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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넥스 개설 10주년 기념식' 개최...퀴즈 이벤트도 실시

한국거래소는 내달 3일 초기·중소벤처기업 전용시장인 코넥스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코넥스 개설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의 미래, 코넥스가 답하다'를 슬로건으로, 코넥스 시장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Market Square 2층)에서 진행되며, ▲1부 10주년 기념식 ▲2부 코넥스시장 발전포럼으로 구성돼 있다. 코넥스는 지난 10년간 양적·질적으로 큰 폭으로 성장하며 스타트업의 인큐베이팅 시장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해왔다. 출범이래 상장기업수는 21개사에서 127개사로 약 5배 늘었고, 시가총액도 10배 이상 증가하며 시장의 규모가 확대됐다. 지금까지 코넥스 기업들이 코넥스 시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이 2조 원에 이르는 등 명실상부한 중소기업 전용시장으로 자리잡은 상태다. 스타트업 역량 제고를 위해서는 각종 컨설팅과 교육 등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했고 중소 벤처기업 90개사를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시키며 Pre-KOSDAQ 시장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최근 '코넥스 시장 활성화 방안' 시행 이후에는 대대적인 제도개선 등 적극적인 활성화 노력에 힘입어 신규상장 및 이전상장을 확대했다. 작년 한 해 신규상장 기업수는 전년 7개사 대비 2배 증가한 14개사며, 올해 상반기 상장기업 수 또한 6개사로 지난 5년간 최대치다. 또한, 3대 컨설팅(내부회계관리제도, 공시체계, 이전상장)체제를 구축하고, 코넥스 기업들의 이전상장을 촉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2023년 3개사가 이전상장을 완료했고, 6개사는 현재 추진 중으로 이또한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해 개인예탁금 완전폐지 등 진입장벽 완화에도 증시 침체 영향으로 줄어든 거래규모는 아직 회복되지 않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점차 이전상장이 활발해지면서 코넥스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거래량도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신규상장 및 이전상장 확대와 더불어 스케일업 펀드를 통한 자금지원이 활발해지며 코넥스 시장 활성화 기조는 앞으로도 유지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19 14:44: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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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스타트업 육성 '하나원큐 애자일랩 14기' 선발

하나은행은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 14기에 참여할 스타트업 20곳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은행권 최초의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로, 지난 2015년 신설된 이후 이번 14기까지 총 176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해왔으며 다양한 이종산업과의 협업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생성형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핀테크 등의 미래 유망 산업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 ▲시니어·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적 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혁신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하나은행을 포함한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관계사들은 하나원큐 애자일랩에 선발된 스타트업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기업가치 증대 활동을 지원하고 직·간접 투자 연계를 통한 동반성장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번 14기 참여기업 중 생성형 AI 기반 챗봇 포털서비스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 미술 콘텐츠 플랫폼 '이젤', 부동산 프롭테크 솔루션 제공사 '오아시스비즈니스' 등이 하나은행으로부터 지분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내재화한 미래형 선진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하나은행은 미래 유망 기업의 혁신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상생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19 14:39:5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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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사 해외 자회사 인수 규제 완화…글로벌 경쟁력 강화할 것"

"금융회사의 해외 자회사 인수 설립과 관련한 규제를 완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금융산업 글로벌화 종합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금융산업 글로벌화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업권별 릴레이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릴레이 세미나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업권별 해외진출 현황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부원장은 "지금까지 금융 서비스산업은 내수중심으로 인식돼 서비스순수출이 우리경제성장에 기여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특히 금융 보험 서비스 수출규모는 전체서비스 수출의 3% 내외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이 11.9% 수준인 것과 비교해 크게 낮은 상황"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김 부위원장은 우리나라의 금융회사, 핀테크사들이 해외시장에서 성장가능성이 매우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기간 내에 이룬 경제성장과 이를 뒷받침한 금융산업의 경험은 아세안, 중앙아시아, 중동 등 신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기업들이 보유한 신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면 선진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금융회사와 핀테크사가 해외진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법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그는 "금융회사의 해외 자회사 인수 설립과 관련한 규제를 폭넓게 완화해 영업범위 확장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다"며 "해외 자회사가 모회사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과도한 의무가 발생하거나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부분도 개선한다. 