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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전주에 세번째 ‘꿈 도서관’ 개관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전라북도 전주시 호성보육원에 '한국투자 꿈 도서관 3호'를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투자 꿈 도서관'은 아동복지시설의 낡은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한투증권의 주력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 경기도 양평과 안성에 1호와 2호 도서관을 열었고, 이번에는 전북 전주에 세번째 도서관을 마련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도서관 개관식은 정일문 사장을 비롯한 한국투자증권 임직원 봉사단과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나소영 호성보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투증권 임직원 봉사단은 도서관에 비치할 도서 전집과 학용품을 선물하는 한편, 원아들과 더불어 제빵과 체육대회를 진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일문 사장은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이 도서관이 단순히 독서하는 공간을 넘어 소통과 문화체험이 이뤄지는 공간, 나아가 더 큰 꿈을 그리는 희망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 도서관 사업은 한투증권 임직원과 회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매칭그랜트' 기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한투증권은 올 하반기에도 추가로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22 10:21: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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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전 직군 대규모 공개채용...6월 11일까지

토스증권이 출범 후 처음으로 단독 공채를 시작한다. 토스증권은 내달 11일까지 3주간 전 직군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개채용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토스증권이 희망하는 채용 인력은 약 50명 수준이다. 2021년 3월 공식 출범한 토스증권은 5월 현재 가입자 500만 명, 해외주식 거래 시장점유율 20%, 적립식 주식투자 '주식 모으기' 이용자 60만 명 달성 등 지난 2년간 쉽게 도달하기 힘든 성과를 보여왔다. 그 결과 경영성과 측면에서도 출범 3년차만에 손익분기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토스증권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회사의 성장속도를 높이고 향후 비즈니스 확장을 준비할 계획이다.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WTS(웹 주식거래 시스템), 해외 옵션 서비스와 함께 기존 서비스의 고도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발, 디자인, 컴플라이언스, 전략기획, 홍보, 재무 등 전 직군을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지난 2년간 토스증권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지지를 얻으며 외적 성장과 함께 내실도 다져가고 있다"며 "이번 대규모 공채는 한단계 더 높은 곳을 향하기 위한 첫번째 준비로 토스증권과 혁신을 함께 할 많은 지원자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전 직군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개채용에서 지원 자격으로 요구하는 최소 인정경력은 별도로 없으며, 각 직무에 맞는 경험과 역량이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입사 지원은 토스증권 채용 홈페이지(recruit.tossinvest.com)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회사 비전과 일하는 방식 등 지원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22 10:20:3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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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愛’ 테슬라…한투운용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로 연금 투자까지"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2일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할 수 있는 '테슬라' 투자 방법을 전했다. 현재 연금계좌 내 해외주식 직접투자는 불가능하다. 다만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하면 가능하다는 것이 한투운용의 설명이다. 테슬라는 해외주식 중에서도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투자자)의 관심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종목으로 꼽힌다. 지난 2020년 해외주식 연간 순매수 1위에 오른 테슬라는 이후 2021년과 2022년에도 각각 연간 순매수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이 기간(2020~2022) 순매수 규모는 85억6489만 달러(한화 약 11조4667억 원)에 달한다. 테슬라를 향한 서학개미의 관심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연초 이후 서학개미 해외주식 순매수 1위는 테슬라로 집계됐다.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이후 서학개미들이 미국 주식 비중을 축소하며 테슬라 역시 일부 매도세가 나타났음에도 순매수 1위를 유지한 셈이다. 