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IPO 간담회] 국내 최초 멀티섹터 리츠, 디앤디플랫폼리츠

국내 최초 멀티섹터 리츠인 디앤디플랫폼리츠가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 SK디앤디 자회사인 디앤디인베스트먼트는 디앤디플랫폼리츠의 상장을 앞두고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중장기 성장 계획을 밝혔다. 디앤디플랫폼리츠 오피스 부문에서 '세미콜론 문래'(옛 영시티), 물류 부문에서 '백암 파스토(Fassto)' 1센터와 일본 오다와라에 위치한 '아마존 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의 핵심인 오피스와 '언택트(비대면)' 바람을 타고 고속성장하는 물류 부문의 프라임 자산을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겸비해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받는다. 우량한 자산에 기반한 안정적 임차인 역시 강점이다. 세미콜론 문래는 삼성화재, SK텔레콤 등을 임차인으로 확보했으며, 백암 파스토 1센터는 네이버, SK디앤디가 투자한 풀필먼트 기업 파스토와 장기 책임임차 계약을 맺었다. 일본 오다와라 물류센터는 도쿄를 비롯해 주요 도시를 커버하는 일본 아마존 최대 물류센터로 글로벌 이커머스 1위 아마존 재팬이 20년 장기 임차한다. 최호중 디앤디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디앤디플랫폼리츠의 재무적 장점에 대해 "기초자산들의 최초 65% 미만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비율로 매입했고, 최근 높아진 자산의 가치를 고려할 때 현재 LTV는 52~53% 수준"이라며 "이를 통해 추가 레버리지 활용 등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미콜론 문래의 우선주 구조와 백암 파스토 및 일본 아마존 물류센터의 임대차 구조로 인해 배당에 대한 변동성은 매우 제한적이다. 디앤디플랫폼리츠의 공모가 기준 안정적인 6% 이상의 배당이 가능한 상태다"고 덧붙였다. 상장 이후 SK디앤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운용 자산의 대형화 및 다변화를 이뤄 초대형 리츠로 도약한다는 설명이다. 디앤디인베스트먼트의 모회사인 SK디앤디는 국내 유일 종합 디벨로퍼다. 양사 간 공동사업협약에 따라 SK디앤디가 단독 개발한 양질의 우량자산을 리츠에 우선 편입 가능하며, 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등 다양한 성장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실제로 오는 2023년까지 SK디앤디가 개발 중인 강남, 명동 등 서울 거점지역 2만평의 프라임 오피스를 확보할 예정이다. 내년 파스토 2센터를 시작으로 용인, 이천, 일산, 안성 등 수도권 동남부 및 서북부권역 16만평의 물류센터 편입도 진행한다. 이어 프롭테크(proptech) 및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질적 향상 역시 실현하겠다는 설명이다. 최 대표는 "우리 리츠는 검증된 디벨로퍼 SK디앤디와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디벨로퍼형 스폰서 리츠"라며 "2026년 시가총액 3조원대 초대형 리츠가 되는 것이 목표다. 단순 부동산 투자를 넘어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가치를 주도하는 성장형 리츠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앤디플랫폼리츠의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이며, 인수단으로 SK증권, 유안타증권이 참여한다. 총 공모주식수는 3500만주, 공모가는 5000원이다. 7월 26~28일 3일간 수요예측을, 8월 5일~9일 3일간 일반 청약을 받는다. 오는 8월 말 코스피 시장 상장 예정이다.

2021-07-26 13:52:54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배그, 인도·중동 집중 공략한다...IP기반 신사업도 확장

