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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MZ세대 미래금융인재' 찾는다

한화생명 63빌딩.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채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한화생명은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2022년 채용연계형 인턴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턴 채용을 통해 업무 능력과 과제 수행 역량을 갖춘 검증된 인재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보험의 핵심기능인 상품계리와 자산운용, 2개 부문의 인재를 채용한다. 상품계리부문의 주요 직무는 상품개발, 리스크관리, 국제회계기준위원회에서 마련해 공표하는 회계기준(IFRS), 선임계리이다. 계리사 1차 이상 합격자를 우대한다. 자산운용부문 직무는 국내 및 해외 투자 전략·심사, 변액계정 운용, 융자업무이다. 한국공인회계사(KICPA), 미국공인회계사(AICPA), 국제재무분석사(CFA) 등 자격 보유자 및 해외 투자 등을 위한 글로벌 인재를 우대할 예정이다. 지원은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 '한화인'을 통해 가능하다.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지원자의 역량에만 초점을 맞춘 채용을 위해 심사 항목에서 출신학교, 성별, 연령 등을 제외했다. 서류 및 실무면접을 통과한 인턴들은 3월 3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6주간 각각의 지원부서에서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한화생명은 기간 동안 직무이해도,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인턴 기간 중 금융이해도 테스트나 디지털역량진단(DT-Q) 등 다양한 검증시스템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인턴 기간 중의 평가 및 4월 중순 진행될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최종합격자는 4월 말에 입사하게 된다. 한화생명은 인턴을 통해 합격한 이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개인과제 및 팀과제를 부여하고, 자기개발을 위한 도서도 지원할 계획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1-02 12:00:1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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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미래 기술강국 도약 및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 위해 올해 6조 4227억원 투자

2022년도 과기정통부 연구개발 사업 분야별 예산 현황. /과기정통부 정부는 올해 국가 간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기술혁신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미래 기술강국으로 도약하고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3대 분야 11대 중점 투자방향을 설정하고, 총 6조 4227억원의 연구개발 예산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종합시행계획은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예산 5조 491억 원, 정보통신방송기술(ICT) 분야 연구개발 예산 1조 3736억원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예산은 전년(5조 7511억원) 대비 약 11.6%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기초연구(2조원), 원천연구(3조 3000억원), 성과활용·사업화(3654억원), 인력양성(2991억원), 기반조성(4597억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탄소자원화, 이차전지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필요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양자기술, 첨단 바이오 등 혁신성장을 견인할 핵심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하반기에 누리호 2차 발사를 병행하면서 발사체 고도화를 지원하고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을 착수해 우주 핵심기술을 확보한다. 또한, 인공지능(AI)·지능형반도체·6G·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필수전략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R&D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R&D 지원에 1678억원을 투입한다. 민·관 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지원 확대, 미디어 특화 기업육성 신설 등 디지털 대전환을 견인할 유망 ICT 스타트업 육성을 강화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연구자 중심의 기초연구를 확대하고, 미래 유망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지역 R&D 혁신 등 연구역량을 강화한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확정된 종합시행계획에 따라 신규 사업·과제별 추진일정을 3일자로 공고했으며,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정부 연구개발사업 부처합동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 과제 공모 시기, 절차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2022-01-02 12:00: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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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명호 예탁원 사장 "디지털·비대면 시대로의 전환 준비"

한국예탁결제원 CI.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2022년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이어지는 역사적인 변곡점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과거의 업무 관행에 매몰되지 말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비장한 각오로 디지털·비대면 시대로의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 경영목표를 '소통·공감·혁신'으로 정하고 ▲디지털 금융혁신 ▲IT 인프라 안정성 강화 ▲전자등록 서비스 역량 강화 ▲증권결제 및 증권파이낸싱 업무의 리스크 관리 강화 ▲자산운용시장의 핵심인프라(펀드넷·FundNet) 기능 확대·강화 ▲자본시장형 혁신창업 성장지원과 기업지원 서비스 체계 강화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등 7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은 초과이윤을 찾아 가격 변동성을 더욱 키우고 있으며, 혁신기술과 비즈니스의 융합을 기반으로 업권간·업권내 첨예한 영역 다툼이 물밑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앞서가는 핀테크 회사들은 이미 증권형 토큰을 실제로 발행하고 있고, 전자투표, 증권대차, 명의개서대행업무 등 경쟁업무에 대해서도 혁신기술로 무장한 경쟁자들의 거센 도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증권형 토큰 전용 발행·유통 플랫폼 구축 로드맵을 마련하고, 분산장부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모델과 조직체계를 재설계한다는 설명이다. 또 데이터 백업체계 개선, 백업데이터 보호용 EMP(Electromagnetic pulse) 차폐기능 도입, 기간계시스템 용량 증설 등을 통해 IT 인프라의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상생의 가치'는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제는 '함께 하는 상생'이 요구되고 있다"며 "2022년을 ESG 경영 실천의 원년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1-02 12:00:0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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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국경제 성장률 5% 내외…소비자물가는 3%↑"

