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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된 '메타버스' 현주소... 여전히 사업 초기 단계 다양한 정책 제시해야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지 메타버스 경험을 할 수 있게 최적화된 메타버스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개발하겠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2022년)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가리킨다. 메타버스는 가상현실(VR,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개념으로, 아바타를 활용해 단지 게임이나 가상현실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실과 같은 사회·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메타버스는 초고속·초연결·초저지연의 5G 상용화와 함께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더욱 확산되기 시작한다. 즉, 5G 상용화와 함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등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 발전했고,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온라인 추세가 확산되면서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분위기에 국내외 IT, 통신, 게임 등 기술 관련 대부분의 기업들은 일찌감치 메타버스 사업을 접목하기 시작한다. 자체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거나 선점하는 등 기술 개발 및 투자를 확대에 속력을 내고 있다. 그렇게 3년이 흐른 지금 메타버스는 어디까지 와있을까? ◆ 메타버스 기술 확장 본격화..성과 가시화 딜로이트는 가상자산, AR·VR·MR, 네트워크, 컴퓨팅 인프라를 포괄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이 2021년 1220억 달러(173조 원) 규모에서 2025년 2448억~3928억 달러(341조~55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도 메타버스 시장이 2025년 매출 기준 2800억 달러(약 399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같은 분위기에 삼성전자, SK, 롯데 등 국내 대기업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산업군들이 메타버스 관련 기술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는 최근 정부가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해 구축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 해당 얼라이언스에는 현대차, SK텔레콤, 우리금융 등 2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진출을 시도하고 나섰다. 이달 중 48개국에 이프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별 대표 통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기반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네이버제트가 서비스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는 전 세계 누적 이용자 3억20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그룹과 컴투스그룹은 실제 세계의 모습과 정보, 구조 등을 그대로 가져와 현실 세계와 가장 가깝게 재현하되, 추가로 정보를 더한 '미러 월드' 구현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메타버스 산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가시화 된 플랫폼으로 네이버의 '제페토'를 비롯해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등 3기업을 꼽는다. ◆메타버스 거품, 기준 없어, 경계 모호...부정 목소리 존재 하지만 메타버스 성장 속도에 법과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여기에는 메타버스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과 분야간 경계가 모호하다는 게 앞서 내용을 뒷받침한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로블록스가 메타버스 기업이 될 수 없다는 점과 페이스북이 메타로 사명을 변경지만 여전히 SNS 머물러 있는 점도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그는 메타버스의 정의도 명확하지 않을 뿐더러 기존의 게임 캐릭터나 아바타와 메타버스 간 경계가 모호하다는 지적이다. . 실제 위정현 중앙대학교 다빈치가상대학 학장은 '메터버스는 환상인가?'라는 주제로 책을 발간하면서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혁명을 외치고 있지만 여전히 구체적인 실체도 없고 성과도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메타버스를 유령 혹은 거품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메타버스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사업 초기 단계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면서 범 국가적으로 메타버스 사업을 적극 지원을 해야한다면서도 거품에 현혹돼 과거 실패를 다시 들추지 말라는 이중의 목소리가 나온다. 