김찬영 한투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테슬라는 최근 수년간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지만, 연금계좌에서는 투자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며 "최근 상장한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는 연금계좌에서도 테슬라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투자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는 운용 매니저의 판단에 따라 테슬라 비중을 최대치로 가져갈 수도 있다"며 "연금계좌의 70%를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로 채울 경우 연금계좌 내에서 테슬라 개별 종목에 약 30~40%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는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투운용 내 전담 리서치 인력의 조사를 기반으로 선별한 테슬라 밸류체인 핵심 기업도 투자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김 본부장은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는 투자자들이 쉽게 선별하기 어려운 테슬라 밸류체인 내 핵심 기업들을 골라 포트폴리오에 담는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22 10:20: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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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CFD 검사 확대…키움 이어 교보·하나증권도

금융감독원은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發)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 불건전 차액결제거래(CFD) 현장 검사를 키움증권에 이어 하나증권과 교보증권으로 확대했다. 이번 CFD 검사에서 증권사들이 개인 전문투자자 여건·규정을 충실히 지켰는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고객 주문 정보 이용, 내부 임직원의 연루 여부 등도 검사 대상으로 알려졌다. 22일 금융당국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8일부터 하나증권에 대한 CFD 검사에 착수했다. 신탁과 랩어카운트 운용 실태를 통해 매수자와 매도자가 사전에 가격을 정해놓고 채권을 매매하는 통정 거래 관행을 살펴보면서 CFD 문제까지 함께 조사한다. 교보증권에 대해서도 10일부터 CFD 매매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국내 CFD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 13곳 가운데 거래 규모와 잔액이 가장 크다. 지난 3월 말 기준 교보증권 CFD 잔액은 618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이달 안으로 3개사의 CFD 현장 검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3일부터 당초 19일까지 예정이던 키움증권 조사 기간도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라덕연 H투자자문사 대표와 김익래 다움키움그룹 회장의 대량매매 간 연관성을 살피기로 했다. 김 회장이 키움증권 등기이사를 맡았던 만큼 임직원의 CFD 거래 관련 연루 여부를 확인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게 금감원 측 입장이다. 이와 별도로 금융위원회는 국내·외 증권사 18개사가 보유한 CFD 계좌 약 3400개에 관해서도 전수 조사하고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5-22 10:10:5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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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비씨카드·롯데카드·하나카드

비씨카드가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 비씨·스마트로·IPC '맞손' 비씨카드가 국내 카드사 최초로 '키르기스스탄'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앙아시아 국가로의 결제 네트워크 확대 사업의 일환이다. 기존 동남아시아 진출 성공 기반이 된 '한국형 지불결제 시스템' 우수성과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는 의견이다. 이번 협약은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실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알마스 이사노프(Almaz Isanov)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실 경제수석, 카이프 쿨렌베코프(Kayip Kulenbekov) 키르기스스탄 중앙은행 부행장, 카니케이 자만굴로바(Kanykei Jamangulova) IPC 회장,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 장길동 스마트로 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국가발전전략 2018-2040' 일환으로 디지털 전환 정책을 추진 중이다. 주요 과제로 금융 인프라 선진화에 힘쓰고 있다. 협약 내용 또한 ▲한국·키르기스스탄 양국 간 결제 네트워크 연결 ▲키르기스스탄 결제 인프라 구축 협력이 핵심이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비씨카드의 키르기스스탄 시장 진출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로 이루어 낸 결과물이라 더욱 뜻깊다"며 "비씨 자체개발 디지털 결제 기술로 동남아시아를 넘어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디지털 전환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에 속도를 낸다. ◆ 초대 위원장에 이복실 사외이사 롯데카드는 지난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ESG경영 강화를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ESG위원회 신설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SG 관련 경영 성과를 관리할 예정이다. 