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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장관 후보 발탁 이유 "노사관계 적임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차기 정부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한국노총 출신의 이정식 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이 지명됐다. 이정식 장관 후보자는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노사 간 균형감 있는 정책을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 받는다. 윤 당선인은 14일 이 장관 후보자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노동 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각종 위원회 활동을 쌓은 정책 전문성을 두루 겸비해 노사관계를 합리적으로 접근하는 전문가로, 합리적 노사관계 정립의 밑그림을 그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총도 곧바로 성명을 내고 "이정식 후보자는 한국노총에서 잔뼈가 굵었고, 각종 노동 현안에 대해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며 "이 후보자가 새 정부에서 합리적인 조정자로서 역할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미 윤 당선인은 15일 한국노총을 방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친 시장주의, 기업 규제 완화 등을 주장해 온 그가 통합의 기치로 노동계를 포섭하는 행보를 보이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후보자가 고용부 장관에 인선되면 지난 2017년 김영주 장관 이후 5년 만에 한국노총 출신 장관이 된다. 이 후보자는 2017년 당시 고용부 산하기관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노동계 출신이 재단 사무총장을 맡은 것 또한 이 후보자가 처음이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충북제천 출신으로 대전고를 졸업, 서울대 경제학 학사와 숭실대 노사관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6년 한국노총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기획조정본부장과 정책연구위원, 조사부장, 기획조정국장, 중앙연구원장을 거쳐 사무처장을 지냈다. 1996년 김영삼 정부 때는 노사관계개혁위원회 전문위원을, 1997년 외환위기 때는 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노사정 사회적 대화를 주도했다.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 중앙노동위원회 위원 등도 역임하며 노사관계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2022-04-14 16:56:4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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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집단 폐사 꿀벌 살리기' 조성 사업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기후변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집단 폐사하고 있는 꿀벌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하나금융그룹 1호 꿀벌농장인 '하나 비 컴백(BEE, Come Back) 농장' 조성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하나금융은 꿀벌 생태계 회복에 기여하는 한편, 양봉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양봉가 육성 및 고용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기로했다. 또한 ▲지역 주민 대상 도시양봉 체험 교육 ▲가족 주말 체험 농장 활용 ▲지역 기반 소셜 벤처 협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하는 하나 비 컴백 농장은 경남 양산에 소재한 사회혁신기업 비컴프렌즈와 함께한다. 비컴프렌즈는 도시양봉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기업이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이상기후의 심각성과 생태계 회복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꿀벌 보호 인식개선 및 농장 조성 사업 확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다음 달 20일 세계 벌의 날에 맞춰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실종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태계 회복을 통해 꿀벌이 다시 벌통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하나 비 컴백 농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4-14 16:50:4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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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청소년 금융교육 ‘씽크머니’ 지원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오른쪽)이 14일 서울 중구 페이퍼 명동에서 열린 '씽크머니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에서 원영희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포즈를 취했다./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한국YWCA연합회와 '배우고 체험하는 씽크머니 금융교실'의 협약식을 개최하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3억원(25만 달러)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한국YWCA연합회와 협력해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씽크머니'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함양해 주체적이고 지혜로운 경제활동을 하는 건강한 경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17년차를 맞이한 씽크머니 프로그램은 지난 16년 동안 58만여 명의 청소년에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춘 금융교육들을 제공해왔다. 2017년부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금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씽크머니 상설교육장인 금융생활체험공간 '펍핀' 2개소도 운영 중이다. 2020년부터는 참가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및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청소년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세상(Future Financial City)'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는 기존 교구를 비대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한부모가정의 부모 및 자녀들을 대상으로 금융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씽크머니 프로그램이 합리적인 금융소비자 육성이라는 역할을 넘어, 금융전도사라는 사명감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4-14 16:49:4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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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강보합 2716…금리인상에 상승분 반납

14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키움증권 코스피 지수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상 발표 후 하락세로 전환하기도 했으나, 장 마감 직전 오름세를 보였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22포인트(0.01%) 상승한 2716.7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845억원, 기관은 158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54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91%), 비금속광물(1.23%), 섬유의복(0.91%) 등이 상승했고, 통신업(-1.33%), 건설업(-1.08%), 의료정밀(-0.81%)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3.84%), 삼성SDI(3.51%), LG에너지솔루션(2.32%) 등이 상승했고, SK하이닉스(-2.65%), 현대차(-1.93%), 삼성전자(-1.75%)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40개, 하락 종목은 307개, 보합 종목은 7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70포인트(0.08%) 상승한 928.01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84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46억원, 기관은 26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3.15%), 방송서비스(2.75%), 통신방송(2.29%) 등이 상승했고, 