한 게임관련 업계 관계자는 "아직 초기 단계인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메타버스를 구현해 내기 위한 다양한 신기술 개발에는 속도가 붙고 있다. 성과도 가시화 되고 있다. AR, AI, VR 등이 그 결과"라며 "기준과 정보가 여전히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이 조차도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범 국가적으로 메타버스 IP 산업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정부, 메타버스 시장 점유율 5위까지 높일 것 정부도 메타버스 산업 육성을 위한 첫 종합 대책을 발표하고 오는 2026년까지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점유율을 5위까지 높이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디지털경제연구소 주최로 열린 '메타버스 산업, 그 길을 묻다' 토론회를 열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꼽히는 메타버스 크기가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성장을 위해 메타버스 산업과 관련된 규제점검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계부처와 지난 18일 합동으로 만난 자리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메타버스·크리에이터 미디어 등 3대 미디어를 집중 육성해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우리나라 신성장·수출엔진으로 키우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메타버스를 차세대 미디어플랫폼으로 육성한다. 방송영상콘텐츠 지식재산(IP)을 가진 방송사·제작사와 메타버스 기술력이 있는 개발사 간 협력으로 메타버스 미디어·콘텐츠를 창작·유통하는 '개방형 서비스 모델' 구축을 이끄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메타버스는 향후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산업"이라며 "한계가 있는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수출엔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0 13:33:4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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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콧대 높은 홍콩 집값도 25% 폭락…금융위기 이후 최악

세계 최고가라는 홍콩 집값의 콧대가 꺾였다.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커진데다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올해만 집값이 20% 넘게 급락했다. 하락세로 보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이후 최악이다. 20일 부동산업체 미드랜드리얼티에 따르면 홍콩의 샤틴과 췬완 지역에 위치한 일부 아파트 단지의 평균 가격이 작년 12월과 비교하면 20% 이상 하락했으며, 연말까지 하락폭은 2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드랜드리얼티의 새미포 홍콩·마카오부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이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하고 있고, 불확실한 경제전망도 집값을 끌어내리고 있다"며 "실제 하락폭은 통계로 나타난 것보다 훨씬 더 가파르다"고 전했다. 홍콩 집값이 연간 기준으로 하락한 해는 지난 2008년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에 15% 급락한 바 있다. 올해는 집값이 하락세로 돌아서는 것은 물론 하락폭으로 보면 금융위기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이다. 미들랜드가 조사한 지역 20곳에서 모두 올해 들어 10개월 내내 주택 가격이 하락했고, 16곳은 가격 하락폭이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압류 부동산은 급증했다. 홍콩의 압류 부동산 수는 지난 반년간 꾸준히 늘면서 이달 4일 기준 226건으로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내년 1월 말 이후에는 1000건을 넘어설 것으로도 보고 있다. 지난달 추가 인지세가 부과되는 주택 거래 건수는 130건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추가 인지세 총액도 1억5950만 홍콩달러로 역시 최저치다. 팬데믹에 따른 통제가 3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경기는 침체됐고, 이민은 급증했다. 이와 함께 치솟은 금리도 집값 하락을 부추겼다. 홍콩의 중앙은행으로 볼 수 있는 홍콩금융관리국(HKMA)은 이달 초 기준금리를 3.5%에서 4.25%로 인상했다. 미국과 같이 4번 연속 자이언트스텝을 밟으면서 홍콩의 기준 금리는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홍콩은 미국 달러당 7.75∼7.85홍콩달러 범위에서 통화 가치가 움직이도록 달러 페그제를 채택하고 있어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따라갈 수밖에 없다. 센터라인 루이스찬 아시아태평양 부회장은 "홍콩 주택 시장에 경보가 울리고 있다"며 "홍콩의 경제성장률 하락과 부동산 거래량 급감, 미분양 등을 감안하면 올해 주택 가격 하락폭은 15%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전망은 더 어둡다. 골드만삭스는 내년까지 홍콩 집값이 30% 하락할 것으로 점쳤으며, 모건스탠리와 HSBC 등 글로벌 투자은행(IB)들도 일제히 집값 하락에 베팅했다.