향후 ▲ESG 전략 및 정책 ▲현안 및 이슈 등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ESG위원회는 대표이사와 사외이사 등 총 4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초대 위원장으로 이복실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이 사외이사는 청소년 가족 정책실장, 여성가족부 차관을 거쳐, 현재 세계여성이사협회(NGO) 한국지부 협회장을 맡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롯데카드만의 차별성, 진정성 있는 ESG 활동으로 고객, 임직원, 주주,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하와이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소비자를 정조준 한다. ◆ 하와이 관광청과 함께 '말라마 하와이' 캠페인 하나카드는 하와이 여행 특집으로 '하나카드와 하와이 가시면 감사하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터파크투어, 하나투어, 투어비스와 항공권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부킹닷컴, 아고다,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트립닷컴 등에서 숙박 예약 시 최대 1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호텔 맞춤 혜택도 준비했다. 프린스 와이키키에서 객실 및 골프 최대 35%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카할라 호텔 앤 리조트에서는 객실 10% 현장 할인 및 탄산 와인을 증정하며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와이키키에서도 객실 1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액티비티 및 음식점, 쇼핑 혜택 및 공항 서비스도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윤채 하나카드 대리는 "하와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손님을 위해 서비스의 편리함과 더 좋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하와이 관광청과 이벤트 기획에 많은 정성을 들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5-22 09:58:4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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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 수주

롯데건설이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청량리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대를 연면적 8만9299.67㎡, 지하 3층~지상 24층 아파트 6개동, 총 610세대 규모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728억원이다. 롯데건설은 단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랜드마크동을 계획했다. 다양한 스카이라인, 커튼월 룩, 경관조명을 활용한 측벽 특화 등을 통해 아파트 외관 디자인에 럭셔리한 감성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전 세대 100% 남향 배치 및 통경축(조망 확보 공간), 바람길 확보를 통해 단지의 개방감 또한 극대화할 예정이다. 청량리 제8구역은 지하철1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교통 여건이 우수하며, 삼육초, 청량중, 청량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학군도 우수한 편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이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담은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면서 "믿어주신 조합원님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에 부응할 만한 청량리의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22 09:40:1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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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변화? 노원구 일대 "재건축 기대감 솔솔~"

침체일로를 걷던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일부 아파트는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세를 나타냈고, 미분양 증가세도 주춤하다. 일부 신규분양 아파트에는 수요가 몰리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규제완화와 금리인상 정점론, 집값 하락 멈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서울 주요 지역을 둘러봤다. <편집자주>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된 가운데 급매물을 찾는 전화가 늘었다. 실제 거래로 이어지는 경우가 늘면서 거래량을 회복하고 있다." 지난 18일 찾아간 서울 노원구 중계동 '중계 주공8단지'. 단지 인근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최근 중계동 일대의 노후 단지들이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에 시동을 걸고 있다. 가격이 오르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는 상황이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 3번 출구에서 버스를 타고 20분 거리에 위치한 중계 주공8단지는 총 6개동, 696가구 규모다. 지난 1993년 입주를 시작해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채웠다. 단지는 지난 2일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고 정밀안전진단을 준비 중이다. 단지 인근 B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지난해 중계 주공4·5단지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이달에는 6·7·8단지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기대감이 상당하다"면서 "재건축 호재 기대로 집주인들이 가격을 올려 매물을 내놓는 경우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재건축 호재 덕분에 거래량이 늘었고 매매가격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하락했다. 하락폭이 전주(-0.04%)보다 0.03%포인트(p) 축소되면서 6주 연속 낙폭이 줄었다. 