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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 또래오래 치킨전용앱 출시...프로모션도 진행

농협목우촌 치킨 또래오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또래오래 치킨 전용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용앱은 깔끔하고 직관적인 디자인과 빠른 주문시스템으로 편의를 높였으며 제품 이슈 및 이벤트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다. 앱 출시와 함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 만명까지는 5000원 상당의 할인쿠폰, 그 이후부터 3 만명까지는 3500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며,한 달간 어플 주문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멤버쉽 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가맹점의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선사하기 위해 전용앱을 출시했다"며"농협목우촌에서 제공할 수 있는 색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또래오래는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자사앱 최다 구매자에게는 시구·시타권을 제공하며, 구매건수 기준 톱 30 및 구매자 추첨을 통해 프로야구 입장권과 또래오래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3-06-19 16:42:54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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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만에 호조 보이는 조선株...'슈퍼사이클' 기대감까지

14년만에 찾아온 조선업의 호황과 함께 조선업 관련주도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다. 친환경 규제로 인한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 증가와 노후 선박 교체 등 약 30년 주기의 슈퍼사이클 진입이 예상되면서 하반기에도 상승 사이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조선 빅3중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전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는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35.6%, 26.5% 급등하며 2년전 고점을 내다보고 있다. 상대적으로 시동이 늦게 걸린 삼성중공업도 이 기간동안 19.3% 오르며 2년여전 고점을 경신중이다. 이들 3사는 오랜 기간동안 적자에 시달렸지만 2021년부터 2년 연속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서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2023년에도 수주잔고가 늘어나고 있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수주 모멘텀에 따라 지난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3분기에도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다. 동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건조물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감소효과로 196억 원을 기록하면서 2017년 3분기 이후 22개 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부터는 고정비 감소효과와 함께 선가상승 효과 또한 반영될 전망"이라며 "2021년과 2022년 대규모 수주분의 건조 일정으로 2024년까지의 매출 증가 또한 확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근 들어 조선업이 주목받기 시작한 이유로는 신조선가 상승을 들 수 있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최근 신조선가 지수는 170포인트를 상회하고 있다. 이때까지 170포인트를 상회한 기간은 2007년 4월부터 2008년 12월까지로, 현재 신조선 수주 시장의 양대 지수 최고점을 찍고 있다는 평가다. 내달 7월 예정돼 있는 제8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회의에서는 이전보다 높은 강도의 해상운송에 대한 환경규제 방안과 기준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가는 조선소 수주잔고가 높을수록 올라가는데, 강화되고 있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친환경 규제로 인해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선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친환경 선박에 대한 발주가 늘어나는 것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반영된 것이다. 한승환 연구원은 "친환경 선박으로의 교체 수요가 노후선 교체 수요와 맞물려 약 30 년 주기의 초호황기(슈퍼사이클)를 좀 더 앞당길 트리거(Trigger)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슈퍼사이클은 과거 2차례에 걸쳐 찾아왔다. 제1차 슈퍼사이클(1963~1973)은 세계 2차대전 이후 글로벌 무역량이 급증하면서 선박 공급 부족을 겪던 시기였으며, 제2차 슈퍼사이클(2002~2007)에는 중국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면서 글로벌 물동량의 급성장에 따른 선박 수요 급증과 조선소의 생산 능력 확장기였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는 계속되는 적자와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약 40% 가량의 축소(다운사이징) 기간을 겪었다. 다만 2021년과 2022년에는 해운업 호황에 따른 대규모 발주가 나오며 3년치 이상의 수주잔고가 쌓이기 시작했다. 동시에 신조선가지수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으며 시장에서는 '제3차 슈퍼사이클' 초기 진입 구간에 들어섰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약 10년간 조선업체들이 의미있는 돈벌이를 하지 못했던 이유는 산업이 다운사이클이었기 때문"이라며 "수주는 서프라이즈였을지 몰라도 코로나 팬데믹 기간은 환경규제 강화 시기에 선주들의 관망시기와 겹치면서 배를 만드는 것에 대한 관망이 이뤄진 시기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매출"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19 16:15: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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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연말 물가상승률 3% 내외…금리인하 시기상조"