오락문화(-0.97%), 제약(-0.60%), 일반전기(-0.52%)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77개, 하락 종목은 654개, 보합 종목은 132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했지만, 금통위의 금리 인상 발표 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며 "외국인이 현·선물 모두 매도세를 보였고, 기관과 개인이 매수세로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30원 내린 1224.70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14 16:46:3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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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한국투자·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이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픈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제공하는 'KIS 디벨로퍼스(Developers)'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픈API는 외부 개발자 및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한국투자증권, 오픈 API 플랫폼 'KIS 디벨로퍼스' 운영 /한국투자증권 'KIS 디벨로퍼스'는 국내외 주식 시세 확인과 거래 주문 등 한국투자증권의 트레이딩 서비스를 오픈API로 제공한다. 국내 증권사 최초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접속이나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주식매매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문 개발자가 아닌 일반인들을 위해 API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예제, 적용 가이드 등을 제공해 편의성을 더했다. 이용 방법도 어렵지 않다. KIS 디벨로퍼스에 접속해 간단한 가입절차 후 API 호출에 필요한 보안인증키를 발급받으면 된다. 개발과정에서 궁금한 내용이 생기면 포럼의 FAQ, Q&A를 이용할 수 있다. 신봉관 한국투자증권 DT본부장은 "오픈API 제공이 다양한 혁신금융 서비스 개발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용자 니즈를 발빠르게 찾아내고 제휴 채널과 내외부 서비스 결합을 확대하는 등 혁신적인 금융 생태계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테슬라·AMD·엔비디아 담은 ELS 출시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뱅키스 전용 스텝다운형 TRUE ELS 2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TRUE ELS 14982회'는 테슬라(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1년이다. 3개월마다 기초자산을 관측해 상환 여부를 판단하고 최초기준가의 85%(3개월), 80%(6개월), 70%(9개월), 65%(만기) 이상일 경우 연 20%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AMD, 엔비디아(NVIDI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TRUE ELS 14983회'는 3개월마다 기초자산을 관측해 상환 여부를 판단해 최초기준가의 85%(3개월), 80%(6개월), 70%(9개월), 65%(만기) 이상일 경우 연 17.5%를 지급하고 상환된다. 두 상품은 조기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 시 각각 연 20%, 17.5%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65% 미만이라면 원금의 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기간은 4월 14~15일이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18~19일 숙려기간을 갖고 20일부터 21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6월 말까지 진행되는 뱅키스 금융상품 이벤트를 통해 ELS 가입 시 최대 10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한국투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IRP 가입·이전 이벤트'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가 'IRP 가입 및 이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IRP(개인형퇴직연금) 신규 개설 후 입금하거나 타사 연금을 이전해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당사 IRP 계좌 신규 개설 후 300만원 이상 납입 시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퇴직급여 또는 타사 퇴직연금을 신한금융투자 IRP로 계약 이전 시 금액에 따라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최대 3만원까지 증정한다. 신한금융투자는 비대면 IRP계좌개설 시 운용·자산관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으며, 모든 IRP계좌에서 상장지수펀드(ETF) 및 리츠 거래 수수료가 무료(단, 유관기관수수료 제외)이다. 또 모바일 신한알파 앱에서 개설 시 관리지점을 등록하면 전문가의 연금자산관리 상담도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14 16:46:3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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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실감형 콘텐츠 '포바이포'…메타버스 구현

포바이포 CI.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 초고화질 실감형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포바이포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포바이포는 1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을 밝혔다. 포바이포는 영상의 실감화를 구현해내는 초고화질 시각특수효과(VFX)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비주얼 구현 역량과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초고화질 콘텐츠 및 뉴미디어 실감형 콘텐츠를 다수 제작해 왔다. 이러한 기술력과 수년간 축적해온 화질 개선 데이터를 통해 딥러닝 화질 개선 솔루션 '픽셀(PIXELL)'을 개발했다.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홈엔터테인먼트 문화가 확산했다"며 "하드웨어 발전에 5G 네트워크 기술 발전까지 합치면 실감형 콘텐츠 시장 크기가 급속도로 커져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픽셀(PIXELL)은 픽셀 보간(pixel interpolation) 방식을 사용해오던 기존의 화질 개선 작업과는 달리 인공지능(AI)을 통해 시공간 확장 및 색역, 명암비 변환 등 고화질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독보적인 해상력을 자랑한다. 특히 딥러닝으로 화질 개선 작업의 성능을 고도화시켰으며, 공정 자체를 자동화 시켜 작업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였다. 포바이포는 픽셀(PIXELL) 기술을 활용해 국내에서 8K 이상의 콘텐츠를 가장 많이 제작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LG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가전·디스플레이사와의 공식 협력관계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창출하고 있다. 포바이포는 지난 2020년 초고화질 영상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키컷스톡(KEYCUT STOCK)' 출시를 통해 사업 확장에 나섰다. 키컷스톡은 아티스트가 제작한 콘텐츠를 상품화시킨 뒤 유통함으로써 수수료 또는 판매 이익금을 확보하는 수익구조이다. 현재 키컷스톡에서 유통되는 디지털 콘텐츠 수는 약 100만개 이상이며, 2021년 12월 말 기준으로 누적 2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회원수 및 콘텐츠를 공급하는 아티스트 수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매출 성장동력으로써의 역할이 기대된다. 포바이포는 이러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설립 이후 연평균 11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지속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매출액은 223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이다. 윤 대표는 "상장 후 장기적으로 콘텐츠 제작 솔루션 기업으로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게 목표"라며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포바이포의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77만4967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1000~1만4000원이다. 4월 14~15일 수요예측을 거친 후 19~20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오는 4월 말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2022-04-14 14:53:04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