김 부위원장은 "국내 적용을 전제로 도입되어 해외점포에 적용하기 어려운 규제등은 유연하게 적용하도록 하겠다"며 "각 업권에 중복되거나 과도한 수준의 보고·공시규정은 통폐합하고 사후보고 등으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김 부위원장은 "그 동안의 논의사항을 토대로 7월 금융회사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규제개선방안을 발표하겠다"며 "하반기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금융회사 진출이 활발하고 협력이 필요한 지역에 방문해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6-19 14:05: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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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장관 "일자리의 88%, 사회적 보호테두리 벗어나"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9일 국내 일자리의 88%가량은 사회안전망 등에서 벗어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똑같은 일을 하면서 과도한 격차와 차별이 발생하는 노동시장에는 더이상 미래가 없다"라는 견해를 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동교동에서 열린 '상생임금위원회'와 '노동의 미래 포럼' 합동간담회에 참석해 "청년들은 첫 직장이 어디냐에 따라 평생의 임금과 복지가 좌우된다고 생각해 대기업·정규직 입사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노동시장은 대기업·정규직·유노조에 속해 노동법제와 사회안전망으로 두텁게 보호받는 12%의 1차 노동시장과 보호 테두리 밖 88%의 2차 노동시장으로 나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 "기업규모, 고용형태, 노조유무 등에 따라 임금·사회보험 가입률·기업 복지혜택 등에 큰 차이가 발생하고 1, 2차 노동시장 간 일자리 이동성도 매우 낮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기업은 인력 채용에 대한 비용부담으로 일자리 창출 여력이 감소하는 반면, 우리 경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했다. "소속에 따라 근로 여건이 결정되고 고착화하는 것이 과연 공정한가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그는 기업의 생산성 저하를 비롯해 근로자의 근로의욕 감소, 과도한 격차로 인한 사회 갈등은 결국 우리 사회·경제의 성장을 발목 잡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다. 이 장관은 이같은 이중구조 해결을 위한 핵심이 노사의 자발적인 상생과 협력에 있다고 봤다. 그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졌다고 했다.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공급망 전반의 근로자 처우 개선과 원·하청 간 상생 활동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어 "노동조합도 조합원의 이익에만 몰두하지 않고 상생과 연대의 정신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 "임금체불 등 근로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산업현장의 불법·불합리에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9 14:00:2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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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전기·가스요금 등 누적 비용상승압력…근원물가 2년 발목잡아

전기·가스요금의 누적 비용상승압력이 지속될 경우 근원물가 둔화속도를 2년간 더디게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비와 고용시장이 회복되며 2008년 금융위기 시점보다 둔화속도가 늦춰진 상태다. 근원물가는 기초적인 물가추세를 살펴볼 수 있는 지표인 만큼, 목표치(2%대)에 근접하고 있는 소비자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BOK이슈노트: 최근 물가흐름 대한 평가'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5월기준 3.3%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6.3%까지 치솟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올해 2월 4%대에 진입한 이후 3%대로 둔화됐다는 설명이다. 반면 근원물가상승률은 5월기준 3.9%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근원물가는 소비자물가에서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가격을 제외한 물가로 물가의 추세적 흐름을 나타낸다. 통상 소비자물가가 둔화하면, 이어 근원물가가 둔화한다. 