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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가상발전소 기반 재생에너지 전력중개사업 진출

SK에코플랜트가 재생에너지 전력중개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SK에코플랜트는 제주도 내 91개 재생에너지 발전소와 협약을 맺고, 50㎿ 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자원의 전력거래 대행(전력중개) 사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전력중개사업은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20㎿ 이하의 개별 발전설비를 모아 하나의 자원으로 구성해 중개사업자가 전력시장에서 거래하는 사업이다. SK에코플랜트는 전력중개사업 진출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지난해 전략적 투자로 에너지플랫폼 사업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 3분기에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반 입찰 플랫폼 '파워젠(Power ZEN)을 런칭할 계획이다. 시험 운영 기준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정확도는 오차율 평균 약 4.6%를 기록했다. 기존 전력중개사업자들의 오차율이 통상 5%대라는 점을 감안할 때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SK에코플랜트는 제주도 내 확보한 재생에너지 발전자원을 기반으로 오는 10월로 예정된 제주도 전력시장 제도개선 시범사업에도 참여한다. 실시간 전력시장과 15분 단위의 예비력 시장,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를 함께 운영하는 것이 골자다. SK에코플랜트는 향후 재생에너지 모집 자원을 전국으로 확대, 정확한 예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망을 안정화하고 가상발전소 시장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오승환 SK에코플랜트 분산에너지 담당임원은 "플랫폼 기반 에너지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는 SK에코플랜트가 재생에너지부터 그린수소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융복합 시장을 선점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최근 제정된 분산에너지특별법에도 탄력적으로 대응,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7-03 15:22:1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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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거래량 2년 반 만에 상승...서울·세종 70% 늘어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2년 반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이 약 7.5%의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서울과 세종이 70%를 넘기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12만3069건(6월 30일 기준)으로 지난해 하반기 11만4447건 대비 7.5%(8622건)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0년 하반기 이후 반기별 매매량은 작년 하반기까지 4차례 연속 감소했으나 올 상반기 들어 증가세로 전환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세종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세종시는 지난해 하반기 1138건에서 올 상반기 2038건으로 79.1%(900건)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울의 경우 5453건에서 9662건으로 77.2%(4209건) 증가하며 두 도시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경기도 38.9% ▲인천 35.4% ▲대구 21.1% ▲대전 10.7% ▲광주 10% ▲부산 9.7% 등도 전국 매매거래량 증가율보다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매매거래량이 하락한 지역은 제주도(-49.8%)로 조사됐다. 강원도(-25.2%), 전북(-24%), 경남(-19.5%) 등도 하락세가 유지됐다. 울산의 경우 매매거래량이 1.3%가 늘었지만 광역시 중 유일하게 전국 매매거래량 증가율보다 낮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서울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실수요자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분양시장도 되살아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작년 하반기 이후 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급매물이 늘면서 올해 들어서는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빠르게 소진됐다. 거래가 늘면서 분양시장도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라면서 "전반적인 반등이라고 보기보다는 충분한 재료가 있는 곳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분양시장도 이에 따라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물량은 전년 동기 보단 적지만, 지난달 공급실적과 비교하면 약 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달 분양예정물량은 32개 단지, 총 2만5650세대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월(2만7719세대) 대비 7.5%(2069세대)가량 적은 물량이다. 전년 동기 대비 예정물량이 적긴 하지만 지난달 공급실적과 비교하면 3배가량 많은 물량이 다시 예정으로 잡히며 전국에서 분양단지가 대기 중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7414세대 ▲서울 3567세대 ▲인천 1937세대 등 1만2918세대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1만2732세대가 공급된다. ▲강원 3341세대 ▲경남 2301세대 ▲광주 1647세대 ▲전남 1520세대 ▲경북 1350세대 ▲부산 1233세대 ▲충북 644세대 ▲전북 268세대 ▲대전 224세대 ▲제주 204세대 순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서울 강동, 용산, 동작, 송파 등 도심 주거지로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브랜드 단지를 비롯해 경기지역에서는 의왕이나 광명 등 신규 주거지로 조성되며 기존에 관심이 높았던 지역에서 분양이 대기 중이다"라면서 "예상물량이 실적으로 이어질지 미지수인 가운데 청약 성적 역시 개별 단지의 입지와 분양가에 따라 