같은 기간 노원구(0.05%→0.07%)는 재건축 단지 위주로 거래되며 상승세가 지속됐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부동산 거래 현황을 보면 지난 4월 노원구의 거래량(21일 기준)은 213건을 기록했다. 송파구(258건)와 강동구(239건)에 이어 서울 자치구 중 3번째로 많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중계 주공8단지'는 이달 전용면적 49㎡가 5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월 거래가격(4억5000만원) 대비 1억원 올랐다. 지난 3일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중계 주공7단지'의 전용면적 44㎡는 지난 1월 3억7500만원에 거래됐지만, 3개월 만에 거래가격(4억3000만원)이 5500만원 올랐다. 재건축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한 '상계 주공6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59㎡가 이달 6억87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1월 거래가격인 5억8000만원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18.4%(1억700만원)에 달한다. 단지 인근 C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지난 1월 주택가격 9억원 이하에서만 받을 수 있는 특례보금자리론이 출시된 이후 20·30 세대들의 방문이 늘었고, 대출을 최대로 받아 아파트를 구매하고 있다"면서 "재건축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한 상계주공1·2·6단지를 비롯해 주변 단지들에서 안전진단 추진 움직임이 활발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023-05-22 09:23:0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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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아파트 전세가격 2년 전 대비 11.8% 하락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인한 금융비용 증가, 전세사기 등으로 전세 기피 현상이 이어지면서 전세시장이 여전히 한겨울이다. 아파트 전세시장의 침체 장기화와 하락세로 '역전세'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22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아파트 전세가격지수의 최근 추이와 2년 전 대비 변동률을 검토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2년 전(2021년 4월) 대비 1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전세가격의 하락세가 가장 컸던 곳은 28.5% 하락한 세종과 26.5% 하락한 대구였다. 울산(-18.9%), 인천(-17.1%), 부산(-16.9%), 대전(-15.1%) 순으로 하락세가 컸다. 수도권 3개 시도의 전세가격 흐름은 지난 2020년 이전까지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었으나, 2020년 이후 인천과 경기에서 서울에 비해 아파트 전세가격의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은 지난 2021년 10월에 고점을 기록한 이후 큰 폭의 전세가격 하락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3년 전인 2020년 초 수준까지 전세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의 경우 지난해 중순부터 본격적인 하락세가 시작됐으며, 올해 현재 약 2년 반 전인 2020년 중순까지 가격이 떨어졌다. 세종은 지난 2020년 전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전세가격 상승을 경험한 이후 2021년 하순부터 급격한 하락을 보이면서 2023년 현재는 3년 전인 2020년 초 수준까지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자치구별 전세가격을 살펴보면 지난 4월 기준 강남구와 동작구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2년 전 대비 각각 -13.2%, -12.9%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권역별로는 북부권(노도강 지역)과 동남권(강남3구 지역)에서 대조를 이뤘다. 강남3구의 경우 지난 2019년 이후 2022년 상반기까지 연평균 10% 내외의 꾸준한 상승 추세를 보이다가 2022년 중순 이후 하락 전환해 1년 동안 고점 대비 15~17% 가까운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북부권(노도강 지역)은 지난 2020년에 급격한 전세가격 상승을 보인 이후 2년 간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지난해 하반기 들어 하락으로 전환됐다. 그 속도는 10~11% 내외로 동남권에 비하면 비교적 느린 하락세를 보였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올해 4월 기준 인천의 경우 과거 3년 전, 대구는 5년 전 수준까지 전세가격이 떨어졌다는 점에서 역전세난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는 상황"이라면서 "전세사기 리스크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시사 등 금융시장의 리스크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음을 고려하면 현 시점에서 반등을 섣부르게 논하기 보단 향후의 거래 동향을 지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22 09:21:0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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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1500만명 돌파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선보인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스포츠 팬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출시 7개월만에 누적 이용자 15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포키는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당구 등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의 최신 뉴스,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든 콘텐츠에는 이용자간 댓글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스포키톡' 기능도 지원된다. U+3.0 대표적인 놀이 플랫폼인 스포키는 스포츠 시즌과 비시즌 관계없이 고객에 1년 내내 즐길거리를 제공, 18일 기준 출시 7개월만에 누적 이용고객 1572만명을 기록했다. 4월 월간 이용자수(MAU)는 415만명을 달성했으며, 4월 26일에는 일일 최고 방문고객 수 54만명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한국프로야구(KBO) 개막에 맞춰 스포츠 고객의 스포츠 문화 경험을 혁신한 것이 주효했다고 이용자 수 증가 배경을 설명했다. 