2022-11-20 13:17: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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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AI가 온다…11~3월 국내 겨울철새 집중 도래

11월 국내 도래한 겨울 철새가 약 143만 마리, 이중 오리, 기러기 등 조류인플루엔자(AI) 전파 가능성이 큰 철새가 110만 여마리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내년 1월까지 겨울 철새가 국내 유입될 것으로 보고,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환경부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을 대상으로 '겨울철 조류 전국 동시 총조사'를 실시한 결과 111종 약 143만 마리의 겨울철새를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월(83만5232마리) 대비 약 60만 마리 증가한 수치다. 환경부는 전국적인 철새 도래 경향을 상세히 파악해 고병원성 AI를 미리 대응하기 위해 10월부터 3월까지 매달 겨울철 조류 조사를 한다. 특히 고병원성 AI를 잘 옮기는 오리·기러기·고니류 등 오릿과 조류의 경우 전월 대비 약 54만 마리 늘어난 109만527마리로 파악됐다. 지역적으로 보면 겨울철새는 간월호, 만경강하류, 영암호, 부남호, 임진강 등 충남과 전북, 전남, 경기 서부 해안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했다. 환경부는 철새도래지 87곳을 대상으로 야생조류의 분변, 폐사체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정밀 검사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 시기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되 부득이 방문 시에는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조류 폐사체 발견 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062-949-4367)에 신고하면 된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많은 철새가 국내에 도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환경부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예찰 강화 및 방역상황 점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0 12:56:5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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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보험분야 규제개선…보험가입시 물품제공 3만원 →20만원 확대

앞으로 기존 보험사는 동물보험 등 소액단기전문보험회사를 자회사로 설립할 수 있게 된다. 보험가입시 1회 이상 소비자를 만나 상품설명을 해야 했던 의무도 화상통화로 가능해진다. 보험가입시 제공하던 물품서비스도 현행 3만원 이내에서 20만원 이내로 확대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신상훈 금융위 보험과장은 "디지털·비대면 경제 확산에도 보험시장의 디지털 전환은 아직 초입단계 불과하다"며 "고령화와 함께 MZ세대(1981년부터 2010년에 출생한 세대)가 주력 수요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규제를 개선해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험사, 1사 1라이선스 규제 완화 현재 보험산업은 연 225조원 규모로 실손보험의 보험료가 연 11조원, 자동차 보험의 보험료가 연 20조원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온라인을 통한 보험가입 비중은 2020년 기준 생명보험 0.3%, 손해보험 6.3%으로 자동차, 여행자 보험 등으로 제한돼 있다. 주력소비층으로 부상한 MZ세대의 보험 가입률도 20대 기준 생명보험 58.5%, 손해보험 66.5%로 전체 가입률(생명보험 72.7%, 손해보험 76.2%)의 14%포인트(p)가량 낮은 수준이다. 금융위는 우선 1사 1라이선스 규제를 완화해 보험사도 동물보험 등 소액단기전문보험회사를 자회사로 둘 수 있게 했다. 1사 1라이선스 규제는 1개 금융그룹이 각각 1개의 생명보험회사와 손해보험회사만 보유할 수 있도록 제한한 것을 말한다. 보험설계사도 교차모집제도가 완화돼 기존 모집회사 외에도 자회사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영업이 제한된 기존보험사는 모바일과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영업이 가능하다. 예컨대 현재 한화그룹은 1사 1라이선스를 받기위해서 한화손보와 캐롯손보의 판매채널과 보험종목을 달리하고, 캐롯손보를 통해서만 온라인으로 자동차보험을 판매했다. 앞으로는 한화손보도 모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화상통화로 보험가입 가능…가입시 물품금액 3만원→20만원 확대 금융위는 또 화상통화를 통한 보험가입을 허용한다. 지금까지 대면보험은 1회 이상 소비자를 만나 중요사항을 설명하고, 비대면 보험은 전화를 통해 표준상품을 설명한뒤 음성내용을 녹취·보관해야 했다. 화상통화로 상품설명 의무를 이행할 경우 소비자와 만나 상품을 가입한 것으로 인정한다. 단, 보험사별 교육과정을 마련해 이를 이수한 설계사에 허용하는 등 불완전 판매 방지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보안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화로 보험을 가입할 경우 휴대폰 화면을 통해 표준상품설명서를 안내하면 음성내용 녹취의무는 제외된다. 신 보험과장은 "전화와 휴대폰 화면을 통한 하이브리드 모집은 기존 전 화모집보다 완화된 규제를 적용할 것"이라며 "단 설명내용이 많고 복잡한 상품은 허용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험가입시 제공하던 물품·서비스 가격도 3만원에서 20만원 이내로 확대한다. 현재 보험사들은 보험가입시 보험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물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주택화재보험 가입시 가스누출 및 화재발생감지제품을 제공하고 자전거 보험가입시 충돌센서가 내장된 스마트 자전거 후미등을 제공한다. 금액제한으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개선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으로 이익이 되는 물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설명이다. ◆보험사, 경영자율성 제고 이밖에도 연금보험에 맞는 상품규제 체계도 만든다. 앞서 금융위는 연금보험을 저축성보험에 포함하고, 납입완료시점까지 해지환급금이 납입원금을 초과하도록 설계해 중도해지자가 수령하는 금액을 보장했다. 