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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21일부터 28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3416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5.80%(연 8.6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연 8.60%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3417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30%(연 7.1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으로 10만 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21일부터 23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디지털컨택트센터(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21 11:39: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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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스텝다운형 ELS 2종 모집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2종을 각각 50억 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TRUE ELS 16155회'는 미국 전자기기업체 애플(Apple)과 소셜 네트워크 기업 메타 플랫폼스(META),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NETFLIX)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상품은 매달 0.835% 수익을 무조건적으로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85%(6, 12,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만기) 이상일 경우 연 10.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TRUE ELS 16156회'는 온라인전용 상품으로 홍콩항셍지수(HSCEI), 닛케이(NIKKEI)225, 유로스톡스(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를 결정하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5%(6개월), 90%(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75%(만기) 이상이면 연 9.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두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기간 중 각각 최초 기준가의 40%,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된 수익금을 지급한다. 다만, 그 이상 하락할 경우 각각 원금의 35~100%, 25~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21일부터 22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23일부터 26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27일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한국투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21 11:38:5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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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월, 서울 주택 월세 비중 51%...역대 최고

최근 서울 지역의 주택 월세 거래량이 전세 거래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올해 1~5월 서울 지역의 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22만9788건으로, 전세 거래량 11만2612건, 월세 거래량 11만7176건으로 월세 비중이 51.0%로 집계됐다. 서울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어선 것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11년(1~5월 기준) 이후 처음이다. 월세비중은 2011년 30.4%, 2012년 31.4%, 2013년 34.8%, 2014년 36.9%, 2015년 40.7%, 2016년 45.7%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2017년 43.2%, 2018년 39.7%, 2019년 38.7%, 2020년 38.1%로 하락세를 보이다 2021년 41.5%로 상승했고, 2022년에는 49.0%까지 급증했다. 특히, 단독·다가구와 다세대·연립주택의 경우 월세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1~5월 단독·다가구, 전·월세 거래량은 6만3009건으로, 이 중 전세 거래량 1만7237건, 월세 거래량 4만5772건으로 월세 비중이 72.6%에 달했다. 같은 기간 다세대·연립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5만1776건으로 전세 거래량 2만7835건, 월세 거래량 2만3941건으로 월세 비중이 46.2%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구체적인 시세 파악이 어려워 비교적 전세사기와 깡통전세의 위험이 많은 주택(단독·다가구, 다세대·연립주택)의 경우 전세보증금을 못 돌려받을 수 있다는 불안감에 월세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6-21 11:27:49 김대환 기자
22일부터 청년, 신혼부부 매입임대 입주자 모집

22일부터 올해 두번째 매입임대 입주자 모집이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집 물량은 청년 2232호, 신혼부부 2209호로 총 4441호 규모다. 신청자 자격 검증을 거쳐 이르면 8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지역별 물량은 서울 1018호, 경기 984호, 인천 404호, 대전 127호 등이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하면 시세의 40~50% 수준 임차료로 최대 6년간 살 수 있다.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입주 순위를 결정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주할 수 있는Ⅰ유형(1492호)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80%로 거주할 수 있는 Ⅱ유형(717호)으로 나뉜다.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가 아니어도 자격 요건을 갖췄다면 Ⅱ유형에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모집하는 청년(1550호)·신혼부부(2209호) 매입임대주택 공고문은 22일부터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 콜센터를 통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모집하는 청년 매입임대주택(682호)의 입주 자격 등은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정부는 올해 매입임대주택 2만2000여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6-21 11:24:4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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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도권 아파트 신고가 전월보다 줄어

지난달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전월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의 경우 신고가는 줄고 신저가가 늘어났다. 2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지역의 아파트 신고가 거래는 198건으로 전월(264건)에 비해 25%(66건) 줄었다. 같은 기간 신고가 거래비중은 8.28%에서 7.64%로 0.64%포인트(p) 낮아졌다. 경기도의 경우 신고가 거래는 232건으로 전월(249건) 대비 6.8%(17건) 감소했다. 같은 기간 신고가 거래비중은 2.73%에서 2.71%로 0.02%p 낮아졌다. 신고가 거래 중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제각말푸르지오(5-2단지)'는 지난달 전용면적 101.970㎡가 18억2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이전 최고가 8억6500만원(2014년 6월)에 비해 9억5500만원 상승했다. 서울 영등포구 '미성'은 지난달 전용면적 162㎡가 29억8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이전 최고가 23억원(2020년 5월)보다 6억8000만원 올랐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산운마을14단지(경남아너스빌)'의 경우 지난달 전용면적 122.630㎡가 13억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이전 최고가 10억원(2020년 3월)에 비해 3억5000만원 상승했다. 신저가 거래 중 하락액 1위는 세종시 '해밀마을2단지'로 조사됐다. 단지는 지난달 전용 84.850㎡가 6억8800만원에 거래되면서 이전 신저가 9억4000만원(2020년 12월)에 비해 2억5200만원 하락했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에 위치한 '철산역롯데캐슬&SKVIEW클래스티지'의 전용면적 84.980㎡가 이달 7억5500만원에 거래되면서 이전 신저가 10억원(2023년 1월)에 비해 2억4500만원 하락했다. 서울 서대문구 '래미안루센티아'의 경우 이달 전용면적 84.950㎡가 10억5500만 원에 거래되면서 이전 신저가 11억5000만원(2020년 6월)에 비해 9500만원 떨어졌다. 신저가 하락액 상위 50개 거래 중 서울은 2개 거래사례만 포함됐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6-21 10:57:0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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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농협손보·한화생명

