입의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이의란 교육장은 "처벌보다 회복 중심의 접근으로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24 12:00: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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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는 행복 되찾았다”…서울 쪽방촌 ‘구강관리플러스센터’ 운영 1년간 833명 진료

동행식당에서 쪽방 주민과 식사를 하던 오세훈 시장이 치아가 좋지 않아 고기를 먹지 못한다는 주민 사연을 듣고 본격적으로 추진한 서울역 쪽방촌 '우리동네구강관리플러스센터'가 운영 1주년을 맞았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우리동네구강관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난 1년간 153회, 총 1948건의 진료가 이뤄졌다. 진료를 받은 주민은 총 833명(누적)이다. 진료내용은 ▲틀니 81건 ▲고정성 보철 38건 ▲치주치료 141건 ▲신경치료 75건 ▲충전치료 259건 ▲예방 처치 55건 ▲기본진료(검진) 852건 등이었다. 진료 및 치료는 서울대 교수진과 미국 치과의사 등 치과의사 198명(연인원), 치과위생사 및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생 등 295명(연인원)의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진행됐다. 진료를 받은 주민들은 "틀니치료로 음식을 씹고 먹는 것이 수월해졌다", "치아 건강은 물론 자신감도 생겨 사람 만나는 데 거리낌이 없어졌다"며 92.1%가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의료진과 진료환경에 대해서는 ▲친절한 의료진(94.8%) ▲의료진의 관심과 존중(95.8%) ▲충분한 설명(98.6%) ▲적당한 치료 대기시간(98.6%) ▲청결한 진료시설(98.7%) ▲센터환경(97.4%) 등의 분야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오 시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박영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등과 함께 서울역쪽방촌 밤더위대피소에서 열린 '우리동네구강관리플러스센터 1주년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 센터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진료를 받은 주민들의 치료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동헌 우리동네구강관리플러스센터장(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은 "쪽방주민들은 치아가 없는 분들이 많기에, 씹을 수 있는 보철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보철치료는 고비용이라 경제적 부담이 많이 되는 치료인데, 치료비를 후원하는 우리금융재단과 전문인력을 확보해주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또한 보철치료 후 관리도 매우 중요한데, 가까이에 있으면서 주민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센터가 매우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포기할 수밖에 없던 주민들이 음식을 씹는 행복과 활짝 웃는 기쁨, 그리고 삶의 자신감까지 되찾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사업 시작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든다"며 "첫돌을 지난 센터가 더 많은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는든든한 안식처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4 11:14: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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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집회·싱크홀 인근 학교 지원… 서울시교육청, 5억원 투입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통학환경이 열악한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안전을 위해 총 5억 원 규모의 특별예산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통학로의 구조적 문제와 외부 위험 요소로 인한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교육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 일부 학교는 좁은 도로, 보차도 미분리, 주변 공사 등으로 통학 불편이 크고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 또한 대규모 집회나 시위, 대명초사거리 일대 싱크홀 발생 등 예기치 못한 위험 요인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위협받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학교 외부 도로나 보행로는 교육청의 직접 관리 권한이 없어, 통학로 자체 개선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외부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교내 안전시설 보강과 교육활동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좁은 도로·보차도 미분리 및 공사로 인한 불편이 큰 학교 3곳 ▲대규모 집회·시위 인근 5곳 ▲싱크홀 인근 2곳으로 총 10개교다. 각 학교는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맞춤형 시설 보강과 환경 개선을 추진할 수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교 안팎의 환경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는 것은 교육청의 기본 책무"라며 "서울시, 자치구,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학로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교내 환경 개선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24 10:58: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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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2분기 매출 3조5120억원·영업이익 2302억원...전년比 4.2%↑