연금보험의 경우 장기간 납입하고, 운용한 돈을 일정기간 이후 나누어 받아야 하는 것이 목적인 만큼, 중도해지환급금보다 수령연금액이 높더라도 중도환급률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한다. 파생상품의 거래한도도 폐지한다. 현재 보험사는 파생상품 거래한도가 총자산의 6%로 제한돼 있다. 내년부터 새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가 도입될 경우 보험부채에 대한 시가평가가 도입돼 금리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다. 파생상품의 거래한도를 폐지해 시장상황에 맞게 자산운용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차환발행 과정에서 일시적 한도초과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채무 상환이 명백한 발행분은 한도에 합산하지 않는다. 예컨대 채권발행 한도가 10,000억원인 보험사가 이미 6000억원의 채권을 발행했지만, 1개월내 상환할 예정이라면 한도에 한해 신규채권을 발행할 수 있다.

2022-11-20 12:02:4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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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AXA손보·신한라이프·DGB생명

세계 10대 사망원인 1위로 손꼽히는 허혈성심장질환의 국내 환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겨울철, 허혈성심장질환 보장 보험 AXA손해보험은 질병부터 상해까지, 필요한 담보 내용을 고를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건강 종합보험인 '(무)AXA올인원종합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종합 보험은 일반상해 80% 이상 후유장해 담보를 기본적으로 포함한다. 여기에 특약 가입 시 뇌혈관질환, 양성뇌종양, 당뇨병 등에 대한 진단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허혈성심장질환 진단 확정 시 1회에 한하여 진단금을 지원한다. 허혈성심장질환 진단금 및 수술비의 경우 최초 계약일로부터 1년 이내에 해당 질환 진단 확정 시 보험가입금액의 50%를 지급하며, 보험 갱신 또는 계약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했을 시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 18세부터 70세까지다. 담보 별로 최대 가입연령이 상이하다. 최초 가입 후 10년마다 자동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점점 개인화된 맞춤형 보험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가입자의 니즈에 맞게 담보 내용을 선택하고 집중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며 "악사손보는 앞으로 개인 맞춤형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시장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방한용품 지원에 나섰다. ◆ 혹한기 예고에 어르신 위한 겨울용품 제공 신한라이프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60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와 극세사 이불 300세트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 물품은 강원도 고성군, 인제군 등 전국에서 한파 특보 발효율이 특히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 300명에게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생활환경개선지원, 결식 우려 아동 식사 지원, 서울역 쪽방촌 봉사활동 등과 더불어 숲조성과 환경교육을 통해 탄소 저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성대규 신한라이프사장은 "신한라이프는 소외된 이웃에 온기를 나누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실천하고자 한다"며 "크지 않은 규모의 지원이지만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DGB생명이 사내 독서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 사내 독서동아리 지원 DGB생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제9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사)국가브랜드진흥원, 서울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독서 친화적 기업들의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 사례를 발굴하고 인증해왔다. 올해는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총 154개 기관이 선정됐다. DGB생명은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 사내 독서토론 동호회 '미라클런치', 부서장 대상 '북잇토크(Book-Eat-Talk)' 등을 운영하며 임직원들이 독서 이후 소통을 바탕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통의 철학과 목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실제로 김성환 DGB생명 대표는 취임 이후 '학습하는 조직, 공부하는 직원'이라는 슬로건을 지속해서 강조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독서와 관련한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개별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직 내에서의 만족도 향상과 업무 활력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1-20 11:35:0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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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자 서울 집결...