삼성화재가 장마를 대비해 침수 예방에 나섰다. ◆ 사전조치 및 침수 위험 차량 이동 삼성화재는 차량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침수 예방 비상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상팀은 올해로 벌써 10주년을 맞이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관공서와 공조해 침수 위험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다. 올해는 저지대 등 상습침수 지역 227곳, 둔치 주차장 281곳 등 침수 예상 지역 리스트를 최신화했다. 협력업체별 순찰 구역 매칭까지 완료했다. 공조 체계도 구축했다. 지자체 담당자를 방문 면담해 상습 침수 지역 사전 확인 및 도로정비 활동 강화를 요청했다. 삼성화재 애니카 관계자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다년간의 차량 침수 예방 경험과 업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침수 피해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 PVI시장으로 해외 시장 진출 예고 NH농협손해보험은 베트남 손해보험사 PVI보험과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를 포함해 드엉 타잉 다잉 프랑수아 PVI대표, 쭈 티엔 타잉 본부장, 부 반 썬 부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양 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재보험 확대 및 소비자 서비스 활용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MOU는 해외 진출을 위한 초석이다. 향후 PVI와 논의를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PVI는 베트남 내 손해보험사 중 시장점유율 1위다. 최 대표는 "농협은 동남아 최대 시장으로 부각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협력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PVI와 상호 협력을 지속 확대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보험대리점(GA) 설계사 지원에 나섰다. ◆ 향후 제휴 보험사 확대 추진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오렌지트리' 공동 사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엠금융서비스, 한국보험금융, 유퍼스트보험마케팅과 체결했다. 기존 계약을 포함해 총 GA사 9곳이 오렌지트리를 활용할 예정이다. 오렌지트리는 설계사를 위한 영업지원 플랫폼이다. 제휴 보험사의 영업시스템 접속 및 고객정보를 반영할 수 있게 구성했다. ▲최적의 상품 제안 ▲합리적 가입 ▲계약 데이터를 전산화 통한 효율성 관리 등을 위해서다. 하반기부터 시스템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GA사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겠다는 의견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GA영업환경에 최적화된 세일즈 플랫폼인 '오렌지트리'를 통해 활동량 및 소득 증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21 10:27:1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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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맞춤형 AI 사업으로 연 매출 1조원 달성' 발표...AI 경쟁력 강화 위해 2027년까지 7조원 투자