삼성SDS는 24일 2분기 매출액 3조5120억원, 영업이익 2302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2%씩 성장했다.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늘어난 1조678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클라우드 사업 매출액은 약 20% 늘어난 6652억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 증가 ▲클라우드 네트워크 서비스 확산 ▲공공 클라우드 사업 본격화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6% 급증했다. MSP 사업은 공공 기관의 클라우드 전환·구축 확대, 생성형 AI(인공지능) 서비스 사업 수주, 글로벌 공급망 관리(SCM)·고객 관계 관리(CRM) 사업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뛰었다. 물류 부문은 미국 관세 정책 영향에 따른 1분기 조기 선적으로 물동량이 감소했으나, 창고 물류 신규 고객을 확보해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이 약 3% 늘어난 1조8336억원으로 집계됐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 매출액은 2701억원을 기록했으며, 가입 고객은 지난해 2분기 대비 48% 증가해 2만1900개사를 돌파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클라우드,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은 금융 및 공공 업종을 중심으로 대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디지털 물류 사업은 대외 신규 사업을 적극 수주하는 한편, 선사·항공사 등 실행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07-24 10:51:4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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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4년제 학위·자격증 동시 취득…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는 오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최종 모집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 개교 이래 총 4만 7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2023년 2월 누적 기준), 현재 1만986명(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의 학생이 재학 중인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이다. 개교 이후 줄곧 첨단 산업 시대에 필요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자기계발과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직장인부터 군인, 주부까지, 다양한 성인 학습자들은 서울디지털대의 최적화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다. 학생들은 100% 온라인 강의와 시험으로 직장생활과 학업의 병행이 가능하며,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와 함께 국가자격증, 민간자격증, SDU 수료증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산업체 재직자와 군 간부를 위한 맞춤형 전형은 수업료 최대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여, 학위 취득과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수능이나 내신 반영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한 학력 인정자는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 유연한 학사제도로 전문효율성 극대화 서울디지털대는 창의인재계열 10개 학부를 비롯해 36개 학과전공이 운영되고 있다. 2025학년도에 신설된 안전시스템공학부의 '건설시스템공학전공'은 산업안전공학전공, 소방방재전공과 함께 첨단 실무지식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현장 적합도가 높은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교육부 인가를 받은 4년제 원격대학으로, 졸업 시 오프라인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온라인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체계적인 강의 설계와 개별 피드백을 제공하며, 동아리·스터디 그룹, 실습 및 전시 공간 활용, 학습 조교의 상시 지원 등 다각적인 학습 지원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목표를 가진 학우들과의 교류를 장려하며, 학습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전형별 장학 혜택 다양…직장인 맞춤형 4년제 교육 서울디지털대는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최종 모집한다. 정원 내 모집은 ▲일반전형으로 진행되며, 정원 외 모집은 ▲학사편입학 ▲산업체위탁 ▲군위탁 ▲기회균등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총 6개 특별전형으로 나눠 선발한다. 서울디지털대는 특별전형 대상자에게 다양한 장학 혜택도 제공한다. 산업체 소속 임직원 또는 공무원에게는 졸업 시까지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에게는 수업료의 70%를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장애인, 특수교육대상자, 국가보훈부 상이등급자 역시 졸업까지 수업료 70%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교육지원대상자는 최초 입학일부터 6년 범위 내 8학기까지 전액 감면하고, 교육지원 비대상자는 졸업까지 50%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북한이탈주민이 아닌 가족의 경우, 일반전형 내 '북한이탈주민 가족장학'으로 지원 가능하다. ■ 자격증 실무과정 강화·3개 학위 취득 서울디지털대는 연간 990여 개 교과목을 보유한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1만여 명의 재학생이 전공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 복수전공제도 운영에 따라 본인이 소속한 학부학과 전공과목 이외에 타 학부학과의 전공을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다. 재학생들은 해당 전공과 연계된 분야의 추가 전공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졸업 시까지 최대 3개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빠른 졸업을 희망할 경우에는 지원 자격이 충족되면 신입학은 3년 만에 조기졸업이 가능하고 3학년 편입학은 1.5년 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며 학과 전용 연주실, 실습실, 전시공간 등 다양한 학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현업에서 전문성을 쌓을 뿐 아니라 새로운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또는 PC로 입학지원서를 접수하며, 모집 관련 제출 서류와 전형료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전화, 카카오톡 '서울디지털대학교' 1대 1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7-24 10:46:4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