먼저 스포키는 이용자가 직접 좋아하는 구단을 설정하면 해당 구단이 출전하는 경기의 시작과 승패 결과를 알려줘 이용자가 직접 검색하지 않아도 알림을 통해 경기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을 하지 않고도 실시간 중계를 시청할 수 있으며, 시청을 방해하는 광고도 없다. 스포키는 특정 구단을 응원할 수 있는 구단별 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구단은 19일 기준 5700여명의 이용자가 응원팀으로 등록한 LG트윈스였으며, 롯데 자이언츠(4200여명), 기아 타이거즈(4100여명)가 뒤를 이었다. 팬들간 가장 응원이 활발한 구단은 누적 스포키톡 2만 4000건을 기록한 롯데 자이언츠였으며, LG트윈스(2만 1000건), 기아 타이거즈(2만건) 순이었다. 또한 ▲2504안타로 KBO 통산 최다안타 1위를 기록한 박용택과 시속 130킬로미터 볼로 101승을 기록한 유희관의 길거리 야구 토크쇼 '메트로박' ▲야구 전문기자에게 듣는 야구계 뒷이야기 'B급감썰' ▲LG트윈스의 2022년 시즌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아워게임'의 스핀오프 '덕코멘터리' 등 야구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키는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18일부터 '타구장 현황 한눈에 보기'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정 경기를 시청하고 있을 경우, 다른 구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기의 스코어만 제공해주는 다른 스포츠 서비스들과 달리, 스포키는 스코어 외에도 주자의 베이스 출루정보와 아웃카운트 정보를 전달한다. 야구 팬들이 KBO 시즌을 보다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구단들과 협업 마케팅도 추진하고 있다. 이달 12일까지는 스포키에서 이달 25일 한화이글스 홈구장에서 진행되는 경기의 시구·시타자를 뽑는 브랜드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29일에는 기아타이거즈 선수들이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과 직접 인터뷰를 하고 스포키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모습을 담은 협업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KBO 구단들과의 제휴 마케팅 활동을 계속 늘려 특정 구단에 충성도가 높은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다채롭게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볼거리를 확대하고, 경기 전·후에도 팬들간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서비스 이용경험을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스포키는 단기적으로는 '보는 플랫폼'에서 '즐기는 플랫폼'으로, 중장기적으로는 '즐기는 플랫폼'에서 '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며, "향후 스포츠를 더 재미있게 '즐기고',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며 스포츠에 열광하는 고객의 스포츠 문화 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갈 것" 라고 말했다.

2023-05-22 09:00: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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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올 첫 양평군 과수화상병에 위기단계 '경계'로 상향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확산세가 있어 위기관리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진청은 정기예찰 중 경기 양평군 개군면의 사과·배 과수원 2곳 1.4헥타르(ha) 지역에서 나무의 잎 등이 마르는 과수화상병 증상을 발견해 첫 확진 판정하고 외부인 출입금지 조치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양평군은 사과, 배 재배면적이 크지 않아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과수원의 주변 2km 이내(4개 과원)뿐만 아니라 관내 전체 159개 과원(사과 89, 배 70)에 대해 정밀예찰중이다.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해서도 선제적 예찰을 한층 강화하고, 예방수칙 준수와 증상 발견 시 빠른 신고를 당부하는 안내도 확대할 계획이다. 농진청은 이날 오후 소속기관, 농업기술원과 긴급대책회의를 여는 한편 22일에는 농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종자원, 농업기술원 등 관계기관과 과수화상병 확산방지 및 협력 방제 강화를 위한 현장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올들어 현재까지 과수화상병 발생 건수는 25건으로 저온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4.7% 수준이다. 권철희 농진청 농촌지원국 국장은 "과수화상병의 확산 조짐이 보임에 따라 선제적으로 위기관리 단계를 경계로 격상했다."고 밝히며, "농가에서는 적과 및 봉지씌우기 등 농작업 시 농기자재 및 인력의 철저한 소독으로 병 유입을 막아야 하며, 작업 중 이상 증상이 보이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나 병해충 신고 대표 전화(1833-8572)로 연락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3-05-21 17:08:53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