KT가 2025년까지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AI물류·AI로봇·AI케어·AI교육 등 5개 카테고리의 AI 사업에서 2년 후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KT는 고객 중심의 맞춤형 AI 서비스를 선보이는 'AI 서비스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고 2027년까지 약 7조원 분야에 투자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1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맞춤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AI로봇, AI케어, AI교육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은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기술, 인프라, 서비스 영역으로 나눠 7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기술 분야에 4조원을 투자해 초거대 AI 활성화를 위한 원천기술 확보에 사용하고, AI 사업지원, AI 클라우드, IDC(인터넷데이터센터) 투자에 2조원을 지출할 것이다. 또 로봇·교육·케어 등 다양한 AI 서비스 신사업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1조원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KT의 발전 뿐 아니라 대한민국 AI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송 부사장은 "AICC에 3500억원을 투자하고 AI 물류에 5000억원, AI로봇에 2000억원, AI교육에 2000억원, AI 케어에 500억원 등 2025년에 총 1조 30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KT는 AICC와 AI물류 등의 AI 사업에서 약 8000억원 이상의 누적수주를 달성하는 등 AI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KT, 고객 중심의 맞춤형 AI 사업으로 2년 뒤 'AI 1조 매출' 올린다 송 부사장은 "AICC 구축형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고 누적수주액 4600억원을 달성했다. 대형 고객은 물론 중소 고객까지 사용할 수 있는 '에이센클라우드'를 출시했다"며 "AI 디지털 물류에서도 30여개가 넘는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GS리테일·이마트24 등 여러 고객사가 이용하고 있다. 특화된 AI 기술을 적용했고 매일 1300대가 넘는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 AI를 최적화하고 디지털 트윈 기술을 사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KT는 '믿음' 등 초거대 AI 기술, AI 반도체, 클라우드 등의 인프라 강점을 활용해 'AI 풀스택(Full Stack)' 기반으로 AI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하반기에 공개될 초거대 AI인 '믿음'으로 AI 시장을 선도해나간다는 전략이다. AI 사업의 글로벌 진출 계획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싱가포르 1위 통신사 싱텔(Singtel)및 현지 대표 물류 기업과 협력해 동아시아 물류 허브인 싱가포르 현지에 AI 운송 플랫폼을 선보인다. 또한 베트남 헬스케어 법인 KT 헬스케어 비나(KT Healthcare Vina)를 설립해, 암환자와 만성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AI 케어서비스를 올 하반기에 상용화할 예정이다. 임승혁 KT 헬스케어 사업단장은 "내년을 목표로 하노이 검진센터를 준비 중이며 의료 AI 검진 노하우를 국내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베트남에 의료법인을 설립했고 여러 법인들과 협업 체제를 만들고 있다. 베트남은 연 12% 이상 성장하는 전도 유망한 시장으로 K-메디컬을 통해 글로벌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KT, AI 로봇 플랫폼으로 국내 AI 로봇시장 개척 KT는 로봇 사업을 하드웨어 중심이 아닌 '서비스' 중심 사업으로 정의하고, KT만의 강점인 '딜리버리 체계'와 '로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AI 로봇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서 서비스로봇의 보급 확산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호 KT AI 로봇단장은 "KT는 자체 325개 항목을 검증해 1만 건의 고객 목소리를 분석해 고객들의 각자 환경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또 다양한 영역에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봇 딜리버리 체계는 고객의 수요에 맞게 로봇과 솔루션을 상품화하고 로봇의 도입부터 현장에서의 컨설팅, 사후관리까지 고객을 지원하고 불편을 해소하는 역량이다. 로봇 플랫폼은 AI 통합관제, 서비스 지능화, 핵심기술 확장성이 특징으로, AI 통합관제는 수 천대 로봇에서 초 단위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일 6000만 건 데이터를 분석해 설치부터 운영까지 최적화 작업을 수행한다. 이 단장은 "고객들이 로봇 다루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스마트폰, 태블릿, PC, TV를 통해 UI와 UX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 공간에서 로봇 효용성을 높여주는 서비스 로봇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로봇은 베어로보틱스와 LG전자, 뉴빌리티로부터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AI 로봇 제품 라인업도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의 서빙 로봇, 방역 로봇, 실내 배송 로봇 뿐 아니라 올해 하반기로 예상되는 로봇 공도주행 관련 법률 개정에 맞춰 여러 매장들과 주거·오피스 공간들을 이어주는 실외 배송 로봇 서비스까지 확대한다. 또 하반기에 여러 개의 물건을 실어 이용자에게 배달을 할 수 있는 실내 로봇도 선보일 계획이다. ◆KT AI 케어, 초거대 AI 기술 적용… AI가 일상 속 만성질환 관리 KT는 AI 기술을 활용한 만성질환 중심의 원격케어 서비스를 국내에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KT의 원격케어 서비스는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케어코디네이터'가 AI 기술로 만성질환자의 데이터와 상담 기록을 분석해 얻어낸 '케어플랜'을 앱, 전화로 제시하는 서비스다. 특히 KT는 원격케어 서비스에 적용될 만성질환 관리의 핵심인 '식이 관리'를 돕는 'AI 푸드 태그(Food Tag)' 기술을 선보였다. AI 푸드태그 기술은 음식물 사진을 찍으면 음식의 이름을 자동으로 달아주며 이를 이용해 자신이 식이를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다.현재는 한식 중심의 음식 약 1000종을 정확도 96%로 인식할 수 있는 수준인 데, 초거대 AI를 적용해 인식 가능한 음식 종류를 약 2000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T는 교육 현장의 미래 디지털 교육 구현을 선도하는 'AI 미래교육 플랫폼'을 공개했다. KT는 2학기부터 'AI 미래교육 플랫폼'을 경기도교육청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 공교육 1등 콘텐츠인 EBS와 협력해 공교육 최선호 콘텐츠를 공급할 계획이다. KT는 국내 교육시장의 AI 적용을 확대하고 AI 서비스 고도화 및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로 AI 에듀테크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교육에 이어 사교육 시장까지 플랫폼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2023-06-21 10:00:24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