GDP성장률(%)과 주요 실물지표. /한국은행 2022년 중국경제 성장률이 5% 내외로 낮아질 전망이다. 부동산부문 부진, 강력한 방역조치 등이 영향을 끼치면서다. 소비자물가는 소비회복 등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오름세가 확대되며 연간으로는 3% 안팎 상승할 것으로 점쳐진다. 2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해외경제포커스 '2022년 중국 경제 전망 및 주요 이슈'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경제는 기저효과, 대외수요 확대 등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3분기 들어 전력난, 원자재가격 급등, 헝다사태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된 모습이다. 소비자물가는 전년보다 오름세가 둔화됐지만 생산자물가는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다. 시장금리는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확대 등으로 하락했다. 주가는 연초 대비 상승했고, 위완화는 대규모 무역흑자 등으로 강세를 기록했다. 이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올해 중국경제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8% 내외)보다 낮은 5% 내외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상반기에는 강력한 방역조치, 부동산부문 부진, 기저효과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되겠으나 하반기에는 방역조치 완화로 대면서비스를 중심으로 소비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성장률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는 강력한 방역조치, 정부의 산업규제 강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당분간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지원 등에 힘입어 점차 회복세가 강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수출입 증가율(%, YOY), 수출 및 수입 PMI. /한국은행 수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른 여타 주요국 공급망 차질, 선진국 수요회복이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점쳐진다. 상반기중 수출대체효과, 선진국 재고수요 확대 등으로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하반기에 들어서면 주요국 공급망 회복, 동남아국가 등 수출경쟁국의 생산회복 등으로 증가세가 점차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입도 안정적인 원자재 공급을 위한 수입 확대, 수출호조에 따른 중간재 수입 확대, 가공무역 증가 등으로 증가세를 견인할 예정이다. 다만 원자재 공급망 회복에 따른 가격 하락, 국내 경기둔화에 따른 수입수요 축소로 증가율은 전년에 비해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 한은은 내년 중국 소비자물가(CPI)는 소비회복 등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오름세가 확대되며 연간으로는 3% 내외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1-02 12:00:0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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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저축은행…주니어 아이디어 경영 새바람

저축은행이 보수적인 업무 방식에서 탈피하고 있다. 경영 전반에 주니어(저연차) 평직원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고 수평적인 소통을 강조하는 추세다. 주니어 직원들의 역량을 극대화해 시대에 걸맞은 도전적인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신입사원 및 주니어 직원들의 의견 개진을 장려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이들 주니어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JT저축은행은 사내 메일을 활용해 대리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상품 개발, 마케팅, 전략 기획, 교육 등 경영 전반에 걸쳐 본인이 생각하는 업무 개선사항을 대표이사에게 메일로 전달하면 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들은 관련 유관 부서에서 피드백해 전달한다. 성과가 있을 경우 보상도 지급한다. 젊은 직원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파악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SBI저축은행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사내 게시판을 운영 중이다. 사내 게시판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평가해 업무에 반영하는 프로세스로 운영된다. 직급에 상관없이 누구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주어진 틀 없이 자유롭게 보고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경영 아이디어에 따른 보상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참신하고 실용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제공한 직원에게는 상여금 등의 방식으로 높은 보상체계를 제공한다. 보상에 대한 결과는 전 임직원에게 공유해 아이디어 제공을 독려한다. 한편 조직문화를 전면 개선해 주니어 직원들과의 수평적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OK저축은행은 MZ세대와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엔 입사 1년을 맞이하는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구성된 차세대 리더 협의체, 주니어 보드를 출범했다. 주니어 보드는 조직문화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창의·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임직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주니어보드 1기로 활동하는 임직원은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조직문화와 업무환경 개선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으며 토론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경영 및 업무환경에 반영하고 있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신입사원과 젊은 주니어 평직원을 대상으로 회사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부담없이 제안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형성하는 기업 문화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기존 정형화된 업무 방식을 벗어나 젊은 직원들의 도전적인 아이디어로 저축은행들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2-01-02 11:57:08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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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신년화두…"금융안정 속 디지털 혁신 가속화"