한국투자증권- 서울투자청 '인베스터스 포럼'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서울 인베스터스 포럼(Seoul Investors Forum)'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인베스터스 포럼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계속된 금리인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을 위해 서울투자청과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우리 기업을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새로운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포럼에 참여할 서울 소재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았다. ESG·클린테크 분야 기업 '그리너지', IT·자율주행 분야 기업 '서울로보틱스',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로킷헬스케어'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회사 28곳이 기업설명회를 열며 투자자들을 만난다. 포럼에 참석하는 국내외 투자 관계자는 총 170여명이다. 이 중 해외투자자로는 EURAZEO(프랑스), Fosun(중국), HP Tech Ventures(미국), SBI Investment(일본) 등 세계 각국의 벤처캐피탈과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헤지펀드, 사모펀드 기업의 투자 관계자들이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포럼은 해외진출 또는 해외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 중인 기업들을 위한 강연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투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1-20 11:15:0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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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KB국민카드·NH농협카드

신한카드가 서울시와 함께 우수 스타트업 선정에 나섰다. ◆ 구독 솔루션 스타트업 '스텝페이'등 3개 회사 수상 신한카드는 서울시와 핀테크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2 피노베이션챌린지 서울시X신한카드'에서 우수 스타트업 3곳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구독 결제 솔루션 스타트업 '스텝페이'가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아트 라이선스 플랫폼 '핀즐'은 신한카드상을 받았으며 탄소배출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티알'이 피노베이션상을 수상했다. 수상기업은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서울핀테크랩 입주자격이 주어진다. 스텝페이는 신한카드와 함께 모바일 포스(POS) 솔루션을 활용해 결제 편의를 위한 채널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벤처캐피탈과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2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핀즐은 마이아트플렉스의 콘텐츠 제공을 협업하고 있다. 향후 해외 아티스트 시리즈 콘텐츠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에이티알은 신한카드의 교통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탄소 배출량을 시각화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한 금융 혁신을 위한 맞춤형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이 공동 사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수능과 연말을 맞아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 '리브 넥스트 카드 신규' 발급 이벤트 KB국민카드가 체크카드 신규 발급자 및 이용자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31일까지 청소년 특화상품 'KB국민 리브 Next 카드' 신규 발급 시 선착순 1만 50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을 제공한다. 신규 발급 후 1원 이상만 사용해도 편의점 3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수능 종료를 맞아 '인생네컷'에서 리브 넥스트 카드로 결제 시 2000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연말을 맞아 해외여행 패키지 제공 행사에 나선다. 내달 31일까지 행사 응모 후, 노리2 체크카드 마스터(Master) 브랜드로 발급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2022 ~ 2023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 관람 풀패키지'를 증정한다. 비자(Visa) 브랜드로 발급 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경기 관람 풀패키지'를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KB국민 체크카드 이벤트는 11월을 맞아 수험생들을 위한 모바일 문화상품권 증정, 즉석 사진 촬영 할인, 해외 여행 패키지 제공 등 청소년 선호 혜택들로 준비한 것이 특징"이라며"올 한해 고생한 수험생과 청소년에게 학창 시절과 젊음을 추억할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국가보훈대상자 전용 카드를 출시했다. ◆ 충청남도와 손잡고 '힘쎈충남 보훈카드' NH농협카드는 지난 충남도청과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보훈카드 출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윤상은 NH농협카드 사장을 비롯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이종욱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 본부장, 정해명 충남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내달 출시 예정인 '힘쎈충남 보훈카드'는 도내 하나로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이용 시 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도내 226개 하나로마트 이용 시에는 5% 현장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최대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월실적 충족 시 ▲GS칼텍스 주유소 리터당 60원 청구할인 ▲온라인쇼핑 ▲커피 ▲편의점 ▲배달앱 등에서 5% 청구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보훈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다양한 업무협약으로 공익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0 10:16:01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