"연말에 물가가 2%대에 근접한다는 증거가 있으면 금리인하를 고려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연말) 3%내외도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금리인하를 논의하기에는 시기상조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9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유가상승의 기저효과로 6~7월 2%대로 하락할 수 있지만, 이후 상승해 연말에는 3%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금리를 5.00~5.25%로 동결하고 점도표를 통해 최종금리수준이 2023년 5.6%까지 상승한 뒤 2024년 4.6%, 2025년 3.4%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의 경우 3~6개월의 미래상황을 내다보고 최종 금리수준을 결정하고 있다. 국내외 불확실성이 많은 만큼 1년뒤 최종금리 수준까지 내다보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이 총재는 미국이 연내 두 차례 더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열어둔 것과 관련해서 한 번은 확실할 수 있지만, 두번은 불확실성이 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번은 예상했지만 두번째 인상이 실제로 일어날지, 언제할 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만약에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더라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기계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떤 메시지를 주는지와 국내 상황에 따라 변수가 많다"고 말했다. 이날 이 총재는 소비자물가가 7월 이후 상승할 경우 금리인상이 가능할 수 있냐는 질문에는 반등수준을 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지난 4월 기준금리를 동결한 호주 중앙은행(RBA)은 지난 6일 5월에 이어 6월 2개월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4.1%까지 올렸다. 캐나다 중앙은행도 지난 7일 기준금리를 4.75%로 인상했다. 이 총재는 "호주와 캐나다의 경우 물가상승률이 5%를 넘어간 상황이기 때문에 지난 5월 3%대를 기록한 우리와는 다른 상황"이라며 "(기저효과가 사라지는 7월 이후) 소비자물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고 결정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 총재는 가계대출이 증가하는 부분을 통화 정책만으로 해결하려 하면 의도치 않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국제금융협회(IIF)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1분기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비율은 102.2%다. 전년(105.5%)과 비교해 3.3%포인트(p) 하락했지만, 홍콩(95.1%), 태국(85.7%), 영국(81.6%) 등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그는 "4월과 5월 가계부채가 증가한 부분에 유의하고 있다"며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단기적으로 금리만을 이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가계대출 지원책(대환대출 등)에 따라 증가한 단기증상인지 보고, 추가적으로 위험이 있다면 기재부와 감독당국과 협의해 오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6-19 15:51: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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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만기채권형 ETF 2종 출시 'AA- 이상 채권 편입'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20일 만기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2종 'ACE 25-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와 'ACE 26-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만기채권형 ETF는 기존 채권형 ETF와 달리 편입한 채권의 만기 시점에 자동 청산된다. 청산 시점은 상품명에 표기된 숫자를 통해 알 수 있다. ACE 25-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2025년 6월, ACE 26-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2026년 6월인 셈이다. ACE 25-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의 비교지수는 'KIS 크레딧 2506 만기형(AA-이상) 총수익지수'이다. 해당 지수는 2025년 5월부터 2025년 7월 만기인 채권 254종목으로 구성됐다. KIS자산평가에 따르면 해당 지수의 목표 만기수익률과 듀레이션은 각각 4.15%와 1.91년(15일 기준)이다. 같은 날 상장하는 ACE 26-06 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의 비교지수는 'KIS 크레딧 2606 만기형(AA-이상) 총수익지수'이다. 해당 지수는 2026년 5월부터 2026년 7월 만기인 채권 110종목으로 구성됐다. KIS자산평가에 따르면 해당 지수의 목표 만기수익률과 듀레이션은 각각 4.25%와 2.82년이다. 두 ETF의 비교지수는 모두 KIS 종합채권지수 구성종목 중 신용등급 AA- 이상, 발행잔액 500억 원 이상의 기타금융채·회사채·특수채·은행채 등 우량 종목을 편입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특수채 및 은행채 비중을 40%로 유지하는 것을 통해 보다 나은 수익성을 추구한다. NICE신용평가에 따르면 1998년부터 최근까지 AA등급 채권의 평균누적부도율은 0%로, 부도가 난 적이 없다. 또한, 두 ETF는 모두 연금계좌에서 최대 100%까지 투자 가능하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만기채권형 ETF 상품은 각 만기 대상 채권 편입을 통해 단일 채권에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상품으로, 만기 시점까지 보유 시 원금과 이자수익을 수령할 수 있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 하락 시 만기 이전 매도를 통해 채권 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을 누릴 수 있고, 반대로 금리가 상승해 채권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만기 보유를 통해 원리금을 상환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권의 과거 부도율이 미래에 똑같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19 15:27: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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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3명 중 1명 200만원 못 되는 월급 타