올해 금융권의 새해 화두는 금융 안정속 디지털 혁신 가속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길어지고 있지만 코로나19 이후의 경제·금융질서는 코로나 이전과는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시장을 선점해 생존을 도모해야 한다는 것. 2일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융안정이 흔들린다면 경제회복이나 금융발전도 어려워질 수 있다"며 "무엇보다도 우리 경제의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지목되는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계부채 증가세 4~5% 목표 정부는 올해 가계부채 증가세 목표를 코로나 이전과 같은 4~5%대로 잡았다. 지난해 가계부채 증가 목표치(6.99%)보다 2~3%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정상화 과정에서 가계·기업 부채의 잠재부실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이 총재는 "그간 높아진 물가와 기대인플레이션이 상호작용하며 물가 오름세가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은 없는 지 살펴보겠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선별적 지원을 당분간 유지하되 금융지원 정상화 과정에서 차주의 채무상환능력 등 금융시스템의 위험요인을 상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안정을 위해 금융기관의 잠재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강조했다. 정 원장은 "현재 금융시장에는 크고 작은 리스크가 잠재돼 있고, 현실화될 경우 그 영향은 광범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금융회사의 건전성 감독제도를 선진화해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테스트를 정교화해 실질적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이터 수집 등 디지털 혁신 속도↑ 금융권은 올해 본격적으로 경제·금융환경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데이터를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을 앞당긴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중석몰촉(中石沒鏃·정신을 집중하여 온 역량을 다하여 일을 추진하면 놀라운 결과를 성취할 수 있다)의 정신으로 데이터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 원장은 "금융분야에 타산업 데이터를 적시 공급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의 허브로 도약하는 원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데이터 활용인프라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금융산업의 성장과 도약을 탄탄히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회사들은 데이터 수집·분석기술을 강화해 기존의 금융을 넘어서는 비금융생활서비스로 진출한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금융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이미 보유한 금융데이터 뿐만 아니라 비금융데이터, 가상자산과 가상공간에서 생성되고 있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기존을 금융을 넘어서 가상자산과 가상공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생활 속 디지털 서비스도 강화한다.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은 "종합생활금융 플랫폼 구축을 통해 보험, 건강·자산관리, 간병서비스 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법·제도적 기반 마련을 추진할 것"이라며 "보험 모집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전 업무영역에 걸쳐 디지털화가 가능토록 규제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보험사의 플랫폼에서 보험 가입부터 부가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1-02 11:00: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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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 아이 낳으면 200만원…'청년희망적금' 출시

출생아 200만원 바우처 지원. 자료=기획재정부 ◆4월부터 출생아 200만원 바우처 지원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에게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200만원을 4월부터 지원한다. 올해 출생아부터 만 2세까지 영아수당 월 30만원도 현금을 지급한다. 월 10만원의 아동수당 지급 연령도 만 7세에서 만 8세로 확대한다. ◆'3+3 부모육아휴직제' 부부 최대 월 600만원 생후 12개월 내 자녀를 둔 부모 모두 육아휴직 사용 시 부부에게 각각 3개월간 육아휴직급여를 최대 월 300만원(통상임금 100%)씩 지원한다. 올해부터 육아휴직 4~12개월째 급여를 현행 통상임금 50%(상한 월 120만원)에서 80%(상한 월 150만원)로 인상한다. ◆3월 '청년희망적금' 출시 청년이 월 50만원씩 연간 600만원 한도로 2년 만기로 저축하면 정부가 시중 이자에 추가로 2~4%를 저축장려금으로 지원한다. 올해 1분기 출시 예정으로 총급여 3600만원 또는 종합소득 26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이면 가입할 수 있다. 청년형 장기펀드(연 600만원 한도)도 납입액의 40%를 소득공제해 준다. ◆7월 한국형 상병수당 시범사업 코로나19 등 근로자가 아파서 일하기 어려운 경우 생계 걱정 없이 쉴 수 있도록 상병수당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7월부터 추진한다. 쉬는 기간 하루 4만1860원씩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최저임금 시급 9160원 올해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8720원에서 9160원으로 5.1% 오른다. 월 환산 기준 209시간을 적용하면 월급은 191만4440원이다. ◆노동자 사망시 사업주 처벌 '중대재해법'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다. 해당 법에 따라 근로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시 산업재해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경영책임자는 처벌받는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시행 환경부와 '종이영수증 없는 점포' 협약을 맺은 곳에서 전자영수증을 이용하면 월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매장에서 세제·샴푸 등을 리필해서 쓰는 제품을 구매하면 영수증에 표기된 횟수에 따라 포인트를 받는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시행. 자료=기획재정부