양극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7-03 15:20:4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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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경 과기정통부 신임 제1차관, "연 30조원 넘는 연구개발 예산, 세계 최고가 될 가능성에 투자돼야"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임 제1차관은 "연 30조원이 넘는 연구개발 예산이 국가의 과학과 기술, 혁신의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고 세계 최고가 될 가능성에 투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성경 신임 제1차관이 3일 취임인사에서 "단순히 제도를 조금 고치고 예산을 조정하는 것으로 이 엄중한 시기를 넘어설 순 없다"며 "혁신을 넘어 혁명적 결단, 용기있는 행동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차관은 "대한민국 위상이 변화되고 전세계 기술패권 다툼이 격렬해지고 있다. 우리도 달라져야 한다. 적절히 관행과 타협하며 현재를 웬만큼 누리면 된다는 생각이 아니라 지금보다 훨씬 나은 대한민국을 미래세대에게 남겨주고자 하는 생각에 같이 한다면 힘을 모아 해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 연구개발 예산은 바로 과학자, 과학기술인재를 키우는 데 투자되어야 한다"며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대한민국에 유전적, 심리적 뿌리를 둔 역량 있는 과학기술인재들이 치열하게 논쟁하고 같이 연구해 창의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연구개발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어디에서 누가 무슨 연구를 하고 있는지, 기술개발 과정에 어떤 벽에 부딪쳤는지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갖고 연구를 시작할 때 최고의 동료를 찾을 수 있는 그런 데이터베이스, 공론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 차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 연구기관과 함께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우리의 신진 연구자들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반드시 국내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해외로 나아가 어떻게 세계 최고를 이루어내는지를 직접 체화시키는 것이 우리의 역량을 무한 강화하기 위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국내에서는 과학자의 꿈을 지닌 학생과 청년 연구자들이 부러움 없이 실험하고 연구할 수 있는 관련 장비와 시설을 경쟁력 있는 우리 대학과 연구기관이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차관은 "우리의 미래세대가 과학기술의 꿈을 키우고, 혁신의 자신감을 갖고, 온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연구개발 예산을 제대로 투입할 수 있는 시스템과 문화를 만들어 보자"며 "대한민국의 과학과 기술 혁신이 전 세계의 모범이 되고, 각국의 연구자들이 가장 같이 하고 싶은 대상이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인재가 되도록 뛰어보자"고 밝혔다.

2023-07-03 15:18: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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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신임 우리은행장, "기업금융 발전 시킬 것"

조병규 신임 우리은행장은 "최근 (기업금융이) 조금 약해진 부분이 있는데, 시중은행으로서 국가 경제의 금융기관 역할을 잘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병규 은행장은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은행장 선임 프로그램 기간에 우리은행이 또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두 달간의 내용들을 좀 신속하게 우리 직원들하고 잘 만들어서 정말 훌륭한 은행, 그리고 국가에 이바지하는 은행, 고객들한테 사랑받는 그런 은행으로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은행장은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됐고,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다. 조 은행장 본인의 강점인 기업금융을 통해 명가 재건에 나설 계획이다. 조 행장은 "은행에서 제일 많이 했던 부분이 기업금융이고 최근에 국가 경제가 신성장 산업이라든가 이런 쪽에서 개혁하고 있다"며 "시중은행으로서 그런 국가 경제의 금융기관이 하는 역할 등을 잘 준비해서 국가를 발전시키고 같이 이렇게 동행할 수 있는 그런 구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의 지난 1분기 대기업 대출은 40조5000억원으로 4대 시중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 중소기업 대출 역시 감소하고 있어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조 내정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조 은행장은 "임종룡 회장도 기업금융을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며 "저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조금 더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직 개편도 예고했다. 조 은행장은 "오는 5일 예정된 '그룹 경영협의회에서 인사이동 단행으로 조직도 영업을 잘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편을 할 것"이라며 "그 다음에 대면 채널의 직원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려고 조직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침체돼 있던 인사, 조직문화 등에 대해 임종룡 회장의 방향과 같은 생각이다"라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조직에서 인정을 받고 또 그런 것들이 성과로 직원들한테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은행장은 1965년생으로 1992년 우리은행의 전신인 옛 상업은행에서 은행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우리은행 본점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과 대기업 심사부장, 강북영업본부장, 기업그룹 집행부행장 등을 거치는 등 기업·가계 등 영업 분야를 두루 거쳤다. 아울러 우리은행 준법감시인(집행부행장보)과 경영기획그룹 집행부행장보, 기업그룹 집행부행장,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등을 역임했다.