지난해 북한이탈주민(탈북민) 셋 중 1명은 월 급여가 200만 원이 채 안되는 등 열악한 처우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근로자의 경우 40% 이상이 200만 원 미만의 월급을 탄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통계청 및 남북하나재단 등에 따르면 탈북민 임금근로자의 34.6%는 지난해 월 급여가 200만 원 미만에 그쳤다. 200만 원은 올해 기준 최저임금(201만 원)에 준한다. 시급 9620원에 하루 8시간, 주5일 근무하는 경우다. 2022년도 최저임금은 191만 원이었다. 탈북민 근로자의 35% 내외가 최저임금치도 못 받았거나 겨우 넘게 받은 것이다. 또 전체 탈북민 근로자의 15.3%는 월 급여가 150만 원 미만이었다. 150~200만 원 구간이 19.3%로 집계됐다. 여성의 경우 43.6%가 월 급여 200만 원을 넘지 못했다. 또 5명 중 1명 가까이(18.3%)는 월급이 150만 원에 못 미쳤다. 그나마 전년도에 비해서는 이들 평균 연봉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 탈북여성 근로자의 절반 이상(52.6%)은 월급 200만 원 미만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해 200만 원 미만의 월급은 받은 비중(남녀 합)은 임시직(58%)과 일용직(49.2%)에서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상용직 근로자도 25.8%가 200만 원 미만이었다. 직군별로는 서비스업 종사자(54.4%)의 절반 이상이 200만 원이 못 되는 급여를 받았다. 연령대별로, 20대에서 150만 원 미만 비율(18.9%)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서울 거주자의 19.6%가 150만 원 미만의 급여를 받는 데 그쳤다. 한편 북한이탈주민의 가구당 부채는 2021년 기준 평균 7643만 원에 달했다. 4가구 중 1가구(26%)는 빚이 1억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빚이 5000만 원~1억 원(16.8%)과 2000만 원~5000만 원(29.5%) 구간에 속하는 가구도 비중이 꽤 높았다. 관련 통계는 탈북민 가구의 72.3%가 2000만 원 이상의 부채를 떠안았음을 보여준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탈북민의 34.3%는 '일하고 싶은 업종'으로 자영업을 꼽았다. 이어 국가기관·공기업(20.4%), 중소기업(19.1%), 대기업(9.5) 순이다. 영농업(3.8%)과 외국계 기업(1.5%)을 선호한다는 응답도 있었다. 탈북민들은 주말·휴일에 주로 하는 여가활동으로 TV시청(25.9%), 휴식(20.3%), 취미·자기개발(11.0%), 체육활동(8.5%) 등을 꼽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4월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서울시는 문재인 정부 말기부터 지원을 시작했다"며 "종합계획을 세워 더욱 촘촘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3-06-19 15:24:4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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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중앙부처 참여하는 '인구정책기획단' 출범

일본·이탈리아·독일 등과 같은 초고령사회에 다가서고 있는 대한민국이 인구절벽에 대응하고자 범정부 협의체를 19일 발족했다. 통계청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르면 향후 1~2년 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인구 5명 중 1명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인 사회를 가리킨다. 이날 정부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산하에 인구정책 범부처 협의체인 '인구정책기획단'을 구성했다. 기획단은 통합 협의체로서 인구정책과 관련된 부처가 모두 참여한다. 기재부와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행안부, 여성가족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법무부 등이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합류했다. 이는 18개 중앙부처 중 외교부·통일부·환경부를 제외한 15곳이다. 이 밖에 국무조정실과 금융위원회, 통계청도 참여한다. 방기선 기재부 1차관과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이 공동 단장을 맡아 인구정책기획단을 이끈다. 방 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한국의 인구 위기는 국내 이슈를 넘어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며 "글로벌 신용평가사들도 한국의 신용등급을 좌우하는 핵심적 위험요인으로 경고할 만큼 중대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인구문제는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물"이라며 "한두 가지 정책으로 일거에 풀어낼 수 없고 재정지원의 확대만으로 해결하기도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초저출산 극복, 초고령사회 대응,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사회문제 대응을 위해 전 부처가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기획단을 통해 국민에게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기획단은 인구정책 범위를 기존 저출산 완화와 고령사회 대응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까지 확대해 검토·추진할 계획이다. 인구감소에 따라 달라지는 인구구조가 사회·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고 본 것이다. 기획단 업무는 크게 복지부 주관인 '저출산·고령사회 정책분과'와 기재부 주관인 '인구구조변화 대응 정책분과'로 양분된다.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정책 분과는 출산 장려를 위해 돌봄과 교육의 질을 높이고 가족 친화적 주거 서비스를 강화한다. 아울러 양육 친화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는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는 정책을 구상한다.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서는 의료·돌봄 연계, 고령친화 주거 및 기술 등에 대한 과제를 발굴·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인구구조변화 대응 정책분과는 기업의 관련 지원사업 등 국가제도 전반을 육아친화형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고령인력의 생산성 제고 및 우수 해외인력의 적극 도입 등 경제활동인구 확충 방안을 모색한다. 지방인구 소멸 및 학령인구·병역자원 감소와 관련한 대응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층 인구는 946만 명에 달했다. 이는 전체 인구의 18.4%로 역대 최고치다. 불과 5년 전인 2018년 5월 고령층 비중은 14.5%(749만 명)였다.

2023-06-19 15:17:08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