크래프톤이 자사 대표 게임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인도, 중동 등 새로운 시장을 공략한다. 연령대가 낮고 모바일 기기 보급률이 최근 늘어나는 등 모바일 게임시장으로서 잠재력이 크다는 분석에서다. 크래프톤은 또 게임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베그, 인도·중동서 '국민게임'으로 크래프톤은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대표 콘텐츠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를 필두로 인도, 중동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시장으로 뛰어들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 배틀그라운드는 인도 시장에서 2020년 게임 앱 매출 순위 1위, 누적 다운로드 수는 2억7000만 건을 돌파한 바 있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도 16개국 중 15개 국가에서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고 2억5000만 건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고비도 있었다. 지난해 인도와 중국 간 국경 분쟁으로 당시 인도 정부가 중국 모바일 앱을 금지하면서다. 중국 게임사 텐센트에 인도 내 게임 유통을 맡았던 크래프톤은 7~8개월간 인도에서 배틀그라운드를 서비스하지 못했다. 크래프톤은 인도 지역 퍼블리싱 권한을 인도 지사로 넘기고 새로운 콘텐츠를 앞세우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 7월 초 인도를 타킷해서 출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출시 후 일주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400만명, 일일 이용자 수 1600만명,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40만 명을 돌파하면서 강력한 IP 저력을 과시했다. 크래프톤은 베틀그라운드를 인도 및 중동 지역 내에서 '국민게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신규 게임도 출시한다. 이르면 9월 말 출시 예정인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펍지 스튜디오가 배틀그라운드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으로 중국, 인도, 베트남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구글 플레이 기준)에서 사전 예약자 수가 25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6월 미국에서 알파테스트(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능시험)를 진행해 참여자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애니·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로 IP 확장 '펍지 유니버스'로 IP 확장에도 나선다. 크래프톤은 IP 융복합에 따른 새로운 전략으로 '펍지 유니버스'를 내세웠다. '펍지 유니버스'는 게임으로 탄생한 강력한 IP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확장하는 작업이다. '생존'을 테마로 한 배틀그라운드 스토리를 미디어, 플랫폼, 콘텐츠로 재생산하겠다는 전략이다. 펍지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위해 세계적인 제작자 아디 샨카(Adi Shankar)를 영입한 바 있다. 펍지 유니버스 세계관을 공유하는 게임 개발도 추진한다. 2022년 여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과 오픈월드 서바이벌 게임 프로젝트명 '카우보이(COWBOY)'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를 활용해 게임 제작과 다양한 미디어로 확장하는 등 IP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기자간담회에서 김창한 크레프톤 대표는 "게임은 가장 강력한 미디어이기 때문에 게임을 중심으로 팬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디어를 시도해 나가겠다"라며 "크래프톤은 코스피 상장을 통해 독보적인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래프톤 공모 금액은 최대 4조3000억원(희망공모가 상단 기준)으로, 공모로 회사에 들어온 자금은 ▲글로벌 콘텐츠 및 플랫폼 시장 내 인수합병과 투자 ▲글로벌 사업영역 확장 ▲원천IP와 신규 게임 개발 ▲AI 및 딥러닝 등 미래기술 강화를 위한 R&D 투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1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40만원~49만8000원이며 투자기관 대상 수요 예측은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최종 확정된 공모가를 기준으로 다음 달 2일과 3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하고 8월 초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2021-07-26 13:52:10 김순복 기자
기사사진
1인당 25만원 '국민지원금' 8월 하순부터 지급 전망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이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피해지원 3종 패키지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 88%에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국민지원금은 8월 하순부터 지급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은 다음 달 17일부터 희망회복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한다. 정부는 26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범정부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피해지원 3종 패키지'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국민지원금은 지난 6월분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하위 80%(기준 중위소득 180% 수준) 이하에 해당할 경우 받을 수 있다. 4인 가구 기준으로 보면 건보료 합산액 30만8300원(직장가입자 기준)이다. 역차별 논란이 있었던 1인 가구는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 수 1명을 추가한 건보료 기준으로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이 기준에 해당되더라도 지난해 가구 구성원의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이자·배당 포함)을 초과할 경우에는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부부 공동명의의 경우 과세표준 합계 기준 9억원을 적용한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특례적용에 따라 지원 대상은 당초 정부 안보다 178만 가구 늘어난 2034만 가구, 약 4472만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소요재원도 기존 10조4000억원 보다 6000억원 많은 11조원으로 정해졌다. 저소득층 대상 추가 국민지원금은 오는 8월 24일 일괄 지급된다. 정부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약 296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저소득층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가구원 수에 따라 현금 지원금을 급여 계좌로 입금해준다. 예컨대 저소득층 4인 가구의 경우 40만원, 5인 가구의 경우 50만원을 급여 계좌로 받을 수 있다. 안도걸 차관은 "국민지원금은 방역 상황에 따라 정확한 지급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며 "희망회복자금, 저소득층 추가 지원금 등 방역 상황과 지급 시기가 무관한 사업은 사전 행정 절차 준비를 신속히 진행해 최대한 조기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 13:38:08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HDC현대산업개발,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수주