2022-01-02 10:48:3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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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새해 첫 달 전국 5만4181가구 분양

임인년 새해 첫 달엔 2회에 걸친 공공·민간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1월 전국에서는 5만4181가구(임대·사전청약·신혼희망타운 포함, 오피스텔 제외. 1순위 청약 접수일 기준)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미정 제외)은 전국 4만6829가구이며 ▲수도권 2만5383가구(54.2%) ▲지방 2만1446가구(45.8%)다 특히 수도권 물량이 전년 대비 3배 가량 급증한 이유는 2회에 걸쳐 예정된 '사전청약'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국토부는 '4차 공공 사전청약'과 '2차 민간 사전청약'의 청약 접수 모두 1월 중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전청약은 1만6876가구 규모다. 올 분양시장에서 최대 변수는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다. 1월부터 총 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하는 차주, 이어 7월부터는 1억원을 초과하는 차주는 강화된 '차주단위 DSR(총 부채 원리금 상환비율)' 규제를 적용받는다. 금융규제는 올 1월 이후 모집공고를 받은 현장부터 추가 금융규제를 적용 받는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이 중도금이나 잔금 대출 시 영향을 받게 된다. 따라서 이달 추가 금융규제가 실제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가 주목된다. 이달 사전청약 물량은 총 1만6876가구 규모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에 예정된 사전청약의 공급 규모는 공공과 민간 각각 1만3552가구, 3324가구다. 남양주왕숙, 인천검단 등 수도권 내 총 14곳이다. 이 중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되는 곳은 인천검단으로 2666가구 규모다. 이 외 민간분양도 이어진다. 인천 미추홀구에서는 포스코건설·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시티오씨엘 6단지' 프로젝트를 1월 분양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단지는 59~130㎡ 17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방에서는 호반건설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서는 호반건설이 '호반써밋 포레센트'76~144㎡ 594가구를 분양한다. 천안삼거리공원을 바로 앞에 둔 '공세권' 아파트다. 롯데건설은 대구시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84㎡ 481가구를 분양한다. 아파트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오는 5일 받는다. 대우건설은 전남 무안군에서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84㎡ 732가구를 분양한다. 인근에 이미 조성이 완료된 1531가구 규모의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에 이은 공급 물량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남 통영시에서 '힐스테이트 통영' 59~145㎡ 784가구를 분양한다./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2-01-02 10:04:4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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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호의 미래] 임인년의 화두는 'MZ세대'