빠르게 둔화하는 소비자물가와 달리 근원물가가 꿈쩍하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팬데믹 이후 소비·고용시장회복…근원물가 둔화 속도 늦춰 이날 한국은행은 근원물가 둔화속도가 1998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 유로 재정위기 때보다 더디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1998년과 2008년, 2011년 근원물가는 정점이후 6개월간 평균 2.2%p 둔화했지만, 2022년은 둔화폭이 0.4%p에 그쳤다. 2008년(10.9%p)과 2011년(1.6%p)에 비해서도 매우 더디게 둔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1998년과 2008년에는 민간소비가 크게 감소했지만, 이번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크게 감소한 소비가 회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1998년과 2008년 취업자수가 감소한 것과 달리 최근 취업자수가 증가해 근원물가 둔화속도를 더디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기·가스요금 추가인상…근원물가 경직성 높여 한국은행은 또 유가상승 등 해외요인과 전기·가스 요금 등 국내요인의 비용인상압력이 누적될 경우 파급영향이 2년간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유가상승 등으로 발생한 비용인상압력은 점차 감소해, 파급 영향은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전기·도시가스 요금이 추가 인상돼 비용인상 압력이 다시 커질 경우 이차 파급영향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근원물가 중 식품, 에너지, 상품, 주거를 제외한 서비스물가가 높은 수준으로 지속되고 있는점 또한 근원물가 둔화속도를 더디게 만들 수 있다. 외식 등 서비스의 경우 한번 가격이 오르면 내리기 쉽지 않다. 외식물가 상승률이 과거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근원물가 둔화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소비자물가가 목표수준(2%대)을 웃돌고, 높은수준의 근원물가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방리스크에 유의하면서 물가여건 변화와 그에 따른 향후 물가영향을 주의깊게 점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6-19 14:00: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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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오픈에셋, 토큰증권 시스템 개발·구축 위해 맞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6일 블록체인 전문 개발업체 오픈에셋과 '한국투자 ST 프렌즈'의 분산원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투자 ST 프렌즈는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ㆍ토스뱅크 등과 손잡고 지난 3월 출범한 토큰증권(STO) 협의체다. 금융기관이 중심이 돼 결성한 첫번째 토큰증권 협의체로, 토큰증권에 적합한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발행 인프라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픈에셋은 분산원장 기술력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한국투자 ST 프렌즈의 발행 분산원장 시스템 개발을 담당한다. 김 대표를 비롯한 회사 주요 인력들은 앞서 한국은행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구축 사업을 총괄했으며,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 디지털 지갑 '클립(Klip)' 등을 개발해왔다. 오픈에셋의 합류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발행 분산원장 시스템은 기존 한국투자증권의 증권 거래 시스템과 연계해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다른 참여사들의 시스템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최서룡 한국투자증권 플랫폼본부장은 "다양한 개발 경험을 갖춘 오픈에셋과 더불어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토큰증권 시장에 표준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 ST 프렌즈는 블록체인 시범 운영 파트너로 은행업계 핀테크를 이끌어 온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가, 기술파트너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참여하며 '역대급' 진용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투자상품 공급을 위해 문화 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이 합류하는 등 다양한 경쟁력을 갖춘 파트너사들이 사업 영역 곳곳에 대거 포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19 13:47: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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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 가입 이벤트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7일까지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에 100만 원 이상 신규 가입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지정운용사 펀드 가입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의 펀드를 100만 원 이상 가입한 경우 종류 상관없이 금액에 따라 운용사별 최대 5만 원씩, 총 15만 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난 12일부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시행으로 하이일드펀드에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하이일드펀드는 BBB+급 이하 채권에 45% 이상 투자하는 상품이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내년 말까지 하이일드 펀드에 가입하면 가입일로부터 3년간 발생하는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은 1인당 3000만 원까지 종합소득에 합산하지 않고 원천 세율(지방세 포함 15.4%)을 적용해 분리과세한다. 현재 한국투자증권에서 가입 가능한 하이일드펀드는 총 9종이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뜨거운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상품과 관련 이벤트를 준비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19 13:43: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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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임직원과 탄소 중립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 진행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지난 17일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국립춘천숲체원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두나무 ESG 경영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의 일환이다. 