HDC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4일 열린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총 조합원 470명 중 360명이 참석한 가운데 324표(득표율 90%)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사업은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112-3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1층 공동주택 8개 동 1137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2882억 원이다. 인천 갈산1구역은 부평IC 인접, 인천1호선 갈산역까지 도보 거리로 앞으로 GTX-B 노선 신설이 계획된 부평역을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며, 단지 바로 옆에 있는 갈산근린공원등과도 인접해 있는 숲세권 단지다. 아울러, 최고 41층의 설계로 조망권을 확보하여 멀리서도 눈에 띄는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통·인프라 등 프리미엄 요건을 갖추고 있는 좋은 입지에 포스코건설과 함께 인천의 명품 주거공간으로 탄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대구 범어목련 재건축, 의왕 부곡다구역 재건축정비사업 등 수도권과 지방 거점 도시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2021-07-26 13:27:09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IPO 간담회] 크래프톤, 코스피 상장…"게임은 가장 강력한 미디어"

"게임은 가장 강력한 미디어이며, 게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즐거움을 팬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크래프톤은 독창성, 끊임없는 도전정신 그리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게임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코스피 상장을 통해 독보적인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크래프톤이 오는 8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내놨다. 크래프톤은 공모 자금을 ▲글로벌 콘텐츠 및 플랫폼 시장 내 인수합병과 투자 ▲글로벌 사업영역 확장 ▲신규 게임 개발 ▲인공지능(AI) 및 딥러닝 등 미래기술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오픈월드 배틀로얄' 새 장르 개척 지난 2017년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가 선보인 대표작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는 오픈월드 배틀로얄이라는 새로운 게임 장르로 출시 직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메가 지식재산권(IP)로 인정받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중 하나로, 미국 및 중국 시장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한 유일한 게임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역대 최다 판매된 PC 게임으로 7500만장(PC·콘솔 포함) 이상 판매고를 올렸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올해 3월 기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0억건으로 집계됐다. 배틀그라운드는 인도 및 중동 지역 내에서도 '국민게임'으로서 빠르게 성장하며 입지를 굳혔다. 인구 평균 연령대가 낮고 경제 규모가 큰 신흥 시장의 잠재력을 감안했을 때, 회사의 향후 매출 성장은 더 기대되는 상황이다.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메가 IP로 자리매김한 이유로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한 신규 맵과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신선한 재미를 창출했다는 설명이다. 또 크래프톤은 이스포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국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이스포츠가 가능하다는 것은 시청자와 플레이어의 선순환을 통해 게임의 라이프 사이클을 더 길게 만들 수 있고, 게임의 위상을 메인스트림 엔터테인먼트로 격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이는 결과적으로 올림픽과 같은 기존 스포츠 행사에서 이스포츠를 하나의 종목으로 도입하려는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펍지 유니버스 기반…"다양한 미디어로 확장·변주" 크래프톤은 콘텐츠 산업 내 IP 융복합 가속화에 따른 새로운 전략으로 '펍지 유니버스'를 내세웠다. '펍지 유니버스'는 게임을 통해 탄생한 IP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확장시키는 작업이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제작자 아디 샨카(Adi Shankar)를 영입해 생존을 테마로 한 배틀그라운드 스토리를 미디어, 플랫폼, 콘텐츠로 재생산해 잠재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펍지 유니버스 세계관을 공유하는 새로운 게임 개발에도 나선다. 올해 출시 예정작인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NEW STATE)'를 포함해 2022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 오픈월드 서바이벌 게임 프로젝트명 '카우보이(COWBOY)' 등이다. 또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를 활용해 게임제작과 함께 다양한 미디어로 확장시키는 등 새로운 글로벌 메가 IP 발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펍지 유니버스 기반의 배틀그라운드 IP 확장 전략에 대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봐달라"며 "게임이라는 가장 강력한 미디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미디어로 확장·변주해 나갈 것이며, 그것이 앞으로 미디어 환경이 변화 발전하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서 중국 매출 의존도가 높다는 지적에 대해 실제 사용자 기준으로 중국 시장이 매출의 과반에 미치지 않으며, 2대 주주인 텐센트와의 협업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장 의장은 "중국 매출이 지배적이다, 의존도가 높다는 의견에는 실제 엔드 유저 기준 (중국 시장이) 과반에 못 미친다"며 "크래프톤은 뉴스테이트 개발을 통해 모바일 게임 개발 역량에서 AAA급 역량을 확보했다. 그런 면에서 저희가 직접 서비스를 통해 향후 사업을 전개해 나가면서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나 이런 부분은 자연스레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텐센트와 맺은 전략적인 파트너십 자체는 공고하며, 글로벌 회사로서 계약을 충실히 이행해 신뢰 관계를 잘 구축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가치 산정에서 고평가 논란이 일었던 일부 지적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크래프톤의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답했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다양한 투자자들이 어떤 시각에서 크래프톤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 있다"며 "하지만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IT 산업에서 이 정도 역할을 할 수 있는 회사가 과연 얼마나 될까, 이런 관점에서 생각해달라"고 했다. 크래프톤의 상장 대표 주관사로는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는 크레디트스위스 서울지점, NH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이며, 삼성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총 공모주식수는 865만4230주, 공모가 밴드는 40만~49만8000원이다. 7월 14~27일 2주간의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8월 2~3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오는 8월 초 코스피 시장 상장 예정이다.

