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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DGB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지역 소외계층 지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역 내 금융교육 전문기관인 DGB금융체험파크에서 '제8기 DGB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임직원 30여명과 대학생 봉사단 20여명 등 총 50여명으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은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금융교육 ▲특수학급 재학생을 위한 금융교육사업 '별별금융교육' ▲시니어 어르신들의 금융자립을 위한 '9988 금융교실' ▲지역 내 이주여성 금융교육을 위한 '가나다 금융교실' ▲지역 내 저신용 고(高)채무자 대상 'IM신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민의 금융지식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그룹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금융교육을 집중 지원하고 있는 DGB금융은 2020년 10월 금융권 최초로 은행·증권·보험·생명·핀테크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DGB금융체험파크를 개관하고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금융감독원 우수 금융교육프로그램상 및 경향금융교육대상 금융위원장상, 교육부 교육기부대상 등 지역 금융교육에 대한 다양한 수상을 받았다. 김태오 이사장은 "임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금융봉사단이 지역 곳곳에 금융지식을 전파하는 활동은 참 뜻깊은 일"이라며 "지역 대표 금융기업으로써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21 14:50:0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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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美 국채 투자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고객이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미래에셋증권이 고객들의 미국 국채 투자 동향을 자체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미국 국채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고액 자산가들이 몰려있는 서울 강남권 WM(지점)에서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4일 기준 미국의 기준금리는 4.5~4.75% 수준으로 2년 미만의 단기 국채 금리는 4%를 상회하고 있으며, 미국 국채는 높은 금리 이외에 만기나 이자 지급 주기에 맞춰 달러를 운용할 수 있고 중도 매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해외 유학 자금을 관리하거나, 투자 자산의 유동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에서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투자자 나이대를 살펴보면 안정적 노후 자금과 자녀들 학자금(유학자금) 운용이 주요 목적으로 추정되는 60대 이상의 비율이 2022년 27%에서 2023년 41%로 크게 증가했다. 또 투자금 증감의 판단 기준이 되는 1인당 투자 금액은 30대가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400만원대에서 2500만원 대로 약 6배 이상 증가했다. 미 국채 투자는 진입 장벽이 높아 일반투자자는 접하기 어려웠으나 최근 증권사 모바일 앱을 통해 정보를 직접 접하고, 쉽게 매수할 수 있게 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 불안심리와 한국보다 높아진 금리 수준 등으로 미국 국채에 대한 관심과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미국 실리콘벨리은행(SVB) 은행 파산 등의 금융시장 불안 요소들도 유동성과 안정성이 높은 국채에 대한 수요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 이라며 "같은 수익률을 가진 채권이더라도 표면금리가 낮은 채권일수록, 세후 실현 수익률을 높일 수 있어 더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3-21 13:56:0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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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고객 목소리 반영해 서비스 고도화"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올해 과제로 삼은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 과정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함으로써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코인원 고객센터는 모든 채널을 통해 인입된 고객상담 종료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실제 서비스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집?분석함으로써 코인원이 제공 중인 고객 서비스의 장단점을 파악해 개선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4개 채널을 통한 365일 24시간 민원 응대 시스템 구축과 전화상담 통화 연결이 안 된 고객 대상 100% 당일 콜백 서비스 도입 등이 대표적이다. 그 결과, 최근 1년간 고객센터 이용자들의 평가를 종합한 결과 91.5%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또한 코인원은 최근 '가상자산 투자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를 실시했다. 총 15가지 기능적 이미지와 17가지 감성적 이미지 설문을 통해 투자자가 바라본 코인원의 이미지를 수치화했다. 그 결과, 기능적 이미지 중 '인지 측면' 항목, 감성적 이미지 중 '발전'과 '책임감' 측면에서 높은 수치를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미디어를 통한 고객 소통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코인원 이용자보호센터는 고객들로부터 접수된 신고 내용을 토대로 최신 보이스피싱 패턴을 분석한다. 분석 결과는 이상거래탐지 모니터링에 적용해 같은 피해가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차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인원은 작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총 7억5000여 만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누적 가입자 250만 이상이 이용하는 서비스인 만큼, 고객의 목소리는 향후 제품과 서비스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임으로써 가장 선도적인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3-21 13:56:0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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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2022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대상에 '키움증권'

