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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국민성장펀드 서민형 비중 35%...전량 모집 완료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된 국민성장펀드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이 서민층 참여 확대에 초점을 맞춘 모집 전략으로 전량 모집을 마쳤다. 정책금융의 혜택이 보다 폭넓게 돌아갈 수 있도록 배정 구조를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정부 정책형 금융상품인 '국민성장펀드' 모집에서 서민형 배정 비중을 대폭 확대하며 전량 모집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국민성장펀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모집됐으며, 신한투자증권은 상품 설계 단계부터 정부 정책 취지에 맞춰 서민층 고객의 참여 비중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한투자증권은 정부의 자산 형성 지원 취지에 발맞춰 전체 모집 금액 200억원 중 35%에 해당하는 70억원을 '서민형' 물량으로 배정했다. 정부의 서민형 배정 가이드라인인 20%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구체적으로는 오프라인 모집분 100억원 중 50억원을, 온라인 모집분 100억원 중 20억원을 각각 서민형 고객에게 배정했다. 단순히 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정부 정책의 핵심 수혜 대상인 서민층 고객이 보다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정 구조를 설계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국민성장펀드 모집에서 단순한 판매 성과를 넘어, 정부의 자산 형성 지원 정책과 고객 특성을 함께 고려한 배정 구조를 적용했다. 서민형 배정 비중을 자발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정책 금융의 취지를 실질적으로 반영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신한 Premier 총괄사장은 "국민성장펀드 모집은 고객의 자산 형성이라는 본연의 역할과 정부 정책 방향을 함께 고려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신한 Premier는 서민층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이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6-12 10:03: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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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전 기대감에 8000선 회복...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중동 전쟁 종전 기대감에 8300선까지 뛰어올랐다. 12일 오전 9시 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09.89포인트(6.57%) 상승한 8273.84를 나타내고 있다. 이틀 연속 폭락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3거래일 만에 8000선을 회복하며 장 초반부터 8300선에 닿았다. 결국 코스피 급등세에 유가증권시장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올해 들어 13번째 매수 사이드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2초쯤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95.95포인트(7.76%) 상승한 1332.00을 기록 중이었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9.20% 급등하며 32만6500원으로 올라왔고, SK하이닉스도 8.76% 상승해 228만5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더불어 삼성전자우(8.01%)와 SK스퀘어(9.12%)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외에도 삼성전기(9.09%), 삼성생명(6.99%), 삼성물산(8.66%) 등 삼성그룹주와 현대차(4.94%), LG에너지솔루션(3.90%), HD현대중공업(2.17%) 등이 모두 올랐다. 이날 급등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히면서 영향을 미쳤다. 최근 이란에 대한 강한 공습을 예고했던 트럼트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란과의 논의가 이란 최고지도부까지 올라가 승인받았다"며 "오늘 저녁 예정됐던 이란에 대한 공습과 폭격을 취소했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75% 상승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2.54% 급등하면서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인텔이 9.27%, 마이크론 11.66%, 샌디스크 14.50% 등이 급등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91% 뛰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6.69포인트(3.68%) 오른 1033.62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9원 내린 1518.0원에 개장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6-12 09:25: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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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스페이스X IPO 참전…액티브 ETF·공모펀드 총동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에 참여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에 이어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두 번째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와 공모펀드 등 주요 전략 상품을 통해 스페이스X IPO 투자에 나서기로 하고 주관사에 물량 배정을 신청했다. 이번 IPO에 참여하는 상품은 약 2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 'TIGER 글로벌AI전력인프라액티브 ETF'를 비롯해 글로벌 주식형 공모펀드인 '미래에셋 G2이노베이터', '미래에셋 글로벌그로스 펀드' 등이 포함됐다. 