2022년 대한민국호(號)는 중대기로에 놓였다.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는 물론 오는 3월 청와대의 새 주인도 선택해야 한다. 절망하고 있는 청년을 위해 일자리를 만들고 집값 급등 등 부동산 문제 해결도 과제다. 물가상승 등 경제를 위협하는 요인을 극복하고 지속성장도 꾀해야 한다.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또는 표준을 의미하는 '뉴노멀'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코로나19 장기화는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등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壬寅年). '코로나19 이후 한국호(號)의 희망찬 미래'를 꿈꿔본다. <편집자주>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는 우리의 모든 것을 변화시켰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회사에선 재택근무, 학교에선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됐고, 기업들은 산업 유통 금융분야를 불문하고 디지털(Digital)로 전환했다. 올 한해는 산업 전반에 'MZ세대의, MZ세대에 의한, MZ세대를 위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MZ세대는 1980~1994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에 태어난 'Z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을 겪은 부모 밑에서 자란 이들은 미래세대에 대비하면서도 현재 자신을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들은 이 모든 것을 '공정'과 '합리적 보상'안에서 처리하길 원한다. 익숙한 디지털을 활용해 환경문제를 이슈화 하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하지 않는 기업의 제품을 멀리 하는 것(불매운동)도 그 이유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모든 기업과 산업군이 MZ세대를 대상으로 눈높이를 맞춰갈 전망이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MZ세대에 해당하는 인구는 총 1797만명으로 전체인구의 34.7%를 차지한다. 이들을 이해하는 기업만이 생존을 넘어 성장할 수 있다. 기업들은 우선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을 MZ세대로 교체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1981년생인 최수연 글로벌사업지원책임자를 CEO로 내정했다. 삼성전자는 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잠재력을 갖춘 30대 인재 4명을 임원으로 발탁했다. ESG(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경영도 기업의 화두다. 현대차는 화석연료가 아닌 수소로 전기를 만들어 친환경차를 상용화했다. GS그룹은 PB상품에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 은행들은 문서를 최소화하고 폐현수막을 재활용함과 동시에 기업의 ESG경영을 평가해 자금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3월 9일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 정치권에도 새로운 바람이 예상된다. 가장 이슈가 되는 분야는 청년 일자리 정책과 부동산 정책이다. 현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청년 일자리를 위해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년 창업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지역 투자를 늘리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지배구조를 재정립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이지만, 긴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는 평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노조의 고용세습을 원천 무효화하는 법적근거를 마련해 공정한 취업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를 위해서는 구직창업 플랫폼을 활용해 일자리를 매칭하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 실행방안이 제시되지 않아 실현가능성이 낮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두 후보는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공급을 확대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다만 이 후보는 국토보유세(기본소득토지세) 도입을 통해 토지보유 실효세율을 0.17%에서 1%까지 올려 투기수요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반면 윤 후보는 종합부동산세를 재산세에 통합하거나 1주택자에 한해 면제해 세부담을 완화하는 방식으로 시장원리를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올 한해는 위축됐던 경기가 회복되며 물가 상승이 우려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물가상승률은 2%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대되며 경기 회복세가 주춤하게 되면 경기는 침체되는데 물가는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유가 등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글로벌 공급병목 현상이 상당기간 해소되지 않을 경우 수입물가와 기대인플레이션이 크게 상승해 극단의 경우 물가가 4.6%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기준금리를 올리는 등 통화정책 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부동산 가격 안정화 등 정책적 대응도 함께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2-01-02 09:54:5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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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본격화…'반도체·2차전지·자동차' 주목"