2023-07-03 15:09:0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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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인팩, SK온·LG엔솔과 협업 기대감 고조...'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전장부품 전문 기업 '인팩'에 대해 SK온·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업, 더불어 전기차 시장의 확대로 올해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주가전망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적정 주가는 1만7000원을 제시했다. 김재무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전장부품 부문과, 전력전자 PCB Assembly 부문 제품들은 대부분 전기차에 탑재되는 것으로 해당 시장 확대에 따라 동반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인팩의 주력 완성차 메이커인 현대기아 전기차 라인업이 지속 확대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현대기아의 전기차 판매 대수는 51만대로 YoY+46% 증가했다. 올해에는 59만대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2022년 5%)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장부품에서 기대되는 아이템은 '전력전자 PCB' 주변 부품이다. 지난해말 동사는 'SK온과 포드향 BEV-Q 플랫폼BMA모듈 EPCB개발', 'LG엔솔과 스텔란티스향 VDA355 플랫폼 BFA FPCB 개발'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김 연구원은 "만약 해당 제품이 동사의 북미법인을 통해 생산된다면 고객사 다변화, 제품군 확대에 성공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며 재평가 요인으로 주목했다. 동사는 1969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업체로 2004년 코스피에 상장됐다. 현재 국내 제천, 충주, 천안 등에 생산라인과 연구소를 갖추고 있고, 인도, 중국, 베트남, 북미, 멕시코 등 해외에도 생산 공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21년 폴란드 법인을 신규 설립하고, 올 1분기부터 본격 생산이 시작되는 등 해외거점 확대를 지속 추진 중이다. 주요 제품은 전장부품(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밸브류 등), 컨트롤케이블, Horn, 전력전자 PCB Assembly, 기타(기술, 설비 등)로 구분된다. 2023년 각각의 매출비중은 ▲전장부품 58% ▲컨트롤케이블 21% ▲혼 13% ▲PCB 6% ▲기타 2%로추정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03 14:37: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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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식재산위원회, '바이오-IP 이슈페이퍼' 통해 국가전략기술 첨단바이오 분야 IP 이슈 심층 분석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국가 핵심 정책 아젠다와 연계된 바이오 IP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바이오-IP 이슈페이퍼를 개편 발행하기로 했다. '바이오-IP 이슈페이퍼'(는 바이오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R&D 및 사업화 등 지식재산(IP)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재위가 지난 2021년 5월 창간해 지난해 제6호까지 매년 3회 발행해 왔다. 개편 발행되는 이슈페이퍼는 그동안 제공하던 바이오헬스 분야의 IP 동향, IP 이슈 및 IP 소송 등 정보를 넘어 연구자들이 놓치기 쉬운 국내외 주요 정책이슈와 연계된 IP 이슈정보를 심층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이슈페이퍼의 활용성 제고를 도모했다. 지재위는 이번 개편을 통해 정부 주요 정책인 국가전략기술과 IP금융·사업화를 주제로 IP 관점 심층 분석하여 우리기업들에게 향후 전망 및 대응 방안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별 특허 분석결과, 한국의 바이오의약품 기술경쟁력이 주요 제약 선진국 대비 미흡한 편이고, 질적 수준을 보여주는 특허 영향력 지수(PII, Patent Impact Index) 역시 백신을 제외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항체의약품은 기준 값 1 이하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지재위는 6월 30일 제7호 발행을 시작으로 2023년 총 3회에 걸쳐 국가전략기술 첨단바이오 분야의 세부 중점기술 중심으로 한 IP 분석과 함께, 금융·사업화 성공사례를 제시하여 기업과 연구자가 바이오 IP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우선, 글로벌 기술패권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21일 제정되고, 9월 22일 시행을 앞둔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 관련 국가전략기술 육성정책을 심층적으로 들여다봤다. 특별기고를 통해 지난해 10월 발표된 국가전략기술 육성정책에 대하여 첨단바이오 분야 중심으로 전략기술 선정부터 연구개발 프로젝트 추진까지 국가전략기술의 육성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진행했다. '핫이슈'에서는 세부 중점기술인 디지털헬스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 관련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발표한 BioGPT를 통해 시작된 디지털헬스 데이터를 활용한 거대언어 모델의 태동과 이를 활용한 신약개발 방안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심층 스터디'에서는 유전자·세포 치료 분야의 제2의 장기 또는 차세대 게놈 등으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의 기술 및 특허 동향 분석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미래 가능성을 소개했다. '바이오-IP 동향'에서는 최근 감염병 사례로 인한 바이오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합성생물학과 바이오안보를 주제로 합성생물학의 기술 및 지식재산 쟁점을 통한 안보이슈를 알아봤다. 또한 2023년 지재위 핵심 아젠다인 '지식재산 생태계 강화와 연계하여 기술집약적 바이오기업들의 사업화 지원정책 및 사례의 중점 연재를 추진했다. . '정책/지원/인프라'에서 바이오 분야의 기술사업화 과정에서 기술이전·거래, M&A, 투자 등이 추진되는데, 이 경우 기술의 경제적 효용이나 가치 등을 공정하게 평가하는 기술가치 평가 정책 및 우수사례를 통해 바이오 분야 기업의 IP활용 전략을 소개했다. '인물/기업탐구'에서는 지난 4월 디지털 치료제 허가를 받은 기업 '웰트' 강성지 대표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분야인 디지털 치료제 사업을 하며 겪은 제도적 어려움과 지식재산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재위는 "향후 12대 국가전략기술의 민간 IP정보수요 및 파급성 등을 고려해 IP이슈페이퍼 확대를 검토 중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 및 연구소에 양질의 IP 정보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03 14:03:4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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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등 '지시' 대신 '자율'...킨텍스 세미나 사업장안전 청사진 제시