특히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는 순자산 약 6000억원 규모의 대표 상품으로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등 글로벌 AI 생태계 전반에 투자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스페이스X를 단순 우주기업이 아닌 우주통신과 위성 데이터,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아우르는 성장 기업으로 보고 투자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투자는 금융당국의 유권해석과도 맞물려 있다. 최근 금융당국은 패시브 ETF가 상장 전 공모주를 직접 편입하는 것은 투자 목적과 운용 방식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운용역 재량이 가능한 액티브 ETF와 액티브 공모펀드를 중심으로 IPO 물량 확보에 나섰다. 반면 패시브 상품인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는 공모주를 직접 배정받을 수 없는 만큼 상장 이후 시장에서 스페이스X 주식을 매수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스페이스X 상장일부터 3영업일 동안 주식을 매수해 최대 25% 수준까지 편입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한국투자신탁운용도 스페이스X IPO 참여를 결정하고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와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 등에 배정 물량을 편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스페이스X IPO를 두고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선점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실제 배정 물량은 오는 12일 확정될 예정으로, 각 운용사가 확보할 수 있는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6-11 17:48:2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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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원종석 회장, 자사주 30억원 매입…주주환원 이후 책임경영 강화

원종석 신영증권 회장이 최근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너 경영진이 직접 지분을 늘리면서 주주가치 제고와 장기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원 회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신영증권 주식 1만7463주를 장내 매수했다. 평균 매입단가는 16만8942원으로 총 매입 규모는 29억5024만원이다. 세부적으로는 지난달 22일 2672주를 시작으로 이달 1일 5143주, 2일 400주, 4일 1524주, 10일 7724주를 각각 매입했다. 이번 매수로 원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8.23%에서 8.34%로 확대됐다. 원 회장의 부친인 원국희 명예회장(10.42%)을 포함한 특수관계인 지분율도 20.62%로 높아졌다. 신영증권 측은 원 회장이 그동안 급여와 배당금을 재원으로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해 왔으며, 취득한 주식을 매각한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매입은 신영증권이 추진 중인 대규모 자사주 소각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신영증권은 지난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 842만2754주를 내년 9월까지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총발행주식의 32.01%, 보유 자사주의 62.48%에 해당하는 규모다. 자사주 소각이 완료되면 발행주식 수는 기존 1644만주에서 1117만7717주로 줄어들게 된다. 이에 따라 오너일가 지분율은 자연스럽게 상승해 약 30%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신영증권은 소각 이후에도 남게 되는 자사주를 주주 대상 현물배당과 임직원 성과보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오는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자사주 보유·처분 계획과 사외이사 선임 안건 등을 상정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6-11 17:37: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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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홈플러스에 DIP 금융 1000억원 지원 검토

메리츠금융그룹은 홈플러스의 경영 정상화와 안정적인 영업 활동을 위해 긴급운영자금(DIP금융) 1000억원 지원을 검토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만 지원의 전제조건으로 MBK파트너스 본사와 김병주 회장의 보증을 요구하면서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대주주의 책임론도 한층 커질 전망이다 메리츠증권은 "오늘 오후 유동수, 민병덕, 김남근, 이강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면담한 뒤 의원들이 요청한 금융지원을 위해 구체적인 보증 조건을 확인하고 있다"고 알렸다. 최근 개정된 상법하에서 주주충실의무 등 법률적인 제약 때문에 MBK 본사와 김병주 회장의 보증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메리츠는 주주충실의무 및 선관주의의무 등 법적인 제약 요건 때문에 1000억원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이었으나 김병주 회장과 MBK의 신용도를 감안하면 1000억원 범위 내의 지원은 가능하다고 보고 구체적인 MBK 측의 보증 조건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원 검토는 홈플러스 임직원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의 대금 결제 부담을 완화하는 등 홈플러스의 필수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고민에서 비롯됐다. 