증시 전문가들은 2022년 국내 코스피 지수가 2700~3400선에서 박스권을 그릴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 기조가 시작되며, 유동성이 축소돼 주식 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설명이다. 이에 따라 현재 지수보다 9%가량 하락하거나 호재를 만날 경우 14% 안팎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투자 유망업종으로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등을 꼽았다.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의 완화로 해당 업종의 공급망 재편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메트로신문은 2일 김승현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장, 김영우 SK증권 리서치센터장,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가나다순)에게 2022년 증시 전망에 대해 물어봤다. ◆코스피, 상고하저 2곳 vs 상저하고 3곳 지난해 코스피 지수는 연고점 3300선을 뚫었지만 3000선을 지키지 못한 채 하락 마감하는 '상고하저(상반기에 높고 하반기에 낮아짐)'의 모습을 보여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며,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다. 올해 증시 전망에 대해선 상반기부터 상승하는 상고하저 2곳(SK·신한금융투자), 하반기부터 상승하는 상저하고 3곳(유안타·하이투자·메리츠증권)으로 서로 엇갈린 전망을 내놨다. '상고하저'를 전망한 곳은 2~3분기 사이 코스피 지수가 고점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플레이션 우려 감소와 상반기 대선 등을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김영우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고,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공급망 차질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상반기 주가에 선반영될 것"이라며 "더불어 대선 이벤트로 정책 기대감과 함께 친환경, 메타버스 등 미래 트렌드에 대한 기대감이 코스피의 멀티플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는 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의 종료 이후 본격적인 금리 인상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3년 주식양도세 과세도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주가를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통화정책 경계심을 대비해 보수적인 대응 전략이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증권사 3곳의 리서치센터장은 상장사의 실적 개선, 공급망 병목 완화 등을 이유로 '상저하고'를 전망했다.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003~2007년, 2009~2013년, 2016~2018년 3번의 국내증시 레벨업 구간의 경험을 돌이켜보면, 1년 차 실적기대에 따른 랠리, 2년 차 실적 레벨 업에 대한 의구심 확대로 인한 박스권 흐름, 3년 차 레벨업 확인에 따른 상승추세 복귀의 과정을 거쳤다"며 "올해(3년 차) 1분기를 변곡점으로 매크로 변수의 영향력이 약해질 것으로 전망하며, 상승 추세로 복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주가 회복에 따라 코스피 지수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김승현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시가총액 비중을 감안했을 때 지난해 한국 증시의 부진 요인 중 하나는 삼성전자의 부진"이라며 "삼성전자의 분기별 영업이익 저점 시기는 빠르면 1분기 늦어도 2분기로 전망한다. 이익 사이클 저점 통과에 대한 기대와 함께 회복 국면 도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했다. ◆2022년 증시 관전 포인트는? 전문가들은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 기조, 글로벌 공급 체인의 정상화 여부 등을 향후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변수로 꼽았다. 단, 시장과 연준 사이 매파적(긴축적 통화정책 선호) 기조에 따른 통화정책이 예상돼 있어 관련 정책변수가 주식시장의 급격한 충격을 주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경수 센터장은 "1960년 이후 추세적 약세장은 '경기침체'와 '디플레이션' 국면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했으며, 리세션(recession·경기후퇴)이 아닐 경우 순환적 조정(고점 대비 10% 수준)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며 "현재 시장에서 우려하는 인플레이션의 경우 주식시장의 추세 이탈 변수가 된 적이 없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의 재정지출이 축소된 상황에서 재화소비는 피크아웃하고 글로벌 경기는 하락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다만 큰 폭의 경기 하락이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현 센터장은 국내 제조업 지수나 수출금액지수, 이익 전망치들의 상승 흐름이 재개되는지 등을 통해 글로벌 공급 체인의 정상화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김 센터장은 "코로나19 국면의 장기화에 따라 가격 지표들의 왜곡과 물동량의 회복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결국 제조업 베이스의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글로벌 경제 환경은 글로벌 벨류체인이 원활하게 돌아가면서 양적인 회복이 진행될 때"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공급망 정상화…반도체 랠리 2022년 투자 유망 업종으로는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등이 꼽혔다. 투자 유망국으로는 신흥국(한국·중국)보다는 선진국(미국·유럽) 증시가 유망하다는 조언이다. 2021년 3분기 이후 12개월 선행 이익 추정치 흐름을 비교했을 때 주로 선진국 대비 신흥국에서 하향조정이 크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투자 유망 업종으로 '반도체'를, 추천 종목으로 '삼성전자'를 꼽았다. 윤 센터장은 "반도체는 조정 국면에서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합리적"이라며 "삼성전자의 코스피 대비 상대수익률은 바닥을 탈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승현 센터장도 글로벌 공급망 정상화를 설명하며, 유망 업종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꼽았다. 김 센터장은 "코로나19 국면의 정상화 수혜로 인해 경쟁력이 확보된 호텔·레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종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덧붙였다. 김영우 센터장은 반도체, 자동차, IT·HW를, 이경수 센터장은 미국 공급망 대표 업종인 반도체, IT 가전, 2차전지와 무형자산 공급망 대표 업종인 소프트웨어(플랫폼, 게임, 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또 고태봉 센터장은 "단기적으로는 IT, 반도체, 소재 등 주가순자산비율(PBR) 밴드 하단에 다다른 섹터의 반등 가능성이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서비스 소비 회복에 따라 다시 성장주의 가치가 부각되며 배터리 및 자동차, 메타버스 등 성장주의 랠리를 기대해도 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2020~21년과 같이 자산가격의 끝없는 랠리, 몇 개의 테마가 주도하는 시장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트레이딩 대응을 잘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가연계증권(ELS), 탄소배출권 등 새로운 자산군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승현 센터장은 "이익 정체 및 기존에 비해 변동성이 축소되는 상황을 전제한다면 소수의 유망 종목들을 묶어 상품화시킨 ELS도 주목해야 한다"며 "환경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탄소배출권, 농산물 등 친환경 기조하에서 상승 동인이 존재하는 자산군에 대한 관심도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2022-01-02 09:54:43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