2021-07-26 13:17:57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영세·중소가맹점 상반기 카드수수료 환급… 평균 24만원

신규가맹점 분포 현황/금융위원회 올해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에 대한 신용카드 수수료 환급절차가 시작된다. 환급규모는 약 464억원으로 가맹점당 평균 24만원 정도를 돌려받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21년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환급절차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급대상은 올해 상반기 신규신용카드 가맹점이 돼 업종 평균 수수료율을 적용받다가 이번에 영세·중소 가맹점으로 선정된 19만4000곳이다. 연간 매출액 3억원 이하인 신용카드가맹점은 영세가맹점으로, 3억~30억원인 가맹점은 중소가맹점으로 분류돼 각각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받는다. 다만 신규 가맹점은 매출액이 나오지 않아 일단 일반가맹점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이후 구체적인 매출이 나오면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한다. 수수료 환급 대상인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은 오는 9월 14일까지 각 카드사에서 카드 대금 지급 계좌로 수수료 차액을 환급해줄 예정이다. 환급 대상 여부는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통조 시스템의 수수료 환급조회 화면/금융위원회 지난해 하반기 신규 가맹점이 됐다가 폐업한 경우에도 환급 대상에 포함되는데, 현재 사업장이 없어 안내문이 발송되지 않은 경우에는 오는 9월 13일부터 가맹점 매출 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과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올해 상반기 우대수수료율(0.8~1.3%) 적용 대상 가맹점도 선정했다. 전체 가맹점의 96.1%에 해당하는 283만3000여개의 가맹점이 오는 31일부터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는다. 이 중 영세가맹점은 223만1000만개, 중소가맹점이 60만2000개다. 신용카드가맹점은 아니지만 결제대행업체(PG) 하위 사업자와 개인택시 사업자 각각 123만4000명, 16만5000명에게도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7-26 12:00:01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JB금융 전북은행·광주은행,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

JB금융그룹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JB금융그룹에 따르면 계열사인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이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고객 자산관리를 비롯해 개인 맞춤형 종합 금융비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서비스는 현금·계좌, 투자, 대출, 소비, 보험, 연금 등 6개 항목의 다른 금융 회사 자산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미고 거래내역과 계좌 상세 조회까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북은행은 지난 21일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했다. 전북은행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승인에 따라 연말까지 모바일 뱅킹을 통해 고객의 금융현황을 보여주고 진단 분석 예측해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도록 하는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화폐와 마이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에게 지역상권의 최적 혜택을 소개하고 충전과 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등의 지역 밀착형 마이데이터 신규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JB금융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소상공인, 지자체를 아우를 수 있는 포용과 상생의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 11:42:06 이영석 기자