메리츠금융그룹 관계자는 "홈플러스 임직원과 협력업체 등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을 보호하는 것은 금융기관의 중요한 사회적 역할임을 인지하고 있다"며 "MBK 본사와 김병주 회장의 보증이 있다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홈플러스 문제 해결 태스크포스(TF)는 최근 메리츠금융 측에 추가 운영자금 지원 필요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의 정상 영업 유지와 협력업체 보호, 고용 안정 등을 위해서는 유동성 확보가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이의환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이는 매우 위험한 접근"이라며 "홈플러스를 유통기업이 아니라 금융상품처럼 취급하고, 점포와 부동산과 현금흐름을 담보화·유동화하고, 리파이낸싱과 상환전환우선주(RCPS) 구조 속에서 회사의 피를 뽑아낸 주체는 MBK와 홈플러스 경영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MBK의 보증은 돈을 직접 제공하는 것도 아니며, 그 채무에 붙는 안전장치일 뿐"이라며 "국회가 해야 할 일은 메리츠를 압박하는 것이 아니라 MBK에게 책임 있는 자본출연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6-11 16:54: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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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4성급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품었다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4성급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Four Points by Sheraton Seoul, Guro)'의 매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이다.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총 201개 객실을 갖췄고, 대지면적 약 2,589㎡, 연면적 약 1만8500㎡ 규모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해당 호텔을 약 859억원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펀드로부터 인수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의 비즈니스와 레저 수요를 모두 겨냥한 업스케일 4성급 호텔 브랜드다. 해당 호텔은 2010년 준공 후 레노베이션을 거쳐 2019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로 재개관했다. 이 호텔은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2호선을 통해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명동·홍대 등 주요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비즈니스 수요와 관광 수요를 동시에 흡수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레스토랑 'Table 32'와 'Cafe & Bar 72' 등 식음시설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 코너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약 400㎡ 규모의 대형 연회장을 포함한 여러 개의 연회장 및 미팅룸을 갖추고 있어 기업 행사, 컨퍼런스, 연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텔이 위치한 구로 일대는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지털단지로 구성된 'G-Valley(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인 산업·업무 중심지다. 약 1만4천여 개 기업과 약 14만 명 이상의 상주 근로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IT, 소프트웨어,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이 밀집해 안정적인 비즈니스 수요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기업 출장 및 장기 체류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서울 내에서도 비즈니스 호텔 수요가 뚜렷한 시장으로 평가된다. 3~4성급 비즈니스 호텔들이 인근에 입지해 호텔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으며, 기업 방문객과 교육·세미나·행사 등 업무 관련 숙박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최근 글로벌 관광 수요 회복과 함께 호텔 자산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호텔 자산에 대한 선별적 투자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우수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6-11 16:31:4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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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이 집값 끌어올렸다…1년 아닌 한 주간 1.98% 급등

경기 화성시 동탄이 수도권 집값을 끌어 올리고 있다. 반도체 업황이 슈퍼 사이클을 맞으며 반도체 '셔세권(셔틀버스+역세권)'이 각광을 받는 가운데 규제 지정 회피와 교통 호재가 맞물리며 한 주간 무려 2% 가까이 급등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은 지난 8일 기준 매매가격지수는 0.10%, 전세가격지수는 0.12% 올랐다. 전주 대비 모두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전주 0.14%에서 0.20%로 상승폭이 커졌다. 특히 동탄구의 경우 지난 한 주간 1.98% 올라 전국에서 상승세가 가장 가팔랐다. 올해 들어 누적 상승률은 7.19%에 달한다. 동탄은 현재 비규제 지역으로 실거주 의무가 없고, 대출도 상대적으로 규제를 덜 받는다. 경기도에서는 성남 분당구(0.62%)는 개발 기대감 있는 구미·정자동 위주로, 성남 중원구(0.48%)는 금광·상대원동 위주로 상승한 반면 과천시(-0.30%)는 중앙·별양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서울도 0.27% 올라 전주(0.25%)보다 상승세가 가팔라졌다. 부동산원은 "국지적으로 관망세를 보이는 지역이 있지만 주요 재건축·재개발 추진 단지와 대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상승 거래가 이뤄지면서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강북에서는 동대문구(0.39%)는 답십리·휘경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도봉구(0.39%)는 도봉·창동 위주로 올랐다. 강남에서는 강서구(0.42%)는 가양·화곡동 주요 단지 위주로, 구로구(0.40%)는 개봉·고척동 위주로 상승했다.

2026-06-11 16:31:0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