2022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에서 키움증권이 대상을 수상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한 내부통제 체계를 갖추고 준법문화 확산에 기여한 법인 3개사와 개인 1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한국거래소는 증권/선물회사의 자발적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유도하고 공정거래질서 확립 및 자본시장 건전성 제고하기 위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회원사의 ▲준법감시체계 ▲거래소 규정준수 ▲불공정거래 예방 ▲우수사례 등 기타 사안 등 내부통제평가 결과를 기초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위기가 일상화된 시기일수록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준법감시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된다"며 "한국거래소 역시 불법 공매도에 대한 모니터링과 테마주·고빈도 알고리즘 감시 역량을 강화하는 등 본연의 시장감시에 만전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손 이사장은 "업계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 및 금융당국·검찰과의 공조체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증시의 균형과 안정을 위해 회원사와 함께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부 통제 우수부문 대상은 키움증권이 차지했다. 준법감시 및 거래소 제규정 준수 등 평정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내부통제 종합 점수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거래소 측은 "준법감시기구 내에 불공정거래 예방과 자금세탁 방지를 담당하는 전문조직을 신설하고 주문착오 방지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준법감시 조직 독립성과 전문성이 우수하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케이프투자증권, 우수사례상에는 SK증권이 수상했다. 더불어 개인상으로는 유안타증권 준법감시인이 '준법문화 공로자'로 선정됐으며, 키움증권·케이프투자증권·NH투자증권 등 에서 11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3-21 13:53: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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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앵글, 제2회 어돕션 개최…"웹3 산업 발전 교두보 될 것"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쟁글의 운영사 크로스앵글이 제 2회 어돕션(Adoption)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본 컨퍼런스는 크로스앵글이 주최하고, 베인앤드컴퍼니와 WWD KORE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 간 서울 신라 호텔에서 진행된다.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등 새로운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웹3로의 진출은 피할 수 없는 대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거시 상황이 웹3 시장에 우호적으로 변모하고 있는만큼 이번 콘퍼런스는 웹3를 준비하는 뛰어난 글로벌 기업들이 모여 각 산업 분야의 웹3 접목 사업 방향 및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단순 기술 공유 차원을 넘어 기업관점에서 웹3를 시도하는 이유, 목적, 방향 등을 설명하며, 다양한 산업군의 대표 기업들이 실제 도입하고 있는 실사례를 중심으로 직접 발표하고 토론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가장 많은 기업들이 질문하는 '왜 웹3를 해야하는가', '우리 사업에 무슨 도입이 되는가', '어떻게 시도해야 하는가'와 같은 주제들에 대해 기업들이 보다 현실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키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김준우 크로스앵글 대표는 "세계적인 기업의 사업 담당자들이 모여 많은 규제와 기술 난이도 등에도 불구하고 웹3 시장에 대한 도전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며 "웹3의 역할과 실질적 이행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훌륭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웹3 산업에 필요한 기업 전략 발전을 함께 꾀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3-21 13:53:2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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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이벤트 진행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확정기여형(DC) 또는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로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상품을 100만원 이상 매수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모바일 치킨, 콜라 교환권을 지급한다. 또한 오는 6월말까지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사전 등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7종 중 한 가지를 선정해 지정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포트폴리오는 ▲변동성을 최소화한 '원리금보장형' ▲목표 시점까지 알아서 자산 배분을 조정하는 'TDF' ▲물가 상승률 대비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MySuper' 등 투자 편의성을 높인 상품으로 구성됐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일정 기간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 지정한 방법으로 금융사가 자동 운용하는 제도다. 퇴직연금 적립금이 방치되는 것을 예방하고 수익률 제고 차원에서 도입됐다.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은퇴 후 노후 소득과 퇴직연금 운용 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상품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3-21 13:52:5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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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행 국내지점 순익 전년비 40% '껑충'…이자이익은 감소