지속되는 기후 위기 속 숲 가꾸기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된 나무심기 봉사활동은 두나무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숲 전문가로부터 나무 심기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화살나무, 복자기나무 등 151그루의 나무를 숲 조성 부지에 식재했다. 이외에도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부처꽃, 은방울꽃 등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도 나무 주변에 심었다. 이번 나무심기 봉사활동의 주요 식재 수종인 화살나무는 도시 숲과 정원 관목으로 널리 사용되는 수목 중 탄소 저장량과 흡수량이 높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능력이 높아 식수로 선정됐다. 나무 1그루의 연간 탄소 흡수량을 8kg으로 가정했을 때,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연간 총 1.2톤의 탄소 흡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된 국립춘천숲체원은 연간 약 54만명이 찾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소속 기관이다. 두나무는 이번 봉사활동 이후에도 국립춘천숲체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히어리·생강나무 등 나무 1300여 그루와 참나리·금낭화 등 야생화 3900본을 0.2ha(헥타르) 규모 부지에 식재할 수 있도록 기부를 더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두나무 임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어 좋았다"며 "건강한 자연과 숲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ESG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준 회사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두나무 임직원들이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환경, 치유 등 다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리 숲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무'와 관련된 다양한 ESG활동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19 12:22: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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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신용 무이자로 리테일 강화…키움 아성 흔드나

대신증권이 대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신용융자거래 단기 이자율을 0%로 인하했다.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도입하지 않아 주가폭락사태에서 빗겨난 대신증권이 신용융자 서비스를 앞세워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포석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단기 레버리지 투자 고객들의 거래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지난 7일 일주일 이내 신용융자거래에 대한 이자율을 0%로 인하했다. 대신증권은 "신용융자 이용 고객의 73%가 7일 이내 상환하는 점을 반영했다"며 "단기 신용융자 이자율 무료화가 레버리지 투자의 리스크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용이자 무료화로 기존 대신증권 투자자가 1억원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면 연간 500만원 이상 절약할 수 있다. 신용융자로 1억 원을 대출받아 7일만 투자한 뒤 상환하면 투자자는 약 11만원의 이자를 아끼게 된다. 일주일짜리 신용매매를 1년간 반복하면 약 570만원의 거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대신증권은 주식거래 수수료 혜택도 업계최저수준으로 적용해 주식거래비용을 대폭 낮추고 있다. 국내주식의 경우 유관기관 수수료 0.0036396%만 내면 평생 무료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외주식 수수료는 기존 0.25%에서 0.07%로 낮췄다. 여기에 환전 수수료도 95% 할인해 주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주식 거래비용 절감 이외에도 주식 거래 편의성도 높이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MTS 통합관심종목' 서비를 선보여 해외주식 거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국내, 해외 구분 없이 보유 및 관심종목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미국주식 거래시간(오후 6시~오전 6시)에는 미국주식이 상단에 표시되도록 개선하는 등 보유종목에 대해서 해당 국가의 거래시간을 기준으로 자동정렬되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지난 1월에 주식거래를 더 빠르고 간결하게 할 수 있도록 '자금집중서비스'를 선보였다. 대신증권 MTS인 사이보스터치와 크레온모바일의 여러 상품계좌에 있는 현금을 별도의 이체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식, 해외주식, 펀드, CMA 등에 흩어져 있는 예수금을 하나의 계좌처럼 사용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쉽고 편한 MTS를 위한 간소화 작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20년에는 MTS 리뉴얼을 통해 인터페이스를 간결하게 구성하고 금융상품 가입 절차를 줄였다. 2021년에는 불필요한 정보확인 절차를 없애 비대면 계좌개설을 3분 만에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하고 뱅킹서비스를 간소화했다. 대신증권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MTS 거래가 늘면서 비대면 고객에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 모바일로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을 위한 투자상담 서비스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대신증권 내 보유자산이 3천만 원 이상인 온라인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임 전담PB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3-06-19 12:21:38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