정부가 산업계 안전관리 분야와 관련해 서방 주요국 벤치마킹에 나섰다. 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안전보건공단은 이날 고양 킨텍스에서 자기규율 예방체계 등에 대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안전보건공단은 "주요 선진국의 경험과 사례를 참조해 한국이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영국·독일 등의 안전보건 전문가가 참석해 각 국가의 위험성평가 제도에 대한 역사 및 정착과정을 공유했다. 또 국내 전문가들과 '위험성평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전규찬 러프버러대 교수는 영국 내 보건안전시스템이 시작된 배경부터 소개했다. 또 이 나라가 기존의 '지시적 규제' 방식을 '목표기반 규제(자율규제 방식)'으로 전환한 계기·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는 등 구체적 사례를 제시했다. 스벤 팀 사회보험조합 중앙예방국 국장은 독일 법률시행의 역사를 소개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정착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국내 중소규모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활성화와 관련해 향후 추진과제 등에 대한 견해를 냈다. 또 안전관리 분야 석학 에릭 홀나겔 박사는 '위험성평가의 실체와 도전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위험성평가의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 개선방안 등이 주요 내용이다. 윤완철 한국과학기술원 명예교수는 '시스템 관리'를 강조한 뒤 국내 사업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위험성평가의 현실적 개선방법을 제안했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의 자기규율 역량강화를 위해 공단이 안전보건체계 구축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내 노·사·정 안전보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23-07-03 14:00:0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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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유튜브 채널 ‘하투하투’ 구독 이벤트 진행

하이투자증권은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명의 변경을 기념해 31일까지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명을 기존의 '하이투자증권'에서 '하투하투'로 변경했다. 딱딱한 기존의 채널명 대신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채널명 활용을 통해 유튜브 이용자들의 쉬운 접근을 유도하고자 함이다. 이벤트 기간 내 '하투하투'의 신규 구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Q9000 스탠드 에어컨(1명), 롯데호텔 뷔페 2인 이용권(5명), 애플워치SE(5명), 배달의 민족 3만원 상품권(30명), 베스킨라빈스 파인트(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를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는 하이투자증권 유튜브 채널 '하투하투'의 구독을 설정하고 유튜브 구독이 표시된 화면을 캡처한 뒤 이벤트 참여 링크를 통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의 유튜브 채널 '하투하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이투자증권 유튜브 채널은 주식시장 시황 등 투자 전략, 산업 전망은 물론 세무 정보 등 다양한 투자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한다. 최근에는 업종별 애널리스트들이 출연해 2023년 하반기 증시와 산업 관련 리서치본부의 전망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03 13:42: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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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삼성그룹섹터가중 ETF, 삼성그룹주 ETF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삼성그룹섹터가중 상장지수펀드(ETF)'가 삼성그룹주 ETF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ACE 삼성그룹섹터가중 ETF는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 11.61%로 집계됐다. 1년 이상의 장기 성과 또한 양호하다. 해당 상품의 1년, 3년 수익률은 각각 12.28%, 43.56%다. 특히 지난 2009년 2월 3일 상장 이후 수익률은 282.32%로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120.45%) 대비 월등히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ACE 삼성그룹섹터가중 ETF는 삼성그룹 계열회사 15종목에 분산투자한다. 삼성그룹 내 개별 기업의 주가가 악재로 하락하더라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업종별 우량주에 대한 분산투자로 변동성을 방어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ACE 삼성그룹섹터가중 ETF의 가장 큰 특징은 삼성그룹주의 업종 구성을 국내 대표 지수인 코스피200의 업종 구성과 동일하도록 비중을 조정한다는 점이다. ACE ETF 홈페이지 기준 해당 ETF의 구성 종목은 삼성전자(26.42%), 삼성SDI(23.58%), 삼성전기(10.48%), 삼성바이오로직스(8.92%) 순이다. 남용수 한투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올해 삼성그룹주 ETF들의 수익률이 높은데, 이는 삼성전자와 삼성SDI의 주가가 상승한 덕분"이라며 "특히 ACE 삼성그룹섹터가중 ETF는 섹터가중 방식에 따라 두 종목의 비중이 높아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CE 삼성그룹섹터가중 ETF는 섹터가중 방식을 활용해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유망 업종의 비중을 늘릴 수 있어 장기 투자자들에게 적절한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CE 삼성그룹섹터가중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03 13:41:4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