지난해 국내에 있는 총 35개 외국계은행 지점의 당기순이익이 40% 이상 증가했다. 다만, 이자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1일 발표한 외국은행 국내지점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35개 외은지점의 당기순이익은 1조49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4%(4297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중 환율 및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파생관련이익이 대폭 증가한데 주로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파생이익은 환율상승으로 외화부채 평가손실 등이 발생해 외환손익은 손실폭이 확대됐으나 환율·금리상승 리스크 헤지 등을 위한 파생상품거래를 늘리면서 파생손익이 더 크게 증가하면서 개선됐다. 하지만 이자이익이 감소하고 유가증권 및 외환관련 손실은 확대됐다. 이자이익은 1조6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9.3% 감소했다. 금리상승에 따라 차입금 이자비용(변동금리)이 빠르게 증가했으나 고정금리 대출, 국공채 투자 등으로 이자수익은 상대적으로 덜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은행들이 전년보다 21.6%(9조9000억원) 늘어난 55조9000억원의 이자이익을 낸 것과 상반되는 모습이다. 유가증권 손실은 2조7594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확대됐다. 금리상승에 따라 국공채 등 채권매매·평가손실이 크게 발생했기 때문이다. 고정이하여신 증가, 2021년도 충당금 환입에 따른 기저효과로 대손비용은 492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금감원은 "대내외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외환·파생거래 관련 리스크 관리 및 은행별 취약부문에 대한 상시감시 강화하고 재부실의 현재화 가능성에 대비해 손실흡수능력 제고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21 13:51:2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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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지난해 실적 희비...손보사 27%↑·생보사 6%↓

지난해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의 성적표가 엇갈렸다. 손보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한 반면, 생보사는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1일 발표한 보험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생보사 23개, 손보사 31개) 당기순이익은 9조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9141억원) 증가했다. 생보사는 3조7055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6.0%(2348억원) 감소했다. 보험영업이익은 금리상승에 따른 보증준비금 감소 등으로 개선된 반면 투자영업이익은 금융자산 평가·처분이익 감소 등으로 악화됐다. 반면 손보사는 5조4746억원으로 26.6%(1조1489억원) 증가했다. 장기보험의 신계약 증가와 손해율 하락 등으로 보험영업이익이 개선됐고, 금리 상승으로 이자수익이 증가해 투자영업이익도 증가한 덕분이다. 이 기간 수입보험료 성적은 똑같이 증가했다. 총 수입보험료는 252조8000억원으로 10.8%(24조6000억원) 증가했다. 생보사는 132조6836억원으로 10.1%(12조1379억원), 손보사는 120조1108억원으로 11.5%(12조4213억원) 늘었다. 보험사의 총자산이익률은 0.69%로 전년 동기 대비 0.07%포인트(p) 상승했다. 자기자본이익률도 8.22%로 2.27%p 올랐다. 금리상승 영향으로 매도가능증권 평가 손익이 감소하며 재무상태는 악화됐다. 총자산은 1310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3.6% 감소했다. 자기자본은 88조9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34.0% 줄어 들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 변동 등 주요 리스크 요인 및 신제도 시행 등에 대비해 상시감시를 강화하고 재무건전성 취약 우려 보험사를 중심으로 자본 확충 등 손실 흡수능력 제고를 유도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3-21 13:41:1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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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착오송금 반환지원 한도 5000만원 상향…3개월간 62억원 신청

# 지난해 김모씨는 딸로부터 빌린 돈을 갚기 위해 이체하던 중 실수로 계좌번호 중간 두자리를 잘못 입력해 2085만원을 착오송금했다. 황급히 김모씨가 금융회사에 연락했지만 수취인의 연락은 두절된 상황. 예금보험공사는 통신사와 행정안전부로부터 수취인 정보를 조회해, 연락을 취하고 반환안내 통지서를 보냈다. 이후 수취인은 경비발생 등을 이유로 송금반환을 거부했지만, 예금보 험공사의 설득으로 두달여만에 착오송금된 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착오송금 반환 지원제도의 금액 상한이 1000만원에서 5000만원 이하로 상향된 지 약 석 달만에 3000여명의 금융소비자가 60여억원의 반환지원을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9일까지 착오송금 반환지원을 신청한 금융소비자는 총 3142명, 신청금액은 62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 제도가 시행된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총 신청자가 1만6000여명, 착오송금액은 239억여원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빠른 성장세를 보인 셈이다. 이 중 10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의 고액 착오송금 신청 건은 총 77건으로 금액은 20억원에 달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77건 중 57건(14억4000여만원)은 적격심사가 진행 중이며, 15명(3억9000만원)은 반환절차를 밟고 있다. 5명(1억7000만원)은 반환을 완료한 상태다. 예보의 착오송금 반환 지원제도는 금융소비자가 잘못 송금한 돈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신속하게 반환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제도가 도입된 2021년7월 당시 지원 대상 금액 상한은 1000만원이었으나 규정 개정을 통해 올해 1월1일부터는 1000만원 초과~5000만원 이하의 고액 착오송금에 대해서도 반환 지원이 가능해졌다. 예보가 이처럼 대상금액 상한을 높인 것은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계좌이체의 증가로 착오송금의 발생빈도나 금액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각종 거래대금, 임차보증금, 주식거래자금 등 단위가 큰 자금들이 비대면으로 거래되며 관련한 착오송금도 빈번해졌다는 설명이다. 예보 관계자는 "고액 착오송금은 금액규모에도 불구하고 공사의 반환 지원대상에서 제외돼 금융이용자가 반환을 받기 위해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야 했다"며 "번거로운 절차없이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금융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착오송금 반환지원을 신청하기 위해선 우선 이체시 이용한 금융회사나 금융센터, 앱을 통해 착오송금 사실을 알려야 한다. 금융회사에 자금반환 신청을 한뒤 반환받을 수 없다고 통보받은 경우에 한해 착오송금 반환지원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신청은 착오송금반환지원정보시스템 홈페이지나, 예금보험공사 1층 상담센터에서 가능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3-21 11:34:39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